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 중반되시는분이
1. ㅇㅇ
'19.5.23 8:40 AM (125.143.xxx.179)연쇄..
2. 아~~
'19.5.23 8:42 AM (223.33.xxx.176)그거 수술하시고
기저귀 차고 오래 누워계시다
대부분 사망하세요
이게 수술안해도 문제
해도 문제3. ..
'19.5.23 8:4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연세가 높아도, 거동은 하셔야 하니까
4. 심각한데.....
'19.5.23 8:44 AM (211.202.xxx.216)연쇄........
5. ...
'19.5.23 8:47 AM (124.56.xxx.206)연세가 많으면 어떤 수술이든 수술후 폐혈증으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수술 여부에 대해 가족들과 고민해 보세요
근데 저...연세를 연쇄로 잘못 쓰는 분은 처음이네요;;;6. 거기
'19.5.23 8:47 AM (211.192.xxx.148)그 병원이 대학병원이라면 수술 후 얼마나 입원 가능하냐 물어보세요.
요즘은 2-3일만에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빨리 나가야한다고 하면
동네 정형외과에 입원하셔야 할거에요.
적어도 2달은 입원해서 물리치료 도움 받아야해요.
입원 가능한 정형외과 찾아놓기.
수술하는 병원에 혹시 간병인 있냐고 물어나 볼까 의료에 관해서는,,7. ...
'19.5.23 8:47 AM (126.189.xxx.93)그냥 두면 너무 고통이 심하시니...해야지요...ㅠㅠ
다시 걸을 수 있나 물어봤는데
다 부질없는 질문이었어요.
수술비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훨씬 더 무서운데
그래도 결국 집에 못오시고...8. .......
'19.5.23 8:49 AM (211.192.xxx.148)지금 90넘은 분어 대퇴골 골절 환자분이 혼자 병원에 계시다는건지?
9. dlfjs
'19.5.23 8:51 AM (125.177.xxx.43)수술은 해야 하고 그 뒤 재활이 문제죠
그나마 엉덩이뼈보단 낫고요. 90인분이 부러졌는데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하라고 하더래요
집에서 모시기 힘들어 당분간 요양병원으로ㅜ가신다고 들었고요10. ....
'19.5.23 8:58 AM (14.39.xxx.18)예전은 고령이면 수술과 회복 중 많이 돌아가신다고 안했었는데 그건 예전 얘기구요, 수술 위험은 물론 높기는 하지만 받으시는게 낫습니다. 질문이야 설명들어가면서 생기는 궁금한거 질문하시고 회진때나 기회될 때마다 궁금한거 생기면 물으셔야지 미리 질문거리 가지고 갈 일은 아닌 것 같네요.
11. 심각한데2
'19.5.23 9:00 AM (125.134.xxx.29)고령의 연쇄
12. 심각한데3
'19.5.23 9:04 AM (218.201.xxx.230)고령의 연쇄
13. 아휴
'19.5.23 9:09 AM (222.237.xxx.108)맘이 급해서 그렇게 쓰셨겠죠.
설사 아니더라도 노인분 걱정 글에 맞춤법 지적은
좀 그렇네요.14. ...
'19.5.23 9:16 AM (114.205.xxx.179)90대중반 할머니 두번 수술하셨어요.
퇴원해서 요양병원에 계세요.
원래 계속 요양병원 계시는데
요양병원 침대서 밤에 화장실 가시다 떨어지시고
수술하고 또 요양병원 가시고 하시네요.15. 80대
'19.5.23 9:17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건강하신분이 뼈에 금가서
병원서 누워 몇달 계셨는데
빨리 호전된다고 하다가
혈전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뼈붙으라고 가만 누워있으면
그런 일이 생긴대요16. 음
'19.5.23 9:18 AM (49.161.xxx.192)선택의 여지없이 무조건 수술은 하셔야하고
수술후 요양병원으로 모셔야할꺼예요
그 연세에 재활은 거의 불가능할듯하고..
환자분이나 가족들 힘드시겠어요17. ..
'19.5.23 9:19 AM (223.38.xxx.5)연쇄ㅠㅠㅠ
급해서가 아니라 연쇄로 알고 계시네요.18. ㅇㅇㅇ
'19.5.23 9:27 AM (211.246.xxx.116) - 삭제된댓글노인들은 낙상 사고가 무섭다더니
넘어지면 못일어나는군요19. 976
'19.5.23 9:27 AM (27.162.xxx.39)초반이라는 건지 중반이라는 건지
연쇄살인도 아니고 나이가 왜 연쇄인지20. %%%
'19.5.23 9:30 AM (180.230.xxx.90)아이쿠야,
연쇄...
어쩔...21. 0000
'19.5.23 9:31 AM (119.201.xxx.244)원글님 연세도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대충 알아듣고 지나갑시다요.....
22. dlfjs
'19.5.23 9:35 AM (125.177.xxx.43)연쇄는 좀 ...
23. 음
'19.5.23 9:36 AM (203.142.xxx.241)저희 할머니 경우 수술 안하시고 걷지 못하는채로 요양병원 거쳐서 요양원으로 가셔서 3-4년 정도 사시다 돌아가셨어요. 그때 90세쯤이셨는데 수술하면 아마 더 일찍 돌아가셨을거 같아요
24. 봄날
'19.5.23 9:38 AM (124.62.xxx.106)우리도 알게모르게 틀리게 쓰는 한글 많아요. 이 정도쯤이야..
25. ㅇㅇ
'19.5.23 9:38 AM (180.69.xxx.167)의사 하는 설명 들으시고
특히 재활관련해서 많이 물어보세요.26. ...
'19.5.23 9:47 AM (1.228.xxx.45)80대 초반 친정엄마 고관절 골절로 세달전에 수술하셨어요..퇴원후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재활치료 거의 안해요.계속 누워만 계시다 식사도 못하시고 체중도 너무 많이 빠지셔서 집으로 모셔왔는데 상태 안좋아요.90대시면 수술 견디시기 힘들거예요..
27. 오오
'19.5.23 9:51 AM (223.62.xxx.135)고령의 연쇄..는 매우 시적인 어구네요.
웬지 맘에 들어요~~
책 제목으로도 딱이에요.
놀리는게 아니라 진심임.28. ...
'19.5.23 9:52 AM (1.231.xxx.157)수술은 하셔야죠
저희 시어머니도 비슷한 상황이셨는데 수술 잘 견디셨어요
근데 수술후 거동이 안되시니 치매도 오시고 한 2년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어요
재활은 힘들더라구요
뭐 병원에 특별히 물어볼게 있을까요? 잘 부탁한다는 말 밖에는..29. ...
'19.5.23 10:10 AM (211.253.xxx.30)굳이 맞춤법 지적얘기가 나왔으니 저 윗분 지적하시면서도 틀린게 있어서 저도 지적이요...폐혈증이 아니라 패혈증이죠
30. 90세 분
'19.5.23 10:13 AM (211.36.xxx.114)보호자면 원글님 70 가까이 되시겠네요ㆍ‥ 연세많으신 분은 골절로 수술많이 하시는데 워낙 고령이니 생각치 못한 합병증으로 고생많이 하시고 회복도 더디더라고요ㆍ
딱히 물어 볼거는 없겠고‥ 그냥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ㆍ31. ㅡㅡ
'19.5.23 10:19 AM (116.37.xxx.94)골절이면 수술해야지 않을까요?
근데 누워계시니까 치매오더라구요32. ...
'19.5.23 11:03 AM (210.100.xxx.228)다른 어르신들의 사례 물어볼 것 같아요.
33. ᆢ
'19.5.23 11:16 AM (121.142.xxx.155)저희 할머니 거실에서 넘어지셔서 수술하셨어요
대학병원아니고 구급차타고 간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그병원 최고령수술 환자였고 수술후 한달정도
입원 후 퇴원하시고 경로당도 다니시고 하시다 6년정도 더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수술후 잘 드셨던것 같아요
고기,사골국등34. ...
'19.5.23 11:4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최근의 경험입니다.
90대 할머니. 고관절뼈가 부러져서 응급실행. 병원에선 이대로 두면 통증이 심해 견디기 힘들고 부러진 뼛조각이 주위 부위를 찔러서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했어요.
그 연세면 당연히 수술 중 잘못될 가능성도 염두해야 하고, 통증이라도 줄이는 데에 의미를 두고 철심을 끼우는 수술을 하셨어요. 다친 부위가 부위인지라 예전처럼 일어서서 다니진 못하고 앉거나 누워계셔야 했어요.
노인들이 자리 보전하게 되면 제일 큰 문제가 식사와 대소변입니다. 기저귀 차고 누워서 하루에 몇번 대소변을 받아내야 하는데 같이 사는 가족도 몸이 안 좋아서 이러다 환자만 늘어나겠기에 요양병원으로 모셨어요. 사람이 자력으로 거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어요. 거동을 못하고 계속 침대서만 보내시니 급격히 기력이 약해지더군요. 그렇게 한 10개월 계시다가 최근에 돌아가셨습니다.
원글님댁 할머님 경우도 병원에선 수술,약처방이 최선일겁니다. 수술 후 예후는 환자마다 다르니, 90대임을 고려하면 거동하시게 되면 천만다행이고 아니면 요양병원도 고려하셔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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