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도 결국 남인가봐요.

. . 조회수 : 7,530
작성일 : 2019-05-19 18:59:08
제 아픔을 이해못하네요
몸이 아픈데 정신병 취급하고
슬프네요.
IP : 27.113.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9 7:04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다 남이고 돈이 최고입니다.

  • 2. 부모도
    '19.5.19 7:09 PM (118.221.xxx.165)

    늙고 병들면 부담스러운데요
    적당히 기대고 적당히 아파해야...
    또 이겨내려는 노력도 하고
    내색 덜 하며 의지를 보어야
    가족이나 주변에서도 받아줍니다
    다들 내 한몸도 힘든데
    과하게 의지하고 성질대로 하면
    어케 다 받아주나요

  • 3. ..
    '19.5.19 7:14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30넘어 백수로 몸까지 아파 집에 얹혀 살고 있으면서 가족들 탓하니까 그러죠

  • 4. zㅇㅇㅇㅇ
    '19.5.19 7:24 PM (220.76.xxx.7) - 삭제된댓글

    부모도 아프면 요양원
    가야한다고 들 부르짖잖아요

  • 5. ...
    '19.5.19 7:2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가족들중에서 성격이완전 사이코패스들만 있는건 아니면.. 솔직히 윗님들 말씀이 맞지 않나요... 부모도 병들면 받아주기도 해요... 전 저희 아버지 병간호 제가 하는데... 순한편이니까 전 딱히 스트레스 받는거 없이 돌봐주는편인데.... 일상적으로는 그렇게 저한테 심하게 막 심하게 의지하고 불평하는거 없으니까... 그냥 제가 챙겨줘야 되는 부분에서는 일상적으로 챙겨주고 사는데.... 솔직히 118님이 말씀이 맞다고 봐요...근데 반대의 성격이었으면 전 못받아줬을것 같아요...그런 성격이면 애초에 다른가족들은 너무 바쁘고 하니까 저 혼자서도 감당 못했을것 같구요

  • 6. ...
    '19.5.19 7:27 PM (175.113.xxx.252)

    가족들중에서 성격이완전 사이코패스들만 있는건 아니면.. 솔직히 윗님들 말씀이 맞지 않나요... 부모도 병들면 받아주기도 해요... 전 저희 아버지 병간호 제가 하는데... 순한편이니까 전 딱히 스트레스 받는거 없이 돌봐주는편인데.... 일상적으로는 그렇게 저한테 심하게 막 심하게 의지하고 불평하는거 없으니까... 그냥 제가 챙겨줘야 되는 부분에서는 일상적으로 챙겨주고 사는데.... 솔직히 118님이 말씀이 맞다고 봐요...근데 반대의 성격이었으면 전 못받아줬을것 같아요...그런 성격이면 애초에 다른가족들은 너무 바쁘고 하니까 저 혼자서도 감당 못했을것 같구요..

  • 7. 집은
    '19.5.19 7:55 PM (223.38.xxx.248)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가 자행되는 공간이죠.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악마들이고요.
    살모사는 자식이 어미를 잡아먹지만
    인간은 어미(라 쓰고 악마라 읽는다)가 딸을 잡아먹습니다.

    이 말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그는 한평생
    천국에서 꿀만 빤 온실 속 화초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학대해 죽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82글 보고 있으면 다들 천국에서 살고 있더군요.

    원글님, 가족에 조금도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그저 그들의 타고난 천성이 딱 그런 겁니다.
    어리석은 사람이나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부여를 하거든요.

    여기 댓글러한테 맘 다치지 마세요.
    대부분 가해자에 빙의, 피해자 마녀사냥하잖아요.

  • 8. 가족을 위해
    '19.5.19 8:29 PM (175.209.xxx.48)

    가화만사성.

  • 9. ........
    '19.5.19 8:37 PM (220.116.xxx.210)

    어떤 부모를 만났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죄지우지 하죠.
    저도 원글님같은 부모를 만나서 미치지 않고 산게 다행일 정도였거든요.
    부모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이라고 생각하고 벗어나세요.
    이런 부모들은 나와 분리해야 내가 살아요.

    부모가 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살지는 않습니다.

  • 10. ㅇㅇㅇ
    '19.5.19 9:14 PM (110.70.xxx.121)

    이해못하고 남처럼 폄하하거나,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도 많아요.
    분리되어야 인간답게 사는게 맞는데...

  • 11. 힘들어보니
    '19.5.19 10:07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형제 부모도 즐겁고 행복할때나 사이좋지
    힘들어지니 본인들 귀찮게할까봐 멀리하더군요.ㅠ
    가족은 즐거운일 좋은일로만 찾아야 하는건가보다..생각듭니다.

  • 12. ???
    '19.5.19 11:2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정말 슬프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69 당근거래시 매너 08:31:47 46
1736868 [단독]“전광훈 모른다”던 ‘리박스쿨’ 손효숙, 전광훈 집회 광.. 4 ... 08:30:07 321
1736867 이참에 여가부도 지방이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2 ..... 08:26:37 173
1736866 뒤늦게 연예인 덕질 시작했었는데 3 ... 08:22:41 460
1736865 저희도 친정서 무조건 주는 음식 9 맛없는 08:19:35 746
1736864 가지 말릴수 있을까요? 쨍쨍 08:17:48 81
1736863 아이들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조심시켜야겠어요. .. 08:08:38 208
1736862 김냉에서 8일된 생닭 먹어도 될까요? 1 ... 08:05:58 358
1736861 ''VIP 격노 회의’ 참석 7명 특정, 명단에 ‘김용현’ 확인.. 5 순직해병특검.. 08:01:56 1,035
1736860 장마비와 고양이 2 지금 08:00:02 332
1736859 원치 않는 건 주지 마세요 제발 23 ... 07:57:56 2,010
1736858 롯데온 플래그쉽스토어는 정품일까요 인생의봄날 07:50:39 154
1736857 괜히 더 속상해서 글지웁니다 댓글다신분들 죄송해요 10 07:50:36 818
1736856 강선우 , 이진숙 꼭 지켜내야해요 20 .... 07:50:36 1,097
1736855 한동훈- 권영세 의원은 국민들이 모르는 “계엄의 깊은 뜻”을 이.. 5 ㅇㅇ 07:46:28 684
1736854 지난 3월 기사) 나경원과 모스탄 11 격세지감 07:42:54 710
1736853 비행기 기내에서 죽을뻔 7 ㅇㅇ 07:39:22 2,649
1736852 18세 남아 키 11 작은 키 07:37:03 734
1736851 다이슨드라이기 면세점 구입후 일본여행하고 돌아올때 6 07:33:02 769
1736850 홈플러스 고기 ........ 07:30:32 414
1736849 강선우로 가짜뉴스 뿌리는 걸보니 꼭 장관자리 앉혀야하는 사람인가.. 23 ㅇㅇ 07:27:28 1,140
1736848 경호원 1 꽃과바람 07:25:50 345
1736847 인공지능대학원 ㅁㅁ 07:18:13 262
1736846 성당다니시는분. 성물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동원 07:17:46 315
1736845 대통령 특활비 타령하는 글 심심하면 올라오는데 33 ㅇㅇ 07:07:44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