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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안 제 뒷자리 여자...

아진짜 조회수 : 7,795
작성일 : 2019-05-21 10:23:09
제 뒷자리에서 몇십분을 통화하면서 가요.
깔깔깔 웃다가 누가 암으로 아프다고 한숨쉬다가
이걸 내가 왜 알아야하는지 ...
슬쩍 뒤돌아도 봤는데 그래도 블라블라~
졸려웠다가 시끄러워서 잠 다깼네요ㅜㅜ
IP : 223.62.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부인사를
    '19.5.21 10:25 AM (180.69.xxx.167)

    전해 달라고 하세요. 암 치료 잘 하시라고...

  • 2. 진짜루
    '19.5.21 10:26 AM (58.230.xxx.110)

    무식하면 저리 군다니까요
    이어폰 필수의 시대
    조용히 풍경보고 가는건 포기한지 오래

  • 3. 소음공해
    '19.5.21 10:28 AM (182.222.xxx.94)

    일정한 폐쇄 공간인 버스안에서 긴 통화는 금지가 맞다고 봐요. 저두 싫더라구요.

  • 4. 이상한게
    '19.5.21 10:32 AM (221.154.xxx.186)

    고속버스 시외버스에서 통화 크게 길게하는 여자들은
    조용히 해달라고 해도 못들은 척하고 크게 계속해요.
    그말듣고 멈추면 자기가 지는거라 생각하는지.

    본인생각보다 실제로 목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목소리 낮춰주세요.
    라고 정중히 말해도 씹어요.

  • 5. 오래
    '19.5.21 10:3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통화하는 사람들 정말 진상이에요.
    내용이 들릴수밖에 없거든요.
    아저씨랑 아줌마들은 크게 떠들고 아가씨들은 조그맣게 떠들어요.

  • 6. ...
    '19.5.21 10:46 AM (108.41.xxx.160)

    우선 저런 사적인 이야기를 공공장소에서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멘탈이 신기하고
    기차나 버스가 자기집 안방인 줄 아는 사람 넘 싫어요.

  • 7. ㅠㅠㅠㅠㅠㅠㅠㅠ
    '19.5.21 10:47 AM (119.65.xxx.195)

    조용히 갑시다~ 한마디 하세요
    그럴 용기?가 없으면 아니면 이어폰끼고 가야죠 ㅠㅠ

  • 8. 무뉘
    '19.5.21 10:48 A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

    이어폰 안대 필수죠

  • 9. 세상은 원래
    '19.5.21 10:59 AM (223.38.xxx.106)

    진상들이 주도하고 이끌어요.
    그 버스 안 누구도 무서워서 말 못하잖아요.

  • 10. ..
    '19.5.21 11:0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자기목소리 크다고 생각안할듯.

  • 11. 세상은
    '19.5.21 11:11 AM (175.209.xxx.48)

    원래 진상들이 이끈다는 말씀 맞네요.

    자한당 애덜 하는 오만 진상 짓들...
    저라면 창피해서 입도 안 열 일들을
    미친년놈들 떼로 몰려 다니며 개지랄.

    더 큰 문제는 저런 애들이 이 사회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

  • 12. 뽀드득
    '19.5.21 11:19 AM (116.33.xxx.8)

    저 예전에 버스에서 뒷자리 아줌마가 하도 전화로 떠들길래 조용히해 달라고 했더니 저보고 무례하대요. ㅋㅋㅋㅋ

  • 13. 인증
    '19.5.21 11:4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진상 인증이죠

  • 14. 예전
    '19.5.21 11:55 AM (211.224.xxx.163)

    Ktx 아침시간대에 회사서 연달아 여러차례 걸려오는 전화에 답해주다 반대편서 눈붙이고 잘려던 남자가 ㅆㅂ 여기가 무슨 어쩌고저쩌고 하니 반대편 남자 전화 급 끝던거 생각나네요. ㅆㅂ 하던 남자가 꽤나 껌 좀 씹었을 타입였던지 급정리.

  • 15. ..
    '19.5.21 12:01 PM (125.177.xxx.43)

    누군가 나즈막히 욕이라도 해줘야 끊겠네요 ㅠ

  • 16.
    '19.5.21 1:24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라오스행 비행기 탔는데 모임에서 단체여행을 가는지 아줌마 아저씨들이 시시콜콜한얘기 누구 자녀가 요번에 어쩌구,,그래도 참았어요 그래도 계속 다시 왁자지껄해서 조용히 해달라니 어떤 남자분이 뒤에서 조용하란다고 하니 한
    아줌마가 그리 지적할정도로 떠들지 않았는데 하면서 블라블라ㅠ그후로도 계속 잡담,
    우리딸이 참다가 도저히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고 하니까 그때야 잠잠하더라고요 ㅠ 솔직히 나지막히 대화하는것 까진 이해하는데 그사람들 대화내용 다 파악할정도면 경우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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