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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엄마 니 엄마 다르다지만...

조회수 : 6,207
작성일 : 2019-05-21 16:34:31
시아버지가 계시고 시어머니는 돌아가셨어요..
전 둘째 며느리고요.
첫째 며느리 결혼 이제 예정이에요. 예비신부인 첫째며느리가
결혼식 한달도 안남았는데 시어머니 산소 안갔다왔고 인사안했어요.
시간이 부족했대요. 그렇지만 둘째인 저희집엔 시아버지께서
아주버님과 큰형님이 시어머니 산소에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결혼기념일이나 쉬는 날에 시어머니 산소 자주가는 편이라
꽃이 안바뀌어 있는것으로 추론했을 때. 안갔다고 느꼈어요
결국. 결혼 3주 남기고. 큰형님네가 시어머니 산소갈겸 가족식사를 잡는데
큰형님네가 차가 막힌다고 2.3시간 정도 식사시간에 늦었어요.
아주버님은 차막혀 짜증내며. 본인 엄마 산소 가기 싫고 귀찮다고
아빠인 시아버지에게 말하시더라구요.
(듣는 제 3자가 낯뜨거운 상황 )시아버지 이때는 암말안하시고.
가족 모임이 끝나고. 저희 집은 정말 지쳤습니다.
날씨도 덥고. 저희는 아기가 있어요. 식당도 예약안되있어
밖에서 미세먼지 더러운데 기다렸구요.
제가 시아버지한테. 앞으로 제사땐 당일이 아닌. 그 전날이나 후의
날에 가고싶다 말씀드렸어요.
왜? 아주버님 시간약속 안지키는것 너무 심하고. 아버님이 예비 형님만
띄워주시며(계속 스카이나왔다고..저느 스카이는 아니지만 좋은학교나옴
저는 사실 학교 콤플렉스없는데. 일행 중 학교에 민감할 수 있는 분이 계심)
저녁시간 3시간 늦은건 호통도 안치시고.
아주버님이 저희 애기 짜는것가지고 뭐라고 하는 상황)
이니. 더 이상 겹치게 가족끼리 뭐 하고 싶지않았습니다.
제 뜻은 돌아가신 시어머니 제사를 지내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시간에 늦고. 저쪽 편의만 봐줘서 너무 화나고 지친 상황이구요.
그랬더니 갑자기 노발대발하며 남편있는 앞에서 저를 쥐잡듯이 잡더라구요.
너무 불쾌해서 손발이 떨릴 정도였구요..

아니 본인 아들이 엄마산소 가는것도 귀찮아
예비신부 앞에서 가기싫다 가기 귀찮아 하는건 이해되고
가족모임이라고 애데리고 2-3시간 길에서 기다리며 미세먼지 흡입
머리 띵하고. 굶고. 그래서. 이제 겹치지 않게 참석하고 싶다는건
흠잡고 ..진짜ㅠㅠ 저는 산소도 자발적으로 자주 가고 술도 따라드리는
며느리입니다ㅠㅠ
IP : 180.69.xxx.5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19.5.21 4:3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산소갔다왔다고 자기 아들 책잡힐 행동은 거짓말을 치고요..

  • 2. 답나왔죠?
    '19.5.21 4:36 PM (121.133.xxx.137)

    그럴필요없다는거요

  • 3. 그리고
    '19.5.21 4:37 PM (180.69.xxx.53)

    가지 않은 산소도. 본인 아들 책잡힐까봐 저희에겐 쉴드치시고.
    며느리인 저만 잡는 상황...
    시어머니 애도하며 쉬는 날. 구불구불한 산길 가저
    소주따라드린 저는 뭐가 되는지

  • 4. 으휴~
    '19.5.21 4:38 PM (58.230.xxx.110)

    이제 냉담하실 차례입니다...

  • 5. ....
    '19.5.21 4:39 PM (14.33.xxx.242)

    앞으로하지마시고 나서지도 말고
    무조건 큰아들과 상의하라하고 큰집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절대 아무것도 하지말고
    소리치거나 그럴경우 무조건 남편바꿔주고 하지마세요
    어른대접 발로 찬경우니까.

    버르장머리없는큰아들과 스카이나온며느리에게 대접받으라하세요

  • 6.
    '19.5.21 4:41 PM (180.69.xxx.53)

    제사가 하기 싫은게 아닙니다.
    저희 시집 편하게 제사하고요.
    저.마음 여려서 시어머니 애도하며 마음으로 이해하는 부분있고
    남편마음 헤아려서 같이 가줍니다.
    제 방점은 '같이'하기가 싫다는거에요.
    저희 배려안하고. 희생한 사람 눈치안보는데
    왜 같이 해야하냐는거에요ㅠ

  • 7. ...
    '19.5.21 4:43 PM (116.36.xxx.197)

    그럴때는 남편을 먼저 설득해야죠.
    이야기를 해도 남편이 꺼내야 아버님이 한번 더 생각합니다.
    남편한테 아무리 처음이라해도 너무 힘들다고요.
    밖에서 님만 기다린게 아니라 남편도 같이 기다렸을거잖아요.
    처음이라 서로 많이 긴장했을건데 먼저 나서서 매를 맞았군요.ㅜ
    시엄니 산소는 너무 자주 가지마세요.
    뭐든 자주하면 당연시 되요.

  • 8. ...
    '19.5.21 4:44 PM (223.62.xxx.107)

    음... 안하면 욕한번만 먹으면 되는건데 따로하겠다는 건 매번 욕먹어요. 이제 님네 식구는 배려 당연히 안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큰아들내외가 알아서 잘~ 할거에요.

  • 9. 네 맞네요.
    '19.5.21 4:44 PM (180.69.xxx.53)

    제가 용감하고 멍청하고 약지 못해요.
    남편이 꺼내야 했어요.
    정말 바보네요..
    일은 다하고 대우 못받는요

  • 10. ...
    '19.5.21 4:45 PM (223.62.xxx.107)

    그냥 입닫고 안하는 게 욕 덜먹어요..

  • 11. .....
    '19.5.21 4:45 PM (14.33.xxx.242)

    같이하기 싫어서 따로준비한다 하다가 독박입니다.
    그제사 제대로 못한다고 또 둘째며느리만 혼납니다.
    이미... 둘째며느리를 얕보고 계신거같아요(너를 더오래봤으니 니가 편해서 그렇다 라는말로 포장할지도)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냉담해질타이밍입니다.

  • 12. 아...네...
    '19.5.21 4:45 PM (180.69.xxx.53)

    그런거 같아요.
    제 생각을 이해받으려 했던 제가 멍청하고 바보같습니다

  • 13.
    '19.5.21 4:47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사람이 참 어리석어요
    잘하고 있는 며느리는 안보이고 새사람 들어오는것만
    좋아서 실수하시네요
    늦은건 큰아들이 잘못 했네요 짜증났을것 같아요
    새사람이 들어올때 같은 며느리가 스트레스 받을일이
    많더라구요
    경쟁도 되고 관심도 그쪽으로 몰리니까요
    그래도 원글님이 먼저 들어온 분이니 좀 너그럽게
    봐주세요

  • 14. ..
    '19.5.21 4:49 PM (1.253.xxx.9)

    이제 욕 먹으셨으니까 욕먹을 행동 하심 돼요.
    그냥 가지마세요.

  • 15. 시부
    '19.5.21 4:49 PM (211.192.xxx.148)

    늦게 결혼하는 큰아들 뭐 잘못될까봐 지금 엄청 사리는 중.

  • 16.
    '19.5.21 4:50 PM (180.69.xxx.53)

    저는 잘하는 며느리는 아니지만.
    야박하지 않고 머리쓰지 않는 며느리지요. 어휴 진짜
    돈도 먹튀하지도 않고 바로바로 갚아드리고
    반찬없는것같으면 한우도 사다드리지요.

    대신 직설적이고 미친것같고. 사이다발언이 다른사람들을
    괴롭게하나본데.
    그래도 이 집에 들어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잘할 생각도 있었고요
    누가 물으면 우리아빠보다 시아버지가 더 좋은사람이라 얘기합니다.

  • 17. 이뻐
    '19.5.21 4:50 PM (210.179.xxx.63)

    지금이라도 빨리 겪고 깨우치셨으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대우는 생각도 마셔요
    며느리는 잘해야 본전입니다
    본인 할만큼만 하시고 남이다 생각하고 사세요

  • 18. 아니
    '19.5.21 4:51 PM (180.69.xxx.53)

    큰아들 멀쩡하고 스펙좋고 훈남입니다
    잘못될 결혼이 아니고요ㅠㅠ

  • 19. 결혼 전,
    '19.5.21 4:53 PM (220.117.xxx.221)

    시댁 일은 모두 남편이 핸들링하게 만들어야 해요.
    아버님도 기분이 안좋았을 텐데, 둘째 며느리가 비판, 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리니, 모든 화살은 둘째에게 가겠죠.
    새로이 들어오는 사람이라 함부로 말도 못하겠고, 시어머니도 안계시고, 시아버지만 계시니, 며느리 대하기가 어려우실수도 있을거고요.

    앞으로 시댁일에서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따로할게요" 가 아니라
    이제 형님이 오셨으니, 형님이 앞서 이끌어주시면 저는 고분하게 따라가겠다 하고... 잘 넘기셔야할것 같아요.
    잘못하면 둘째 며느리 독박씁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에 먼저 행동해서.. 그 결과, 집안일 큰형님 빠지고 제가 해요.
    마음은 편하고 그 분 안봐도 좋지만.... 큰 형님만 좋은 일이죠. 뭐..^^
    지혜를 가지고 잘 풀어나가세요~ :)

  • 20.
    '19.5.21 4:53 PM (116.36.xxx.197)

    잘해도 잘하는지 모르실거예요.
    대충하시고 가족에만 집중하세요.
    아픈 손가락은 따로 있더이다.

  • 21. 문제
    '19.5.21 4:55 PM (180.69.xxx.53)

    문제는 남편이 모르쇠 스타일이고.
    남편이 저의 판단과실로 치부한다는 것입니다 모는것을요..
    저는 성격이 급해. 위의 상황처럼 실수하지만
    빨리 캐치하는 편인데
    남편은 남은 혈육인 시아버지를 아끼느라
    아내가 느낀 감정은 모르는척해요ㅠ

  • 22. ...
    '19.5.21 4:55 PM (112.168.xxx.97)

    그냥 딱 봐도 원글님이 그 집 서열 최하위(가족 관계에서 서열이 있다는것 자체가 비정상인데 남의 집 식구인 며느리, 그것도 새 가족 아닌 기존에 자기 책임 다 하던 사람이 최하위라는게 지나가는 남이 글만 읽어도 느껴지는게 참...ㅡㅡ;)인것 같네요.
    이제 발 빼실 타이밍입니다. 안 갈 이유 만들어 주시네요. 그런 취급 받고 가심 앞으로 더한 하대만 남았어요.

  • 23. 저도
    '19.5.21 4:57 PM (180.69.xxx.53)

    저도 일찍 시집와서 미숙하고 부족한 며느리 맞습니다...
    말도 함부로 하고..말투도 걸어요..
    시집와서 힘든일 많았지만. 마음 나눈 시집식구들이라
    생각했는데..

  • 24.
    '19.5.21 4:58 PM (180.69.xxx.53)

    네 맞아요..
    큰아들하고 작은아들하고 다르지요
    큰며느리하고 작은며늘 다르지요
    근데 저는. 먼저 시집와서 손주도 낳고. 밥도 정말 여러번같이 먹었는데 눈앞에서

  • 25. ㅇㅇ
    '19.5.21 4:59 PM (107.77.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관계에 미련이 있으신 것 같은데 댓글들은 님이 깨닫지 못한 결과들까지 앞서 얘기하고 있네요.
    제 생각에도 그렇습니다.

  • 26.
    '19.5.21 5:00 PM (180.69.xxx.53)

    다른 분 우선 대우해주고 대접해주니. 저도 눈이 돌아갔나봐요..
    제가 잘못한건 항상 논외로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저 날만 생각하면 엄청 서운한데
    남편이 제 마음을 몰라주고. 제가 잘못한것만 검열합니다

  • 27. ....
    '19.5.21 5:00 PM (14.33.xxx.242)

    그리고 좋은게 좋은거고 내가 저집에 여자혼자라 알아서 처리한거같은데
    이제는 아니에요
    형님에게 넘기고 따라간다 생각하셔야해요.
    원글님이 한다한들 아무도 인정안해줄거고 고생만하고 공은 남에게 가는거 아셔야해요
    그리고 계속해서 좋은며느리 아니고 부족하다하는데
    내자신이 잘했다. 아주 잘햇다 이제는 내가 할때가 아니다 스스로 칭찬하세요
    친정아버지보다 시아버지가 더 좋다 이런얘기도 하지말구요.
    그런다고 누가 좋게보는거 없습니다.
    왜자기자신을 낮춥니까!!

  • 28. 예전 세대
    '19.5.21 5:20 PM (125.177.xxx.106)

    어르신들은 본인 자식과 며느리가 정말 다르구요.
    큰 아들과 작은 아들, 큰 며느리와 작은 며느리 달라요.
    앞으로 더 속상한 일 많을거예요. 마음의 준비 하세요.

  • 29. ㅇㅇ
    '19.5.21 5:21 PM (175.223.xxx.106)

    잘하는 사람만 더 쥐잡듯이 잡고.
    안하는 사람한테는 말도 못 꺼내는 비겁쟁이라서 그래요

  • 30. .....
    '19.5.21 6:00 PM (221.157.xxx.127)

    원글님은 본인이 박힌돌인줄 아시는건데 맏며느리 들어오는순간 시아버지에겐 이제 후순위인겁니다 윗동서가 산소가건말건 아랫사람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닌거죠.맏아들 결혼하고 경사나서 흐뭇하신데 둘째며느리가 성정이 나빠 심통 부린다고 보겠네요. 앞으로 제사명절 안부딪치고싶으면 적당히 핑계대고 빠지면되지 미리 통보해봐야 가족분란일으키는걸로밖에 안보이겠죠

  • 31. 개호로자식
    '19.5.21 6:25 PM (211.36.xxx.251)

    같으니. 지엄마 산소가는 길에 3시간이나 늦는다구요?
    제수씨 조카를 3시간 기다리게하는집에서
    뭔 염치로 며느리를 잡는대요?

  • 32. 다음엔
    '19.5.21 6:26 PM (211.36.xxx.251)

    님이 3시간 늦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 33. ㅇㅇ
    '19.5.21 10:58 PM (222.237.xxx.19)

    시아버님 잘 못 하신부분도 있지만
    원글님이 큰헝님 될 동서를 질투하는것 같아요
    새사람이고 아직 식도 올리기전이라 조심한것 같고
    따로 큰아들 야단을 치든 했겠죠
    대신 원글님은 동서에게 심하게 경계하시는데 큰형님이고 큰며느리예요
    인정하시고 말 걸다고 스스로 이야기하시는데 그거
    고치세요 본인을 위해서

  • 34. 전에도
    '19.5.22 5:07 AM (93.82.xxx.36)

    글 쓰셨죠?
    님 시부한테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어요.
    새며느리와 시부가 바람난것처럼, 님이 본부인인거처럼 착각하고 질투하고요.
    님 아주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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