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브랜이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아리아가 입은 옷도 나이트킹이랑 비슷하고
피가 묻은 흰말...
나이트킹이 주로 타고 다니던 말같아서...
그리고 용에 의해 불타는 모습을 보는 아리아의 좌절이
나이트킹의 인간에 대한 분노와 겹쳐보여서....
뜬금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전 산도르=하운드 같던데요
머리도 똑같은곳이 타버려서요
나이트킹을 암시하기에는 뜬금없어 보여요. 인간 전반에 대한 환멸이 아니라 용엄마 아니면 세르세이를 죽여야 하는 마지막 과제를 향해 떠나는 것 같아요. 특정 누구라기 보다 시즌 1의 아리아가 도달한 모습으로 보면 될 것 같은데요.
폭군 대너리스를 그냥 둘 수 없다는 깨달음같아요.
흰말은
아리아의 그런 운명 암시
죽음이 너에게 손짓하면
낫투데이
서세이를 죽이러 왔지만
아리아의 운명은 대너리스를 죽이는것
의미없이 킹스랜드로 오진 않았을듯
맨윗님 산도르 클리게인이 하운드 맞는데요.
형이 거산, 그레고르 클리게인이죠.
아마 하운드가 거산처럼 보이더라 그이야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