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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우겠습니다

곰숙곰숙 조회수 : 15,330
작성일 : 2019-05-21 02:39:45

안녕하세요
하루 지나고 육퇴하고 다시 들어왔더니 제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려서 작잖게 놀라고 당황스럽고 그렇습니다
댓글은 놀란 가슴으로 읽었습니다 댓글로 좋은 조언 많이 해주셔서 다음에 또 놀이터에서 아들이 함부로 다른 아이 물건에 접근하면 꼭 조언대로 말해주는 엄마가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일이 댓글 못 달았지만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ㅠㅠ 제가 새가슴이라서 이렇게 많은 댓글은 익명이라도 너무 부담스러워 내용은 지울게요 그럼 모두 수고하세요


추신, 댓글 다 읽어보면서 제가 많이 부족한 걸 느꼈습니다. 할머니 말도 처음 들었을 때는 당황스러웠던 게 저렇게 저런 말을 할까? 였는데 댓글 보니 할머니가 나름 손주에게 하나 얻어서 제 아이에게 주려고 그런 말씀하셨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만약 글을 남기지 않았다면 끝까지 몰랐을 거 같아요. ^^ 코치를 받은 거처럼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IP : 211.176.xxx.68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래
    '19.5.21 2:54 AM (221.140.xxx.139)

    그 아이 입장에서는 코흘리개 조무래기가 와선
    자기 것을 주물딱거린 겁니다.
    옆에 있던 엄마는 입만 나불거리고 제지도 안하고.
    열받을 게 누군데 참나

  • 2. 치매
    '19.5.21 2:57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중증으로 보여요.
    열매보다 할머니 맘이 더썩었다 하고 아들 안고 냅다 달렸을듯 노인이라고 어른이 아니더라구요.

  • 3. ㅇㅇ
    '19.5.21 3:11 AM (124.63.xxx.169)

    첫댓글 사이다네요..

  • 4. 댓글에
    '19.5.21 3:21 AM (211.245.xxx.178)

    놀라고 갑니다...
    저라면 원글님 말대로 어린 동생이 그러는데 열매 몇개 나눠주고 같이 줍고 놀게 할거같거든요.
    고작 20개월 아기인데요...

  • 5. ,,
    '19.5.21 3:28 AM (180.66.xxx.23)

    내가 할머니라면
    손주한테
    아고 이쁜 아기가 왔네
    같이 놀자 이름이 뭐야 몇살이야
    했을거 같아요

  • 6. 뭐래
    '19.5.21 3:32 AM (221.140.xxx.139)

    그 할머니나 그 아이도 품이 넓은 사람은 아니지만,
    살면서 충분히 마주칠 수 있는 부류의 사람들이에요.
    할미 말이 참 씁쓸하고만~ 감정이야 들겠지만
    욕할 뻔 했다느니. 무례한 말이라니.. 하며
    파르르 거릴만큼 '부당한' 일이 아니란거에요.

    깔린 심리가 '감히 내 새끼에게' 같아서
    님 말이 어처구니가 없는 거죠.

  • 7. qaz
    '19.5.21 3:35 AM (220.88.xxx.74) - 삭제된댓글

    심보 고약한 할머니에 놀라고
    박복한 첫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헐

  • 8. 아자
    '19.5.21 3:37 AM (203.130.xxx.29)

    내가 할머니입장이라면 '동생에게 나눠줄까?'했겠지만,
    원글님 입장이라면, '형아가 힘들여 모은거야. 우리도 찾아보자' 했을 것 같아요.
    5세 형아도 자기가 애써 모은 도토리에 애착가지고 있을 수 있죠. 그게 20개이건, 100개이건.

  • 9. 애키우면
    '19.5.21 3:51 AM (76.10.xxx.244)

    어른도 같이 애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할머니들중에 내새끼가 제일 중요해서 남의애한테 함부로 혼내고 그러면서 본인은 상대애엄마보다 나이 많으니 나이로 누르고 이런 스탈 할머니들 좀 있어요.
    기분나쁘게 말한거 맞아요. 그냥 무식한 할머니구나 하고 피하세요. 거기서 괜히 싸워봐야 좋은꼴 못보고 결국 어린게 어디서 이러고나와요.
    근데 어린개월 아이키우는 엄마들도 그런건 좀 있어요. 자기애는 어려서 항상 봐줘야하고 상대애는 5살 6살 다큰 형아니까 양보해주겠지..하는거.
    나중에 님 애 그나이돼보면 알겠지만 5살 6살도 여전히 애에요. 자기꺼 욕심 강하구요. 자기보다 더어린 아가니까 양보하자 이런거 없어요. 미안하다 하고 바로 놓게하고 우리꺼 따로 줍자하고 피하게 했어야해요. 그할머니도 자기손자가 폭발해서 난리칠까봐 미리 선수쳐서 말한다는게 그런말이 나왔을지 몰라요.

  • 10. ..
    '19.5.21 4:03 AM (184.22.xxx.239)

    제일 못생기고 썩은 열매라 하더라도 5세 아이는 자기가 열심히 모은 거라, 주는 거 쉽지 않았을 수 있어요. 5~6세 아이도 아이일 뿐인걸요. 기분은 나쁘지만, 그러려니 하고 말 것 같아요.

  • 11. ㅇㅇ
    '19.5.21 4:19 AM (36.39.xxx.149)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는 세상의 중심. 존중받고 배려 받는게 당연하다는 엄마의 이기심.

    님 아이가 남이 모은 열매를 계속 쥐고 안 놓고 있으면 남이 뭐라고 하기 전에 얼른 뺏었어야죠.

  • 12.
    '19.5.21 4:45 AM (61.48.xxx.41) - 삭제된댓글

    5~6세 아이가 만지지 말라고, 주기 싫다고 원글님 아기를
    밀치거나 때린것 것보다는 할머니가 그리 말해서 양보한게
    낫지 않나요?
    그 할머니가 무슨 대단한 악인이라고 20개월 짜리에게
    너는 못생기고 썪은거나 가져라.. 했겠어요.

  • 13. .....
    '19.5.21 4:46 A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핳머니가 손자를 달래면서 원글님 아이에게
    주기 위한 설득릐 말이라고 여겨지는데...
    5세도 철없는 아이일 뿐이예요

  • 14. ...
    '19.5.21 4:50 AM (220.82.xxx.142) - 삭제된댓글

    핳머니가 손자를 달래면서 원글님 아이에게
    주기 위한 설득릐 말이라고 여겨지는데...
    5세도 철없는 아이일 뿐이예요22222222

    그걸 기분나쁘게 들으시다니... 당연히 할머니는 주기 싫어하는
    손자 설득하느라고 저렇게 말한 거쟎아요!!!
    이런 오해를 불러올 줄 그 할머니는 몰랐을거예요.
    저 할머니 말이 척하니 이해되는 저는, 저도 그렇게 말할 수 있었을 것도 같아서
    말을 참 조심해야하겠네~~생각하게됩니다.

  • 15. .....
    '19.5.21 5:01 A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5세를 억울함없이 달래면서
    20개월에게도 나눔이 갈수 있게 만드는
    나름 현명한 할머니.

  • 16.
    '19.5.21 5:10 AM (39.118.xxx.176) - 삭제된댓글

    5세를 억울함없이 달래면서 
    20개월에게도 나눔이 갈수 있게 만드는
    나름 현명한 할머니.22222
    제생각도 이랬을듯
    손자 승질을 알기에 미리손수쳐서~~

  • 17. ㆍㆍ
    '19.5.21 5:11 AM (39.118.xxx.176)

    5세를 억울함없이 달래면서 
    20개월에게도 나눔이 갈수 있게 만드는
    나름 현명한 할머니.22222
    제생각도 이랬을듯
    손자 승질을 알기에 미리선수쳐서~~

  • 18. ....
    '19.5.21 5:33 AM (122.59.xxx.76)

    치매직전인가봐요.
    젊은 엄마가 이해하세요.
    손주보고 있으니 힘들것죠

  • 19. //
    '19.5.21 5:53 AM (210.113.xxx.158)

    내가 할머니라면
    손주한테
    아고 이쁜 아기가 왔네
    같이 놀자 이름이 뭐야 몇살이야
    했을거 같아요
    222222222222

  • 20.
    '19.5.21 5:58 AM (49.225.xxx.81)

    댓글 이거 실화인가요?
    세상이 망할려나...
    그런식으로 이기적으로 키워서는 결국 지 팔자 지가 꼬게되있는걸 모르다니

  • 21. 댓글
    '19.5.21 6:09 AM (220.81.xxx.171)

    보고 놀람
    글에나온 할머니 말도 놀랍지만 댓글이 더 이상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란게 조금도 없네요.

  • 22. 일부 댓글
    '19.5.21 6:17 AM (110.10.xxx.189)

    이상
    뭐가 현명하다고.

  • 23. ,,,
    '19.5.21 6:18 AM (121.162.xxx.169)

    82 댓글들 왜 이렇죠?
    생각이야 다를 수 있지만 표현도구가 칼이네요.
    글도 제대로 못 올리겠어요.
    상처받은 마음이 댓글들에 더 찢기겠어요.

  • 24. 미친
    '19.5.21 6:22 AM (175.119.xxx.52)

    할매..아직도 무식한 할매들 많네요

  • 25. 할머니
    '19.5.21 6:36 AM (58.227.xxx.24)

    이상하시네요. 아직 어리긴 하지만 5.6세면 배려를 배워야할때죠. 빈말으로라도 동생 한개만 줄까? 하고 이야기할것같아요. 아니면 아예 자리를 옮겨가든지요..

  • 26. 아니면
    '19.5.21 6:39 AM (58.227.xxx.24)

    딱 하나만 주자고 손주에게 이야기한다는게 그렇게 나왔을수도 있구요. 그냥 말하는 방법이 다 다르구나..하고 생각하세요^^;

  • 27. ...
    '19.5.21 6:44 AM (110.15.xxx.113) - 삭제된댓글

    이상한 댓글들은
    단체로와서 일부로 저런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다는거 같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잖아요
    무슨 할머니 생각이 현명하다니..

  • 28. ???
    '19.5.21 6:53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첫댓글, 동조하는 댓글 실화에요?
    아침댓바람부터 충격입니다.

    할머니의 저런 행동이
    손자한테 과연 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 29. 못됐다
    '19.5.21 7:02 AM (124.46.xxx.210)

    할머니. 늙으서 마음 좀 곱게 쓰시지.

  • 30.
    '19.5.21 7:14 AM (121.160.xxx.214)

    저도 충격받아 로그인...

    할머니 말씀이 현명...?????? 네????????????

  • 31. .....
    '19.5.21 7:17 AM (175.117.xxx.200)

    제가 할머니 입장이면 아기한테 1-2개만 나눠줄까? 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원글님도 5,6살이면 엄청 큰 형아라 당연히 양보하겠거니 하신 거는 잘못이예요...

    나중에 님 애 그나이돼보면 알겠지만 5살 6살도 여전히 애에요.
    미안하다 하고 바로 놓게하고 우리꺼 따로 줍자하고 피하게 했어야해요. 22222

  • 32. 할머니 표현
    '19.5.21 7:20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과격해요
    하지만 이 일의 시작은 원글님 아이가 남의 것을 허락없이 가졌다는 거예요
    그게 자잘한 것이든 두어개든 ‘남의 것’이죠.
    원글님은 고작 말못하는 20개월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하냐는 게 심히 거슬렸을지 몰라도 간과하신건 고작 말도 잘 못하는 그래서 잘 모르고 생각이 짧을 수 밖에 없은 아기에게 입으로 ‘하지 말아야지”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걸 가르쳐주지 않으신거예요.
    아이가 잘못되었으니 그걸 내려놓고 사과하는 걸 가르치지 않고 아이에게 한마디 한 것을 엄마로서 할 일 다 한 것처럼 하시고는 할머니의 말에 기분나빠 하시다니요.
    20개월 아기니 다 용서되어야 하나요?
    그 자리에 엄마나 어른이 없었다면 몰라도 20개월 아기가 엄마의 한마디에 바로 내려놓고 잘못했다고 할거라 기대하셨는지...

    할머니의 저주같은 한마디는 원글님의 대처와는 별개의 문제예요
    저라도 아기와 같이 나눠 갖게 말하겠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자기 아이가 남의 아이 것을 그리 허락없이 가지는 건 내 손으로 아이 손을 벌려서라도 내려놓게하지 말로만 하지는 않을겁니다
    엄마의 한마디만 대충 흘려들으면 남의 것이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으니까요.

  • 33. 할머니 표현
    '19.5.21 7:23 AM (110.5.xxx.184)

    과격해요
    하지만 이 일의 시작은 원글님 아이가 남의 것을 허락없이 가졌다는 거예요
    그게 자잘한 것이든 두어개든 ‘남의 것’이죠.
    원글님은 고작 말못하는 20개월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하냐는 게 심히 거슬렸을지 몰라도 간과하신건 고작 말도 잘 못하는 그래서 잘 모르고 생각이 짧을 수 밖에 없은 아기에게 입으로 ‘하지 말아야지”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걸 가르쳐주지 않으신거예요.
    아이가 잘못되었으니 그걸 내려놓고 사과하는 걸 가르치지 않고 아이에게 한마디 한 것을 엄마로서 할 일 다 한 것처럼 하시고는 할머니의 말에 기분나빠 하시다니요.
    20개월 아기니 다 용서되어야 하나요?
    그 자리에 엄마나 어른이 없었다면 몰라도 20개월 아기가 엄마의 한마디에 바로 내려놓고 잘못했다고 할거라 기대하셨는지...

    할머니의 저주같은 한마디는 원글님의 대처와는 별개의 문제예요
    저라도 아기와 같이 나눠 갖게 말하겠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자기 아이가 남의 아이 것을 그리 허락없이 가지는 건 내 손으로 아이 손을 벌려서라도 내려놓게하지 말로만 하지는 않을겁니다
    엄마의 한마디만 대충 흘려들으면 남의 것이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으니까요.
    내 기분 나쁜 것만 생각지 마시고 말없이 내 걸 가져간 아이를 보고고 옆에서 입으로만 제지하는 엄마를 본 5살 아이의 기분도 생각해 보세요.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아이에게 남의 것을 함부로 가져가면 안된다는 걸 입으로 말고 행동으로 옮기게 가르치셔야 하는거고요.

  • 34. ...
    '19.5.21 7:24 A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사소한 일이니 그냥 털어버리지 그걸 곱씹는 이런 뒷끝 있는 성격 애한테도 본인한테도 해롭습니다.
    자기 감정이 뭔지도 모르고 기분나쁜 건지 남한테 확인받는 것도 무척 유치하고요.
    내 아이를 위해서 대범해지시길

  • 35. 175,111님 글
    '19.5.21 7:37 AM (59.6.xxx.151)

    모든 단어 동감하고요

    말도 못하는 아이라면서
    형아에게 허락을 받고 등등은 어차피 상대 보라는 제스추어일뿐이고
    사과한다고 다 양해되는 건 아니죠
    형아니까 당연히 애기 이뻐하겠지 기대하신 건 아닌지.
    할머니 저 말은 님 들으라는 말이에요

  • 36. 그할매
    '19.5.21 7:42 AM (125.177.xxx.192)

    심보가 제일 못 생기고 터지고 썩은 열매 같네요. 어떻게 저상황에 저런 단어들만으로 말을하지. 손주앞에서. 작은 거 하나 주자.. 해도 될 것을.

  • 37. 캐스터네츠
    '19.5.21 7:46 AM (1.238.xxx.177)

    ㅋㅋㅋㅋㅋㅋㅋ
    기분나쁜거 이해됩니다.

    미친 할망구

  • 38. 캐스터네츠
    '19.5.21 7:49 AM (1.238.xxx.177)

    근데 20개월아기 키우느라 유난히 더 기분나쁜거예요.

    더 키우다보면 알게 됩니다.
    그때 나 왜 그딴걸로 열폭했을까 ㅎㅎㅎ

  • 39. 할머니가백번잘못
    '19.5.21 7:49 AM (211.227.xxx.165)

    할머니가 백번 잘못했네요
    하지만
    원글님도 아이 좀더 신중히 키우셔야 할듯해요
    5살이면 아직 아이인데 그아이가 모은걸
    손대면 안되는겁니다
    말로만 안돼~형아미안 ᆢ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 40. ....
    '19.5.21 7:51 AM (223.38.xxx.214)

    대중교통타고 다녀보세요. 할머니들이 또라이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 애얼굴에 흙안뿌린게 다행이어요.세상공부했다 치고 애한테도 조심시키세요.

  • 41. 내애는
    '19.5.21 7:53 AM (223.62.xxx.20)

    나만 소중
    그할머니에겐 당신손주가 소중

  • 42. .....
    '19.5.21 7:55 AM (202.80.xxx.207) - 삭제된댓글

    나만 소중
    그할머니에겐 당신손주가 소중 2222

  • 43. ....
    '19.5.21 7:55 AM (202.80.xxx.207)

    내 애는 나만 소중
    그할머니에겐 당신손주가 소중2222

  • 44. ...
    '19.5.21 7:56 AM (223.62.xxx.6)

    단순하게 표면적으로만 보면 할머니의 워딩만으로 원글님의 입장에서야 기분 나쁠 수는 있지요.
    원글님에게 그 이유가 "감히 내 20개월 아기에게"가 깔려있어서 그런건데요.2222
    같은 이유로 원글님의 20개월 아기가 5-6살 남자애에게서 뺏은 것은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원글님은 "말로만 놓자놓자" 하고요.2222
    원글님 같은 유형이 요즘 정말 많아서 친구찾기는 쉬우실 꺼예요.ㅎㅎㅎ
    놀이터나 맘까페 등등 거기에 이 글을 올리시면 원글님에게 엄청 동조해 줄겁니다.ㅎㅎㅎ
    나중에 원글님의 아이, 특히 아들이라니 5-6세가 되면 지금의 반대 입장에 서게 될꺼고, 원글님도 지금의 할머니 입장이 될꺼예요.
    단지 할머니보다는 젊고 배웠으니 저런 워딩만 아닐뿐 더 격한 싸움도 하실듯요.ㅎㅎㅎ

  • 45. ..
    '19.5.21 7:57 AM (125.177.xxx.43)

    아기가 잡으면 , 돌려주고 아기랑 같이 주우면 될걸
    왜 그런소릴 듣게 해요

  • 46. ..
    '19.5.21 7:58 AM (125.177.xxx.43)

    할머니가 못된건 맞아요

  • 47. . .,
    '19.5.21 8:05 AM (223.38.xxx.163)

    그열매가 돈백만원이나 되면 모르겠는데 저 나이에 놀이터라는 곳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회성도 기르는 곳이 잖아요. 열매로 동네동생과 친해지기도 하고 형노릇도 해보고요. 돈백짜리 들고 안놔줬다면 모르겠는데 놀이하는곳에서 기껏 열매 하나가지고 심술을 부리는 할머니를 보고 애가 어찌클지 아찔하네요. 원글 입장이면 당황할만하지 않나요? 놀이터가 금광도 아니고 ...저정도 양보는 교육아닌가요?

  • 48. .....
    '19.5.21 8:23 AM (211.36.xxx.222)

    원글님은 내애 소중해서 내아이에게 막말했다고 욕나오니 파르르하는거처럼 할머니입장에선 내손주가 어렵게 주은거 그리고 나눠주기 싫은데 자꾸 안주고 땡깡부리니 다소 말은 거칠지만 그렇게 표현한거 같은데

    할머니 말투 백번 잘못했다쳐도 원글님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다 내자식이 소중해서 나온 얘기 33

  • 49. 기분은안나쁘고
    '19.5.21 8:2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할매 못됐네 생각만 하고 애 안고 딴데 감.
    ㅋㅋ
    기분 나쁘면 내손해지.

  • 50.
    '19.5.21 8:26 AM (114.201.xxx.2)

    옛날 사람 말투같아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안되요

    5살이 안 주려고 할 거 뻔하니 할머니가 안 이쁜거니 주자
    라고 말하는 거로 들려요
    예전에 저런 걸로 다툼나면 주변에서 일부러 이건 이쁘지도 않고 망가졌네 그러니 아가 주자 이러면서 애들 달랬어요

    그리고 그냥 모르는 할머니 말인데
    뭘 그리 깊이 생각하시는지
    다른 분들 말대로 감히 우리아이한테가 깔려 있는거 같아요

    말로만 우아하게 하지 말아야지 이러는 엄마들
    너무 많음 제지를 좀하세요

  • 51.
    '19.5.21 8:29 AM (125.132.xxx.156)

    할머니가 교양없이 말한건 맞는데

    나름 상황을 잘 정리하려고한것도 맞아요

    20개월이나 다섯살이나 실은 똑같은 아기고요
    오히려 이상황에선 다툼나면 다섯살아이 달래기가 더힘들어요

    할머닌 손주폭발할까봐 나름 정리한거에요 애가 좋아서모아온건데 썩었음 얼마나 썩었겠어요 그냥 말을 그리해서 아기 떨궈내고 손주도 만족시키려는거였죠

    근데 원글은 여튼 지금도 형이 한두개 줬음좋았겠다고 생각하죠? 잘키웠음 그랬을거같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죠?

    그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솔직히 말안되는 일인지는 아기가 다섯살돼보면 알거에요

  • 52.
    '19.5.21 8:32 AM (118.40.xxx.144)

    별사람 많죠 저는 그런사람들과 말섞기싫어서 애데리고 그냥 올것같아요

  • 53. ㅇㅇ
    '19.5.21 8:33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허락받고 만져야지가 아니라
    놓으라고 해야죠.

  • 54. ㅁㅁㅁ
    '19.5.21 8:37 AM (223.62.xxx.251)

    말로만 교양있는 척 제지는 안하는 엄마들 별로에요.
    허락받고 만져야지가 아니라 놓으라고 해야죠.
    안 놓으면 빼앗아야 하구요.
    할머니가 엄마 들으라고 한 소리죠.

  • 55. ...
    '19.5.21 8:43 AM (223.38.xxx.163)

    정말 썪은걸 줬다는데 난독증들 많네요...

  • 56. 할머니말
    '19.5.21 8:43 AM (211.227.xxx.165)

    할머니말 기분나쁘지만
    원글님 안일한태도에 5살아이와 할머니는
    기분 상했을겁니다
    먼저 잘못하신겁니다

  • 57. 모은걸?
    '19.5.21 8:47 AM (116.37.xxx.156)

    아기가 5살짜리가 모아두은 열매를 집은건가요
    모아둔 열매가 아니고 같은 종류의 열매를 집은건가요?
    모아둔 열매를 집은거면 5살애는 맞고 할머니는 과격했고
    모아둔 열매가 아닌 같은 종류의 열매를 집은거면 5살짜리 발언부터 이상하고(그러나애니까넘어가준다해도) 할머니는 더 미친정신병자.
    가장 썪은걸주자?? 20개월짜리 보호자로 원글이 아니라 할아버지나 나갔으면 입도 못뗄 말이죠. 원글한테 욕한거에요.
    저도 애랑 다니면 온갖할머니들이 한마디씩 훈수 두는거 짜증나는데 지금 지 금쪽같은 손주가 심기를 건드리니 그할매 입장에서는 원글은 지상최대악인

  • 58. 모은걸?
    '19.5.21 8:47 AM (116.37.xxx.156)

    훈수 두는거->훈수 듣는거

  • 59. ...
    '19.5.21 8:55 AM (125.191.xxx.179)

    상대방 아이도 울수있어요
    그냥 본인아이 관심을 다른데로 가게 하세요
    양쪽다 같은 부류 라고 봅니다

  • 60. 처신
    '19.5.21 8:58 AM (58.235.xxx.133)

    말로만 혼내는 양육자는 되지마세요.
    님이 미리 우리도 형아처럼 찾아보자 하면서 유도해 열매를 찾았다면 그런 소리 듣지도 않아요.. 5살 아이에게 그럼 제일 예쁜거 동생 주자? 보통의 아이들이 하기 힘든 행동입니다. 그 할머니도 말은 안 이쁘지만 님행동도 남의탓하기에 잘한건 아닌듯 합니다.

  • 61. ......
    '19.5.21 9:06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네사람중 성인은 할머니와 원글
    그 할머니의 잘못은 옛날 사람이라서
    손주 설득하는 대사가 다소 적절치 못했고
    또 원글을 성인으로 생각해서
    동조하는 관계라 생각한거에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아이가 울거나 떼쓰면 옆에 사람 끌어다
    저 아저씨가 이놈 한다라는 류의 말
    그럼 옆에 아저씨가 거들어 주죠
    이놈~이라든지 약간 위협적인 몇마디 하면서..
    어른끼리 아이를 어르고 달래는 거죠
    원글님은 파르르하며 그 연극에 끼어 들기를 거부한거구요
    근데 사실 그 판을 벌인건 원글이측이였다는거.
    강하게 본인 아이 제지해서 미리 막을수 있는 수도 있었고.
    어쨌든 그 할머니는 20개월에게 나누려고 시도한거잖아요

  • 62. re
    '19.5.21 9:06 AM (112.172.xxx.102)

    전 30개월 아이 키우고있고 조카가 5살이예요. 5살이라고 형아같지만 자기가 갖고 노는것이 대한 애착이 오히려 강해서 남에게 나눠주는거 쉽지 않아요. 님이 나서서 아이가 집은걸 돌려주려고 애쓰셨어야 해요. 그래야 큰애가 나눠줄까 말까 해요..^^ 20개월 어려서 손에 집은거 잘 안놓으려고 하겠지만 또 말로 점점 설득해가야하는 월령이기도 하구요. 할머니가 심술궂게 말한것도 맞지만 두분 다 그런 상황에 미숙한 대처하신거니 어느정도 툴툴 털으시구요..

  • 63.
    '19.5.21 9:10 AM (175.223.xxx.61)

    할모니보다 먼저 그리고 더 잘못한건 글쓴님이 맞습니다
    7살 아이 엄마인데 아이 친구들 중에 못돼처먹은 애 보면 애엄마가 그렇게 하지말랬지! 사과해! 말만하고 손하나 까딱 안해요 아이는 이미 엄마가 말로만 그런다는 것을 알고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전 저런 경우에는 이렇게 말해요 아이에게 동생이 갖고싶은데 하나 나눠줄까? 그러고 싫다고 그러면 형아가 나눠주기 싫다는데 돌려주겠어? 하고 말해요. 가끔 밖에 나가면 자기 아이가 아기니까 먼짓을 해도 말로만 하지마~ 하곤 강건너 불구경 하는 아버님 어머님들 많은데 저도 그 아기에게 정색하고 말해요 형아 불편하대 망가뜨리지 말아줘. 그럼 그 부모 얼굴이 썩어나가는데 참 어이가 없죠
    전 제 아이 20개월때도 그리 키우지 않았어요 빨리 내놓지 않으면 강제로 돌려주고 울더라도 애 잡고 말해야지요

  • 64.
    '19.5.21 9:14 AM (125.132.xxx.156)

    만약 할머니가 다섯살짜리에게

    예쁜 동생 왔구나 예쁜 열매 몇개 줄까? 아기가 이미 집었네, 우리 **가 형아니까 양보하자! 했음 어떻게 됐을거 같아요?

    다섯살짜리 뒤집어집니다 ㅎㅎ

    원글은 어쩔수없이 원글아기 손에서 뺏아서 그 열매 다 놓고 가야돼요

    전 사회성 키워준다는 미명하에 다섯살 어린 아기에게 부당한거 강요하는 것도 괜히 어른 체면 위해 아기 희생시키는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좀더 세련되게 말할수있었음 좋았겠지만 뭐라고 말했어야 네명 모두 만족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 65. dddd
    '19.5.21 9:16 AM (211.196.xxx.207)

    여기 동생 이야기 하면서
    언니라고 다 양보해야 돼나요?
    그러면 파르르르 아니거든요! 내가 왜! 글 천지거든요.
    17살 19살도 아니고 한 살이랑 5살인데
    더구나 자기 것 애착은 5살이 더 많아요.
    고상하게 나라면 어쩌고 저쩌고, 그건 어른인 본인 생각이고
    5살짜리도 같은 생각을 해야해요?
    한 살짜리가 남의 물건 손대는데 엄마가 제지 못하나요? 빛의 속도였나
    할머니가 글 썼으면 사이다라고 했을 거에요.
    요즘 애들 다 그렇게 키우잖아요. 얘들이 어른 됐을 때 사회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66.
    '19.5.21 9:24 AM (175.223.xxx.61)

    아이들에게 양보의 기본은 본인 것을 인정해주는 것이에요 본인것을 인정해주고 양보의 결정권한을 아이에게 준 다음 아이 마음이 허락할때 양보를 해볼수 있도록 하고 양보할 경우 칭찬해주는 것.. 입니다

    동생이니까 양보해야지 하는 분들 정신좀 차리세요 아이 둘 키우는 분들 그리 키운다면 반성하세요 양보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할머니 방식이 분명 잘못되긴 했지만 옛날분이고 그런거 잘 모를거에요 젊은 엄마인 글쓴님이 먼저 잘못하신거에요 바로 돌려주게 하고 근처 얼쩡거리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우리도 주워보자 하고 유도하셨어야해요 5살 6살짜리 아이는 님 아이가 얼쩡거리면 또 주워갈까 신경이 곤두서고 불편할거에요 님 아기는 님한테만 이쁘고 사랑스럽고 보호해야할 존재인겁니다 다른사람에겐 불편하고 귀찮은 존재일수도 있어요

  • 67. 개인적으로
    '19.5.21 9:36 AM (180.69.xxx.167)

    형아한테 허락 받고 잡아야지~

    이런 말 너무 듣기 싫습니다.
    이왕 지난 일 괜찮다는 뜻박에 더 되나요?
    만지지 안 돼~ 하고 내려놓게 해야죠.

    5살 아이 입장에서는
    허락하기 싫어도 허락해야 한다는 은근한 강요로밖에 안 들려요.

  • 68. ...
    '19.5.21 9:37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할머니도 별로지만
    원글도 뭐 잘한 건 없네요.,
    비슷한 사람끼리 부딪쳤는데 왜 기분 나쁘실까..

  • 69. --
    '19.5.21 9:38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할머니 말이 곱지 않은 건 맞지만,
    원글은 아기가 열매를 놓지 않는다는 핑계로 대충 뭉개고 가져가도 된다는 마음이 보여서 불편..
    아기 엄마 입장에서야 자기 아기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겠지만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5살이나 20개월이나 그냥 다 아기예요.

  • 70. --
    '19.5.21 9:40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친형이라도 무조건 양보하라 그러면 기분 나쁜데 처음 본 남의 집 애더러 왜 양보하라 그래요?

  • 71. ....
    '19.5.21 9:59 AM (58.142.xxx.165)

    5살 아이 입장에서는
    허락하기 싫어도 허락해야 한다는 은근한 강요로밖에 안 들려요.22222222222

  • 72.
    '19.5.21 10:00 AM (61.78.xxx.82) - 삭제된댓글

    할머니 표현에 원글님 기분 상한건 이해하는데
    글에서 "감히 소중한 내새끼한테.."가 느껴져서 불편하네요
    20개월이나 5살이나 애예요~ 형제자매간에도 5살애가 20개월아기한테 양보하라면 순순히 하나요?
    더군다나 생판 모르는남인데...

  • 73. ㅇㅇ
    '19.5.21 10:04 AM (165.132.xxx.19)

    5살이라 해도 40개월 즈음 정도 되는 아이였을텐데 원글이 5-6세라고 나이 많게 보이려고 적은듯한 느낌이네요. 아이가 열심히 모은거 덥석 집은거잖아요. 허락받으라고 한 것부터가 잘못이예요. 순순히 주는 아이도 있지만 우는 애들도 있다구요. 할머니 입장에선 애가 안정적으로 놀고있는데 울어제끼면 산책 망치는 꼴이구요.얼른 님이랑 아이가 가주길 바래서 한 말 같아요.

  • 74. 그할매는
    '19.5.21 10:05 AM (223.39.xxx.126)

    늙어서 그렇다해도 댓글이 더 기막히네요
    그런 할매밑에서 자랄 손자가 걱정
    할매같은 극악스런 인간으로 크지말아야될텐데

  • 75. ㄴㄴ
    '19.5.21 10:26 AM (119.204.xxx.146)

    그 할머니도 싫지만 님같은 스탈도 답답해요
    재빠르게 다시 주고 다른곳으로 유도하거나 우리도 따러가자 라는 액션이있어야죠 엄마가 말만 미안해 이러고있는거보면 속터져요

  • 76. 그할망구
    '19.5.21 10:28 AM (124.49.xxx.61)

    노망이네요. 수준떨어진다

  • 77.
    '19.5.21 10:47 AM (112.149.xxx.149)

    아들꺼 뺏어서라도 그아이 주셨어야죠
    아드님이 잘못한거자나요~~
    아니,엄마가 잘못하셨네
    우리꺼아니지~하면서 돌려주셨어야지~~~
    앞으론 그렇게하시길ᆢ

  • 78. 썜쌤
    '19.5.21 11:07 AM (175.211.xxx.207) - 삭제된댓글

    꼭집어 20개월이면 2~3살이죠. 5~6세나 다 애기 맞구요.
    할머니 말이 무례하다면
    원글님도 무례한거죠.
    귀한 내 손주 열심히 모은거 남의 아들이 동의없이 함부로 집어 갔으니까요.
    애들한테 말로만 하지마 안돼는 의미없는거 아시잖아요.
    쌍방과실이니 억울할거 없지 않나 싶네요.

  • 79. 쌤쌤
    '19.5.21 11:09 AM (175.211.xxx.207)

    개월과 나이로 표현해서 엄청 큰애처럼 쓰셨는데
    꼭집어 20개월이면 2~3살이죠. 5~6세 40개월쯤이니 둘다 애기구요.
    할머니 말이 무례하다면
    원글님도 무례한거죠.
    귀한 내 손주 열심히 모은거 남의 아들이 동의없이 함부로 집어 갔으니까요.
    애들한테 말로만 하지마 안돼는 의미없는거 아시잖아요.
    쌍방과실이니 억울할거 없지 않나 싶네요.

  • 80. ...
    '19.5.21 11:18 AM (223.38.xxx.163)

    양쪽 입장을 대변하는 댓글들이 틀린말이 없어서 슬프네요. 저 어릴때만 해도 양보가 억울한게 아니었는데..한번 양보하면 다음에 돌려받고 그러면서 친해져서요. 초면인 사람한테 베푸는 호의가 억울한 시대가 왔네요.

  • 81. 티니
    '19.5.21 11:18 AM (211.36.xxx.173)

    21개월 아이와 5살(41개월) 키우는 엄마입니다.
    몇몇 댓글 보고 기함을 하네요
    그정도로 내꺼를 나누기 싫어하고 하는 아이는
    제발 집에서 혼자 놀려주세요

  • 82. 댓글들
    '19.5.21 11:42 AM (183.103.xxx.174)

    진심으로 할매 말이 이해가는 거예요?
    할매는 어디가나 친구 하나 없는 인생 살았을거예요. 말 한마디 들어보면 그 사람 어째 살아왔는지 보이잖아요.
    지 새끼 밖에 모르는 그런 할마시들 있더라구요.
    둘 다 애기지만 더 어린 애기가 좀 갖고 싶어하면 동생 조금 나눠줄까? 하면서 그 애기도 사회성 키우는 거죠. 원래 다섯살 즈음에 그런 교육 시키는 겁니다. 못 주겠다 하면 강요할 건 아니지만 말이라도 그런 교육을 시켜야지 심보 더럽게 썩은 거 주자니...
    저 같아도 기분 진짜 나쁘겠네요. 할머니 한테 애 교육 그리 시키지 말라고 한마디 하고 오시지 그랬나요?

  • 83. 짤랑이
    '19.5.21 11:48 AM (39.7.xxx.217)

    헐.... 처음 몇개 댓글 보고 답변 달아요
    제가 할머니 입장이라면 그냥 열매 몇개 쥐어주겟네요 아기인데;;;;; 뭘 또 썩은걸 주자고 합니까
    할머니가 이상하다

  • 84. 짤랑이
    '19.5.21 11:50 AM (39.7.xxx.217)

    근데 저같으면 그런말 듣기전에 도토리 관심 갖으면 우리도 줏으러 가자 하고 자리 피할거 같네요
    세상에 다 호의적인 사람만 있는건 아니니...

  • 85. 저도
    '19.5.21 1:17 PM (211.36.xxx.102)

    아기가 형아꺼 관심보이면 우리도 줍자하고 다른곳으로 유인했을거 같아요
    더 키워봐요 5살되면 자기꺼 집착 엄청 심해져요
    그때는 내애꺼 달라고 온 아기 단도리 안한다고 불평할 사람같네요
    할머니가 손주 어떨줄 알고 미리 선슈친 거 같은데...

  • 86. ...
    '19.5.21 2:53 PM (223.38.xxx.63)

    할머니 입장, 원글 입장 사실 그렇게 틀린건 없어요. 각자 아이를 케어하는 입장에선 자신의 아이를 취우선하는 태도를 취한거라서 누가 더 나쁘다 틀렸다고는 못하겠어요. 하지만 먼저 탐을낸 동생한테 양보하고 동생은 또 형한테 고맙다고 하면서 같이 열매를 더 주우러 갈수도 있고 그러다 친해지는게 애들관계라고 생각하는 입장으론 솔직히 당황스러워요. 이게 서로 선그으며 비난할 일인지요...

  • 87. 음ㅂ
    '19.5.21 3:28 PM (112.150.xxx.194)

    20개월이면. 엄마가 손에서 열매를 빼내야죠.
    애기한테 말로만 하지 말구요.
    썩은 열매 운운하는 할머니도 정상은 아닙니다.
    지난주 놀이기구 탈때 저희 애들 타는 동안 동영상좀 찍을라는데. 그 앞에 얼쩡거리던 애기. 끝까지 말로만 안돼안돼 하던 애기아빠. 진심 밉상이었어요.
    말로만 하는건 안돼요.

  • 88. 음ㅂ
    '19.5.21 3:31 PM (112.150.xxx.194)

    애들한테 양보 강요하지 마세요.
    그리고. 원글 애 얼른 들쳐업고 다른데로 가야죠.
    그 5세 아이도 그 열매 소중하고. 그 시간이 소중했을거에요. 할머니 말이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 89. ㅇㅇ
    '19.5.21 5:39 PM (223.33.xxx.64)

    할매가 노망났나? 애한테 저딴 얘기나 하고 ..저 할매 행동에 동조하는 댓글들 와..

  • 90. ㅇㅇ
    '19.5.21 5:49 PM (49.1.xxx.120)

    할머니가 보는 그 다섯살짜리 애가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서 울고 불고 하면 할머니가 힘들어지는 상황일수도 있어요.
    제가 원글님이였다면 애당초 그런거 만지게 못하고 열매는 돌려주고 같이 다른 열매 주웠을겁니다.
    그 할머니 욕하는게 무슨 소용일까요.
    젊은 엄마도 애가 울고 불고 하면 달래기 힘든데 할머니는 더하겠죠.

  • 91. ..
    '19.5.21 5:5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20개월이 안되었을 때 놀이터에 가면 몇달 일찍 태어난 아가부터 5살까지 아기들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조금 더 아기인 우리집 애를 배려할 줄 알아요. 만지지 말라고 했다가도 저희 아이가 자꾸 만지려고 하면 양보도 하고요. 전 아기들이 양보하는 거 보고 좀 놀랐는데요. 같이 사이좋게 나누고 놀자고 하면 다 알아들어요.

  • 92. ??
    '19.5.21 5:58 PM (180.224.xxx.155)

    할머니의 말이 너무 악의적인데요. 쓰는 단어도 무섭구요
    원글님의 기분 나쁘고 아니고를 떠나 저런 언어구사하면 말 배우는 5살 아이에게 절대 안 좋아요
    말속에 배어있는 심보 닮을까 걱정이네요

  • 93.
    '19.5.21 6:18 PM (211.199.xxx.133)

    할머니 세대에서는 자기 손주가 끔찍하게 귀하죠
    내손주 울까봐 나름 달랜다고 저리 말한거 같은데
    그건 누가 뜯어고칠수도 말릴수도없어요
    그아이가 나름 열심히 모은거 웬 모르는 아기가 와서 만지는거 당연히 싫죠
    아기가 만졌을때 그아이가
    그거 너 가져 라고 말 안했다면 원글님은 얼른 아기 데리고
    우리도 저거 찾으러가보자 라고 하셨어야죠
    은근히 그 아이가 주길 기다리신 모양이네요
    아기는 좀체로 내놓질않지 자기 손자는 울게 생겼지 하니까
    나름 할머니가 머리 쓴듯한데요
    남한테 내맘 같길 바라지마세요

  • 94. 전....
    '19.5.21 6:31 PM (223.33.xxx.250)

    할머니가 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늙은 할머니랑 5살짜리 아이랑 눈알 빠지개 주운건데,
    그거 어따 쓰겠어요.
    그냥 그 순간에 재미지.....그걸 가져갔으니 아무리 하잖아도 열받죠.

    애는 그럴수 있지만 엄마가 형에게 돌려주고 우리도 찾으러 가자고 하지.....어쩔수 없았단 태도는 좀 그래요

  • 95. 푸하
    '19.5.21 6:50 PM (116.41.xxx.121)

    첫댓은 애 낳아본 사람은 아닌거같네

  • 96. satellite
    '19.5.21 6:59 PM (223.62.xxx.4)

    175,111님 글

    모든 단어 동감하고요

    말도 못하는 아이라면서
    형아에게 허락을 받고 등등은 어차피 상대 보라는 제스추어일뿐이고
    사과한다고 다 양해되는 건 아니죠
    형아니까 당연히 애기 이뻐하겠지 기대하신 건 아닌지.
    할머니 저 말은 님 들으라는 말이에요

    222222

  • 97. ...
    '19.5.21 7:09 P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

    님은 왜 제지 안했나요?
    그냥 내 아이가 하는건 뭐든 기특하고 이쁘고
    남들이 당연히 귀여워할거라고 생각해서요?

  • 98. 123
    '19.5.21 7:10 PM (58.234.xxx.88)

    이상한 할머니들 수영장에서 겪고보니 놀랍지도 않아요 할머니 가까이 갈땐 얼굴을 잘살피고 가까이하세요 심술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할머니옆에는 안가는게 신상에 이롭습니다ㅜ

  • 99. 원글님
    '19.5.21 7:43 PM (58.127.xxx.156)

    그 할머니가 진짜 질이 별로인 할망구가 맞긴 한데요

    원글도 질이 별로인 엄마 맞아요

    다른 집 아이가 5살이라고 님아이 2살짜리한테 왜 양보해야하는데요?

    5살짜리도 아직 애기에요. 그 애가 왜 상관도없는 다른 애가 와서 자기 모아놓은 장난감을
    흐트러지고 가져가는걸 양보해야 해요?

    원글이 그건 놔주고 다른 걸 줏으러 가자. 이래야죠

    그 아이나 할머니가 알아서 주는거 아님 빨리 도로 놔주고 다른 걸 찾게 했어야하는게 원글의 행동이죠

    뻔뻔하게 가만 양보해주길 기다리고 있으니 그딴 소리나 듣는 거에요

  • 100. ...
    '19.5.21 7:45 P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할머니 말이 과격하나 다른 애가 모아놓은 열매를 ...
    하다못해 돌맹이라도 손에서 도로 뺏어서 돌려주며 미안하다 했어야 하는거에요. 님 애가 울더라도 이건 안되는 일이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 101. 할머니
    '19.5.21 7:50 PM (58.230.xxx.110)

    말씀은 과하셨지만
    그애도 아직 애기에요...
    저였음 아우 이쁘다
    어디서 주웠어? 알려줄래?
    그리고 아이랑 주우러갔을거에요...

  • 102. ~~
    '19.5.21 7:59 PM (39.118.xxx.86)

    댓글 진짜 이상하다 ㅡㅡ 20개월 아기가 뭘 알아요. 5살도 아기 맞구요.. 그 할머니 진짜 이상해요..울아들도 6살인데 그런 상황이면 “동생도 하나 줘볼까?” 합니다 . 저도 놀이터 나가보면 손주 데리고 온 할머니들 진짜 자기손주만 알고 계속 자랑하고 .. 이상한 할머니들 많아요.

  • 103. 원글님이 ..
    '19.5.21 8:01 PM (223.39.xxx.11)

    원글님. 님한테는 도토리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아이에게는 보물일 수 있어요. 그리고 내 아이는 어리니 양보 바라지 마세여. 님 아이 키우다 5세면 큰 아이 같죠? 아무것도 모르는 아직 님 아이와 별반 차이 안나는 아기입니다. 할머니가 나눠주지는 말을 아이 맘 안상하게 하려고 한 뜻입니다. 님은 20개월짜리가 뭘 안다고 그러면 손에 쥔 남의 물건을 놓치않아서라고 하세요?? 그게 남의 보물인데 뭘 말로 해도 놔주지 않는다는 하찮은 식으로 말해요? 당신이 나중에 맘충 소리 듣는 엄마로 변질될까봐 걱정입니다. 아이 대학교 아니 그 이상 키워보세요. 지금 한 행동과 말이 부끄러울겁니다

  • 104. 원글님이 ..
    '19.5.21 8:03 PM (223.39.xxx.11)

    아이가 안주려고 하면 님 아이한테 남의 물건은 네꺼가 아니라고 교육을 시켜야죠. 옆에서 내 아이 챙겨라 양보해라는 심리가 너무 얄밉네요. 그 할머니도 님의 그러한 마음에 좋은 감정이 생겼을까요? 본인 아이 교육 잘시키려했으면 본인 손주에게 우리 아이 우니까 하나 줘볼까라고 말했을지도 모르죠. 그저 본인 아이만 소중하죠??

  • 105. 11
    '19.5.21 8:36 PM (210.183.xxx.82)

    다섯살이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가장 심한 나이인 것 같아요. 일곱살 정도는 되야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양보를 할 줄 알게되는 것 같구요. 할머니와 도토리를 줏어모은 소중한 순간을 도토리가 뭔지 관심도 없는 아기가 나타나서 움켜쥐고 빠그라뜨리는데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님과 님의 아기를 같이 놀자고 초대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어디선가 난입해서 뺏어가고 있는데.. 할머니가 그렇게 소리지른 것은 자기 손주를 달래주느라 오버액션을 하는 것 같고 어짜피 님의 아기는 못생긴 것이건 터진 것이건 상관이 없는 입장이잖아요? 예쁜 도토리가 가지고 싶은게 아니라 아무거나 움켜쥐고 싶은 것 일테니까요.. 악의를 가지고 한 말이 아니라 모두가 만족하는 상황을 만든 것이라고 보입니다. 너무 열받아하지 마시구요. 아기 다섯살 되보시면 또 이해가 가실거에요.

  • 106. 맘충예약
    '19.5.21 8:38 PM (110.46.xxx.24) - 삭제된댓글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죠...
    자기 기분 나쁜거 귀한 내 쌔끼한테 그런 말을 썪은 열매를 부르르 떠는게 너무 이기적이네요
    5세 6세도 아가예요 본인 애 5세때가 기대되네요...

    형아한테 허락 받고 잡아야지~

    말로만 안돼하는 여자들 너무 싫어요 액션도 의지도 없음

  • 107. 댓글보니
    '19.5.21 8:40 PM (62.44.xxx.224)

    아주 못돼처먹은 사람들 천지네.
    저런 인간들을 밖에서 마주치니 불쾌한일 투성이지...
    원글님 이상하고 고약한 악플러들 신경꺼요.
    혹 떼러 왔다가 암 걸리고 가겠네.

  • 108. ..
    '19.5.21 9:46 PM (1.241.xxx.219)

    본인 아이는 개월수, 상대 아이는 5, 6세.
    결국 3살 대 5살.
    둘 다 애기예요.
    내 아이 손에 있는 열매를
    엄마가 도로 주인에게 돌려줘야지요.

    그 할머니는 대응은 별개의 이야기임.

  • 109. ....
    '19.5.21 9:49 PM (221.164.xxx.72)

    본인 애 20개월은 어리디 어린 애로 보이고
    남의 집 5~6세는 큰 애로 보이는 모양이네요.
    저 할머니의 말솜씨도 좋은 건 아니지만
    님의 행동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님은 왜 우리도 주워볼까 하면서 애하고 직접 안주웠나요?
    그 할머니나 님이나 똑같아요.

  • 110.
    '19.5.21 9:55 PM (121.128.xxx.208)

    첫댓글이나 그에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참 요즘 세상 각박합니다. 할머니 정말 인성 안좋으신분 맞구요~ 아무리 아가가 고집부린다고 말을 그렇게 하는게 어른입니까? 전 할머니는 그렇다치고 할머니 옹호하는 사람들이 더무섭네요. 내주위에도 이렇듯 못된인간들이 많겠구나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 111. 아무래도
    '19.5.21 10:13 PM (125.134.xxx.134)

    여긴 큰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이 많다보니 작은아이편은 안드나봅니다. 어린아이랑 놀이터나 운동장 가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어요. 이전에 우리딸이 큰 언니들 엄청 따라다닌다고 했더니 큰애들이 돌보미도 아니고 왜 옆에 붙어있게하냐고 혹시 애 맡기고 딴짓할려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얼마나 막말을 하는지.
    놀이터에서 큰애 장난감 관심가져하고 따라다니니 큰 아기가 대놓고 짜증내고 발길질시늉하는데 아이엄마가 어디선가 뛰어와서는. 너는 어릴때 저 아기보다 더했다면서 언니들 장난감이며 놀이며 엄청 가지고싶어했다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애한테 한소리하던데. 그 엄마 배려심에 깜짝 놀랐네요. 누구나 작은시절 더 어린시절도 있는데 여기 저렇게 차가운댓글 다시는분도 이전엔 자기아이가 저랬던적이 있었을껍니다
    다 까먹고 네살 다섯살 이후 기억 과 현재만 충실하니 그런거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맘충이라는 단어는 심하네요. 정말 못때먹은 댓글들 많네
    누구는 날때부터 다섯살 키우나요
    다 어린아기 키우며 시행착오도 경험하고 오해도 생기고 풀고 그런거죠

  • 112. 거꾸로
    '19.5.21 10:16 PM (125.134.xxx.134)

    돌 정도 되어보여 아장아장 걷는 아기 놀이터에 데리고 오면서 초딩아이들 내 손자 위험하니 여기서 놀지말라고 소리지르는 할아버지들도 몇번 봤어요. 그 아기가 커서 초딩되어서 놀이터에서 똑같은 일을 당하면 얼마나 마음이 쓰릴까요. 다 같이 노는공간 서로 배려하고 다치지않고 놀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휴

  • 113.
    '19.5.22 12:09 AM (110.8.xxx.9)

    사회성 키워준다는 미명하에 다섯살 어린 아기에게 부당한거 강요하는 것도 괜히 어른 체면 위해 아기 희생시키는것 같습니다.22222

    속상할 수 있지만 내 아이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거라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아무리 썩은 거라도 그 아이에겐 소중한 것이었을 수 있고요.
    원글님 아이에게 열매 하나 갖게 해주고 싶었다면 그 아이에게, 아줌마가 사탕 하나 줄게 열매 하나 줄래? 하는 게 맞는 겁니다.
    배려는 권리가 아니니까요.

  • 114. siro2
    '19.5.22 12:13 AM (39.116.xxx.205)

    원글님 저는 4.6살 아이 키우는 엄마 입니다.
    저는 아까 읽은 글에서 님이 감히 내 아이에게 라는 많은 댓글의 늬앙스 못 느꼈어요.

    놀이터 가면 이런 상황 많아요. 대다수 그 할머니 입장의 엄마들은 아기 혹은 동생이 이게 좋은 가보다,. 하나 줄까 혹은 같이 놀까? 아기한테 하나 나눌까? 해요.
    그 할매 이상한 것 맞아요.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자상하던데 참.. 할매가 삶에 있어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했다보다 하고 잊어버리세요.

  • 115. ...
    '19.5.22 12:59 A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사회성 키워준다는 미명하에 다섯살 어린 아기에게 부당한거 강요하는 것도 괜히 어른 체면 위해 아기 희생시키는것 같습니다.33333

    댓글들 보면
    형제간 우애를 위해 언니는 항상 동생한테 양보하라는
    엄마들 같아요

  • 116. ...
    '19.5.22 1:08 A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신다니 다행이네요

  • 117. ...
    '19.5.22 1:09 A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신다니 다행이네요
    아마 저도 조카 둘이 그 상황이라면
    할머님처럼 했을지도 몰라요
    나쁜 뜻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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