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8살 연하남과 만나기 시작했다고 했었는데...

연상연하 조회수 : 5,477
작성일 : 2019-05-18 14:35:03

예전에 연애를 막 시작하기 직전에 쓴글이 있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글이었죠


지금 사귄지 4개월쯤 됐는데


왜 고민했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좋네요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이나 행동이 딱 맞게 어리진 않더라구요


사람따라 다른것 같아요


사실 유치하지만 데이트비용도 조금 고민했었거든요


내가 나이 더 먹은만큼 더 부담해야 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처음부터 그 친구가 먼저 데이트통장을 만들어서 딱 절반씩 부담하자고 하더라구요


여태 안해본거라 이게 뭔가 싶었는데


해보니 너무 좋으네요


사귀기 전 제가 계산하게 되면 여자가 나이가 많아서 연하를 사주는건가 하는 눈빛으로 볼까 소심해졌었거든요 ㅎㅎ


결론은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라는거^^


언제까지 좋은 만남으로 이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지금은 아무생각 안하고 그냥


온전히 누리려고요


그때 응원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IP : 106.250.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합니다
    '19.5.18 2:42 PM (116.45.xxx.45)

    좋은 결실 맺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2.
    '19.5.18 2:45 PM (223.62.xxx.50)

    축하드려요~~^^ 지금 이순간 행복하길요^^♡♡

  • 3. 안수연
    '19.5.18 3:21 PM (223.62.xxx.233)

    축하축하 드려요~~~예뿌게 연예하세요~~~^^

  • 4. ...
    '19.5.18 9:06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전 10살연 커플 결혼하는거 봤고요(직장내)
    아는분 6살 연하 햄볶고 아이 셋낳고 잘사는 집도 알아요
    솔직히 10살연하는 직장선후배들이라 사람들이 직장내 약간 이슈였지만
    6살연하정도는 처음에 그냥 와 그러냐 좋겠다하지 평범한 축에 들어가는것 같아요

  • 5. ...
    '19.5.18 9:07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전 10살연하 커플 결혼하는거 봤고요(직장내)
    아는분 6살 연하 햄볶고 아이 셋낳고 잘사는 집도 알아요
    솔직히 10살연하는 직장선후배 사이들이라 사람들이 직장내 약간 이슈였지만
    6살연하정도는 처음에 그냥 와 그러냐 좋겠다하지 평범한 축에 들어가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054 여러분의 현재 헤어스타일은? 20 알고싶어요 2019/05/19 4,243
934053 이재명투톱 나발 13 .... 2019/05/19 1,055
934052 주말 밥 세끼..중고딩 다 해주시나요? 16 2019/05/19 3,459
934051 친정엄마의 허벅지뼈 수술 4 건강 2019/05/19 2,094
934050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3 제주유채 2019/05/19 1,068
934049 직장에서 인성안된 사람이 상사이면 어떻게 처신하세요? 6 패배자 2019/05/19 2,452
934048 젖은 가죽지갑...못살리나요? 2 ... 2019/05/19 1,441
934047 정수기 어떤거 구입하는게 좋은가요? 5 바닐라 2019/05/19 2,115
934046 유명한 유툽 올ㄹ버 샘 보느데요 5 ㅇㅇ 2019/05/19 2,388
934045 치매이신 것같은데 곧장 큰병원 갈수 있나요?? 5 ㅇㅇ 2019/05/19 2,081
934044 문재인 대통령께서 노무현 대통령 1 정알못 2019/05/19 1,008
934043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 했는데,.이 점수..포기해야하나요?? 8 엄마 2019/05/19 2,603
934042 알바비 얼마받아야 하나요? 17 ㅇㅇ 2019/05/19 3,123
934041 부산 시민문화제 장소변경-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4 비가 안오길.. 2019/05/19 814
934040 게시판 가장 싫은 댓글 19 여기 2019/05/19 3,993
934039 조금전에 시어머니 모시는 문제(-다시 판깔기 죄송-) 7 어머니 2019/05/19 5,596
934038 그것이 알고싶다 답답해요 15 어쩌라고 2019/05/19 5,849
934037 습관이란 무서운 것 ㅠㅠ 2 aa 2019/05/19 2,567
934036 뉴스1 기레기 가관 이죄명 뉴스 12 ㅋㅋㅋ 2019/05/19 767
934035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안좋아요... 1 아침 2019/05/19 2,305
934034 정신병원 강제입원 논란…인권 침해 vs 치료상 불가피 2 예예예 2019/05/19 873
934033 부산 날씨 어떤가요? 4 지금 2019/05/19 867
934032 아이돌이 꿈이랍니다 9 5학년 딸 2019/05/19 2,904
934031 그알 역대급 신혼부부 실종 치밀한 시나리오입니다 69 보인다 2019/05/19 39,293
934030 식당 앞 묶여 있던 강아지에게 음란행위 한 20대 취객 검거 7 @@ 2019/05/19 7,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