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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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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고민 조회수 : 4,799
작성일 : 2019-05-17 18:56:08

답변 감사합니다.

IP : 210.125.xxx.1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7 6:57 PM (125.177.xxx.43)

    알려야죠. 내 자식에게 그러는 놈인데

  • 2. 요새는
    '19.5.17 6:59 PM (223.38.xxx.120)

    알려야합니다.
    잘못하다간
    님만 이상하고 버릇없는 망상가득한 딸년될수도 있어요.
    증거도 남기시구요.
    님 부모님께 해를 끼칠수도 있어요.
    남자는 늙은것들도 남자에요.조심해야 합니다.
    그나저나 님 부모님을 얼마나 쉽게 봤으면
    딸에게 추근대나요.

  • 3. 223님
    '19.5.17 7:04 PM (210.125.xxx.18) - 삭제된댓글

    글쎄 말이어요. 저희 아버지에게 받은 은혜를 원수로 갚네요.
    저희 아버지 별로 친구도 없는 분인데 엄청 믿는 사람이라
    어떻게 알려야될지 고민이 됩니다.
    지혜를 주세요.

  • 4. 알려야죠
    '19.5.17 7:05 PM (223.39.xxx.93)

    그런 인간은 언젠가 크게 부모님 뒤통수도 칩니다

  • 5. ....
    '19.5.17 7:06 PM (122.128.xxx.33)

    빨리 알리세요
    증거 반드시 남기시고요
    혹시 원글님을 노리고 부모님게 잘해온 건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양아치 같은 남자가 뭐 때문에 부모님에게 잘했을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말입니다
    딸 키우는 싱글녀에게 접근해서 결혼한 후에 그 딸에게 손대는 남자들을 보면 원래 목적이 싱글녀였는지 아니면 그 딸이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 6. 무슨지혜?
    '19.5.17 7:06 PM (211.219.xxx.194)

    사실대로 정확하게 알려야지요

  • 7. 알려요
    '19.5.17 7:10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님도 조심하세요.
    그런 사람들, 부모에게 알려질까봐, 사고치잖아요.

  • 8. ....
    '19.5.17 7:11 P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

    이런 문제는 정면돌파가 가장 지혜로운 겁니다
    의붓딸에게 손대는 남자나 그 양아치가 그럴 수 있는 것은 딸들이 엄마나 부모님이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할 거라는 걸 알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대놓고 들이대는 겁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세요
    어떤 말이라도 원글님이 그 양아치에게 성폭행 당한 것보다 부모님을 더 아프게 할 수는 없는 겁니다

  • 9. ....
    '19.5.17 7:12 PM (122.128.xxx.33)

    이런 문제는 정면돌파가 가장 지혜로운 겁니다
    의붓딸에게 손대는 남자나 그 양아치가 그럴 수 있는 것은 딸들이 엄마나 부모님이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할 거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대놓고 들이대는 겁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세요
    어떤 말이라도 원글님이 그 양아치에게 성폭행 당한 것보다 부모님을 더 아프게 할 수는 없는 겁니다

  • 10.
    '19.5.17 7:24 PM (125.177.xxx.105)

    핸드폰 녹음기능 켜 놓으세요
    녹음했다가 아버지께 들려드리면 되잖아요
    저런 사람들이 본인뿐 아니라 아버지께도 해를 끼칠 사람이네요
    정신이 제대로 박히고 예의를 아는 사람이면 남에게 함부로 못하죠

  • 11. ..
    '19.5.17 7:33 PM (211.187.xxx.238)

    지난 번 사건도 있었잖아요
    동네 지인의 딸을 유인해서 산에 데려가서 죽인 사건...
    그래놓고 자신도 자살...
    신중하게, 철저하게 잘 대처하세요

  • 12. 당연히
    '19.5.17 7:38 PM (175.212.xxx.138) - 삭제된댓글

    알려야죠
    나증에 부모님한테도 뒤통수 칠 사람이에요. 벌써지만.
    왜 이렇게 대놓고 들이대는 양아치 정신병자가 많은지 우리 사회가 병이 든건 분명해 보여요
    난 정도가 심하다싶고 스토킹으로 가겠다싶어서 경찰서 갔슴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 ㅁㅊ병ㅅ이라서 경찰분도 얼굴 붉어져 점점 고래고래 소리치고 어휴...
    그놈도 설마 내가 아무것도 못하고 지멋대로 할수있겠다싶어서 그 ㅈ랄을 대놓고 실실 쪼개면서 했던거겠죠
    욕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 13. 말씀
    '19.5.17 7:40 PM (112.166.xxx.61)

    하세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일단 말씀드리세요
    부모님이 지금 당장 믿지 못하거나 오해일 수있다고 할 수있어요
    그래도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해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이 힘든 일을 안 겪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그런데 본인 인간관계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면 자신이 크게 잘못한 것 같아서 부정할 수있거든요
    그래도 마음에는 원글님이 말한 게 남아요
    저는 자식이 원글님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정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그럼에도 그것은 제가 원글님 부모님보다 모성애가 넘쳐서 그런 것은 아니에요
    일단 기질적으로 남에게 뭐라고 하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는게 있어서 그래요
    안그런 부모님이라면 남에게 뭐라고 하기 힘들어요. 그럼에도 꼭 말씀 드리세요
    그게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 14.
    '19.5.17 7:42 PM (39.7.xxx.172)

    그자리에서 부모님께 알리겠다고 하시지 그랬어요. 왜 예예하셨나요.ㅠ

  • 15. 당연히
    '19.5.17 7:44 PM (175.212.xxx.138) - 삭제된댓글

    려야죠
    나증에 부모님한테도 뒤통수 칠 사람이에요. 벌써지만.
    왜 이렇게 대놓고 들이대는 양아치 정신병자가 많은지 우리 사회가 병이 든건 분명해 보여요
    난 정도가 심하다싶고 스토킹으로 가겠다싶어서 경찰서 갔슴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 사이코 ㅁㅊ병ㅅㅅ끼라서 경찰분도 얼굴 붉어져 점점 고래고래 소리치고 어휴...
    그놈도 설마 내가 아무것도 못하고 지멋대로 할수있겠다싶어서 그 ㅈ랄을 대놓고 실실 쪼개면서 했던거겠죠
    욕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당장 알리시고 증거도 남기세요

  • 16. 39님
    '19.5.17 7:48 PM (210.125.xxx.18) - 삭제된댓글

    그 양아치가 부모님께 알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부터 거절 의사 분명히 했어요.
    그런데 그 양아치가 자기말만 계속 하길래
    앞에서는 네네 할 수밖에 없었어요.

  • 17. 원글님
    '19.5.17 7:54 PM (1.237.xxx.107)

    답글을 읽으니 위험한 분이네요.
    부모님께 알리지 말라고 했다고 알리지 않나요?
    강하게 직접적으로 부모님과 상의해서 대책을 세워야지 네네 할 수 밖에 없다니요.
    부모와 원글을 위험에 빠뜨릴 악질입니다.

  • 18. ..
    '19.5.17 7:55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지혜 같은거 필요없어요.
    사실대로 말씀드리면돼요.
    님 아버님을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될텐데
    진짜 개자식이네요.

  • 19.
    '19.5.17 7:55 PM (211.243.xxx.238)

    녹음해놓으시고
    꼭 알리세요
    그리고 부모님 상처 안받습니다
    안알리는것이 더. 상처죠

  • 20.
    '19.5.17 7:55 PM (175.223.xxx.173)

    꼭알리세요 지도 지가 양아친거 아닌깐 알리지 말라는거죠

  • 21. 그리고
    '19.5.17 7:57 PM (211.243.xxx.238)

    지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자식이 우선이지요

  • 22. 당연히
    '19.5.17 7:58 PM (175.212.xxx.138) - 삭제된댓글

    아마 당황해서 예의란게 몸에 배서 그날은 그랬을거에요
    하지만 두번째는 없어야합니다
    난 엄청 여려보이는데 처음에 꾹꾹 참지만 ㅁㅊ행동을 그냥 넘어가주지 않습니다 무섭게 변해요 아마 위 ㅁㅊ병ㅅㅅ끼 마주치면 확 죽여버릴거 같아요 그래서 자제하고 경찰분께 대신 맡겼어요 원글님은 우선 부모님께 알리고 강해지세요

  • 23. ...
    '19.5.17 7:59 PM (220.75.xxx.108)

    혹시 부모님이 상처받으실까봐 말 안했다가 원글님이 그 놈한테 험한 꼴이라도 당하면 그거야말로 부모님 맘에 대못박는 거에요. 상황판단을 똑바로 하셔야 할 듯.

  • 24. ㅇㅇ
    '19.5.17 8:24 PM (110.70.xxx.241)

    님한테 그러는사람은 부모님한테도 위험한 사람입니다
    일단 부모님을 우습게 아는거에요

  • 25. ㅇㅇ
    '19.5.17 8:27 PM (110.70.xxx.241)

    님 자식한테 대입해보세요
    나한테 그러는것보다 더 모욕적일겁니다

  • 26. ㄴㄱㄷ
    '19.5.17 8:27 PM (211.248.xxx.27)

    당연히 알려야지요.
    벌써 저러는거 자체가 부모님 우습게 보고 뒷통수 치는거잖아요.
    가만 있으면 더 심한 짓도 대놓고 하지 않겠어요?.
    부모님이 상처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미 뒷통수 맞았는데 알고 계셔야 부모님도 대비하고 조심하시죠

  • 27. ㄴㄱㄷ
    '19.5.17 8:29 PM (211.248.xxx.27)

    부모님께도 말씀 드릴거다 하고 대놓고 말하세요.
    네네 하시니 만만히 보고 저 ㅈㄹ하는거죠.
    진따 ㄱㅈㅅ이네요

  • 28. 왜 고민하지?
    '19.5.17 8:3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실망하는게 뭐 대수라고.
    남에게 실망하는건 일상다반사예요.

    사실 님 하는 행동이 부모 실망시키는 코슨데요.
    내가 모지리를 낳았어! 흑흑
    얼른 말씀드리삼

  • 29. 바보?
    '19.5.17 8:35 PM (1.231.xxx.157)

    얼른 알리세요

    젊은 사람이 고구마 백만개일세~

    지혜는... 빨리. 정확히 알리는 겁니다

  • 30. ㅁㅁㅁㅁ
    '19.5.17 8:49 PM (119.70.xxx.213)

    알리지말라는 인간치고 떳떳한 인간 없죠
    저 초딩때 성추행시도한 놈도 절대 부모님한테 말하지 말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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