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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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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9-05-19 15:55:39

오래 사귀고 있는 남친인데

요즘 넘 힘들게 지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지금이  중요한 시기이고

넘 멀리 있기도하고..


남친은 사업초

연락이 없어도 기다릴 수 있냐고 했고

전 그런다고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한 달에 한 번 보는게 되버리니

화도 나고..


문자만 보내고 있었는데

이젠 문자에도 답장이 잘 안오기 까지 하더군요


목소리를 듣고 싶어

전화하면 바쁜것 같고 (그렇다고 차가운건 아니구요..)

어젠..

전화 했더니 거부를 누렀던데 (지난번에 이유 보내주고 전화옴)

지금까지 거절 이유 문자도 없어요..


아.

이러며 헤어지라고 댓글 달릴텐데요..


담주 주말에 중요한 심사가 있고

이달 말일이 D-day 인 일이 있어

힘든건 아는데..

넘 하다.. 생각이 들어요.


어제 꿈엔

남친이 나타나...

제가 집 수리로 어려워 하고 있는데

차에서 밝게 웃으며 내리더니

수리하고 있는

저를 등 뒤에서 안아주며

자기가 고쳐줄테니 걱정말라고.. ㅠㅠ

(가끔씩 집 수리 해줬음)


아..

이런 꿈 까지 꾸다니..

제가 짠~ 합니다.

믿고 기다려야 하는건지..


남자분들 생각 듣고 싶어요.


정말..

사업하면서 중요한 시기이면

이렇게 여친에게 소홀 할 수 있는건지요..


새롭고 아주 규모가 큰 사업을 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중요한 절차(금융사로부터 투자 심사 등)에 

들어가는 3~4개월 전 부터 이런 모습이라서요..

전혀 딴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사람 같아요..

(전 잘 몰라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네요..)


여성분들 말고.. 남성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내용은 곧 펑할게요..)





IP : 110.10.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으삼
    '19.5.19 4:00 PM (219.255.xxx.153)

    그 남자는 이미 헤어진 거예요.

  • 2. 저는
    '19.5.19 4:00 PM (39.113.xxx.112)

    여자인데요. 도움 될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저희 고3아인데
    제가 회사에서 너무 힘들거나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을때는 아이에게 저절로 소홀하게 되더라고요, 몸이 고단하고 힘드니 한쪽은 저절로 느슨해지더라고요. 둘다 팽팽하게 잡고 있음 제가 힘들어 죽어요

  • 3. evecalm
    '19.5.19 4:05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

    219.255.xxx.153
    님.. 어느 부분에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힌트 좀 주시겠어요?..

    39.113.xxx.112
    고3 자녀분 중요한 시기인데도 엄마가 지치면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드네요..

  • 4. 엠팍이나
    '19.5.19 4:05 PM (178.191.xxx.173)

    도탁스같은 남초 게시판에 올리세요.

  • 5. **
    '19.5.19 4:06 PM (110.10.xxx.113)

    219.255.xxx.153
    님.. 어느 부분에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힌트 좀 주시겠어요?..

    39.113.xxx.112
    고3 자녀분 중요한 시기인데도 엄마가 지치면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드네요..

  • 6. **
    '19.5.19 4:07 PM (110.10.xxx.113)

    178.191.xxx.173님..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회원 가입이 안된 사이트라..
    그리고 남친이 볼 수 있을까봐서요.
    감사합니다..

  • 7. 저 남자인데요.
    '19.5.19 4:07 PM (223.62.xxx.72)

    모르갰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댓글이 더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행여 안터넷에 물어보니 이렇다던데? 하지는 마세요.
    특히 세상 남자 다 아는듯한 댓글은 그냥 씹으세요.
    바쁜일 지나면 잘 만나시고 본인의 느낌에 충실하십시오.

  • 8. **
    '19.5.19 4:08 PM (110.10.xxx.113)

    223.62.xxx.72 님..
    조언 감사합니다.. 눈물 나네요..
    이번일로 맘이 많이 약해진거 같아요..

  • 9.
    '19.5.19 4:37 PM (178.191.xxx.173)

    조금만 참으세요.
    다음 주가 디데이라면서요?
    좀 참고 기다려주세요.
    남자가 먼저 말했다는데 자꾸 안달하지 마세요.
    쫌만 참읍시다! 홧팅!

  • 10. **
    '19.5.19 4:45 PM (110.10.xxx.113)

    178.191.xxx.173
    네..
    그런데...
    문자에 답이 없고 (진행하는 일이 너무 안되서 힘들어서.,라며 저를 위로하고 있어요)
    어제 전화 거부한것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문자도 없습니다. 휴일인데요..
    이것도 하는일이 잘 안되서 그런거라 이해 해야하는지..

    얼굴 못 본지 3개월 되었고
    서울 몇 번 오면 금융사 일만 보고 가버려요..
    저녁에 금융사들과 식사하고
    담날 지방 사업장에서 미팅이 있어서 올라가 봐야한다고.
    (이 부분이 젤 이해 안되고 속상합니다)

    사업하는 곳에 가보고 싶지만
    이것도 남친을 신경쓰게 하는 일이 될까봐
    참고 있습니다.

  • 11. 안타
    '19.5.19 4:48 PM (14.33.xxx.151)

    남친이나 표현등에 집착말고 전체적인 과정을 찬찬히 들여다 볼 기회로 삼으시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이 남자가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인가 일생을 함께해도 후회하지 않을 사람인지..

    왜 당시는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해는 것에 소홀했는지 싶어서요

  • 12. 딜레마인게
    '19.5.19 4:48 PM (106.241.xxx.90)

    남자 인생 30대가 고달픈건, 중요한게 동시에 오더라구요. 사랑도 지키면서 일도 잘하면 좋겠지만, 사업 벌려 나갈때는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는.... 이럴때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사람이 고맙죠.

  • 13. ㅁㅁㅁㅁ
    '19.5.19 5:03 PM (119.70.xxx.213)

    한걸음 떨어져 생각해보고 이해해준다 칩시다
    그래도 사람 외롭게하는 건 변치 않아요
    그 사람은 한번에 두가지 신경쓸수 있는 사람이 아닌 거거나
    원글님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어느 경우라도 그닥 바람직하진 않죠.

  • 14. 000
    '19.5.19 5:09 PM (175.200.xxx.190)

    이 일 끝나고 좀 정리되면 어떻게 변하나 한번 보세요
    아주 크고 중요한 시기라고 원글님이 이미 알고 계시네요

    원글님이 서운한 마음이 생기는건 이해가는데요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내 일생일대 중요한 일, 시험등을 앞두고 있을때 나도 정신없고 신경 있는대로 예민해져 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자기 마음 신경 안써준다고 징징대면...
    전 솔직히 진짜 짜증나서 그런사람은 다 정리했어요
    내가 그 사람을 배려 못했을수 있지만 그 사람 역시 날 배려안한건 마찬가지니까요

    그리고 본인을 한번 돌아보세요
    그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텐데 내가 그럴때 감당할수 있는 사람인지..
    내가 할수 있음 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정리하고 나에 맞는 사람을 찾아야죠
    그 사람이 얼마나 잘나가건 날 사랑하건간에 일단 젤 중요한건 또 내 마음아니겠습니까?

    어찌보면 아주 심플한 문제.

  • 15. ..
    '19.5.19 5:26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사업때문에 예민할때라지만 사귄다면서 가능한 상황인가요? 이미 헤어진거 맞는듯.

  • 16. **
    '19.5.19 5:39 PM (110.10.xxx.113)

    175.200.xxx.190
    님..
    저도 그런 맘이예요.. 중요한일 지나고 보자..
    그런데 많이 힘드네요..
    암튼..
    일 지나고 모습을 볼텐데..
    제가 이사람고 헤어질 수 있을지.. ㅠㅠ

    119.70.xxx.213
    네. 우선 순위에 밀린거라면 일이 끝난 후 모습을 보려합니다.
    그쪽이 많이 힘들거라는 생각하면서도
    섭섭하고.. 그러네요... 제가 잘못하는거 같아요..

    (14.33.xxx.151
    네.. 바쁜일이 끝나고도 그러면 어쩔까..
    솔직한 맘이 그래요..
    오랜 만남이였는데도
    몇 개월 사이 변화로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된다는게 참..

    106.241.xxx.90
    네.. 기다려야하는데
    제가 아직 상황이 적응이 안되서
    계속 징징거리나봐요..ㅠㅠ
    3~4개월 되었는데도 적응 안되는건
    제가 문제이겠죠?...
    이런 제 모습에 남친도 질릴것 같고...

  • 17. 그냥
    '19.5.19 6:46 PM (116.127.xxx.180)

    마음이식은건 아닌가요
    화장실도안가고 밥도안먹는데요?
    정말 사랑하면 그시간이라도 걱정할까봐 문자라도하겠죠
    님이 한참우선순위뒤라 앞으로결혼해도 서운하고외롭게 할거같아요

  • 18. 음...
    '19.5.19 7:20 PM (85.3.xxx.237)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 아니지만 냉정하게 답변답니다. 징징거리지 마세요. 그러다 님이 차여요. 남녀관계도 인간관계고 티는 안 날지언정 갑을이 존재합니다. 지금 상황보니 원글이 을이고요. 남자가 사랑하면 타령... 젊은 남자들, 그것도 만난지 얼마 안 된 관계에서나 통하는 얘기고 남자가 을일 때 해당되는 얘깁니다. 원글은 해당사항 없어요.

    남자가 상황이 힘들어서 원글한테 신경 못 쓰는 것일 수도 있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원글과 헤어져도 크게 상관없어서가 정답이에요. 차이기 싫고 남자가 조건 좋으면 인내심 가지고 기다리세요. 물론 그래도 남자가 사업이 잘 풀리면 원글 찰 가능성이 더 큽니다만 아닌 지도 모르니까요.
    저라면 그 남자한테 신경 끄고 내 인생 삽니다. 그래야 남자가 원글에게 돌아올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져요. 갑을 관계를 전복시키지 않으면 어차피 끝이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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