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때문에 팔짝 뛰겠네요 정말

친정 조회수 : 5,556
작성일 : 2019-05-20 11:10:21
엄마는 선생님 출신입니다

제가 클때도 잘 하고있는일을 넌 안하고 있어 란 가정하에 사람 팔짝뛰게 온갖 방법으로 강요 했었거든요

지금 저는 대기업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애들이 엄청 까불어요
그러니까 저희 엄마는 쟤네들은 책 안읽는 애들이라는걸 기정 사실화하고 말을합니다

어쩌다 만나 책 사주면서 애들 붙잡고 읽히며
너네 책 읽어야해! 이러더니

어제는 또 차분한 사촌 조카 얘기를하며 너네애들도 책읽히라고 합니다
처음엔 화나서 전화끊고 톡으로 얘기했어요

우리애들 나도 나름 책읽히고 토요일 하루종일 영어 미술 수업듣고 한다
엄마는 자주 보지도 않으면서 왜 책 안읽는 애들이라고 가정하고 얘기하냐 기분나쁘다
그랬더니 노파심에 그랬다 주말에 기분 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해서 잘 마무리
되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언니에게 단톡이 오네요

책머리 어쩌고 하는 책추천에 독서가 최고고 공부머리 좌우 한다면서 본인도 동감한다고 엄마가 본인말 안들으니 언니보고 얘기하라고 한것 같은데

책 안읽는다는것도 아니고 사람 정말 돌아버리겠네요
IP : 117.111.xxx.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살
    '19.5.20 11:17 AM (117.111.xxx.59)

    저희애들 7살 6살 이예요

  • 2. 7살
    '19.5.20 11:19 AM (117.111.xxx.59)

    언니말에 엄마가 말했구나 생각이 들며 속에 천불이 나는데

    언니의 카톡을 어떻게 하나요? 엄마한테 따지나요? 그냥 씹어요?

    정말 진덜머리 나네요

    워킹맘으로 한다고 하는데 옆에서 저러니까 진짜 화납니다

  • 3. 호이
    '19.5.20 11:28 AM (116.121.xxx.76)

    그냥 알았어^^ 네~~하고 넘기세요
    님이 미치고 팔짝뛰니까 기어이 이겨먹으려고 끝장보자고 자꾸 언급하잖아요
    말만 그러마고 하고 실제로는 개썅마이웨이로 하는걸로

  • 4. ...
    '19.5.20 11:28 AM (125.177.xxx.61)

    왜그리 간섭을!!! 저도 간섭 심한 부모가 계신지라 속이 부글부글하네요. 그래도 카톡은 걍 씹어요. 따지지도 말고요
    앞으로 엄청난 간섭이 무궁무진할텐데 원글님 마음 단단히 먹고 도 닦으세요. 흘려듣기 무시하기 하지만 도움되는 말은 선별하시고요~
    어차피 내가족이라 나를 위해서 저런 지긋지긋한 일들을 하는거에요. 이해하지만 정말 도망가고싶은 잔소리죠.

  • 5. ...
    '19.5.20 11:35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내자식 내가 알아서 키운다고 신경쓰지말라고 하세요

  • 6. ...
    '19.5.20 11:38 AM (175.116.xxx.162)

    저도 간섭 대마왕 친정엄마가 있어서 님 심정 잘 알아요. 그런 분들 못 고쳐요. 님이 뭐라 뭐라 반박하면 자신의 의견이 맞다는걸 증명이라고 하려고 더 난리 치십니다.
    저도 그래서 엄마하고 엄청 싸우고 매일 미치고 팔짝 뛴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그냥 무시합니다.
    겉으로는 네네...하고 그냥 무시하고, 잔소리 시작하면 화제를 다른걸로 돌려요.
    그리고 연락을 최소로 줄입니다. 그거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 7. 꼰대짓
    '19.5.20 11:46 AM (180.65.xxx.26)

    하시는거 보니 어머니가 책을 제대로 안 읽으셨네요

  • 8. ...
    '19.5.20 12:21 PM (125.177.xxx.182)

    응 그럴께 하고 개썅 마이웨이 좋네요

  • 9. 나옹
    '19.5.20 1:25 PM (223.62.xxx.144)

    왜 강요를 해서 책을 싫어하게 만들까요.. 책은 읽어 싶어서 읽어야 하는데.

  • 10. ...
    '19.5.20 1:44 PM (211.206.xxx.33) - 삭제된댓글

    친정과 거리두세요
    친정엄마는 자기마음대로 사람을 휘둘르려고하고, 언니는 말리지는 못할 망정 같이 훈수두고 있네요
    앞으로도 계속 비교하고 트집잡을 거에요
    저도 부모님이 비슷한 성향이라 원글님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저는 반발심이 자꾸 생겨서 제 성격만 나빠지더라구요

  • 11. ㅣㅣ
    '19.5.20 2:16 PM (49.166.xxx.20)

    무시하세요.
    말하든지 말든지 나는 마이웨이.

  • 12. 똑같아
    '19.5.20 2:47 PM (58.234.xxx.77)

    저희 엄마도 교사 퇴임했는데
    정말 패턴이 똑같아요, 정말 정말

    저 요즘도 꿈에서 아니라구, 아니라구 하면서 가슴을 치다 깨곤 해요. 엄마한테 아무리 아니라고 해봤자 엄마는 엄마 맘대로 단정해 버리니까 제가 꿈에서라도 악다구니를 쓰다가 깨는데

    형제자매 이용해서 하는 것도 어쩜 그리 같을까요

    원글님... 만나서 얘기하고 싶어요

  • 13. 로라
    '19.5.20 6:58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첫 줄 안 읽고 대충 보자마자 엄마가 퇴직 선생님? 했는데 어쩌면...
    저희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자매 일가친척 남편 심지어 인척들도 모두 선생님인데
    그런 저는 어떻겠어요. 대학교수로 퇴직한 팔순 넘은 부친도 어릴때 조부가 교장 선생님이어서 맘대로 살 수 없었다고 맺힌게 많으셔요.

    그냥 꼬장꼬장하지만 성실하게 직분을 다하고 심지어 연금으로 독립된 생활 가능케 해준 직업에 따르는 직업병이다...라고 생각하셔요.

  • 14. ㅜㅜ
    '19.5.20 9:07 PM (117.111.xxx.59)

    그렇군요 위안이 많이 됩니다. 언니한테 대놓고 물어봤아요 엄마가 시켰나고 엄마때문에 속상하다고 여태껏 나도 참거나 참다가 짜증 참다가 짜증 이었는데 안참고 대화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뭐때문에 듣기 싫은지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053 외국인들 계속 발 뺄거같아요. .. 20:00:29 59
1805052 매불쇼 오윤혜는 언제부터 명빠가 된거에요? 1 .. 19:59:46 44
1805051 아랍에미리트 긴급 도입 원유 200만 배럴, 여수 비축기지 입고.. 일잘러 19:59:41 43
1805050 일본 불법주차 없는 이유가 주차장이 없으면 차를 살 수 없어서라.. ㅇㅇ 19:58:52 57
1805049 이재명 정부 공급대책 이후 첫 삽 0 2 충격뉴스 19:55:46 89
1805048 일룸 로이모노 침대 어떤가요? oooo 19:49:34 58
1805047 많이 달지않은 떡 추천해주세요 1 L. . ... 19:49:25 92
1805046 어깨수술후 ktx 어깨 19:46:15 128
1805045 불교 혹시 깨닫고 싶은가요? 1 19:41:23 215
1805044 공부가 제일 쉬워요 정말 14 19:37:56 808
1805043 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은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로의 도약 4 My Pro.. 19:32:07 809
1805042 치매진단 받으신 가족분들께 4 여쭈어요. 19:31:35 482
1805041 다이어트성공으로 잇미샤 바지 정장 55 사이즈를 샀었었죠 1 .. 19:31:00 348
1805040 애들과 가족들 식사때 속도 맞추나요? 2 요즘에 19:30:54 222
1805039 대학졸업생 적금 궁금 19:27:29 181
1805038 같은 학교 자녀의 지인...성적 얘기 껄끄러워요. 1 .... 19:26:55 448
1805037 김어준... 문재인 대통령 집권 한달만에 이재명 차기 물어봤네요.. 10 000 19:23:02 792
1805036 강약약강이 너무 심한 사람 6 ㅇㅇ 19:20:30 567
1805035 버건디색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나요 6 .. 19:17:33 603
1805034 나이65세 넘어가면 뇌가 썩는다고 하더니 19 지입으로 19:12:53 1,917
1805033 메가도스 비타민c 하신분들 신장결석 생기신분 계신가요 1 ..... 19:12:39 563
1805032 그알 또 사고 쳤다 살인 레시피 자세히 방송 6 SBS 19:07:15 1,449
1805031 눈 낮추면 제 짝도 있을까요? 2 ㅜㅜ 19:05:18 311
1805030 진주 목걸이 줄이 늘어졌어요 어데로 19:02:11 165
1805029 참외나 수박 정도의 당도가 딱 좋아요. 제일 맛있네요 3 19:01:34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