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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댁에서 반반을 원할경우

이경우 조회수 : 22,232
작성일 : 2019-05-17 13:24:23
제목대로요
여자쪽 예산을 궁금해하고 맞추겠다고 하면요
허례허식 없애고 합쳐서 알아서 집구하고 다 하길 바래요
제사 차례는 없고요
일년의 반가까이 해외에 계세요
남친 누나도 남자쪽이랑 반반했다고해요
어떻게 의논해야할까요?
IP : 223.62.xxx.237
2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9.5.17 1:27 PM (39.118.xxx.220)

    예산 얘기하고 반반하면 되죠. 뭘 어떻게 의논해요?
    반반하기 싫어서 그런건가요?

  • 2. ...
    '19.5.17 1:27 PM (221.138.xxx.222) - 삭제된댓글

    반반을 원하면 둘 중 적은 쪽의 예산에 맞춰서 반반하고 그 돈으로 모든걸 하면 되겠네요.

  • 3. 그럼
    '19.5.17 1:27 PM (211.187.xxx.11)

    원글님네서 준비할 수 있는 금액을 알려주셔야죠.
    그럼 남자쪽에서 똑같은 금액 준비해서 그 안에서 준비하고요.
    게다가 제사, 차례도 없다니 정말 딱이다 싶은데요.
    나중에 제 딸들도 이렇게 합리적으로 결혼했으면 싶네요.

  • 4.
    '19.5.17 1:28 PM (122.128.xxx.33)

    제사 없고 시부모가 일년에 반을 해외에 계신다면 반반이라도 괜찮지 않나요?

  • 5. ....
    '19.5.17 1:28 PM (59.7.xxx.140)

    여자쪽 가능 금액 제시하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죠.. 둘이 알아서 하는 거죠.. 아니면 반반싫으면 헤어지는 거고. 여자쪽에서 맨붕왔나보죠?

  • 6. 원글
    '19.5.17 1:29 PM (223.62.xxx.237)

    저희 엄마는 우리쪽에 먼저 물어본게 빈정상하신가봐요
    먼저 이정도 가능하다고 안하고요

  • 7. 그렇죠
    '19.5.17 1:29 PM (221.141.xxx.186)

    반반하면 되죠
    없으면 월세부터 시작하던지요
    전 딸쪽인데
    저희도 반반해서 모든 비용 같이 썼어요
    결혼식도 집도요

  • 8. ---
    '19.5.17 1:29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반반 결혼 하면되지 의논할게 뭐가 있나요? 반도 해올 여력이 없는 거예요?

  • 9. 저도
    '19.5.17 1:30 PM (121.154.xxx.40)

    우리 아들 장가 보낼때
    현금으로 반반해서 지들 맘대로 살라 하고 싶어요

  • 10.
    '19.5.17 1:30 PM (122.128.xxx.33)

    예비 시댁에서 10억 줄테니까 그쪽에서도 10억 하라고 하면 가능하겠어요?
    며느리쪽 형편에 맞춰 주려는 건데 엄마가 생각이 짧으시네요

  • 11. 나는나
    '19.5.17 1:31 PM (39.118.xxx.220)

    먼저 물어본게 배려하는거 아닌가요. 저쪽에서 제시하는 금액이 크면 어쩌시려고요. 남자쪽 형편이 더 좋은가 봄.

  • 12. 그 집은
    '19.5.17 1:31 PM (223.38.xxx.130)

    원글님네가 제시하는 금액을 무조건 맞출 수 있는 형편이겠죠.
    그러니 준비할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묻죠. 같이 준비하려구요.
    그럼 그쪽에서 5억, 10억 먼저 얘기하면 거기에 맞추실 건가요?
    반반에 멘붕했다면 모를까, 저 질문이 왜 빈정이 상하죠?

  • 13. ㅎㅎㅎㅎ
    '19.5.17 1:31 PM (211.192.xxx.148)

    으례 여자는 적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물었던거 아닐까요?

  • 14. 123
    '19.5.17 1:3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먼저 물어본게 빈정상할 일인가요 배려한거지?
    거기서 10억 이렇게 하면 님들이 못할 수 있으니까.
    먼저 니네가 가능한 금액을 말해라 이거 아닌가요??
    참 빈정상할일도 많네요

  • 15.
    '19.5.17 1:3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남자쪽보다 원글님네가 기우나보네요 엄마 반응 보니...

  • 16. ...
    '19.5.17 1:32 PM (122.38.xxx.110)

    서로 한도를 맞춰보세요.
    너무 좋네요.
    합쳐서 결혼식도 하고 혼수도 하세요.
    진짜 좋은거예요.
    여자쪽에서 예단이며 혼수 아무리 많이 해가봐야
    집에 본인 지분1도 없잖아요
    이혼이라도 하게되면 남는건 중고가전 뿐이예요
    반반이면 내몫도 있고

  • 17. 반반 해서 그런가?
    '19.5.17 1:32 PM (221.141.xxx.186)

    양가에 똑같이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바쁘기도 하지만
    명절전에 가서 전부쳐내는일도 없고
    시댁에서도 미리와라 뭐해라 한말씀도 안하시고
    고부갈등 이런거 없이 편하게 잘 사니
    친정엄마로서 저도 좋더라구요

  • 18. ...
    '19.5.17 1:32 PM (59.7.xxx.140)

    강남에 집있다하면 돈 자랑한다고 빈정상한다 하실분이에요..

  • 19. 남친이랑
    '19.5.17 1:33 PM (223.38.xxx.40)

    둘이 의논하면 되죠
    님 얼마나 벌어놨는데요?

    그거 내놓고 남친 더러 똑같이 내서 하자고 하면 됩니다

  • 20. ...
    '19.5.17 1:33 P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윗님. 윗님 시댁이 좋은 시댁이고 복받은거죠.
    저도 없는 집에 시집간 덕에 반반씩 부담해서 그돈으로 집얻고 이것저것 했어요.
    근데도 시댁은 남들하는거 다 하길 원해요.
    명절때마다 와서 일해라절해라 생신상 안차린다고 지롤하고.

  • 21. 나는나
    '19.5.17 1:33 PM (39.118.xxx.220)

    님 어머니는 먼저 물어본게 빈정상하신게 아니라 님네 가능 금액만큼 밖에 안해준다는데서 빈정상하신 거예요.

  • 22. 원글
    '19.5.17 1:33 PM (223.62.xxx.237)

    뭔가 고압적으로 느껴지니까요
    반반 좋죠 물론
    근데 대개는 혼사 예산이란게 있고 상황안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나요?

  • 23. ....
    '19.5.17 1:34 PM (112.168.xxx.205) - 삭제된댓글

    남자쪽이 더 여유있어서 배려하시는것 같은데요?
    원하는 수준을 말하면 자기쪽은 맞출수 있다 그거잖아요.
    내가 몇억 할테니 그쪽도 맞춰라 하는게 부담이지 뭐가 빈정상하실까요? 무시한것 같아서요?

  • 24. .....
    '19.5.17 1:34 PM (211.54.xxx.233)

    예비신부 어머니는 반반을 염두에 두지 않았는 데
    예비시가에서 반반 말이 나오니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걸로 보입니다.

    예비시가에서 우리 얼마 있으니 맞출래? 맞춰라? 했으면,
    그것도 빈정 상한다고 했겠죠.

    예비시가에서 신부집 예산에 맞춰서 반반 하겠다는 뉘앙스로 들립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예비장모분이 원하는게 정확하게 뭔가요???

  • 25.
    '19.5.17 1:3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억울하신거죠 생각지도 못한 집값 보탤 생각에 버럭 화가 나서...남들은 집도 마련해 딸 편안히 데려간다는데 예비사돈이 반반하자니 피같은 생돈이 날아가게 생겨서

  • 26. 그니깐
    '19.5.17 1:34 PM (223.38.xxx.40)

    원글님은 얼마나 최선을 다할건데요?

    부모님에게 의존해 결혼하려구요?

  • 27. ..
    '19.5.17 1:34 PM (211.253.xxx.235)

    왠 고압적??
    혼사 예산이란 게 있으니, 그 예산이 얼만지 물어본거잖아요?

  • 28. ...
    '19.5.17 1:35 PM (223.62.xxx.50)

    친정엄마가 예민하셔서 자격지심을 보이시네요.
    경제적으로는 친정이 조금 쳐지나요?

    어쨌든 예비시집은 아들만 키운 집도 아니고 딸(누나)도 키워본 집이라서, 원글님(며느리) 입장에서는 오히려 시집생활(?)은 평탄할것 같아보이네요.

  • 29.
    '19.5.17 1:35 PM (122.128.xxx.33)

    반반이 싫으니까 고압적으로 느껴지는 거 아닌가요?
    혼수나 조금 해갈까 했더니 반반이라고 하니 엄마가 당황스러운 모양이시네요
    원글님쪽에서 조금밖에 못해가면 작게 시작하면 되는 겁니다
    싫으면 그 결혼 깨면 되는 거고요

  • 30. 그래서
    '19.5.17 1:35 PM (211.187.xxx.11)

    원글님댁의 혼사 예산을 물었잖아요. 그 댁에서.
    최선을 다해서 최소한만 하려는 거 같아요. 원글님댁이.

  • 31. 죽어도
    '19.5.17 1:36 PM (211.192.xxx.148)

    반반 내기 싫은가보네요.
    넉넉한 시집 혼수 그 집 나름 최선으로 예산으로 집 사고
    가난한 친정은 나름 혼수 예산 2,3천 쓰고
    그넘의 최선.

  • 32. ㅎㅎ
    '19.5.17 1:36 PM (1.225.xxx.117)

    님 어머니는 먼저 물어본게 빈정상하신게 아니라 님네 가능 금액만큼 밖에 안해준다는데서 빈정상하신 거예요.222222222222222

  • 33. 나는나
    '19.5.17 1:36 PM (39.118.xxx.220)

    그니까 그 예산이 왜 남자쪽만 커야 하냐구요. 남자쪽 예산이 님네보다 작아도 괜찮으면 최선을 다하세요.

  • 34. 다들
    '19.5.17 1:36 PM (134.209.xxx.176) - 삭제된댓글

    아들 부모가 댓글 달았나본데 심정은 이해하지만 좀 재수없는 심보도 있어 보이네요.
    원글님 어머님 심정 이해해요.
    신랑쪽은 이정도 준비되는데 신부쪽은 어느 정도 생각하냐 물어와야 정상인데 말이죠.
    원글님 어머님 서운한거 잘 풀어드리고 너무 무리 마시고 소박하게 시작하셔도 돼요^^

  • 35. ...
    '19.5.17 1:36 PM (122.38.xxx.110)

    우리 3억할께 반반하자 이랬으면 3억 내놓으래요
    고압적이고 기분나빠요.
    어떻게 물어보지도 않고 통보하죠
    이랬을듯

  • 36. 얼마를
    '19.5.17 1:36 PM (116.126.xxx.128)

    할 수 있는지 돌려서 물어본거 같은데요?

    신랑될 분 하고 조율을 해야지
    양가 어른 말 다 듣다간
    싸움나기 일쑤죠.

  • 37. 마모스
    '19.5.17 1:37 PM (1.227.xxx.140)

    며느리쪽 형편에 맞춰 주려는 건데
    친정 엄마가 생각이 짧으시네요! 22222
    설마 반반 하자고 해서 빈정상하신건 아니죠?
    제사, 차례없고 반이상 해외에서 지내시고 정말
    좋은 조건이네요!
    부르는대로 다 맞춰줄 수 있으니 그리 물어보신거예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으신것 같으네요~
    얼마나 준비할 수 있나 말씀하시기만 하면
    다 맞춰주실듯^^

  • 38. 지르세요
    '19.5.17 1:37 PM (211.246.xxx.172)

    가성비 따지자 말고 원글네서 n억 할 테니 시가도 n억 하라고 큰소리 떵떵 쳐 보세요. 돈 없으세요?

  • 39. ㅇㅇㅇ
    '19.5.17 1:38 PM (116.37.xxx.3) - 삭제된댓글

    빈정상할게 뭐가 있나요 독립적이고 좋네요.
    원글님 어머님 생각이 좀 고루하신듯. 예산얘기 안꺼내면 무슨수로 결혼 하나요? 어머님 생각은 원글님이 잘 설득하시고 모아두신 돈으로 반반하면 돼요.
    저는 남편사정이 안좋아 저희 쪽에서 거의 다 부담했고 지금까지 명절 어버이날 다 친정으로 가요. 시댁 스트레스 전혀없고 좋습니다.

  • 40.
    '19.5.17 1:38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반반이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요
    헤어질때 오른 집값 반반 공평하게 나누면 끝이잖아요
    혼수만해가면 챙겨나올건 새집 평수에도 맞지않을 구닥다리 살림가구뿐

  • 41. ㅎㅎㅎ
    '19.5.17 1:39 PM (211.192.xxx.148)

    아들엄마 타령 나왔네요.

  • 42. ..
    '19.5.17 1:39 PM (220.117.xxx.210)

    너 얼마 해올래? 그래 그럼 나도 얼마할게.
    이 분위기로 들리네요.
    예비신랑이 먼저 부모님이 어느정도 결혼비용으로 생각하신다고
    말하지 않던가요?

  • 43. ???
    '19.5.17 1:39 PM (211.114.xxx.110)

    상대방이 어느정도 까지 가능한지 정중히 물어본거 같은데 어느점에서 고압적인거라 느끼시는 건가요??? 결혼식에서 서로 눈치만보다가 항상 어느부분에서는 빈정상하는 일 종종 발생합니다. 이건 아주 시작부분인데 이런것으로 기분 나쁘시다면 스스로 맘 단단히 먹고 자각하세요. 아주 좋은 시댁의 예같아요...

  • 44. --
    '19.5.17 1:39 PM (220.118.xxx.157)

    원글 어머니가 기분이 좀 나빴을 수는 있는데 이걸로 결혼 파토낼 거 아니면 원글이 중간에서 조율을 잘 해야 합니다.
    무조건 어머니 말씀이라고 맞장구치고 내 기분 그대로 이쪽 저쪽 옮기기보다는 독립된 가정을 이루려는 어른으로서
    거를 건 거르고 집중할 건 집중해서 사소한 신경전은 피하세요.

  • 45. ...
    '19.5.17 1:40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근데 시댁에서 안보태주면 친정만 가는거예요?
    자랑아닌것 같은데요

  • 46. .....
    '19.5.17 1:40 PM (211.54.xxx.233)

    빈정상해?? 고압적??
    원글과 원글 댓글로 보아
    모녀 두분이 성품이 비슷하신걸로 보입니다.

    고압적?이어서 빈정상한다고 예비신랑에게 말하세요.
    상대편도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겠군요.

  • 47. 어떻게는요?
    '19.5.17 1:4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준비한 금액을 말씀하시면 되죠!!!

    만약 3억이라면 3억 얘기하면 남자도 3억 준비할테고
    그안에서 집도 구하고 혼수용품도 사고 결혼식 준비도 하고 그러는 거죠. 집도 공동명의하고...

    너무 합리적이고 좋네요~~!!!

  • 48. 아자아자
    '19.5.17 1:40 PM (14.52.xxx.79)

    며느리쪽 형편에 맞춰 주려는 건데
    친정 엄마가 생각이 짧으시네요! 3333333

  • 49. ...
    '19.5.17 1:41 PM (122.38.xxx.110)

    친정에서 다해줘서 명절 어버이날 친정에만 간다는 분
    시댁에서 안보태주면 친정만 가는거예요?
    자랑아닌것 같은데요

  • 50. 저도
    '19.5.17 1:42 PM (121.131.xxx.6) - 삭제된댓글

    아들 장가 보낼때 저 예비 시어머니 처럼 하렵니다.

  • 51. 앞으로
    '19.5.17 1:43 PM (116.37.xxx.4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렇게 진행하는 결혼이 많아질 수 있겠어요.
    예비시모가 엄창 똑부러지시네요.

    지금 아이 둘 사교육비에 허리 휘는데, 노후대비에 아이들 결혼비용에...
    저의 양양한 앞길을 다시금 확인하고, 허리띠 조입니다.

  • 52. 햇살
    '19.5.17 1:43 PM (175.116.xxx.93)

    멋진 시댁이네.

  • 53. ㅇㅇ
    '19.5.17 1:43 PM (110.12.xxx.21)

    원글어머니는 혼수만 생각하고 계셨나본데 요즘은 트랜드가 많이 바뀌었어요
    깔끔하게 반반하고 제사 차례없고 시집살이 안당하는게 훨씬 좋은거에요
    시어머니 될실분이 합리적이신분일거 같아요

  • 54. 그러니까
    '19.5.17 1:4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혼사 예산을 말씀하시면 되는거죠....
    뭐가 문제예요? 예산도 있다매...

  • 55.
    '19.5.17 1:43 PM (122.128.xxx.33)

    "니가 결혼할 때 니가 벌어서 모은 액수만큼 결혼자금으로 주겠으니 니 월급은 니가 관리 잘해라"
    지인이 학교 졸업하고 취직할 때 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더랍니다
    돈관리 잘못했다가는 장가도 못가겠다 싶었던 지인은 최선을 다해서 월급을 관리했고, 결혼할 때 부모님은 정말로 지인이 모아놓은 액수만큼의 돈을 주시더라네요
    지인은 그 돈으로 대출끼고 아파트를 사서 결혼했다더군요
    자식의 경제교육은 각 가정마다 방식이 다른 겁니다
    예비시댁이 결혼할 때 반반을 원하는 것도 그 집의 경제교육 방식인 모양인데 그게 싫으면 그 결혼 안하면 되는 겁니다
    그 결혼 안한다고 누가 잡아가지 않아요
    결혼식 며칠 남기고도 파혼하는데 뭐가 문제인지요?

  • 56. ..
    '19.5.17 1:43 PM (211.36.xxx.146) - 삭제된댓글

    저희 딸과 사위는 결혼 준비할 때 각자 통장 오픈해서
    적금 정기예금 주식 차 모두 현금화 시킬지 유지시킬지 계산해서 반반내고 예단 예물 일절 없이 시작했어요.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공식이 없으니 편하고 좋던데요.

  • 57. 앞으로
    '19.5.17 1:44 PM (116.37.xxx.4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렇게 진행하는 결혼이 많아질 수 있겠어요.
    예비시모가 엄청 똑부러지시네요.

    지금 아이 둘 사교육비에 허리 휘는데, 노후대비에 아이들 결혼비용에...
    저의 양양한 앞길을 다시금 확인하고, 허리띠 조입니다.

  • 58. 그니까
    '19.5.17 1:44 PM (14.41.xxx.158)

    얼마있냐 말이에요 님아

    지금 님이 반반할 생각이 없으니 고압소릴 하는거 아니에요 여자쪽에 얼마되느냐 물어본게 뭔 고압이라고

    이런거보면 뭔 시댁일엔 싫어라 하면서 시가에서 자식간섭 안하고 결혼준비 반반들해라 하면 또 싫은 모양ㅉ

    여자가 기본 준비금도 못 얘기하는거보니

  • 59. 반반하든
    '19.5.17 1:44 PM (223.38.xxx.40)

    말든 니들이 벌어가라~

  • 60. ...
    '19.5.17 1:44 PM (116.37.xxx.3)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안보태주면 친정만 가는게 아니라 친정 먼저 간다는 얘기였어요. 시댁하고도 사이 좋아요. 다들 독립적이고 간섭안해서 만나면 외식하고 생신선물 정도 챙기고요. 남자들이 집해온 경우들은 대부분 시부모댁 먼저 가잖아요? 저는 반대인거죠~

  • 61. ㅇㅇㅇ
    '19.5.17 1:45 PM (116.37.xxx.3)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안보태주면 친정만 가는게 아니라 친정 먼저 간다는 얘기였어요. 시댁하고도 사이 좋아요. 다들 독립적이고 간섭안해서 만나면 외식하고 생신선물 정도 챙기고요. 남자들이 집해온 경우들은 대부분 시부모댁 먼저 가잖아요? 저는 반대인거죠~

  • 62. ...
    '19.5.17 1:45 PM (59.7.xxx.140)

    좋은 방법 배웠네요. 이 기회에 집안분위기나 인품 다 드러나기도하고. 남자쪽이 현명해 보입니다.

  • 63. 팩폭
    '19.5.17 1:45 PM (218.157.xxx.205)

    님 어머니는 먼저 물어본게 빈정상하신게 아니라 님네 가능 금액만큼 밖에 안해준다는데서 빈정상하신 거예요3333333333333333

  • 64. ㅇㅇ
    '19.5.17 1:45 PM (49.1.xxx.120)

    아 좋은 팁이에요. 저희 딸은 결혼안한다 하지만 저도 딸 결혼시키게 된다면 저래야겠어요.
    시집쪽에 얼마 예산 잡고 있냐고.. 저희가 그 금액 맞추겠다고 해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65. 좋죠
    '19.5.17 1:46 PM (211.206.xxx.180)

    반반하고 공동명의에 부모에게 휘둘리지 말고 독립적으로 사세요.

  • 66. .....
    '19.5.17 1:46 PM (211.54.xxx.233)

    (근데 대개는 혼사 예산이란게 있고 상황안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나요?)
    원글댓글 처럼 이걸 물어 보는거고
    혼사예산이란걸 말하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정답이네요.
    그걸 물어보는 데
    고압적? 빈정상해?

  • 67. 앞으로
    '19.5.17 1:47 PM (116.37.xxx.4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렇게 진행하는 결혼이 많아질 수 있겠어요.
    예비시모가 엄창 똑부러지시네요.

  • 68. 이상함
    '19.5.17 1:47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결혼비용을 왜 부모끼리 계산해요??
    전 15년전 결혼할때 남편이랑 둘이 모은 돈으로 했는데요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가 없죠
    부모님은 각자 노후에 힘쓰면 되구요
    제 형제중 하나는 공부만 많이 하다 막 직장생활 시작할때 결혼해서 걔만 부모님이 좀 도와주셨네요
    저도 사정 아니까 상관안했구요
    원글님 부모님도 힘빼고 그냥 모르겠다 둘이 알아서 하겠죠 하시면 될걸 말이죠

  • 69. 원글
    '19.5.17 1:48 PM (1.212.xxx.66)

    엄마말은 남자가 1억든 5천이든 형편껏 하면 되지
    상대 봐가며 맞추는게 기분나쁘시대요
    남자가 많이 해오라서가 아니구요

  • 70. 찌망
    '19.5.17 1:48 PM (116.37.xxx.4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렇게 진행하는 결혼이 많아질 수 있겠어요.
    예비시모가 엄청 똑부러지시네요.

  • 71.
    '19.5.17 1:48 PM (218.232.xxx.27)

    고압적이란 말 뜻을 모르는듯...

    님 어머니는 먼저 물어본게 빈정상하신게 아니라 님네 가능 금액만큼 밖에 안해준다는데서 빈정상하신 거예요.222222222222222


    님어머니 속내는 이게 정답 더불어 님도!!!!

  • 72. ..
    '19.5.17 1:49 PM (223.62.xxx.62)

    이런 시부모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바람직한 방향이네요.

  • 73.
    '19.5.17 1:50 P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

    남자가 형편껏이요?
    그래서 남자쪽에서 형평껏 원룸 월세 얻으면 그대로 받아들이시게요?

  • 74. ...
    '19.5.17 1:50 PM (39.7.xxx.122)

    며느리가 성에 차지 않나보네요. 우리가 니네보다 나은데 더해주거나 손해보기 싫을때 나오는 행동이죠. 며느리가 못해보이니까 재력이 어느정도인지 떠보는거구요. 며느리가 어렵거나 맘에 들면 저렇게 안할거 같긴 해요. 이때 통크게 나와야 점수딸거 같고 진짜 2-3천 이렇게 부르면 역시 그렇구나하면서 앞으로도 지원 안해줄거 같음.

  • 75. ..
    '19.5.17 1:50 PM (223.62.xxx.62)

    먼저 말해보래서 고압적인게 아니라 반반하기 싫은데 반반 강요당하니 고압적이라 느껴지는것

  • 76. 반반
    '19.5.17 1:50 PM (116.127.xxx.180)

    한다는게 정말 모든걸똑같이 해야지요
    가령 시부모 나이들어서 아프면 며늘이들여다보는게아니라 그집 아들이하는걸로
    지금 처가집쪽 부모가아프면 사위가 신경쓰나요 별로안쓰지
    아직 우리나라 정서상 글쎄요

  • 77. ..
    '19.5.17 1:50 PM (220.117.xxx.210)

    전 윈글님 어머니가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는데요.
    우리는 이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떠시냐고 이래야 되지 않나요?
    예비신랑한테 얼마 해가면 되겠냐고 물어보세요.

  • 78. 기분나쁘면
    '19.5.17 1:5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엎어요.
    뭘 억지로 해요?
    돈 내기 싫으니까 별 억지는~~~~참~~~~

  • 79.
    '19.5.17 1:51 PM (122.128.xxx.33)

    남자가 형편껏이요?
    그래서 남자쪽에서 형편껏 원룸 월세 얻으면 그대로 받아들이시게요?
    남자가 그동안 어떻게 1억 5천이나 모았겠어요?

  • 80. ...
    '19.5.17 1:52 PM (211.54.xxx.233)

    대학 졸업한 딸이 있는 데
    딸 결혼하게 되면, 나도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뭐가 문제죠?

  • 81. 궁금
    '19.5.17 1:5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돈모은거 없나요 엄마가 보탤생각하니 짜증나나봐요 원글님 엄마 속된말로 속물인거죠

  • 82.
    '19.5.17 1:53 PM (218.232.xxx.27)

    며느리를 별로 탐탁하게 생각안하는거란말에 동감합니다
    님어머니가 기분나쁠것도같아요

  • 83. 병원에 있어보니
    '19.5.17 1:5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며늘이 간병하는 집 본 적이 없음
    요즘은 다 딸이나 아들이 함

  • 84. ㅡㅡ
    '19.5.17 1:53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사위쪽에서 3억 해오면 혼수 3천 하고
    사위쪽에서 5억 해오면 혼수 5천 하려다 사돈이 저리 말하니 짜증났나 보네요ㅎ

    저 딸엄마 입니다

  • 85. ...
    '19.5.17 1:53 PM (180.229.xxx.82)

    저남자 한테 도망가라 하고 싶네요 형편껏이 아니라 나는 조금만 쓰고 싶다의 다른표현 같네요 장모시집살이 예약이요

  • 86. 신세대군
    '19.5.17 1:54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

    시부모자리가.

    반반결혼하고 맞벌이하고 시댁행사없고 친정에서 애봐주면 월급반드리고 모계사회도래.

    고압적인 부분 모르겠고 예비시부모가 82하나싶네요
    제사없고 시부모외국살고 그냥 신랑데리고 친정근처에서 살 생각이면 신랑더러 빈몸와서 데릴사위하라던가요

  • 87. 먼저
    '19.5.17 1:54 PM (218.157.xxx.205)

    물어서 기분 나쁘면 원글님네가 먼저 우린 얼마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면 되잖아요? 그럼 원글님 어머니가 생각하는것처럼 남자가 원글님네보다 적어도 형편껏 최선으로 하겠죠.
    말 빙빙 돌릴거 없어요. 그냥 원글님 어머니 속내는 돈 조금 들여서 저쪽이 더 쓰길 바라는거고 원글님은 엄마 입과 기분을 빌어서 원글 속내를 말하는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우는 혼사 같네요.

  • 88. 닉네임안됨
    '19.5.17 1:54 PM (1.254.xxx.49)

    저는 이런방식 좋아요.
    똑같이 모아서 집 마련도 하고 집언살림도 장만하면
    감정낭비 없이 참 좋을것 같아요.

  • 89.
    '19.5.17 1:55 PM (122.128.xxx.33)

    저도 저 남자가 도망갔으면 좋겠네요

  • 90. 원글
    '19.5.17 1:55 PM (1.212.xxx.66)

    연애고 따져서 만난거 아니구요
    나이제가 3살 어리고 학교도 비슷합니다
    걍 예산 전해야죠 뭐

  • 91. 아니
    '19.5.17 1:56 PM (1.225.xxx.117)

    반반하기로했으니 예산을 물어본거죠
    친정어머님이 트집잡고있는거에요
    고압적이다 생각되면
    남친한테 남자쪽은 얼마 예상하는지 물어보면되는데요
    그러기싫고
    고압적이다 기분나쁘다하는데 이건 트집잡는거고
    똑같이 반반하기 싫은거에요
    아마 남자쪽에서도 그런 친정분위기가 다읽혔을거에요

  • 92. ...
    '19.5.17 1:57 PM (180.229.xxx.82)

    나이 3살 어린게 결혼예산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남자군대 갔다오면 경제활동 기간도 얼추 비슷하겠고만

  • 93. 원글
    '19.5.17 1:57 PM (1.212.xxx.66)

    아뇨 남자가 적개 해도 상관없어요

  • 94. dma
    '19.5.17 1:57 PM (61.251.xxx.79) - 삭제된댓글

    말 빙빙 돌릴거 없어요. 그냥 원글님 어머니 속내는 돈 조금 들여서 저쪽이 더 쓰길 바라는거고 원글님은 엄마 입과 기분을 빌어서 원글 속내를 말하는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우는 혼사 같네요. 22

  • 95. 모모
    '19.5.17 1:58 PM (180.68.xxx.47)

    아마 신랑쪽에서 집해오길바라고
    신부는 혼수만 하려했는데
    계산이 틀어지니 빈정상한거죠

  • 96. 엄마를
    '19.5.17 1:58 PM (203.81.xxx.100) - 삭제된댓글

    82로 초대하세요
    살림 몇가지 해서 딸 치우는 시대는 간지가 언젠대요
    여기 오셔가꼬
    물론 다소 차이는 있지만 세태파악을 좀 하시게요

  • 97. 나는나
    '19.5.17 1:58 PM (39.118.xxx.220)

    이럴 때일수록 머리 굴리지 말고 그냥 심플하게 해요. 다 읽히니까..
    이런 시댁자리가 쉬운줄 알아요.

  • 98. 좋게 생각하세요
    '19.5.17 1:59 PM (221.139.xxx.165)

    저는 딸맘이지만 앞으로 정말 이런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쪽에서 얼마있다, 너네도 이정도 해와라 하면 형편에 따라 더 곤란하실 수도 있구요. 아들가지신 분들, 세상이 변하려면 스스로 변하셔야 합니다. 이만큼 키워줬으니 너네들 알아서 해라고 미리부터 꼭 말씀해 두시고 딸가진 분들은 결혼을 생각한다면 취업초년생부터 일찌감치 저축 잘해라고 얘기해주시구요. 결혼비용에서부터 차이가 커버리니 여자들은 시가에 어느정도 종속돼서 살수밖에 없고 시가 갑질에도 참고살아야지 별수 있나요? 원글님 결혼 결심까지 하셨으니 누구보다 남자 인성 잘 아실거고 괜찮다면 준비할 수 있는 비용 얘기해서 반반 결혼하세요. 물론 시가에서 처음부터 집을 받았다거나 얼마를 지원받았다거나 하는걸 자랑삼아 얘기하는 여자들 있지만 길게 보면 부러워할게 없습니다. 금수저집안이라 수십억 이상 물려받을집 아니면요.

  • 99. 원글
    '19.5.17 1:59 PM (1.212.xxx.66)

    넘겨짚진 마시구요
    예산 전달하고 집구하고 추진할게요
    예단 안해서 좋죠 뭐

  • 100. 제일
    '19.5.17 2:01 PM (116.126.xxx.128)

    좋은건
    양가 도움 없이 결혼하는거죠.
    이런저런 소리 안 듣고 간섭 안 받고
    트러블 안 나고..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
    결혼은 물론, 살다가도 끊임없이 트러블 납니다.

  • 101. ..
    '19.5.17 2:01 PM (223.39.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네서 집 구한다고
    큰소리치세요.
    빈정상하지 말고

  • 102. 123
    '19.5.17 2:0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예단안해서 좋긴요. 원래 생각으론 예단만 하는거면 훨 싸게 치이는데 예상에도 없던 집값 마련하려니 짜증이 나는거 아닌가요.

  • 103. ..
    '19.5.17 2:02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잘생각해요
    여자쪽 최대한 많이 해오라는 압력과 함께 조금도 손해 안보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네요
    엄마 당연히 기분 나쁘죠
    더불어 여자쪽 무시하는 것도 있는거죠
    댓글장악하는 반반타령 돈없는 아들엄마들 댓글 무시하고 잘의논해서 결정하세요

  • 104.
    '19.5.17 2:02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 어머님은

    엄마말은 남자가 1억든 5천이든 형편껏 하면 되지
    상대 봐가며 맞추는게 기분나쁘시대요
    남자가 많이 해오라서가 아니구요 ------------------> 창피하니까 이리 말씀하시는 거구요

    실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겠어서 기분나쁘신 게 맞습니다
    어머니 딸인 원글보다 어머니 또래인 여기 회원들이 훨씬 더 잘 알아요

  • 105. 상대적최선
    '19.5.17 2:03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

    최선을 다해서 최소한만 하려는 거 같아요. 원글님댁이.222

    남자의 최선 5억과 여자의 최선 5백이 만나도 무진장 당당하겠음
    각자의 최선이란

  • 106. ㅡㅡ
    '19.5.17 2:04 PM (223.62.xxx.134)

    기분 나쁘면 님부모님은 결혼 안시키면 되고
    기분 나쁘면 님은 결혼 안하면 되는 거죠

    저도 다 큰 딸 있는 입장인데
    사돈쪽에서 저렇게 말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비용 말하겠어요
    아파트 전세가 알아보고 그 금액의 반.
    임대차 명의 공동으로 하고

  • 107. ....
    '19.5.17 2:05 PM (1.235.xxx.119)

    권위적, 빈정... 이런 식으로 꼬투리 잡지 말고 그냥 조금 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못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세상의 흐름도 좀 배우시고요. 님이 어떡해서든 조금 해가면 그만큼 결혼해서 꿀리는 겁니다. 요즘은 그래요. 부부 평등 주장하려면 결혼 예산부터 평등해야 주장 가능하더라고요. 돈 쓸 때는 인지상정 운운하며 빠지고 결혼 후 권리 찾을 때는 이성이 어떻고 합리가 어떻고.. 안되더라고요.

  • 108. 반반 좋네요
    '19.5.17 2:07 PM (115.140.xxx.66)

    실용적이고요
    신혼부부 둘만을 위해 경제적으로 하는거 정말 좋아요.

  • 109. 지나가다
    '19.5.17 2:07 PM (14.52.xxx.79)

    원글님 댓글에 날이 서 있네요.
    원글님! 여기 82분들 거의다 며느리편 들어줘요.
    근데 여기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는 건......

  • 110. 시대
    '19.5.17 2:17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

    돈없는 아들엄마의 반반결혼액수가
    돈없는 딸엄마의 최선보다 큰가봐요

  • 111. .dff
    '19.5.17 2:17 PM (210.100.xxx.62)

    반반 이상 하신 분들이 댓글 단 분위기네요..
    아직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어느정도 준비할수 있다고 그냥 말씀하시면 될듯.
    반반해야한다고 시댁에서 정해서 알려줄일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의논하는게 좋죠.

  • 112. ..
    '19.5.17 2:19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82가 며느리편드는건 본인들이 며느리입장인거고 이런글은 아들엄마들 시어머니 빙의하는거죠
    이기적인 곳이니까 그러려니 해야죠

  • 113.
    '19.5.17 2:21 PM (211.54.xxx.110)

    원글님이 중간에서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거예요.
    엄마~ 나 모은 게 얼마 있는데 엄마는 어느 정도 쓸 예정이냐고 물어보고 조율해야지요.
    남자 쪽에서 그렇게 물어보는 것도 배려인데 기분 나쁘 게 생각하면 앞으로 사사건건
    기분 나쁠 거예요.

  • 114. ...
    '19.5.17 2:22 PM (39.7.xxx.122)

    제가 볼땐 며느리자리가 맘에 안드는거 같아요. 아들도 아까운데 결혼자금까지 손해보기 싫은 느낌.

  • 115. ..
    '19.5.17 2:23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빈정상한다고 포장하지만
    속이 다 보여요?
    본인은 모르죠?

  • 116. ㅇㅇ
    '19.5.17 2:25 PM (175.120.xxx.157)

    엄마가 반반하자 해서 빈정 상했네요

  • 117. ..
    '19.5.17 2:26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남자쪽도 능구렁이 같네요
    자기네 예산을 먼져 얘기하면서 반반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할수 있잖아요
    여자쪽 집안 경제사정 떠보듯이 얼마까지 가능하냐고 물어오니
    빈정 상할수도 있죠

  • 118. ...
    '19.5.17 2:31 PM (59.7.xxx.140)

    예비 사돈끼리 빈정 상하는 데 결혼해서 잘 살겠군요 ㅜ 이러니 결혼준비하다가 파토나는 일이 제법 일어나는 거구요

  • 119. 미래 시모
    '19.5.17 2:31 PM (117.111.xxx.219)

    원글님이 중간에서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거예요.
    엄마~ 나 모은 게 얼마 있는데 엄마는 어느 정도 쓸 예정이냐고 물어보고 조율해야지요.22222
    아들 결혼시 반반 원합니다.
    반평생 살아보니 결혼은 철저한 거래이며
    물질적.정신적 그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치 못할 경우
    불화가 생깁니다.
    남자쪽에서 여자쪽에 맞추겠다 하시는거보니
    그쪽은 넉넉한거같네요

  • 120. 고단수
    '19.5.17 2:35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예산이 오천 이하였나 보네요.

    그러니 차마 말 못하고 빈정 상하는 거지요.


    치사하니까 그냥 신랑신부 둘의 힘으로 결혼하세요.

    왜 늙으신 부모님께 손벌리는걸 당연시 하시나요?

    원글님 저축액하고 신랑 저축액으로 시작하세요.


    우리나라 결혼문화 웃겨요.
    시댁 친정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에게 손버리는 신랑신부들이 더 문제인거지요.

  • 121. ..
    '19.5.17 2:35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여기분들 본인들은 혼수 조금해서 결혼하고 전업으로 산 분들이 대부분인데 깨인척하며 며느리에게 요구하는 거죠

  • 122. 모모
    '19.5.17 2:35 PM (180.68.xxx.47)

    그쪽에서 뭐라나오는지 5000 이라고
    말해보세요
    설마 아들 전세집 못구하는거
    보고만 있지 않겠죠

  • 123. 어쩌나
    '19.5.17 2:41 PM (125.129.xxx.101)

    혼수 예단 5천 정도로 결혼시키려나 했는데 그게 안될거 같아서 화가 나는 상황이군요.

    형편되는 대로 결혼하세요..

  • 124. ..
    '19.5.17 2:43 PM (121.134.xxx.233)

    1. 일단 '반반'에 동의하시는 건지요?
    2. 반반 오케이고 상대가 먼저 오픈하길 원한다면 남자 쪽은 얼마 예산 생각하고 계신지, 우리도 맞춰 준비하겠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 125. 성인이 되었으면
    '19.5.17 2:4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없으면 없는대로
    서구인들처럼 지들끼리 좀 알아서들 살지

    지들 좋아서 하는 결혼 비용까지
    부모에게 부담시키는걸 당연하게 아니..참.

  • 126. 고단수
    '19.5.17 2:48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아들 며느리가 노후부양해주는 시대였지요.
    그러니 결혼할때 도움주는 거지만..

    지금은 요양병원가야 하는 시대이니.
    그거 쥐고 있다가 본인 노후에 써야해요.

    젊은 애들은 왜 시부모에게 집을 요구하죠?
    지들이 시부모 학비를 대줬어요? 생활비를 대줬어요?

    노후에 모시게 되면 이혼할꺼잖아요,
    왜 지들 결혼에 시부모에게 더 많이 받으려고 머리쓰는 거지요?

    많이 받으려 애쓰는 그 마음이 도둑놈심보입니다.

    최소한만 도움받으려는 마인드는 없을까요?

  • 127. 그러니까
    '19.5.17 2:50 PM (112.152.xxx.33)

    원글님네 맞춰서 하겠다는건데
    진짜로 상의도 없이 그냥 5천 주면서 그걸로 해라 그러면 만족하시겠어요?
    원글님 쪽은 남자가 가진 돈 다 쓰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실망한거죠.

  • 128. 미적미적
    '19.5.17 2:50 PM (203.90.xxx.71)

    내가 준비하는 오천이나 일억은 너무 큰돈이고
    남자가 오천이나 일억을 준비한다고 하면 울고불고 전세도 못구한다고 난리

  • 129. 남자
    '19.5.17 2:51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측은 여유가있어보여요 남자측도 요즘들은게 많죠 딸엄마들만 진화하는게 아녀요 요즘주위보니까 여자쪽에서 얼마내자 공동으로집구하고 결혼준비하자 이렇게 먼저 하더군요 그런데 남자측에서 이렇게나오고싶은데 직접적으로 표현 못히고있네요 많으면 나중에 있으면서 아들결혼에 그것밖에 안해줬니등등 때문에 액수 표현에 망설이네요

  • 130. 요즘은
    '19.5.17 2:53 PM (221.141.xxx.186)

    늙어 병들어도 딸들이 맡아서 해주는 시대에요
    며느리 잘 안오고 시어머니들도 며느리에게 맡길 생각들 안해요
    마찬가지로 돈도 끝까지 쥐고 있겠다 생각하죠
    손님같을 며느리 보는데 왜 내가 집해줘? 이런생각 당연히 들지 않겠어요?
    전 딸만 있어도 역지사지로 그런 생각 들것 같은데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생각인 시어머님들은 생각도 독립적이겠죠
    나도 너한테 의탁할 생각 없으니 기대도 하지 말라는
    서로 좋은것 아닌가요?
    전 그래서 제가 반반해서
    집이며 결혼비용 전체를 다 쓰자 했었거든요

  • 131. 그냥
    '19.5.17 2:53 PM (211.244.xxx.184)

    할수 있는만큼 남녀 둘이 똑같이 내고 결혼하세요
    왜 남자쪽은 여자보다 몇배 더 많은돈 내고 결혼해야되나요?

  • 132. 세상에
    '19.5.17 2:57 PM (124.57.xxx.17)

    요즘 세상에도 남자가 집 안해와서 화나신거예요?

  • 133. ..
    '19.5.17 2:58 PM (118.221.xxx.32)

    반반이 싫은 것이지요

  • 134. ...
    '19.5.17 3:01 PM (106.102.xxx.182)

    반반니 싫은거이지요 222 내가 왜??? 딸인데???하는...

  • 135. 원글님
    '19.5.17 3:07 PM (1.235.xxx.70)

    무슨말로 치장하고 돌려말해도
    남자쪽이 돈더 안쓰고 형편 낮은 여자쪽에 맞춘다고 흉보는거 다 티나요
    당당히 형편에 맞게 얘기하고 반반 합쳐 결혼하세요
    시댁부모는 바보인가요??주변사람들도 있고 듣는소리도 있어요
    책임도 못질 남자가 적게해와도 된다는 맘에 없는 소리 하지 마시고요,원글님 더 없어보여요

  • 136. ㅎㅎㅎㅎ
    '19.5.17 3:33 PM (211.192.xxx.148)

    5천만 내고 배째라하면 시집이 알아서 전셋집 구해 줄거라고요?
    남녀 각 5천, 1억 만들어 월셋집 찾으면 돼요.

  • 137.
    '19.5.17 3:46 PM (124.5.xxx.81)

    "대개는 혼사 예산이란게 있고 상황안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나요? "
    전 이 댓글에서 님 마음이 읽히는 것 같은데요..............

    님 남친 부모님 혼사 예산에는 평등하게 반반 이라는 선이 정해져 있는 거지요.
    님 부모님께서는 전통적인 방식의 혼사 예산을 생각하셨던 것 같구요. 물론 원글님두요.

    남친 부모님의 '반반'은 예산만 포함하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차례, 제사가 없다는 것은 명절 방문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고
    일년의 반 이상을 외국에 계신다는 것은 생신, 어버이날 등 특정 날에 대한
    방문 부담도 없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사돈댁에 맞춰 예산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은 일반적 혼사비용 이상을
    현금으로 마련하고 계시다는 뜻으로 보여지는데, 그러면
    노후에 병원비 등 기타 비용으로 부담 가질 필요도 없으실 것 같구요.

    이보다 좋은 조건이 있을까요?
    이미 딸도 그렇게 결혼시켰다면 남친 부모님 생각은 '반반'이 당연할 것이구요.

    저도 대한민국에서 시댁 우선 문화가 근절되려면 일단 결혼 시작부터
    평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자라서 결혼 비용을 적게 준비하고, 여자라서 당연히 할 수 없는 것들이 많고,
    이게 여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게 여성들이 스스로를 테두리에 가두는 일이라는 거
    대부분 다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 아이들 결혼시킬 때 반반하고 싶습니다. 아니, 그렇게 할 겁니다.
    사위가 부담가지고 오는 것도 미안하고
    며느리라고 내 집에 와서 부담느끼는 것도 미안해요.
    반반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 알아서 살으라 해야지요.

    둘이 모아놓은 거 없고, 사돈댁이 줄 돈이 적다면
    아들이든 딸이든 둘이 좋아 하는 결혼 둘이 알아서 하겠지요.
    반면 사돈댁이 너무 부유해 내가 예산을 맞출 수 없다면
    우리 수준에 맞춰 살기 힘들다 한다면 안타깝지만 할 수 없는 일인거지요.

    여성평등을 위해 우리 중년 이상 세대들이 당했던 적폐를 끊어 낼 수 있는 첫 단계가 반반이에요.

    돈 없는 아들엄마들의 반반 주장이 아니라구요.

    부부의 시작인 결혼이 평등에서 시작하지 못하면 되겠습니까.

  • 138. ..
    '19.5.17 3:50 PM (125.177.xxx.43)

    반반 하면되죠
    대신 며느릴 손님처럼 대우해 주겠죠

  • 139. ..
    '19.5.17 3:5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여자쪽에게 반반하자는게 화나신건가요?

  • 140. ..
    '19.5.17 3:57 PM (211.109.xxx.68)

    와~저런 사돈 만나고 싶네요
    쿨하고 깔끔하고 합리적이라 시가랍시고 진상도 안부릴듯요

  • 141. 속보인다
    '19.5.17 3:59 PM (110.5.xxx.184)

    반반이 싫은 경우는 내가 반보다 적게 낼 계획이었을 때겠죠.
    그러면서 끝까지 아니라고 ㅎㅎㅎ
    다 속편하게 반반 하세요.
    돈도, 책임도, 도리도,...

  • 142.
    '19.5.17 4:08 PM (116.124.xxx.148)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143. . ..
    '19.5.17 4:30 PM (121.144.xxx.62)

    에고...
    시류가 반반한다지만 막상 저렇게 시크한 사돈보니
    좀 정 없어보여서 그러신 것 같아요
    차라리 만나서 분위기 잡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저렇게 통보하니까 좀 일방적으로 보이네요
    지금은 섭섭할 수 있어도
    합리적이신 사돈같아요
    결혼하셔도 시댁 친정 떠나서 독립적으로 사세요

  • 144. 아니
    '19.5.17 4:45 PM (220.116.xxx.35)

    예비 시가에서 딸도 사위네랑 반반해서 결혼 시켰다는데
    며느리가 마음에 안들어서라는 댓글들은 도대체 뭐예요?
    반반 할 형편 안 되는사람들이 댓글 달았나...

    그런데 원글님 신랑감이랑 사귀면서 결혼 얘기 오갈 때
    집 마련이며 이런거 얘기 안 했었나요?
    우리 애들은 서로 반반 하고 공동명의 하고 한 쪽이 넉넉하년 반 넘는 금액은 두고 오기로 했다던데..

    그냥 님네 형편에 맞게 우린 이만큼 할수 있다고 신랑감 한테 말 하면 됩니다.

  • 145.
    '19.5.17 5:16 PM (128.134.xxx.85)

    저는 너무 좋은데요?!
    있는만큼 이야기하고 반반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 결혼 9년차에요~~~

  • 146. 도대체
    '19.5.17 5:19 PM (39.112.xxx.143)

    뭐가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시댁이 아주합리적이신것같은데...
    설마
    본인은 오천하고
    시댁쪽은 오억해주기를 바라는건아니겠죠?
    그렇다면 친정엄마가 기분나빠할일이 뭔지
    당최 모르겠네요

  • 147. ..
    '19.5.17 5:20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논리가 정확한데 뭐가 불만인지? 남자의 부에.편승하려했는데 못하니 화나나?

  • 148. ..
    '19.5.17 5:21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반은 남자가 해준다는데 정이 없다고?
    그럼 집해오라는 여자는 도둑에 범죄인가?
    정이 없대..ㅋㅋㅋㅋㅋㅋㅋ

  • 149. abc
    '19.5.17 5:22 PM (14.138.xxx.7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결혼하면 남녀평등, 친정&시가 공평하게 하기지 않나요? 저희 올케도 기우는 결혼했는데 모든 행사 및 생신 등등 공평히 하더라고요. 평등할 권리는 찾으실거면서, 결혼방식은 옛것을 따드랴ㅠ하시네요...

  • 150. abc
    '19.5.17 5:24 PM (14.138.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훨씬 더 해가고, 생활적 지원 다 받으면서도 시가에서 대접을 원하길래, 끙끙 앓다가 병도 걸리고 수술도 받고 하며... 10년차에 확 엎어버렸네요. 노인되서 봉양 받아야 하니, 이제 좀 잘해주시려 하는데 그 속이 뻔히 보여서 우스워요.

  • 151. abc
    '19.5.17 5:25 PM (14.138.xxx.73)

    .
    님네서 몇억 가능하다고 해보세요.
    시댁 기세 팍 눌러주세요!!!

  • 152. ..
    '19.5.17 5:26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반은 남자가 해준다는데도 뻔뻔하고 정이 없다고?
    그럼 집해오라는 여자는 도둑에 범죄인가?
    정이 없대..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 153. 시대착오
    '19.5.17 5:31 PM (1.232.xxx.210)

    남자가 집해오길 바라는건 정말 시대착오입니다.
    아님 신랑이 어디 모자라거나 신부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경우는 그럴 수있겠죠.

    요즘 며느리에게 바라는거 없고
    옛날처럼 출가외인 처가에 안가는세상이 아닌데
    어째서 아직도 남자가 해오고 여자는 업혀가길 바라는지. . .

    남녀평등은 오지게 주장하드만

  • 154. ..
    '19.5.17 5:31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반방해준다는게 능구렁이에 고압적에 무례한거면
    남자보고 집해오라는 여자쪽은 뭔거에요???

  • 155. 아들
    '19.5.17 5:32 PM (116.122.xxx.28)

    저희는 집 한채는 해줄 수 있긴한데
    처음부터 이렇게 결혼시키는게 내키지 않아요.
    신부측에 이렇게 물어보고 맞추는게 방법이 되겠네요 반반

  • 156. wii
    '19.5.17 5:36 PM (175.194.xxx.163) - 삭제된댓글

    내가 능력되면 전혀 기분 나쁠 일 아니죠. 내 사정을 드러내야 하니 기분이 나쁘신 거죠.
    반반해서 형편에 맞게 월세든 자가든 시작하면 될 듯 하네요. 앞으로 평생 시집 살이 안 시키실거 같은데.

  • 157. wii
    '19.5.17 5:38 PM (175.194.xxx.163) - 삭제된댓글

    역세권에 아파트 사주고 싶다, 그게 9억이다, 우리가 반 준비할 테니 반 준비하시라 이러면 기분 나쁜 거지,
    어디가 기분 나쁜 건가요?
    그냥 능력 안되는 본인들에게 화나거나, 그 형편을 드러내는게 기분 나쁜 거겠죠.

  • 158. ..
    '19.5.17 5:43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반해준다는게 돈없는 아들엄마면
    5천해간다는 여자엄마는 거지에 날강도입니다..

  • 159. ..
    '19.5.17 5:45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반해준다는게 돈없는 아들엄마면
    5천해간다는 딸엄마는 거지에 날강도입니다..
    날강도들이 반해준단 엄마에게 능구렁이래
    ㅁㅊ

  • 160. ..
    '19.5.17 5:47 PM (1.227.xxx.232)

    뭘 어떡해요?뭘 숨기고싶은거에요?
    원래 결혼하려면 각자의 경제사정을 정직하게 오픈하고
    공유해야한다고 서양에서 나온 결혼관련서적에도 써있어요
    있는그대로 일억있음 일억있다 말하고 이억으로 집얻고 예물하고 결혼식비용하면되죠

  • 161. 당연
    '19.5.17 5:47 PM (112.152.xxx.155)

    반반이 맞죠!!

    고단수님 댓글 완전 좋아요.
    저도 아들 하나 있는데, 나중에라도 이 글 보여주고 싶어요.

    원글님 글이나 댓글이나..
    좀 속보여서 싫으네요.
    울아들이 이런 여친 안만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162. 바람직하네요.
    '19.5.17 5:52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죠? 서로 반씩하자는데... 빈정상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163. 뭐가 문제?
    '19.5.17 5:56 PM (210.96.xxx.254)

    반반... 지극히 상식적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 164. ..
    '19.5.17 5:56 PM (1.227.xxx.232)

    와아 날로먹을라는 원글엄마 너무하네요 일억이든 오천이든 알아서 할것이지 떠보는것같아서 기분나쁘다고요?
    돈 안쓰고 딸을 싼값에 넘기고싶어하는게 그냥보여요
    오천짜리 방 얻어주면 참도 고맙게 생각하겠네요 그쵸???

  • 165. 뭐가 문제?
    '19.5.17 5:57 PM (210.96.xxx.254)

    성인이 되었으면 없으면 없는대로
    서구인들처럼 지들끼리 좀 알아서들 살지

    지들 좋아서 하는 결혼 비용까지
    부모에게 부담시키는걸 당연하게 아니..참.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66. 제발 물 떠놓고
    '19.5.17 5:59 PM (175.213.xxx.178)

    가족끼리 결혼식하면 좋겠습니다- 청첩장들 남발하지 말았으면 해요.

  • 167. ..
    '19.5.17 6:00 PM (1.227.xxx.232)

    결혼 예산이라는게 정해진게있나요?
    각자 수준에 맞게 하는거지?
    이십억짜리집에서 시작하는사람도있고 오천짜리방에서 시작하는사람도있는데 남자집에서 우린 오억에서 십억쓸건데 얼마 보태실래요?라고 물어야 기분좋으시겠어요?
    없는사람들 배려했다가 진짜 별...소리 다듣네요

  • 168. ..
    '19.5.17 6:08 PM (1.227.xxx.232)

    결혼생활에서 문제이스어도 원글이는 엄마랑 의논하지말길요 엄마가 일반적이지않은 시각을 가지셨네요 꼬이셨어요
    님도 동조해서 똑같아보이구요 반반해서 떳떳하게 사는게 낫지 남자집에 요즘 며느리들이 뭐 얼마나잘한다고 남자집에서 더받을라해요 아니다아니다 자꾸 댓글달지만 솔직히 얄미운 모녀네요 내돈만 아깝죠?

  • 169.
    '19.5.17 6:10 PM (1.254.xxx.41)

    좀 그런말 했다는게 기분나쁘긴하네요.
    그럼 어느정도 생각하는지 되물어보세요. 사람 간보는것도 아니고.
    아니면 우린 오억에서 십억정도 생각하는데 얼마 생각하냐고 물어보세요. ㅡㅡ 뭐야진짜 기분나빠
    형편되면 자식에게 도움줄수있는거고.
    알아서 신혼을 꾸려라 할수있는거고.
    상대봐가면서 그런식으로 한다는것자체가 좀..

  • 170. 와아
    '19.5.17 6:15 PM (175.223.xxx.183)

    남자분 댁 정말 현명하네요.
    저도 나중에 아들 딸 결혼 시킬 때 참조해야겠어요.
    자녀가 모은 만큼 도와주겠다는 아이디어도 좋구요.
    아이들 여유있게 출발시키고 싶은 마음 크지만,
    책임감 가지고 독립하는 게 더 중요하죠.

  • 171. ㅡㅡ;
    '19.5.17 6:27 PM (117.111.xxx.225)

    혼수 채울 돈은 얼추 맞춰지는데
    집 구할 돈은 없죠? 빚 내야 되죠? 표나요.

    시댁에서도 대충 꿰뚫어 봤나 보네요.

    엎든지 땡빚 내서 대출이라도 내던지 해야지 뭘 어째요.
    반반하기 싫음 그냥 엎으면 되는데 ..

    그러기엔 시댁에 재산이 좀 있죠?

  • 172. ??
    '19.5.17 6:37 PM (180.224.xxx.155)

    근데 원글님.
    제가 원글자이면 엄마한테 너무너무 서운할것 같아요. 딸 혼사에 돈 쓰기 싫어서 사돈 흉보고 티 잡는거잖아요
    시집살이 안 시키겠다는 시부모보다 나한테 들어가는 돈 아까워 사돈 흉보는 엄마한텐 안 서운해요?
    마음가는데 돈 간다는데..

  • 173. ...
    '19.5.17 6:39 PM (110.70.xxx.33)

    남자든 여자든 각자 부모님 중간에서 제대로 조율 못하고 현명치 않게 싸움이나 붙이는 사람 싫음. 상대방집안은 이런 집안과 혼사 안했으면 좋겠다. 그엄마에 그딸

  • 174. 마노
    '19.5.17 6:45 PM (78.175.xxx.15)

    저도 남매 키우는 엄마지만 울 애들 반반결혼 시키고 싶네요
    알뜰하게 온전히 애들을 위한 결혼 준비가 되겠네요
    남 의식한 허례허식도 없이..결혼문화 바뀌어야 진정한 남녀평등을 위한 첫걸음이란 말씀에 동의요!

  • 175. ..
    '19.5.17 6:46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늘 형편되면 도울수있지라고 투덜대는 쪽은 형편나쁜 여자들..야 남돈은 참 쉽구나..거지도 아니고.어디서 저렇게 능구렁이 계산속 뻔뻔한이 나올까?
    요즘 어느 아들집에서 집해주나요? 여자들속 빤한대?
    페미와ㅠ메갈이 너무 속내를 보여줬음

  • 176. 기분나쁠거없이
    '19.5.17 6:58 PM (58.230.xxx.110)

    상식적인듯

  • 177. ...
    '19.5.17 7:14 PM (1.225.xxx.212)

    연애로 조건 안보고 만났단 댓글보니 왠지 남자쪽 지안이 좀 여유있으신듯.그래서 남자쪽에서 집은 해올거라고 기대하셨다가 반반 얘기 나오니 당황하신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렇지안 저런 시부모 만나는게 복이에요. 노후 대책 되어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에요.

    저 10년전 결혼할때 시댁도움 안 받고 남편이랑 반반했어요. 결혼 후 집살때 친정도움 받았고 육아도움 받았고 지금도 계속 맞벌이 중이고 시가에 매달 50보내요. 결혼할때는 전세집도 대출로 시작하는거 친구들과 비교해 속상하기도 했고 시댁 용돈 50도 넘 큰돈이여서 진짜 아까웠는데 10년이상 지나고 보니 그게 제가 시가에 당당한 이유네요. 시집살이 1도 없고 전화 안 하고 시가일은 손님처럼 참여해요.

    세상이 바뀌고 있어요. 어머니랑. 잘. 조율해서 결혼준비 잘 하세요.

  • 178.
    '19.5.17 7:23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딸엄마들은 공주처럼 키워서
    거지저럼 결혼시키려고 하는지
    사둔댁에서 여자집 거지근성 알아봤나보네요

  • 179. ...
    '19.5.17 7:25 PM (175.223.xxx.219)

    양가 도움 받지 말고 신랑 신부 둘이 알아서 하면 그냥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 180. 동감
    '19.5.17 7:32 PM (118.37.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땐 며느리자리가 맘에 안드는거 같아요. 아들도 아까운데 결혼자금까지 손해보기 싫은 느낌.222222222

  • 181. ..
    '19.5.17 7:40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했으니 예비장모들 반반할 맘준비들 하시구요.
    혼수만 해가려면 남편과 같은 월급에 가장노릇은 필수입니다.

  • 182. jjjj
    '19.5.17 7:41 PM (222.98.xxx.38)

    본인들 결혼에 부모가 한푼이라도 축의금조로 주시면 감사합니다하고 받아야지.... 우리 엄마는 얼마 주는데 너희 엄마는 얼마 주냐 이런 일로 기분이 상하다니... 중학생 같아요... 문화충격.

  • 183. 저도 웬지..
    '19.5.17 7:44 PM (87.236.xxx.2)

    시가 쪽에서 며느리감 맘에 안 드는 듯한 느낌....
    반반이 합리적인 거 맞고, 저도 아들 엄마긴 한데,
    어지간하면 '너 얼마 할 수 있니? 너 하는 만큼만 나도 할게.'
    요렇게 나오지는 않죠.
    극도로 합리적인 사람들인지 알아서 떨어져 나가란 뜻인지
    알 수 없다 싶어요.

  • 184. ...
    '19.5.17 7:48 PM (124.61.xxx.83)

    제가 사회초년생인 아들에게 해준 말과 똑같네요.
    결혼이야기가 오가게 되면
    결혼비용은
    여자쪽에서 준비한 예산만큼 지원해 준다고 했어요.
    아들도 별다른 이의없이 수긍했고요.

  • 185. 경험자
    '19.5.17 7:51 PM (222.98.xxx.91)

    제가 경험자예요 ㅎㅎ
    맘에 안드셨고 더 여유있지도 않으면서
    얼마 해올 수 있냐 물으셨죠.
    그럼 비용은 남자친구와 둘이 상의하겠다 했더니
    그 때부터 원하는 바를 쭉 말씀하시는데
    네 조건이 마음에 안드니 이 정도는 해야 흡족하겠다해서
    그럼 결혼 안하겠다고 했어요.
    그 후로 한바탕 난리가 있었고
    어머님의 과한 요구가 예단3천이여서
    그 돈은 남자친구가 마련해 저한테 줘서 그 돈 보냈어요.

  • 186. 이제
    '19.5.17 8:27 PM (124.61.xxx.83)

    아들 신혼집 마련해준다고
    노후자금 털어 지원해주는 어리석은 부모는 되지 말아야죠.

    그렇게 해준다고 해서
    시부모노후 책임지는 아들 며느리 없잖아요.

    자식 위하는 맘으로 노후자금 풀어 도와줘도
    늙어 수중에 돈 없으면
    자식에게 푸대접 받고 설움 받는게 현실이라서요

  • 187. 리기
    '19.5.17 8:31 PM (125.136.xxx.145)

    내용은 합리적인데요, 그 전달방식이 어떠냐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허례허식 없애고 남녀 반반 똑같이 부담해서 준비하는게 어떻겠냐고ㅡ의견을 묻는 과정 없이, 반반할테니 너희는 얼마나 준비할수있냐ㅡ고 묻는건 기분상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너희가 준비할 금액정도는 우리가 맞출수있다ㅡ는 여유로움과 준비하는거에서 조금도 손해볼 생각은 없다ㅡ라는 의지가 동시에 느껴지는듯요. 시댁쪽이 경제적 형편이 나은가보죠? 여자쪽이 큰금액을 말할수있으면 보기좋게 한방 먹일수 있을텐데요.

  • 188. ...
    '19.5.17 8:36 PM (125.179.xxx.89)

    외국에 오래계신거보니 외국마인드인듯.
    그냥 연연치마시고 반반해서 열심히 사세요

  • 189. 원글네
    '19.5.17 8:42 PM (118.42.xxx.159) - 삭제된댓글

    답정너네요.
    시댁이 잘못했다 나무라주기를 바라는

    근데 심보가 거지심보라..

    반반 하는게 당연한거예요.

  • 190. moanim
    '19.5.17 8:43 PM (39.7.xxx.249)

    결혼 비용은 반반 해갈수 있지만 결혼해봐요. 가사노동 육아 시댁에 뒷바라지 등은 반반이 되나. 저 결혼전 시댁도 반반 하자길래 다른것도 반반일줄 알고 친정엄마 좋소 했더니 전셋집 계약하자마자 시댁에 이모가 많고 고모가 많고 일장연설.. 집값은 집값대로 보태고 예단도 해갔네요. 경험자라서 말하는건데 저런 시댁 매우 별롭니다. 말도 안되는것 요구하며 시댁이 없어서 무시하는거냐 타령에

  • 191. ...
    '19.5.17 8:48 PM (223.38.xxx.153)

    딸도 반반 결혼시켰대요
    딸도 반반 결혼시켰대요
    딸도 반반 결혼시켰대요

    글도 제대로 안 읽고
    반반 요구가
    고작 맘에 안들어서라니..
    ㅉㅉㅉ
    이러면서 뭔 남녀 평등을 찾나요?

  • 192. ....
    '19.5.17 9:51 PM (116.121.xxx.201)

    반반 당연한거 아닌가요?

  • 193.
    '19.5.17 10:04 PM (85.146.xxx.207)

    님네 가족 웃겨요.
    남자가 1억이든 5천이든 되는대로 형편대로 하는거지 그걸 왜 맟추냐구요? 얼마나 웃긴 말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님이 반반 안하고 예단 할거면 남자네가 얼마짜리 집 해오냐, 예물 얼마짜리 해주느냐 뭐 이런거에 안 맞추고 있는 돈 다 써서 예단 보내겠어요? 기분나쁘면 안하면 되겠네요. 내 남동생 일이면 그 결혼 하지말라 하고싶어요.

  • 194. 제이
    '19.5.17 10:37 PM (116.39.xxx.66)

    외국에 오래계신거보니 외국마인드인듯.
    그냥 연연치마시고 반반해서 열심히 사세요22

    반반..딱 좋네요! 매우 합리적임!

  • 195. 저도
    '19.5.17 10:54 PM (122.44.xxx.155)

    말 빙빙 돌릴거 없어요. 그냥 원글님 어머니 속내는 돈 조금 들여서 저쪽이 더 쓰길 바라는거고 원글님은 엄마 입과 기분을 빌어서 원글 속내를 말하는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우는 혼사 같네요..............333

  • 196. 그러면 되죠
    '19.5.17 11:24 PM (175.223.xxx.184)

    현명하네요
    그돈 애들 기반 잡는데 잘 쓰일겁니다

  • 197. ㅋㅋㅋ
    '19.5.17 11:47 PM (110.70.xxx.4) - 삭제된댓글

    여기 댓단 사람중에 자기 결혼할때 반반한 사람 거진 없을겁니다.
    너무 강압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반반안해서 당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건지ㅠㅠ
    좋게좋게 말해도 될걸 에휴
    사랑하는 사람과 상의해서 형편에 맞게 하세요.
    반반하면 좋지만 반반해도 시댁이 우선시 되는 세상이니 반반하더라도 육아 살림등등 확실하게 매듭짓고 하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 198. ,,
    '19.5.18 12:28 AM (180.66.xxx.23)

    집값이 워낙 비싸니 요즘은 여자도 좀 많이 보태긴 하더라고요
    근데 여자쪽에서 자의로 하는건 모르겠는데
    남자쪽에서 저리 노골적으로 나옴 질릴거 같아요

  • 199. hannah
    '19.5.18 1:05 AM (125.254.xxx.125)

    저두 넘 대놓구 첨부터 반반 나누자고 선 그으면 좀 정떨어질거같아요...근데 이런건 연애결혼이시면 예비 신랑분이랑 충분히 대화나눠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200.
    '19.5.18 3:04 AM (210.205.xxx.187)

    아무것도 해오지마 라고하면 고압적이라고 할까요? ㅎㅎ
    반반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 괜히 핑계대는거 같아 보여요.

  • 201. 22흠
    '19.5.18 4:37 AM (121.134.xxx.108)

    별....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나...

    남자분에게 이 결혼 반대라고 전하고 싶네요....

  • 202. -.-
    '19.5.18 6:07 A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상대방이 얼마 해 올지 신경쓰이는 결혼을 대체 왜 굳이 하려는 건지..
    남자쪽 여자쪽 그냥 둘 다 혼자 사세요. 결혼해도 순탄치 않아요.

  • 203. 아들 엄마
    '19.5.18 6:16 AM (58.127.xxx.177)

    아들 명의 건물 있고 본인 사업체도 있어요
    원글과 댓글 참고하려합니다.

  • 204. 읽을랑가...
    '19.5.18 6:37 AM (107.77.xxx.5)

    이제 댓글 안더시네요.
    위에서 너무 정곡을 찔러 더이상 할말 없으신가봐요.
    가슴에 손얹고...
    많이 기우는 결혼 맞죠?

  • 205. ㅇㅇ
    '19.5.18 7:13 AM (121.168.xxx.236)

    남자쪽에서 조금이라도 더 해오길 바라는 마음이 님네쪽에
    자신들도 모르게 깔려있을 거예요
    이제껏 그래왔으니까요
    그러니까 기분이 상하는 거구요

  • 206. .........
    '19.5.18 7:13 A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전 여자가 더 해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여자를 위해서 자기 부모 설득할 능력도 없는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게 더 신기해요.

  • 207. .............
    '19.5.18 7:15 A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여자를 위해서 자기 부모 설득할 능력도 없는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게 더 신기해요.
    그렇게까지 결혼해서 뭐하지? 싶고요.
    아 전 능력만 되면 여자가 더 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8. .............
    '19.5.18 7:16 A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여자를 위해서 자기 부모 설득할 능력도 없는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게 더 신기해요.
    그렇게까지 결혼해서 뭐하지? 싶고요.
    아 전 형편에 따라 해가는게 맞고 필요하면 여자가 전액, 혹은 남자가 전액 부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09. ..........
    '19.5.18 7:17 A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여자를 위해서 자기 부모를 설득할 능력 의지도 없는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게 더 신기해요.
    그렇게까지 결혼해서 뭐하지? 싶고요.
    아 전 형편에 따라 해가는게 맞고 필요하면 여자가 전액 혹은 남자가 전액 부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10. 흠....
    '19.5.18 7:36 AM (49.166.xxx.40)

    82회원 절반이 남자인거 아시나요? 남자들이 시댁빙의해서 비꼬고 비아냥대면서 댓글 겁나게 다네요.
    반반이 당연하다하니.. 반반하시고
    시댁 친정 똑같이 대접하고 대접받으세요.
    육아도 살림도 남편이랑 반땡!! 하세요.

  • 211. 기싸움
    '19.5.18 8:52 AM (61.82.xxx.207)

    이런게 기싸움이지
    아마 여자쪽에서 계속 트집잡는 결혼일거 같네요.
    비슷하게 맞춰서 하자는 요구 조차 알아서 하는거지 그걸 왜 얼마나 할지 물어보냐는 반응이라니.
    그럼 결혼준비하면서 양가 상의없이 알아서 일방적으로 하고 싶은대로 하나요?
    원글님 엄마가 비상식적인거예요.

  • 212. 주말엔숲으로1
    '19.5.18 9:00 AM (175.197.xxx.75)

    댓글 다는 사람들은 이 사안에 감정적이 될 수 밖에없는삼들에요 돈 없는 아들 엄마들 같은
    인터넷과현실은 달라요
    결혼 준비과정에서 남자가 돈을 더 씁니다
    남자쪽 어머니 아주 약으셨네요
    겉으로는 평등을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의도가 있어요
    많이 부르시고 모자란 건 빚 내시고
    집은 꼭 사시고 남편월급으로 빚갚으세요
    영악한 시어머니하고 어떻게 지낼 지 머리 잘굴리시구요

  • 213. ,ㅡ,,
    '19.5.18 9:21 AM (70.187.xxx.9)

    여자쪽에서 집 해가세요.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음. 본인들이 살 집이잖아요? 취집 생각이었어요?

  • 214. 에공
    '19.5.18 9:29 AM (122.34.xxx.249)

    남자쪽에 연락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그리고 원글님 .

    좀 더 현명하게 대처 하시길요
    여기 댓글 보시고도 계속 엄마쪽 감정이 더
    이입된다면요 . 그 남자 놔주세요

  • 215. 어휴
    '19.5.18 9:46 AM (220.72.xxx.200)

    속내 다 들켰잖아요

    여자는 반반할 형편도 전혀 안되고 기껏해야 몇천 가능한데 그냥 남자가 알아서 형편껏 집해오길 바라는거잖아요

  • 216. 원하는 것
    '19.5.18 9:54 AM (59.6.xxx.151)

    빈정 상하니까 엎으실건가요
    아니면
    기분 나쁘니 보란 듯 내 딸 집 내가 해준다
    하실건가요
    님 쪽이 바라는 건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 이래선 안되지 하는 걸로 남친 설득해서 자기 부모 말리는 거죠? ㅎㅎㅎ

  • 217. 원하는 것
    '19.5.18 9:57 AM (59.6.xxx.151)

    돈 없는 시어머니들이래 ㅎㅎㅎ
    돈 있으니 다해주네 반해주네 하지 없으면 니들이 알아서 하겠죠

  • 218. ㅇㅇ
    '19.5.18 10:00 AM (39.7.xxx.181)

    아오 그냥 결혼깨세요. 그런 훌륭한 시댁은 님하고 님 가족들에게 너무 과분한것 같네요. 다른 좋은 여자집안 만나서 훌륭한 화촉 밝히도록 님이 엄마손 꼭 붙잡고 사라져주세요.

  • 219. 아직도
    '19.5.18 10:03 AM (220.78.xxx.13)

    저도 아들 딸 있지만,
    공주처럼 키우다가 거지처럼 결혼 시킬려는 속내를 가진 딸 엄마들 몇 보이네요.
    얼마전 일찍 결혼시킨 신부와 똑같은 공무원인 아들둔 친구 보니 당사자가 모다둔것 포함 정확히 반반해서
    집 전세금 마련하고 예단 폐백 없이 예물 간단히 해서 보내던데요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고 해요.
    다른 친구도 딸을 그렇게 보냈고..

  • 220. ..
    '19.5.18 10:17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아마근데 댓글이 만선처럼 달려도
    이집 어머니도 님들같은 나이대라서 생각바꾸기가 쉽지않을것이고
    어머님세대들은 남자가집해와야지 당연하게생각하고계시는데
    반반하자니 당황하고기분나빴겠죠,
    내딸 오천정도면되겠지싶었는데 오천이나 무리해서 일억불러도
    남의집아들도 그만큼 가져오니 자기딸 집도못얻고고생하니까
    속내는 이렇고 고압적이네 이런얘기하시는거죠뭐

    이런경우는 따님이 열심히조율해서맞추던지
    아니면 포기하셔야할듯

    아니면 솔직히얘기하세요 솔직한것도 용기나 자존감이 있어야하는것인데
    엄마가말하면좋겠지만
    우리집형편이이래서 많이준비못하고 나두 이만큼밖에못모아서 결혼비용에댈 비용이많지않다고

    미안하다고

    그게아니라2억3억준비시킬 집안이엇다면
    고압얘긴 나오지도않아요

    자연스레,,사돈 잘되었네요
    저도 그리생각합니다 우리딸잘부탁합니다 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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