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나 친구가 살인범이라면 인연 끊으실건가요?

ㅅㅅ 조회수 : 7,149
작성일 : 2019-05-19 17:43:02

가족이나 친한친구가 살인범이라면 인연 끊으실건가요?


사람 죽이려고했는데 미수에 그치긴 했지만요

싫어하는사람 죽인다고 음식이나 음료에 곰팡이타고 주사기에 약타서 찔러서 죽일려고했는데

미수에 그쳤어요


월래 착한사람인데 무섭네요

자기는 실수라고하는데 한번정도는 눈감아 주실건가요?

아니면 인연 끊으실건가요..?



IP : 123.212.xxx.6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5.19 5:44 PM (175.223.xxx.38)

    언제 나한테 그런짓할지...

  • 2. ㅇㅇ
    '19.5.19 5:44 PM (175.120.xxx.157)

    착한 사람인데 싫어한다고 죽이나요
    착한 게 아니고 찌질 한 듯
    전 남편이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남편이나 아버지 찔러서 죽인 사람은 인연 안 끊을 것 같아요
    오히려 불쌍해요

  • 3.
    '19.5.19 5:46 PM (210.222.xxx.139)

    아니 그럼 사람 안 짜르면 어떤 인간관계를 짜르나요
    마지막 배려로 정신과 상담 권해보겠네요

  • 4. 착한 사람은
    '19.5.19 5:47 PM (119.198.xxx.59)

    그런짓 안합니다.

    착하다는 프레임속
    진짜 모습은 악마였잖아요.

    지 혼자 꽁~~해있다가
    빵 터져버렸나보네요.
    숨기고 있으면 착한 건가요?

  • 5. ....
    '19.5.19 5:47 PM (39.7.xxx.183)

    우발적도 아니고
    계획적인데 뭐가 착해요?
    연쇄살인범이 살던 동네사람들은
    그렇게 착하고 인사성 바른 사람이
    그런짓을 했을리가 없다고 못 믿는다 한답디다

  • 6. 그 정도 아니라
    '19.5.19 5:50 PM (221.139.xxx.165)

    사채놀이 한다는 말 듣고도 싫던데요? 이래저래 나쁜놈 만나 고생하다 이혼하고 혼자서 애 키우기 힘들다보니 돈을 빌려서 그 돈으로 사채놀이를 하고 조폭을 끼고 다닌다는 소리듣고 소름이 끼쳤어요. 다행히 연락은 없었지만 연락처 지우고 몰랐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려고 했었어요.

  • 7. ㅇㅇㅇ
    '19.5.19 5:51 PM (110.70.xxx.23) - 삭제된댓글

    자기가족은 탄원서 써주고 그런데요
    우리나라는요
    산사람은 살아야한다면서요

    외국은 탄원서 안받아주고 격리시키죠

  • 8. ///
    '19.5.19 5:52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착하다는 정의가 원글님은 뭔가 다른가 봅니다? 그걸 또 실수라고 퉁치는 사람이 착해요?>????????????
    사이코패스도 겉보기엔 엄청 착하대요.

  • 9. ...
    '19.5.19 6:0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악한거죠
    저도 죽었으면 싶은 사람 두어명 있는데
    생각만 할뿐 행동으로 하는건 하나도 없어요
    그런걸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악한 사람인거예요
    안만나는게 좋죠

  • 10. 계획
    '19.5.19 6:07 PM (219.250.xxx.4)

    계획적인데 뭐가 착해요?
    만나고말고는 모르겠고요

  • 11. ...
    '19.5.19 6:08 PM (211.202.xxx.195)

    부모나 자식이면 어째야 하나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겠죠
    죄를 인정 안 하고 억울하다고 하는 뻔뻔함 말고요

  • 12. ㅡㅡ
    '19.5.19 6:10 PM (211.36.xxx.24)

    ㅡㅡ그게 착한거에요?
    우발적을 욱해서 밀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계획 세운거잖아요?
    전혀 안착한데.....ㅜㅜㅜㅜ
    무서워요 인연 끊어요

  • 13. .....
    '19.5.19 6:14 PM (221.157.xxx.127)

    거리두되 그마음 안들켜야되요 언제 나한테 그럴지 모름

  • 14. 아자
    '19.5.19 6:18 PM (203.130.xxx.29)

    실수는 아니네요. 미수에 그친 것이 실수란 건가?

  • 15. 당연히도망가죠
    '19.5.19 6:22 PM (125.177.xxx.43)

    실수도 아니고 ,,
    언제 내게 그럴지 모르는대요

  • 16.
    '19.5.19 6:23 PM (125.177.xxx.43)

    원래 착하긴 개뿔 ,,사이코죠
    실수라니 웃기지 말라고 해요

  • 17. ....
    '19.5.19 6:26 PM (218.146.xxx.119)

    자식이면 내가 낳았으니 책임져야겠지만, 부모 형제지간이면 멀어져야죠..

  • 18.
    '19.5.19 6:29 PM (119.70.xxx.204)

    가족은못끊겠죠 말이쉽지

  • 19.
    '19.5.19 6:37 PM (125.132.xxx.156)

    가족이면 어쩔수없죠

  • 20.
    '19.5.19 6:50 PM (118.40.xxx.144)

    무섭네요ㅡㅡ

  • 21. ..
    '19.5.19 7:08 PM (175.116.xxx.93)

    살인자와 친하게 지내세요.

  • 22. 본인이세요?
    '19.5.19 7:26 PM (178.191.xxx.173)

    유유상종이라는데 평범한 사람은 절대 가까이 못해요.

  • 23. ㅇㅇㅇ
    '19.5.19 7:46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20년전10년전3년전5년전등등에
    살인 상해 절도범들 사기꾼들이 일저지르고
    감옥 다녀와서 사회에 다 흡수되서 삽니다
    우리 이웃에 콕콕 박혀서 살아요.
    알고보면 전과자들과 사는 무서운 사회

  • 24.
    '19.5.19 7:52 PM (175.223.xxx.26)

    사람을 죽이려 하다니...기본적인 도덕성, 윤리 개념, 상식적인 사고 방식 이런게 없는 사람이란거잖아요.

  • 25. ㅇㅇ
    '19.5.19 8:02 PM (175.223.xxx.88)

    싫어하는사람 죽인다고 음식이나 음료에 곰팡이타고 주사기에 약타서 찔러서 죽일려고했는데
    ㅡㅡㅡㅡㅡㅡ
    이건 싸이코잖아요.
    교통사고같은 과실치상이면 몰라도
    고의 살인범이랑 같이살면 내가 언제 죽을지 몰라 무섭죠

  • 26.
    '19.5.20 6:33 AM (14.47.xxx.244)

    전 인연 끊어요
    실행에 옮긴다는게 끔찍하네요

  • 27. ....
    '19.5.20 6:35 AM (14.47.xxx.244)

    실수는 살인미수라 한 변명이잖아요
    살인실패의 다른 표현인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519 질문좀요 초딩영어 레벨업관련 2 2019/05/20 981
934518 전업들은 글 쓰신 분께 17 직장맘 2019/05/20 3,564
934517 미안해.아들아.너에게 좋은아빠를 만들어주지 못해서 4 애기엄마 2019/05/20 3,418
934516 밑에 유투버 얘기보고.. 4 ... 2019/05/20 2,233
934515 달리기 하더니.. 1 ... 2019/05/20 886
934514 이 기사 댓글좀 보세요 ... 12 ㅇㅇ 2019/05/20 3,432
934513 ㅈㅅㅁ 님ㅜㅜ 언니같은 분이셨는데ㅜㅜㅜ 6 눈물이 ㅜㅜ.. 2019/05/20 4,414
934512 나의 아저씨 뭐가 좋은거죠? 46 HYHY 2019/05/20 7,830
934511 더블로 골드를 주름에 하라니요? 레이저 2019/05/20 792
934510 (끌어올림) 제 목 : 교회 다니는 인간들은 부끄러운 줄 알길 7 끝까지 2019/05/20 1,730
934509 카페하는 지인 가게 가려는데 뭐 사가면 좋을까요? 5 stp 2019/05/20 1,617
934508 결국 방탄에 빠지고 말았네요 31 ... 2019/05/20 4,296
934507 초당옥수수라는 걸 사왔어요. 26 ... 2019/05/20 5,864
934506 오늘밤 김제동에 21일 내일 유시민님 나오셔서 노무현대통령님 .. 5 바다풀 2019/05/20 1,666
934505 생리때도 아닌데 유두가 딴딴해지고 배가 부풀어오르는건 3 2019/05/20 3,462
934504 고사성어 문의(실천에 관련) 10 고사성어 2019/05/20 1,123
934503 부산 사시는 분들 단독주택 지역 추천 바래요~ 18 단독주택 2019/05/20 3,037
934502 입술 물집에 프로폴리스 직빵인거 아세요?? 9 ... 2019/05/20 5,885
934501 자연분만으로 아이 둘 이상 낳으신 갱년기 주부님들 17 2019/05/20 5,973
934500 저녁 8시~잠들기전까지 주로 뭐하시나요? 4 제일행복해 2019/05/20 2,467
934499 이혼하고 살려면.. 11 이제 시작 2019/05/20 4,749
934498 연립빌라에는 경비원이 없나요? 6 빌라 2019/05/20 1,603
934497 장자연 오빠가 넘긴 녹음기도 사라져..수사 미스터리 3 뉴스 2019/05/20 1,569
934496 여러분 한살이라도 젊을 때 살을 뺍시다 51 기가막혀 2019/05/20 27,807
934495 영작) 얼마에 낙찰 받으시겠어요? (경매 관련건) 5 영작 문의 2019/05/20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