뭐 그런비슷한 소리 있잖아요?
그래서 남편들이 와이프 무서워서 자는척 하고 그런다고
제가 올해 41살인데 딱히 변한건 못느끼겠는데
친구가 작년부터 좀 그런기미가 보이더니
올해는 진짜 성욕이 폭팔해서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본인도 병원가봐야 하나싶을정도고
그나마 남편이 있고 전업이라 다른남자 만날일이 없어서 그렇치
자기가 알바나 직장생활했음 벌써 바람났을꺼라고
암튼 그정돈데 자기친구도 작년에 그래서 남편이 도망다녔다더라면서
이러다 만다는데 신기하다 하더라구요?
제 다른친구도 작년쯤
얼핏 비슷한소리를 했었구요
이게 호르몬으로 인한 갱년기전조증상인가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런변화 대부분 겪는일인가요?
여자들 나이먹으면 남자보다 더 밝힌다?
무섭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9-05-23 11:52:43
IP : 106.102.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23 11:55 AM (126.189.xxx.93)다 개인차가 있음을 늘 잊지맙시다요~
2. 등불인가
'19.5.23 11:58 AM (121.178.xxx.200)밝히게...
3. ..
'19.5.23 12:03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남편이 직장 알아보라 그러겠네요
4. ...
'19.5.23 12:23 PM (65.189.xxx.173)남자는 10대 후반 20대초에 최고였다가 점점 낮아지고, 여자는 아이낳고 제대로 오르가즘 느끼면서 40대에 가장 밝히죠.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5. 개인차
'19.5.23 12:43 PM (183.98.xxx.142)저는 삼십대 후반에 그랬어요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육아에서 조금 편해지고
운동에 맛 들여서 체력 좋아지고
군살 빠져 몸 가벼워지니까
욕구가 막 생기더라구요
이년정도 그러다가 마흔하나 되니까
시들해졌어요 ㅋㅋㅋ
근데 오십대 중반인 지금까지
완경 안된거보니 갱년기 전 증상도
아닌듯요6. ㅇㅇㅇ
'19.5.23 5:03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20대 후반에 결혼한 애가 30초반되면서 잠자리 생각이 너무 난다더라구요.
저도 이게 늦게 찾아왔는데 30후반되면서 많이 땡기네요.
이 친구가 얌체같이 자기 실속만 챙기는 친구라, 그때는
참 즈질이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나보네요.7. ㅇㅇㅇ
'19.5.23 5:04 PM (175.223.xxx.33)20대 중반에 사고쳐서 결혼한 애가 30초반되면서
잠자리 생각이 너무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게 늦게 찾아왔는데 30후반되면서 많이 땡기네요.
그땐 이 친구가 얌체같이 자기 실속만 챙기는 친구라,
참 즈질이고 노골적으로 표현한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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