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둘다 수학여행갔는데

000 조회수 : 2,603
작성일 : 2019-05-22 19:29:50
기분이 묘하네요.
2박3일뿐이지만

집에 혼자 있는게 아쉽고 좋네요.
아이들 다크면 공허하다고 하는데
전 무한 자유를 느끼네요. 짧은 기간이라 그렇겠죠.
모든 영원한건 없는거 같아요.
결국은 내 삶이 실증나고
그렇겠죠.
IP : 124.4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2 7:33 PM (211.202.xxx.195)

    2박3일이 엄청 빨리 가요
    하고 싶으시는 거 꼭 하세요
    전 그냥 푹 쉬었어요

  • 2. ..
    '19.5.22 7:34 PM (124.49.xxx.61)

    하고싶은건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기 .ㅋㅋ입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약속생겨 나갔다 왔는데 고게고게 그시간이 아깝더라구요.ㅋ

  • 3. ...
    '19.5.22 7:45 PM (211.202.xxx.195)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아무도 엄마~ 부르지 않는
    그 고요함이 너무 좋죠 ㅎㅎ

  • 4. 오렌지1
    '19.5.22 7:48 PM (1.249.xxx.237)

    아이가 사춘기라 저에게 멀어져감을 느낄때 슬프고 눈물이 났는데 익숙해지면 님처럼 즐기고 싶어요
    반전은 저붙잡고 힘들다 하면 도망치고 싶었을듯..ㅋㅋ

  • 5. 나혼자산다
    '19.5.22 8:00 PM (124.49.xxx.61)

    찍는 기분이에요 ㅎㅎ
    맞아요 점셋님

  • 6. 좋아
    '19.5.22 8:01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저도 하루종일 혼자
    아무것도안하고 뒹굴뒹굴 집에있는게 너무 좋은데,
    그럴기회가 진짜 안생겨요

  • 7.
    '19.5.22 8:39 PM (116.124.xxx.173)

    우린 아이가 오늘 돌아왔어요
    너무 아쉽다는~
    다시 학원 도시락과 라이드로 바빠질거 생각하니 ㅜㅠ

    저도 하루는 친한 학부모가 불러내서 맥주한잔 했는데
    불려나간 그 저녁시간도 아까웠어요
    그냥 혼자 종~~~~~일 낮술과 밤술을 먹을껄
    첫날 학부모와 마시니 그 다음날은 술을 마시기 싫어서 ㅜㅠ

  • 8. ..
    '19.5.22 8:47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전 즉흥적으로 혼자 당일치기로 강원도행 ktx 타고 강문해변 가서 바다 실컷 보고 왔어요. 아이 없는 2박 3일 너무 아깝고 하늘이 너무 맑아서 바다가 넘 예쁠 것 같아서요.
    원없이 바다 보면서 좋아하는 음악 실컷 듣고 파도 소너 실컷 듣고 왔어요. 진짜 너무 좋았네요.

  • 9. ..
    '19.5.22 8:48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전 혼자 당일치기로 강원도행 ktx 티켓 전날 사서 강문해변 실컷 보고 왔어요. 아이 없는 2박 3일 너무 아깝고 하늘이 너무 맑아서 바다가 넘 예쁠 것 같아서요.
    원없이 바다 보면서 좋아하는 음악 실컷 듣고 파도 소리 실컷 듣고 왔어요. 진짜 너무 좋았네요.

  • 10.
    '19.5.22 9:10 PM (124.49.xxx.61)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 11. ......
    '19.5.22 10:11 PM (125.136.xxx.121)

    저두요. 저도 격하게 아무것도안하고 싶네요.
    오늘따라 신랑은 일찍도 들어오고
    에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42 목어깨 마사지기 어깨 18:41:09 30
1781441 “난 글로벌 CEO” 청문회 못 온다는 쿠팡 김범석···최민희 .. 2 ㅇㅇ 18:40:56 81
1781440 독신으로 살려면 돈을 잘 모아야해요 ㅇ ㅇ 18:38:34 119
1781439 카니 시어머니 김장김치 사고 싶어요 1 김장 18:35:29 268
1781438 갑자기 브리트니 스피어 근황 알고 싶어요 .... 18:32:02 132
1781437 만약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속 14 ㅇㅇ 18:20:37 890
1781436 요즘 수험생들 몇개 붙고 선택 부럽네요 7 .... 18:20:25 375
1781435 권도형 미국법원15년선고 5 사기꾼천국 18:19:16 465
1781434 남편 정년퇴직선물 뭐 하셨나요 6 선물 18:17:20 503
1781433 “대통령 말대로 검색하면 공항 마비”…이학재, ‘이 대통령 해법.. 11 ㅇㅇ 18:17:01 573
1781432 과천서울대공원에서 뭐하나요? ㅇㅇ 18:11:39 216
1781431 대학생 자녀 자취집 계약 누구명의로 하셨어요. 6 ㅂㄴㄷ 18:01:38 762
1781430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이학재 인천공항사장 3 국힘클라스.. 18:01:32 448
1781429 기미를 테이프로 떼어낸다는 광고... 13 허걱 17:59:50 1,434
1781428 캐릭터 하나하나 살아있는 드라마 최고는 3 ㅇㅇ 17:58:28 754
1781427 코골이 숙녀 걱정맘 17:56:54 267
1781426 눈가가 찌릿찌릿 떨리는데요.. 5 혹시 17:54:14 396
1781425 외국인 대출금리0.01프로 자국은 16프로 3 미쳤군 17:53:09 519
1781424 소고기 앞다리살은 무슨 요리랑 잘 어울려요? 4 17:51:22 228
1781423 입술에 수포가 생겼어요 7 .. 17:46:33 550
1781422 이사할때 명품신발들, 가방, 옷들 그냥 맡겨도 되겠죠 9 이사할때는 .. 17:45:31 795
1781421 자동차용 핸디청소기 어떤거 쓰세요 1 17:43:38 70
1781420 배우 김혜자씨 연기파로 자리잡은게 언제부터에요? 21 .. 17:38:02 1,202
1781419 비데 구매 추천 부탁드립니다 8 ㅓㅏ 17:33:41 258
1781418 딸하고 사돈하고 대화하는 모습 봤어요 6 .. 17:33:10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