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학년 아이들 관련 되어 사교육 일을 하는데,
아이들이 사춘기가 스물스물 지난 겨울부터 시작되는 것 같더니,
공부 잘하던 아이들도 공부를 손 놓는 아이들 부터, 질문은 해도 멍하니..정신은 딴 데로 가 있는 듯하고..
소통이 안 되는 듯 하여 너무 힘드네요.. 물론 열심하 잘 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저도 사춘기 시절이 있었겠지만 ...하나도 생각이 안 나요..
어찌 되었든.. 끌고 가야 하는데..요즘에 진짜 힘들다는 생각만 들어요..
다독이는 것도 한 두번이지..학부모들은 결과가 안 좋으면 탓을 어디든 하게 되어 있으니..
마음대로 안 되네요..휴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