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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하고 결혼 - 저희는 대략 만족합니다.

결혼13년차 조회수 : 5,407
작성일 : 2019-05-18 01:29:25
어제의 화제는 반반이었나 보네요.
뒤늦게 읽고 뒤에 댓글로도 달았는데
별로 안보실거 같아 새글로 한번 올려봅니다.

12년전에 반반하고 결혼했구요.
1억 5천씩 해서 3억에 신도시에 작은집 장만했습니다.
학벌과 집안은 제가, 인물과 직장은 남편이 더 낫구요.
경제력은 친정이 더 있으신 편이에요.

양가 모두 70대 경상도분들이신데요.
시가에선 며느리인 저에게 손님 정도는 아니지만
딸대접 정도는 해주시는것 같네요.
시가 가서 밥 안하고 어머님이 차려주시면 설겆이만 하구요.
알람 안맞추고 자고 싶은만큼 늦잠잡니다.
일어나면 어머님이 과일 갈아주시네요.
생신상은 한번 차려드려 봤고 김장 이런건 없구요.

남편도 저희집에서 딱히 손님대접을 받는거 같진 않구요.
아들대접 정도 받는거 같아요.
말투도 반존대 안하고 이름부르시거나 김서방.
남편이 손재주가 좋고 컴퓨터쪽 일을 하는데
친정부모님이 남편 오길 기다렸다 이런저런 수리도 부탁하고
아빠 주말농장 가면 노가다도 시키고 하시는 편이에요.

제사는 친정만 지내는데
명절은 어디 먼저 가든 크게 상관 안하시구요.
일 많고 바쁘면 안내려와도 된다 하세요.
또 어떤때는 양가중 한곳만 가기도 하고
자유로운 편입니다.
또 거리가 있다보니 (4-5시간 거리)
양가 부모님 모두 저희집엔 잘 안오시구요.
결혼후 서너번 정도 오신거 같네요.
시가에서 전화 스트레스도 전혀 안주셔서
한달에 한두번 생각날때 전화드리면 좋아하시고
아이 동영상 보내드리면 즐거워하며 한번씩 전화주셔서
그럴때 잠깐 통화하거나 서로의 생일에 축하전화 그정도에요.
양가 단톡방에 저희 둘다 속해있는데
주로 사진 동영상 공유용이라 스트레스 받아본적 없고
저희 부모님도 컴퓨터나 스마트폰 관련 질문 있으시면
편하게 사위한테 물어보시구요.

육아와 가사는 남편보다 제가 좀 더 많이 하긴 하는데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프리랜서인 저보다 수입이 훨씬많아
저도 납득하는 편이고
대신 남편도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합니다.

저희는 대체로 평등한거 같아 만족하고 있고
이정도면 반반의 합리적인 사례같아 쓰기 시작한건데
좀 자랑같기도 하고
양가 어른들이 좋은 분들이시구나 하는 생각도 새삼 드네요.
다만 경제사정상 친정에선 받는게 좀 더 많고
시댁에는 쓰는게 좀 더 많긴 한데
그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네요.

여튼, 이런 사례도 있다고 적어보았습니다 ^^
IP : 211.36.xxx.6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8 1:36 AM (125.177.xxx.43)

    22년전에도 제가 더 했어요
    친정이 든든하니 시가에서 좀 어려워 하긴해요
    가난한 시가라 돈은 들어가지만

  • 2. 반반할
    '19.5.18 1:37 AM (39.113.xxx.112)

    경제력 있음 이러고 저러고 떠나 반반이 좋죠. 각자 2억만 들고와도 바로 4억되는건데
    2억에서 시작하는것과 4억에서 시작하는건 엄청 다르다 봐요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시작하는건 여자에게 더 좋으거고요. 똑 같이 돈들고 시작하면 손해날건 없다 봅니다
    지금 얘기가 분분한건 어쩌면 돈이 없어서 그런다는게 맞을듯해요
    돈 있음 같이 보태서 시작하면 일어서기도 쉽고 이혼시도 유리하고 나 반반했다 시가나 남편에게 큰소리 칠수도 있는데 손해니 어쩌니 하는건 사실 깊은 내막은 반반할 돈이 없다가 맞을겁니다

  • 3. ...
    '19.5.18 1:37 AM (223.33.xxx.252)

    저는 집은 시댁에서 남편에게
    대신 저는 작은건물이랑 주식 조금
    주식은 남편에게 일부 양도
    그렇게 재산 어느정도 반반 수준 맞춰 결혼했어요.

    시댁과 매우 잘 지내요. 친정보다 더 편하다는

    갑질 하시는분들도 아니지만, 만약
    갑질하면 하나 아쉬울께 없어서 안당하고 살죠.

  • 4. ...
    '19.5.18 1:40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반반이라서가 아니고 부모님 인품이 좋으신거네요.

  • 5. 솔직히
    '19.5.18 1:41 AM (73.229.xxx.212)

    맞벌이 부부에겐 둘다 평생 일할수있는 육아도움이 젤 중요하니 부모가 자식들에게 집사주고 여자는 전업으로 일하는 울 아들을 잘봐달라하는거보다 너희둘이 일할수있게 우리가 애들이 학교갈때까지 그리고 학교가도 방과후 활동을 도와주거나 방학때 아이들을 봐주거나 하는식으로 여자도 일할수있도록 도움주는게 더 큰 보탬이 되지않나싶네요.
    내딸의 장래를 위해서도...남자만 바라보면서 바람펴도 무시해도 시댁이 무슨 종년취급해도 밥먹고살 걱정에 인격모독받는거보다요.

  • 6. ..
    '19.5.18 1:44 AM (223.33.xxx.219) - 삭제된댓글

    반반해야 시집살이 덜한다하면 그건 인품이 좋아서고
    ..그저 어떻게든 집비용 안댈려고 용을 쓰네.

  • 7. ...
    '19.5.18 1:47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223님 왜 말을 그렇게하세요.
    반반 이상 한 사람입니다.
    트집 잡으려고 용쓰지마요.

  • 8. ...
    '19.5.18 1:48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반아니라 전부를 해가도 원글님 시부모님 같은 분들 드물어요

  • 9. ..
    '19.5.18 2:1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40대 2억정도면 너무 적죠?

  • 10. ...
    '19.5.18 2:11 A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들에게 집사주고 여자는 전업으로 일하는 울 아들을 잘봐달라하는거보다 너희둘이 일할수있게 우리가 애들이 학교갈때까지 그리고 학교가도 방과후 활동을 도와주거나 방학때 아이들을 봐주거나

    ㅡㅡㅡㅡㅡㅡㅡ
    절대 반대
    시모건 장모건 절대 반대

    자식 결혼에 돈 내놓거나 손주 봐주거나 할 의무가
    절대 없음

    솔직히 읽자마자
    미쳤어요? 가 절로 나왔어요

  • 11. ...
    '19.5.18 2:13 AM (223.38.xxx.193)

    부모가 자식들에게 집사주고 여자는 전업으로 일하는 울 아들을 잘봐달라하는거보다 너희둘이 일할수있게 우리가 애들이 학교갈때까지 그리고 학교가도 방과후 활동을 도와주거나 방학때 아이들을 봐주거나 

    ㅡㅡㅡㅡㅡㅡㅡ
    절대 반대
    시모건 장모건 절대 반대

    자식 결혼에 돈 내놓거나 손주 봐주거나 할 의무가
    1도 없음

    솔직히 읽자마자
    미쳤어요? 가 절로 나왔어요

  • 12. 외국입니다.
    '19.5.18 2:15 AM (73.229.xxx.212)

    여기 외국에서도 부모들이 손주손녀들 가까이살면서 방과후 활동 많이 도와줍니다.
    둘다 맞벌이하려면 결국 누군가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주는게 좋죠.
    외국에선 차라리 자식들 결혼할때 집사라고 돈보태주는건 미쳤어요? 가 나와도 손주들 봐주는건 많이들해줘요.

  • 13. ..
    '19.5.18 2:28 AM (223.33.xxx.23)

    친정에서 도와주시니까 좋아는 하면서 너만 그런게 아니라고 말하던데요. 요즘 다들 딸도 재산준대요 ㅋ

  • 14. 외국...
    '19.5.18 3:09 AM (211.196.xxx.186)

    방과후 손자손녀 봐주는거는 영유아 때 봐주는거랑 다르죠. 젖먹이부터 씻고 먹어야하는 일을 시부모에게 맡겨야 하는 워킹맘이 문제인거죠...ㅠㅠ

  • 15. 진짜
    '19.5.18 3:48 AM (49.167.xxx.47)

    솔직히 이런글 저는 이상하게 싫어요
    네 그러셨군요
    반반할 경제력이 되면 하면되죠
    그게 안되는 사람도 있는거고
    친정 시댁 못 사는 사람들 있는거고
    그냥 개인적 사정에 맞춰 남자가 모자르면 여자가
    여자가 모자르면 남자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서로
    작은 빌라부터 시작해야지 반반 강조 그러고 떠드니
    삭막하네요

  • 16. 요즘 남자들 참...
    '19.5.18 4:19 AM (112.161.xxx.58)

    이제는 참 맞벌이 포함해서 반반까지 조장이네ㅋㅋㅋ
    나 반반에 같은 전문직 맞벌이인데 내 얘기좀 해볼까요?
    결혼생각 없었는데 남편이 자기가 집안일 더한대서 했음.
    실제로 아이도 남편이 더 많이보고 육아휴직 남편도 1년 썼고 지금 친정엄마말고 시엄마한테 아이 부탁드림.
    명절에 친정집에 더 오래있고 시집 갑질 이런거 없이 시어머니가 나 직장 그만둘까봐 눈치보고 엄청 잘하시고 반찬 다해오심.

    이게 현실인데. 여기 아들 어머니들 그렇게 하시겠어요??
    주변에서 다들 나한테 너네 시어머니같은분 없다 하시지. 근데 난 결혼 절실한것도 아니었고 반반 똑같이 했기에 어른대접은 해드려도 시가라 더 조심하고 맘쓰는거 없음.

  • 17. 요즘 남자들 참...
    '19.5.18 4:21 AM (112.161.xxx.58)

    플러스, 미묘한 문제 생기면 남편은 엄마편말고 내편 든다는거. 아들 어머니들 이거 견디시겠어요?? 참ㅋㅋㅋ
    여자들 3천 혼수도 정말 쪽팔리는일인데 같은 직장에 반반 결혼한 여자들 시댁 갑질때문에 다 후회함.

    여기서 말로만 갑질 안한다 하시지말고 본인들이 시댁가서 하듯이 본인집에서 아들한테 설거지시키고 그러세요들.
    바라는건 태평양인데 무슨 의식수준은 가부장적이니 원.

  • 18. 결혼생활이
    '19.5.18 5:56 AM (175.123.xxx.211)

    반반의 유무로 행복이 결정되진 않던데요
    몸만 온 사람도 행복하고 인정받고 살고요
    친정에거 다 해주고 가도 불행할수 있는게 결혼생활입니다

  • 19. ..
    '19.5.18 6:16 AM (116.84.xxx.5) - 삭제된댓글

    저도 2000년에 결혼했는데, 조건 다 비슷한 상황이고
    1.5억씩 보태서 여의도 아파트 3억에 사서 들어갔어요

  • 20. ...
    '19.5.18 6:20 AM (116.121.xxx.201)

    20년전에 반반했어요
    그때는 전세금 몇천에 구할수 있었기에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서울 제외하고 왠만한 곳은 비용이 얼추 반반 들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전세 구하는데 경기도도 몇억입니다
    이거 반반 안하고 남자쪽에서 구하라고 하고 자기는 겨우 몇천 혼수만 해갈 생각한다는건 너무 염치 없다고 봅니다

  • 21. 살아보니
    '19.5.18 6:25 AM (58.143.xxx.127)

    반반때문에 결혼생활의 행복이 결정되어지는건
    절대 아니죠. 사람은 정말 괜찮은데 피치못할 사정때문에
    한 쪽이 경제적 부담 할 수도 있는거죠. 중요한건 결혼생활에 진지함이 있느냐? 가정경제를 유지시키고 건사해갈
    서로 발전적으로 이끌고 나갈 실제적인 진지함이요. 결혼생활 자체에 전혀 맞지않는 이기적인 사고방식갖은 사람인데 반반이든 아파트를 가져가든 스타트해봐야 몇십년 아니 몇년 살아봐야
    결혼생활유지 힘들죠. 씁쓸함만 남지요.
    반반이란건 최초 그저 서로가
    상식적인 선은 했다는 느낌정도구요. 상하수직관계아닌
    가정경제를 유지해갈
    현재나 미래에 대한 가능성 결혼생활에 대한
    협력의지? 배우자 존중? 등등 무형의요소
    중요하지 싶네요.

  • 22. ..
    '19.5.18 6:33 AM (175.223.xxx.164)

    반반의 유무로 행복이 결정되진 않지만 평등을 담보할 확률은 높아지죠. 며느리가 직장 그만둘까봐 시댁이 눈치 보고 절절맨다고요? 왜요? 며느리가 버는 돈 시댁 생활비로 온전히 보내나요? 아이도 봐줘야 한다니 어이가 없어서.

    부모도 자식에게 독립해야 하지만 자식도 마찬가지죠. 솔까 요즘 노인들 아프면 요양원 가는게 루트인데 생활비 받는거 아님 자식 결혼 시킨 후 왜 다른 의무까지 져야 합니까. 반반하면 어차피 공동명의인데 막 손해보는거 같나요?

    남자처럼 집을 해오란 것도 아니고 반반인데 이제 아이도 안낳겠다, 아이 낳으면 시댁이 이 정도는 해야 한다, 아들 어머님들 이거 견디겠냐고 되려 요구하는 게 태평양이네요.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의 계산법이란 참.

  • 23. 친정도
    '19.5.18 8:52 AM (117.111.xxx.99)

    잘 사시고 시부모님 신랑 인품도 좋고.
    반반 아니라도 행복했을 집이네요.
    친정에서 다해줘도
    시댁에서 다해줬어도
    누구하나 갑질 안했을 분위기.
    3억짜리 집으로도 만족하는 이쁜 색시도 그렇고.

  • 24.
    '19.5.18 8:54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시가에 받은거 없고 저도 한거 없이 시작했는데
    확실히 맞벌이라 둘이 벌어 사니
    시댁에 종속되는 건 덜해요.
    지금은 제사를 없앴지만 신혼초 제사 있을때 전날 음식한거 싫었던 기억정도 있지
    시부모님이 상관을 안하세요..
    아마 시댁에서 전세금이라도 받았으면 그 부담으로 자주 찾아뵙고 ㅠ
    직장 다녀서 몇천 몇억 모으기 너무 힘든거 아는데,그걸 한번에 주셨으면 저도 보답으로 신경 꽤 썼을듯요. 그게 없어서 오히려 편하네요.

  • 25. 물론
    '19.5.18 9:51 AM (180.68.xxx.100)

    경제력이 동등하지 않으면 결혼 할 당사자가 서로 조율하면 됩니다. 저기 위에 애 봐주라는 분 댓글에 기함했네요.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우려고 낳는 거예요.
    먼저 돕겠다고 나서지 않는 이상.

    반반이 행복을 담보허지 않지만 평등한 출발은 새로운 가정을 형성하는데 청신호이고

    무엇보다 능력 있는 여자는 다 그렇게 출발합니다.
    자기 목소리 충분히 내며 살죠.

    그렇지 못한 여자는 상대와 조율할 일이지
    게시판에서 백날 떠들면 뭐합니까?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할 일을.
    요즘 사귀면서 결혼 할 마음 있으면 오픈하고 만남을 지속하던데요.

  • 26. ..
    '19.5.18 10:33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이런 좋은 글에도 왜 반반해도 안변한다며 계속 길길이 날뛰겠나요? 어차피 세상인식은 바뀌고 명절에 해외여행 늘어만가고 제사어뵤어지는 추센거 지들도 뻔히 아는데?
    돈해주기 싫은 딸맘들의 마지막 발악이란거죠. 이러니 내딸 맨몸으로 시집보내겠다..으그..

  • 27. ..
    '19.5.18 10:34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이런 좋은 글에도 왜 반반해도 안변한다며 계속 길길이 날뛰겠나요? 어차피 세상인식은 바뀌고 명절에 해외여행 늘어만가고 제사없어지는 추센거 지들도 뻔히 아는데?게다가 딸명의로 해주는 집인데 손해날게있냐구요..

    돈해주기 싫은 딸맘들의 마지막 발악이란거죠. 이러니 내딸 맨몸으로 시집보내겠다..으그..

  • 28. ..
    '19.5.18 10:45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그렇지 못한 여자는 상대와 조율할 일이지
    게시판에서 백날 떠들면 뭐합니까?222
    그이유는 거지근ㅇ 예비장모들이 작업중인거죠. 인터넷 여론몰이.
    그러다 평생 딸끼고 살아야죠.

  • 29. ....
    '19.5.18 10:56 AM (14.45.xxx.38)

    그거는 시댁과 친정이 멀어서.. 자주못보니..거기다 플러스 인품도 양가어른들이 다 괜찮아서이지..
    반반해서는 아닌것 같아요.. 물론 반반했으니 며느리가 좀 더 이쁠수는 있겠지만
    며느리가 반반했으니 과일갈아주고 밥차려주고 그건 자존심상해서라도 몇년 못갈일이죠
    반반안했어도 과일 갈아줄 시어머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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