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모임도 없고 가끔 친구 만나는게 다여서
그닥 옷을 사야할 필요를 못느끼네요.
집에서 편하게 입을 옷만 사게되요.
옷도 남들 눈이 있어야 차려입는 거 같아요.
가는 곳은 마트, 책방, 마사지샵, 헬스장 정도...
더더욱 살이찌니 비싸든 싸든 그옷이 그옷이라
옷사고 싶은 의욕이 없어졌어요..
옷에 신경쓰지 않고 사니 정말 편하긴 편하네요..
싱글인데 옷은 안입더라도 사고싶더라고요
이쁜옷 사입고 그럼 기분이 좋아져요
어쩔땐 집에서도 외출복입거나
마트갈때 이쁜옷입기도 해요
이쁜 옷도 한때더라고요
부지런히 입고 여기저기 다니심을 추천요
너무 추레하니 싫더라구요 좀 지르고 사는것도 나쁘진않아요
옷에 신경쓰세요
아님 점점 더 살쪄요
찌기 시작하면 겁잡을수 없는게 살이예요
저도 엄청 고생중이예요
화장품도 거의 안사게 되요. 그나마 사놓은거 몇년씩 쓰다가 다 쓰기보단
너무 오래되서 찝찝해서 버리게되고요.
마음 굳게 먹고 저축 잘하면 금방 모이긴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