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는 김밥집에 갔었는데
김밥이 짠편인데 기름을 많이 칠해 고소했고 속재료가 다 꼬들꼬들해요.
촉촉한건 단 하나도 없이 계란도 뻗뻗한 편이고 단무지도 일반 노란단무지가 아니고
흰색인데 꼭 짠 느낌이랄까 오이는 취청오인데 절였는지 짭쪼름 하면서 오독오독
우엉은 달고 짜고 쫀득하게 조렸는데 이건 뭐 아는 맛
하이라이트가 당근이예요.
어떻게 자른건지 나무젓가락 반의 반만한 굵기로 실처럼 길게 잘랐더라구요.
자르는 기계가 있는걸까요.
칼질한 것 같지않아요 뽑아낸 느낌
여튼 그 당근이 꼬들꼬들해요.
수분이 없고 단단해요.
그렇다고 짜지도 않고요 기름기도 없어요.
맛의 정점에 당근이 있는듯 한데 이거 뭘까요
82수사대 여러분!!!
당근을 어떻게하면 꼬들해질까요
..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9-05-17 18:49:59
IP : 106.102.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17 6:53 PM (117.111.xxx.174)반건조한거 아닐까요
2. 오렌지
'19.5.17 6:57 PM (220.116.xxx.51)소금에 절였다가 탈수해서 볶았을것 같아요
3. ..
'19.5.17 6:59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건조일까요.
테이크아웃만 하면서 장사하는데 잘되는 이유가 있는것같아요.
별거 아닌데 다르네요.4. ᆢ
'19.5.17 7:09 PM (121.167.xxx.120)썰어서 12시간 건조 시켜서 만들어 보시고 윗님처럼 절여서 탈수해서 해보세요
5. ..
'19.5.17 9:44 PM (222.237.xxx.88)썰어서 잠시 말리는거에요.
당근김밥으로 유명한 집이
아침에 몇소쿠리 미리 썰어 말려서 넣는거
티비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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