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섭지코지인줄 알았는데 가보니 섭지코지는 바다근처 야트막한 언덕이네요. 등대 올라가는 전망대있고 조잡한 정체불명의 과자집(누가 기획한건지.. 성당이면 성당이지 한국 제주도에 과자집은 뭐래요? 전통도 역사도 제주도 정체성도 모르는 바보가 기획했나)
예전에 섭지코지였나 아무튼 뒤쪽 길로 걸으니
그렇게 시원한 바람과 절경은 처음이었어요.
가이드가 뒤쪽 길이라고 말했었고 옆은 돌(주상절리였는지 모르겠지만 검은 돌이었어요.)다른 편엔 바다가 있었는데 정말 좋았거든요. 주상절리는 계단전망대로만 가야 하는데 제가 간 곳은 바로 옆바위가 있는 땅 이었어요.
제가 갔던 곳은 어디었을까요? 다시가고싶네요.. 혹시 섭지코지 뒤편에 이런 곳이 있나요?..
제가 갔던 곳은 어디였을까요? 제주도 바다 옆 산책로
제주도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9-05-18 18:14:04
IP : 1.232.xxx.2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캐닝벨
'19.5.19 1:14 AM (125.143.xxx.239)외돌개? 용머리해안? 정도만 생각나네요
2. ..
'19.5.19 3:24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원글님 가신곳이 섭지코지에요~
야트막한 언덕아니고 등대있고 그 과자집에 원래는
드라마 올인 세트장이었는데 갑자기 그자리에 과자집이
들어섰어요~
주상절리랑 섭지코지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고요~
거리가 꽤 되죠~
착각하시는거 같아요~ 섭지코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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