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나이에 우연히 부모의 성관계 모습이나 야동을 보게 되었을때

19금 조회수 : 8,383
작성일 : 2019-05-20 21:33:54
그 충격의 강도가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더 큰가요?
IP : 223.62.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겨내기
    '19.5.20 9:35 PM (223.39.xxx.12)

    의외로 아무렇지 않은 애들도 있고
    충격이 크게 오는 애들도 있어요
    이건 성별의 차이보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 다른 거 같아요
    똑같은 스트레스 강도라도 반응이 다르듯이

  • 2. ㅇㅇ
    '19.5.20 9:35 PM (180.69.xxx.167)

    그걸 누가 조사한 적이나 있나 모르겠네요..

    여기 그거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 3. ..
    '19.5.20 9:36 PM (115.40.xxx.94)

    두가지 성별로 다 살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여

  • 4. ...
    '19.5.20 10:00 PM (1.231.xxx.157)

    저는 4학년애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았는데
    생리.. 또 동물의 교미로 인간 성관계를.은유적으로 알려줬었어요

    여자 몸에 남자의 일부가 들어온다는 건 그 뒤로 한참있다 알았고
    대학 들어가서 성교육 받아야 한다며 오빠네 부부가 포르노 비디오를 보여줘서 구체적으로 알았구요

    뭐... 그때그때 쇼킹하긴 했으나.. 아 그렇구나.. 깨닫게 되었지 그걸로 상처라든가 그런건 그닥.^^;;

    어려도 열린 마음의 소유자였나봐요 ㅎㅎ

  • 5. 여자애든
    '19.5.20 10:13 PM (223.62.xxx.75)

    남자애든 부모가 싫어지는건 똑같을듯.. 조심들 합시다

  • 6. 제 나이땐
    '19.5.20 10:19 PM (122.37.xxx.124)

    오십인데
    성교육 안받았고,
    비디오로 배웠죠 ㅋㅋ
    결혼해선,, 하게되고,이해하고 그렇쵸 아이들도 성별보단 성격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 7. 초등 5학년
    '19.5.20 10:21 PM (175.209.xxx.48)

    아들에게 성교육 할 때...
    모든 생물은 섹스의 산물이라고
    너도 어머니 아버지의 섹스의 결과물이라고
    섹스는 좋은거라고 대신 임신이 될 수도 있으니
    책임이 따른다고.
    절대 여자가 원하지 않으면 하면 안된다고.
    중학교 가면 너도 자위할텐데 지극히 자연스럽고
    건강하다는 증거지만 너무 많이 하진 말고 하루 한번만.

    남편이 아들한테 이렇게...

  • 8. 저..정말
    '19.5.20 10:35 PM (125.130.xxx.55)

    중딩남자애들 자위를 하나요 벌써??
    빠른 아이들만 일부..그렇겠죠?

    제 아들녀석이 이제 중1인데...

  • 9. ..
    '19.5.20 10:46 PM (108.205.xxx.43)

    저는 결혼할때 까지 남자 성기가 발기되는걸 몰랐어요.
    아무도 가르쳐 준 사람도 없었고 별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자라면서 한방에서 부모님과 동생들과 자다보니 부모님의 부부관계 소리에 여러번 깬 적이 있었고 넘 넘 싫었네요. 밤에 그렇게 그래놓고 아침에 아무일 없다는 듯 행동하시는 것도 넘 이상해보였고.
    아이들과 한방에서 자면서 뭘그리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셨는지..ㅠㅠ

  • 10.
    '19.5.20 11:26 PM (118.222.xxx.21)

    저 본적있는데 그 당시 충격 받긴했는데 제 삶에 크게 영향은 안 미쳤던것 같네요. 친구한테 결혼 안할거란 소리는 했던듯요. 밤이라 구체적으로 못봤고 당시는 음란물 같은거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인지 그림이 안 그려졌어요.

  • 11. ..
    '19.5.21 12:45 AM (175.119.xxx.68)

    옛날에는 단칸방에 살면서 애들도 오지게 많이 낳았지요
    어디서 했겠어요
    애들 자는 옆에서 했겠죠
    애들이 다 똑같이 자나요
    안 자고 있는 애들도 분명 있었겠죠
    미개한 부모들

  • 12. 저 고딩때
    '19.5.21 1:42 AM (118.221.xxx.165)

    학교근처서 놀던 꼬맹이들이 귀여워 몇마디 섞었는데
    난데없이 남자꼬맹이가 "근데요 우리엄마아빠는
    빨개벗고 밤에 레슬링해요"말하는거 들었어요
    전체 맥락과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꼬맹이 나름 충격받았나
    계속 생각하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459 서울 둘레길 중 좋은 코스 21 .. 2019/05/20 3,992
934458 이중국적 아들 군대보내신분 7 국적 이탈안.. 2019/05/20 2,096
934457 교회 다니는 인간들은 부끄러운 줄 알길 46 할랄라 2019/05/20 8,363
934456 이공계는 학교보다 학과가 우선일까요? 6 고민 2019/05/20 2,199
934455 세상에서 가장 이해가 안가는 남녀. 4 세상 2019/05/20 3,464
934454 지금 mbc스트레이트 16 지금 2019/05/20 4,398
934453 어린나이에 우연히 부모의 성관계 모습이나 야동을 보게 되었을때 12 19금 2019/05/20 8,383
934452 중학생 아이들 데이타 얼마나 중딩 2019/05/20 558
934451 불균형한 친구와의 관계?! 1 ㅇㅇ 2019/05/20 1,148
934450 사람들은 자기와 크게 관련이 없는 사람한테는 ㅇㅇ 2019/05/20 1,137
934449 토익점수 말예요... 2 궁금이 2019/05/20 1,292
934448 조금만 뭘해도 금방 피곤해져서 사회에 나갈때 겁부터 4 v 2019/05/20 1,832
934447 문재인 대통령,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방한한 프레데릭 덴마크.. 7 .... 2019/05/20 1,972
934446 미국 시카고 아울랫 추천좀 해 주세요~~ 3 미국 2019/05/20 949
934445 아이들이 세워둔 차 유리를 돌맹이로 깨버렸네오 13 .. 2019/05/20 5,753
934444 근엄이 아빠 DMZ 방문, 하늘이 아주 그냥 ~~ 3 근엄이그립다.. 2019/05/20 1,525
934443 손원평, "아몬드"읽으셨어요. 10 캘리포니아 .. 2019/05/20 3,164
934442 jasmine님을 보내고 왔습니다. 104 .. 2019/05/20 17,814
934441 난소종양 수술 후 회복 기간 7 궁금 2019/05/20 4,958
934440 잠시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시작합니다 5 본방사수 2019/05/20 919
934439 간헐적단식.. 위장이 예민해졌어요 9 ㅇㅇ 2019/05/20 4,422
934438 요즘 유투브에 팬티수준이나 흰레깅스등 입고 야하게? 요가하는 유.. 12 .. 2019/05/20 6,512
934437 5/24일 마감~ 국민소환제 청원 부탁드립니다~ 4 부탁드립니다.. 2019/05/20 518
934436 정말 말 할데가 없어서... 37 . . 2019/05/20 16,291
934435 미국 구글·인텔·퀄컴의 포화 "화웨이에 부품 공급 안한.. 3 뉴스 2019/05/20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