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모으는 재미 다들 어떤편이세요.??

.. 조회수 : 4,444
작성일 : 2019-05-20 17:34:26
저는 항상 1월달되면 올해는 내가 얼마 모아야지... 이거 계획하거든요.. 
제가 미혼이라서 그래도  그계획대로는 살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뭐 아버지는 자기 노후가 되어 있고 남동생네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편이라서 
그냥 다른 가족들 구성원들에게 돈 나갈 구멍이 없어서 그게 가능한것도 있겠지만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는 진짜 돈모으는 재미로 사는것 같거든요..ㅠㅠ
세상에 그낙 하나 말고는 딱히 재미있는거리가 없는것 같아요.ㅠㅠ
그대신 그렇게 살았으니까 집도 사고.. 했지만요.. 
지금은  나중에 늙어서 임대소득으로 살려고... 그거 목표로 두고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생각해보면 난 어떻게 그 낙으로만 살까 싶기도 하구요.ㅠㅠ
다른분들은 무슨낙으로 사시는편인가요.??

IP : 175.113.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19.5.20 5:37 PM (121.175.xxx.13)

    저도 돈모으는 재미 돈아끼는 재미로 살아요

  • 2. ㅇㅇ
    '19.5.20 5:43 PM (110.70.xxx.37)

    나에게 들이는돈 옷 화장품 일단 19년도 현재까지 사용치 않았지만 어제도 코스트코가서 30만원넘게 아이들 먹거리 고기몇가지 사왔습니다.
    매끼 고기반찬을 외치는 아이들때매 식료품비가 현재로는 제일 큰돈이 들어갑니다..그외에는 알뜰이 모을려고 노력중이에요!

  • 3. 흐흑
    '19.5.20 5:56 PM (182.215.xxx.169)

    그런재미를 느껴보지 못한지가 오래되었어요. ㅠㅠ

  • 4. ..
    '19.5.20 5:56 PM (221.150.xxx.51) - 삭제된댓글

    전 먹깨비 ㅎㅎㅎ 맛있는거 먹는 재미로 살아요

  • 5. ...
    '19.5.20 6:10 PM (124.50.xxx.185)

    돈은 모으지만
    적당히 쓰고 먹고 해요.
    지금 시점에서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에
    돈 좀 써요.

  • 6. ...
    '19.5.20 6:10 PM (175.119.xxx.134)

    예전에 그랬어요 돈 모으는게 가장 즐거웠거든요
    나이 먹으니 이젠 그것도 시들하네요
    돈에 대한 집착이 예전만 같지 않아요
    살아가기 위한 도구인데 너무 돈에 가치를 두고 살았다싶고
    너무 없으면 불행하지만 있다고 행복한것은 아님을 실감하네요

  • 7. ㅇㅇ
    '19.5.20 6:36 PM (223.38.xxx.183)

    바짝 모으고 싶은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시들해요
    그냥 적당히 쓰고 사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내일 당장 죽을수도 있는데
    돈 쌓아두면 뭐하나 싶고...

    아는사람이 최근에 땅값이 수십억 올랐는데
    암말기예요

    돈이 다 뭔소용인가싶고 어느정도 먹고살만하면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취미생활 여행 적당히 쓰고사는게 젤 좋은것같네요

  • 8.
    '19.5.20 6:53 PM (211.205.xxx.19)

    낙 중에 최고 낙 아닙니까

  • 9. ㅎㅎ
    '19.5.20 8:17 PM (49.196.xxx.2)

    애들이 있으니까 절대 모이지는 않고 쓰는 재미는 있어요 ㅠ.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626 이 원피스 어디걸까요? 7 서영 2019/05/21 2,683
934625 82가 싫어하는 여자들 13 ㅋㅋ 2019/05/21 3,486
934624 도수없는 안경쓰는데 안경알 중요한가요? 6 ... 2019/05/21 2,911
934623 시인 백석 18 ........ 2019/05/21 2,845
934622 대구미술관근처 밥 먹을데있나요? 3 ㄴㄱㄷ 2019/05/21 710
934621 저만 추운가요? 13 추워 2019/05/21 2,725
934620 날씨너무 좋네요 강아지랑 산책다녀왔어요 4 ㅇㅇ 2019/05/21 1,217
934619 고대안암병원 스벅 자리에 뭐 들어왔나요? 2 둘째 2019/05/21 1,259
934618 좀 춥다싶음.. 위장 운동이 멈추는듯 하고 3 43 2019/05/21 1,647
934617 시모입원중 여행안돼면요.. 28 시모 2019/05/21 5,326
934616 황교안이 전광훈목사에게 장관직제안 6 ㄱㅌ 2019/05/21 1,579
934615 40대 우울한 아짐 유튜브나 각종 방송매체 추천해 주실분요 ㅠ... 17 맘~ 2019/05/21 3,298
934614 마라황과(중국식장아찌?)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5 맛있어 2019/05/21 838
934613 해외 구매 대행 가능하신 분 있으세여? 1 수이제 2019/05/21 624
934612 서동주 변호사 최종 합격했다고 하네요 39 ..... 2019/05/21 9,831
934611 친정오빠때문에 빵 터졌어요 5 동생 2019/05/21 4,289
934610 비염 치료기 14 도움되셨으면.. 2019/05/21 2,943
934609 말차 하고 녹차하고 같은건가요? 3 .. 2019/05/21 2,493
934608 집에 계신 분들 점심 뭐 드실거에요? 14 ... 2019/05/21 2,495
934607 치과 신경치료하고 왔어요 흑흑 어떤 음식 먹으면 부드러울까요 4 ... 2019/05/21 1,629
934606 악수 안했다고... 9 교활... 2019/05/21 1,391
934605 블루베리 언제가 쌀까요? 2 재미 2019/05/21 1,152
934604 우리 알바 원칙주의자구나 18 삶은계속된다.. 2019/05/21 2,888
934603 우리나라 경제는 OECD중 아주 건실합니다 6 ㅇㅇㅇ 2019/05/21 990
934602 남편한테 말안하고 캠핑용품 지르려는데 4 제목없음 2019/05/21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