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보는 기초수준의 영어 동화책을 정해서
문장을 외우고 ..아예 책을 한권 외우는 식으로 공부 하라는데요
문법은 하지 말구요
그렇게 하다보면 트인다는데....이거 맞는건가요??
아이들이 보는 기초수준의 영어 동화책을 정해서
문장을 외우고 ..아예 책을 한권 외우는 식으로 공부 하라는데요
문법은 하지 말구요
그렇게 하다보면 트인다는데....이거 맞는건가요??
그짓말 하는것 같은가요
방법은 아는데 안하죠 다들.
성인이 되어서는 문법을 전혀 모르고 외국어를 배울 수 없어요
나 밥 먹어
나 아파
싫어
이런 종류의 문장만 한다면 또 모를까
윗님 ㅎㅎㅎ
어른은 문법 안하면 안되와. 책 읽어서 터득하는것보다 문법 공부하는게 더 빠른길...
ㄴ 그니까요 문법을 안하고 어떻게 외우기만 해서 되냐구요
저는 그래머인유즈에 나오는 예문들을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어 거의 외우다시피 했어요.
첫댓글님 빵터지는 댓글입니자.
어려서부터 영어독서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그게
되더라고요
영어를 잘 한다는 수준이....심히 의심스럽네요. 영어는 단어 하나가 엄청 다양한 품사로 쓰이고 어느 위치에 오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완전 달라져서 문법 모르면 기본적 대화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영어 조기교육이 투자 대비 그리 효과 없습니다.
이런글 너무 답답.. 하다보면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이 생기는 건데.. 누가 이래서 잘 됐다 하면 우르르.. 저래서 잘 됐다 하면 우르르.. 뭐가 됐든 시작을 해보셔야 자연히 자기에게 맞는 게 생길텐데 시작도 않고 방법만 따지고 있으니.... 저는 해외 석사하고 현지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책 한 권 외우기가 얼마나 어려울지 상상이 안되시나 봐요.
정말로 책 한권을 암기할 수 있다면 문법이고 어휘고 따로 할 필요가 없어요,
제가 유튜브로 혼자 팝송외 이것저것 공부해서 근래 영어가 좀 늘었는데요
이어폰 끼고 듣기를 많이 했어요 단어 하나하나 정교하게
다 들을려고 했더니 좀 들려요
82에서 어느 분이 뭐든 빨리 들으려 해야 한다기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다다다다다 단어를 리듬으로 들어요
문법은 안하고 동사가 앞에 오는 것만 기억하고 있어요
진짜 그동안 엉뚱하게 했다 싶어요
진작 이어폰 끼고 듣기만 할걸...
누가 물어 보면 입도 뻥긋 못했는데
근7개월 이렇게 한게 훨 많이 늘었어요
그렇다고 잘하진 않고 자신감이 붙었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저렇게 공부했어요. 영어권 국가에서 일상대화하는데는 지장 없고요. 문법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문장읽고 해석한번 보고 문장외우고 단어뜻 정도만 공부했어요. 한국인들도 한국어 배울때 문법 따로 안배워도 어릴때 말 잘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영어 문법 문제 풀때도 보면 문법적으로 딱 꼬집어서 뭐가 잘못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느껴지는 문장들을 찾아내거든요. 물론 30돼서 문법을 따로 공부하긴 했는데 그 전에는 문법 제대로 모르고 살았어요. 사람마다 어울리는 공부법이 따로 있을 것도 같아요.
스피킹 기초는 맞는 말씀
언어에 감각이 있는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말이네요.
닥치고 외우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맞아요
그런데 한국에서의 영어공부란 의사소통과 입시 영어 두가지를 다 하는거예요
문법 안 할 수 없죠. 상급학교 진학해야 하니까요
아래글은 피지알 또는 엠팍에서 보고 저장해둔 글인데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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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도미해서 그렇게 단기간에 영어를 완벽하게 읽고 쓰고 말하고 듣기가 가능했던 큰 이유는
( 이분들은 모두가 정말 고급어휘의 세련된 영어를 6개월 1년 18개월안에 마쳤습니다. 현재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말하는 마스
터와는 완전 차원이 다릅니다. 참고로 조병옥박사의 예를 들자면 고급어휘의 영어는 말할것도없고 슬랭같은 토박
이가 아니면 구사하지 못하는 속어까지도 자유자재로 구사했기에 굉장히 환대를 받았답니다.)
이분들 대부분이 명문가 양반집 자제로서 만4~5세부터 입신출세 즉 생존을 목표로 (과거시험) 통틀어통 스타일로 완전 외워버리는 학습방법으로 시작해서 14~18세 정도가 되면 스스로 문리(글이나 문장을보고 스스로 조합하여 이치를 깨닷는)가 터져 버리는 공부나 암기의 달인들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학문을 습득하고 정복하는데 있어서는 몽골기마군단 수준의 프로페셔날인 것이죠.그렇기에 도미후 그 짧은 시간에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영어를 모조리 빨아 댕기고 물론 선생이나 교수가 도움을 주기는 했겠지만 스스로 학습의 조합을 완성했던 것입니다.위에 언급하 분들은 도미파라면 그 이외의 독립운동관계로 만주로 가신 비슷한계층의 독립운동가분들은 중국어 러시아어는 기본이고 잠시 몽고에 가시면 몽골어를 마스터하고 후에 한국진입작전을 위해 미군과 긴밀히 접촉하게될때는 어렵지않게 영어를마스터하시는 능력자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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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본문에 나와있지는 않습니다만 신채호 선생도 영어공부할때 로마제국쇠망사 원본을 아예 다 외우다시피 하면서 공부하셨다고 하고..
트로이를 발굴한 하인리히 슐리만의 경우 14개국어를 했는데 해당언어로 쓰여진 소설을 두권골라서 다 외우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고 하죠..
과거엔 유럽이고 동양이고 다 저렇게 공부했나 봅니다..
어쨌든 조상님들 일화 보면 책외우는건 기본이고 아예 암송까지 할정도니... 1900년대 초 그 당시에 영어 공부하고 이런건 현재 우리들보다 더 쉬웠을까요?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머리가...
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요. 맞는 말이예요.
문법으로 공부한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한국말을 떠올리고 그걸 영어로 번역해서 말하기 때문에 어버버하고 말이 느릴 수 밖에 없어요. 외국 사람들은 그 말을 못 알아 듣고요.
근데 통으로 외우는 사람은 머릿속으로 번역하는 과정이 없이 통으로 말하니까 훨씬 대화하기 수월하죠.
옛날 구한 말에 역관이나 신지식인들이
그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했다고 해요.
영어교재가 없던 시절 선교사들? 한테서 얻은 성경이나
다를 책을 통째로 외우는 방법.
고등학교 동창중 영어를 항상 만점 받는 친구가
있었는데...팝송 매니아 였어요.
다른 과목이 평균 20-30점 대라 공부 스타일도 아니였거든요.
(학력고사 봤을 때...어느 과목은 두 개 맞았다고)
외국에서 애들 키우는 데 그게 정석이죠
아동용 달달 외워 기초 잡아야 하는 데 안하죠 다들
툭 치면 나오게 머릿속에 문장 몇천개 집어넣어요
dialogue 형태면 좋구요
암송해요
그리고 대화형태 아닌것도 암송해요
그러면 웬만한건 자연스럽고/자연스럽지 않은게 보이는 단계가 와요.
그러면 자연스럽지 않은걸 어떻게하면 자연스러울지 한 두가지 형태로 고쳐봐요. 그게 맞으면 넘어가요.
그리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거나
자연스럽게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건
특수한 케이스로 보고 머릿속에 외워놔요
용례도 몇개 집어넣어요
그러다보면 영어가 늘어요
어디서 봤는데
애니메이션영화 하나 통으로 외워서 외국생활 시작했다고 했어요. 영어하나도 못하던 사람이요
영어 꽤 공부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이것저것 아는건 많은데 말떼기가 힘들어요. 실제 외국나가보면 어버버버 상태에요. 대뜸 문장 한두개 말하기가 쉬운게 아니에요
큰애는 영어동화 성우가 하는 그대로 섀도잉
둘째는 애니메이션 90분짜리 서너개 통째 암기
4학년까지 그렇게 하고 학원 보냈어요.
고딩 중딩 한국식 문법까지 영어에 막힘 없어요.
일단 기본은ㅡ218.144님 의 방법이 좋아요
그런데, 몇천개 외우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죠..
그리고 문법이 필요하다 아니다 말들이 많은데
영어를 어떤면으로 써먹으려고 하는지
무엇을 위한 영어를 잘하고 싶은지에 달린거죠
글구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다 도
해외여행, 쇼핑 에서 내뜻 전달하기 위한건지
외국인 친구와 친해지기 위함 인지 등등
목적에 따라 레벨이 다양해요
우리가 다 한국어를 쓰지만
말잘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국어시험을 다 백점받지 않는것처럼
영어도 똑같아요
일단 내가 목표로 하는 영어가 뭔지 정하고
거기에 필요한 것들을 학습하는거죠
그런데 막상 시켜보면 10살 전에 책을 통째로 토씨까지 빠르게 외워내는 애들은 10살쯤이면 평범한 애들 중학교 때 (암기말고) 이해하는 내용을 (암기말고) 이해합니다. 그리그 그 두 가지가 시너지가 나서 더 빨리 늘어요. 암기력과 논리가 어릴 태부터 자리 잡힌거죠. 시간 투자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초등 고학년에 문법논리 다 이해하는 애들보다는 외워서하는 애들이 많아요. 이런 애들은10세 전에 책외우기 해도 세세한거 정확하지 않게 대강 외우거나 오래 걸리거나 금새 잊고 그렇고요.
같은 책을 듣고 외워도 전자의 아이들은 세분화해서 듣고 영어식 사고와 구조가 자리잡히고, 후자의 아이들은 좀 더 덩어리 덩어리로 익히죠. 우리말도 어떤 사람은 잘하고 어떤 사람은의사전달 정도만 하듯이요. 어느정도 생활영어에는 통채 암기가 효과가 있긴 한데, 수능영어 생각하면 또 다르고...
어느 방법도 타고난 역량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에게 또는 누군가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거나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아이를 잘 관찰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논외로 우리나라 공교육 문제 중 하나가 암기를 너무 소홀히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정통 유대인들 13세 성인식 전에 모세5경 중 하나를 통채로 외운다더군요.
그런데 막상 시켜보면 10살 전에 책을 통째로 토씨까지 빠르게 외워내는 애들은 10살쯤이면 평범한 애들 중학교 때 (암기말고) 이해하는 문법 내용을 (암기말고) 이해합니다. 그리그 그 두 가지가 시너지가 나서 더 빨리 늘어요. 암기력과 논리가 어릴 태부터 자리 잡힌거죠. 시간 투자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초등 고학년에 문법논리 다 이해하는 애들보다는 외워서하는 애들이 많아요. 이런 애들은10세 전에 책외우기 해도 세세한거 정확하지 않게 대강 외우거나 오래 걸리거나 금새 잊고 그렇고요.
같은 책을 듣고 외워도 전자의 아이들은 세분화해서 듣고 영어식 사고와 구조가 자리잡히고, 후자의 아이들은 좀 더 덩어리 덩어리로 익히죠. 우리말도 어떤 사람은 잘하고 어떤 사람은의사전달 정도만 하듯이요. 어느정도 생활영어에는 통채 암기가 효과가 있긴 한데, 수능영어 생각하면 또 다르고...
어느 방법도 타고난 역량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에게 또는 누군가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거나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아이를 잘 관찰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논외로 우리나라 공교육 문제 중 하나가 암기를 너무 소홀히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정통 유대인들 13세 성인식 전에 모세5경 중 하나를 통채로 외운다더군요.
영어공부 저장해요
저도 외국살아요. 외우는게 기본인거같아요. 미드하나를 영어한글 번역되어있는걸로, 그걸 mp3로만 추출한거 하나 이렇게하셔서 하루종일 들으세요. 듣다가 영상보고 무슨말인지 확인하고 수없이 반복해서 말하고, 한글 번역본보면서 영어로 만글어보면서 영어자막으로 확인하시고해봐요. 한 에피소드만 한달 달달외우시면 훨 늘어요 더불어 드라마라 엑센트도 따라서 익혀지더라구여
영어동화외우는데 도움되는글이네요
큰 다음 시작은 모르겠고 어릴때 부터 책많이 읽은게 유추 독해 어휘 문법 되던데요. 학원은 거의 안 갔고 토플도 중3 시험보기 직전. 2ㅡ3회 수업으로 115 나왔어요 아이애게 따로 문법공부 안하게 해 줘 고맙다 소리 들었네요.
실천하고 싶어요
영어공부!
암기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원래 이거 정석이죠. 외국 애들도 문법은 우리나라 애들이 고등학교 때 한국 문법 배우듯 늦게 배워요. 어릴 땐 그냥 읽죠 무조건. 그러다 보면 문장 틀이 외워지고 단어 유추되고 응용이 가능해지고.
문법생각하고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 나오는 어색한 영어가 아닌 그냥 영어를 잘하게되는거죠.
단어 하나에 수많은 뜻과 어감이라는게 있는데, 한국말로 배운 뜻은 맞지만 그 상황에서는 그 단어를 절대 안쓰는 그런 표현법은 문법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문법을 몰라도 이런 문장안에서는 이 단어를 많이 쓴다는걸 꾸준히 읽고 들어서 또는 통채로 외워서 사용하던 문장이라 그냥 자연스럽게 아는게 진짜 영어실력이죠.
영어공부 저장합니다
영어공부 저장해요
영어공부법 저장합니다
영어 공부 하는법 저장합니다
영어공부 감사히 저장합니다^^
좋은글 공유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저장할게요 영어공부
저도 그게 맞는거 같아요
전 해외여행 가기전
중학교 영어 책 한 권을 다 외웁니다.
그럼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근데 애들 한글 배울때도
굳이 가나다라 안가르쳐도 책 많이 읽어주면 저절로 깨친다고 하는 소리도 듣긴 많이 들었는데
그 기준이 도대체 하루 몇권인건지
책읽어줘도 한글 못깨치는 애들이 더 많을껄요?
하물며 영어는 달달 쉬운책 통암기 하면 된디해도
그 기준이 차라리 문법공부하는게 쉽겠네 할 정돌꺼 같은데요
영어 공부에 도움되는글 감사합니다.
국어나 영어나 다독이 우선인것 같아요.
일단 인풋이 되는 정보가 많아야
아웃풋도 되는거에요.
문법만 따로 배우는거 보다
리딩을 하다보면 반복되는 어순이나 문법들이 저절로 터득되는거죠.
그런 다음에 문법 공부 제대로 하면 완전 체계가 잘 잡히겠죠.
아침에 글 보고 좋은 내용이 많아서 저장하고 싶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오니 베스트에 있네요.
다들 영어공부에 얼마나 많은 관심이 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제가 그 케이스 예요.
주어 동사 목적어밖에 로는 상태로 어학연수 갔어요. 영어 심각하게 정말 못했어요. 어학연수에서 문법을 알려주는게 아니고.. 작문 써오라 하고 선생님이 틀린것 고쳐주기를 여러번...스피킹은 외국친구들과 자연스레..배웠어요.
지금도 문법 모르는데 영어는 잘해요.. 외국회사도 다녔고.. 메일.. 문서작성 다하지만..아직도 문법 잘 잘 몰라요.
http://aladin.kr/p/5Jy1Z
영어책한권 외워봤니란 책도 있어요 ㅎ
일단저장합니다
영어공부 ㅡ책 외우기
저도 어릴때 영어 안배웠고 성인 되서 주어, 동사 순이다 뭐 이정도만 배우고 영어권에 나왔어요.
지금은 원어민처럼은 아니라도 제 영어를 듣는 사람이 신경 곤두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해 할수 있는 정도로 영어해요. 말할때 머리속에 문법 그려가며 영어하지 않구요.
지금도 문법은 몰라요.
하긴 저 몇달씩 유럽여행가서 살아돌아온 이유도 중고딩때 다이얼로그에 나왔던 표현들(외워서 테스트했던 거)덕분이었어요
닥치니까 수십년전 외웠던 문장이 살아나더라구요 그 비슷한 거겠죠?
근데 쉬운 미드는 어떤게 있을까요?
겨울왕국 같은 애니메이션 주구장창 보는것도 괜찮겠죠?
영어는 암기로~.영어공부법 도움됩니다
영어공부 해볼게요
영어공부 저도 저장할께요^^
영어공부저장
문법공부하고 단어 빡세게 외우면 빨리 말할것같죠?
전혀 아닙니다. 그렇게 공부하면 평생 옛날수준 영어만 하게됩니다.
사촌분 말이 맞아요.
느린듯하지만 결국은 가장 빨리 영어배우는 방법이 될겁니다. 경험자요~
헐... 너무너무 맞는말!! 정말 맞는말이예요..
중학교때 아버지한테 엄청 혼나면서 ㅠㅠ
교과서를 시작으로 영어 책들 몇권을 달달달 외웠어요
외우기가 첨엔 어려운데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요
외운다 생각하지 말고 이백번 삼백번 안되면 더.. 읽어요
바를 정자 쓰며 횟수 체크해 가면서.. 소리내서
생각 안해도 그냥 툭 치면 나올정도로 됩니다 나중엔.
그때 영어실력이 정말 폭발적으로 늘고 자신감 붙었어요.
지금도 영어로 먹고 삽니다.
어른들은 솔직히 그리 하기 힘들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영어 느는게 일반적인듯 싶어요. 문법 죽어라 알아봤자 그냥 우리세대 영어수준인거죠.
나만 알고 있을게 아니네요.
저장 했다가 손주들한테 일러주어야겠네요.
아직은 없는 손주지만 ㅋㅋㅋ
영어..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영어공부 좋네요
좋은신 말씀 감사합니다
영엎공부 저장합니다
저장합니다 감사요~~
영어공부 저장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영어공부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영어공부 외우자 저장합니다
영어공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문법 백날 배워봐야 회화 안되는 거 한국인이 백년 이상을 입증했잖아요. 스스로..
암기는 그게 왜 가능하냐?
익히다 보면 구조가 절로 익숙해지죠. 그러다보면 잘 못 된 문장을 보고 들었을 때 이상함을 눈치채죠.
근데 글로 배운 문법전문가가 된 한국인들은...절대 회화 못해요.
언어라는 게 익히는 거지. 공부하는 게 아니니까요.
문장이 입에 붙지를 안하는데 백날 어순을 안다고 한들 입 밖으로 못 내뱉아요.
뱉아 낼 익숙한 문장도 없거니와.... 상대가 그럴 시간을 주지 않아요.
생각해봐요. 기본입니다. 사교육이 판치는 한국에선 절대 그 방법이 잘 못 됐다고 세뇌를 하고 있으니
앞으로 천년이 흘러도 지금같은 방법으로 공교육이 진행되는 한 한국인은 절대 영어 못해요.
영어관련 사교육인들이 바라는 일이기도 하죠. 그 시장이 어마어마하니...
물론, 문법 익혀 회화가 아니라 독해만 열심히 해서 책만 읽겠다면 그렇게 하심 됩니다.
글구 님은 국어문법에 정통한가요?
여기 82만 해도 영어문법은 답글 많이 달아주지만 국어문법엔 그만큼 달아주는 이가 드물죠.
그것만 봐도 언어는 문법이 먼저가 아니란게 증명된 거 아닌가요?
언어가 먼저 생기고 그 담이 문법이예요.
문법 보다 더 중요한건 어법이구요.
그들이 쓰지 않는 말을 문법에 맞으니 스스로 영작해서 그들에게 써봐야 한두번은 통할진 몰라도
계속적으로 생활하면서 그렇게 하진 못해요.
국내 외국인이 방송에서 엉뚱한 방식으로 한 두번 정도 말하는 건 우스개로 여기지만
그게 계속 된다면 과연 그 외국인이 한국방송에 계속 정착 가능할까요?
일반 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주위 외국인이 한국인이 쓰지 않는 어법으로 자꾸 말하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대화하기 싫어집니다. 그건 전 세계 진리예요.
감사합니다
저도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