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하고 기력없으신분들 베란다 일광욕 추천해요

..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9-05-17 12:58:59

요즘 아침햇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베란다창틀먼지청소 깨끗이 해놓고

 깨끗한 베란다에서 편안한의자에

 아침마다 나가서 일광욕 잠깐씩 하고있으면 우울한 기분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문열어놓고 아침바람 맡으며 동네 바깥풍경도 보고요..


제가 베란다나가있으면 강아지도 따라 나오네요..그러다가 제가 커피타러 다시 거실로 가있으면 강아지도 다시 들어와요..

커피타서 베란다 다시 나가 있으니 그땐" 혼자있길 원하는가보다 "라고 생각해서인지 안옵니다.그럴땐 정말 사랑이 더 샘솟습니다.


지금은 거실 쇼파에 앞발내밀고 얼굴 뾰족히 하고 자고있네요..너무너무 예뻐서 사진 한장 찍었네요



IP : 125.182.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가
    '19.5.17 1:13 PM (110.70.xxx.200)

    밖으로나가야죠
    안그래도 우울한데 하늘보고
    날고싶다는 욕망에 뛰어내리면
    어떻게해요
    밖으로 나가세요

  • 2. ㅇㅇ
    '19.5.17 1:14 PM (49.1.xxx.120)

    베란다를 예쁘게 해놓으니 저도 하루에 몇번씩 나가요.. ㅎㅎ
    그동안은 베란다.. 몇십년동안 그냥 깨끗이만 청소해놓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화분 몇개 키우고 샷시창문에도 예쁜 스티커랑 암막 시트지 붙여놓으니 너무 아늑하고 좋네요. 햇빛 조금 들어오게 해놓고 화분에 스프레이 해주고..
    여러번 나가게 돼요.

  • 3. 어멋
    '19.5.17 1:32 PM (110.70.xxx.143)

    헉 암막 시트지가 있나요?
    그거 제가 찾던건데
    저도 꼭 하고싶어요 !

    윗님 예쁘다는 시트지는 어떤거 이쁜거 하셨는지 갑자기 궁금해요

  • 4. 풍경이
    '19.5.17 1:36 PM (211.192.xxx.65)

    눈에 그려져서 평화롭고 기분 좋네요
    귀요미 강아지

  • 5. 개딸들
    '19.5.17 1:46 PM (182.214.xxx.15)

    저는 일어나자마자 씻고 유산균 먹고 강아지 둘 데리고 산책 나가요.
    집옆이 공원이라 산책하기 좋은데, 이제 강아지들보다 제가 이시간을
    더좋아하는듯해요. 걸으면서 감사기도를 해요.
    오늘도 건강하게 사랑하는 강아지들과 이런 시간을 누리게 해주셔셔
    감사하고, 나무와 꽃들도 감사하구요.
    두마리 데리고 하루에 두번은 꼭 나간답니다.
    아침산책은 저혼자.
    저녁산책은 남편이랑 대화도 하면서 강아지들 되도록이면 바깥구경 많이
    시켜주려고해요.
    그러면서 저도 많이 걷다보니 체력도 좋아지고, 덤으로 마음도 많이 건강해졌어요~

  • 6. 감동
    '19.5.17 2:24 PM (110.70.xxx.143)

    윗님 댓글 읽는데
    어쩐지 감동이네요
    산책하면서 감사기도라니...

  • 7.
    '19.5.17 2:27 PM (125.182.xxx.27)

    182님 강아지산책시키고 오면 매번 발 씻고 말리고 힘들지 않으신가요? 요즘엔 풀에서 진액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닦일수도 없고 무조건 씻겨줘야겠던데 전 너무힘들더라구요..산책하고 들어오면 좀 쉬고싶은데 강아지도 저도 이게 참 힘드네요..최소 30분은 걸리잖아요..

  • 8. 개딸
    '19.5.17 4:41 PM (182.214.xxx.15)

    안그래도 산책하다보면 두마리 집에 들어가서 어떻게 씻기고 하냐고, 대신 걱정해주시는분들이 있답니다.
    아침산책하고 오면 강아지 전용타올로 물흠뼉 적셔서 얼굴도 닦고 털도 닦고 발도 닦아주고요.
    저녁은 발씻겨서 말려줘요.
    저도 예전에는 저질체력이라 진짜 힘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체력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밖에 나가면 강아지들 코로 킁킁 냄새맡는거 보면
    귀찮고 힘들더라도 꼭 해줘야지하고 생각해요.
    한마리 2년 키우다가 지인집 강아지 파양되는거 불쌍해서 데리고 왔다가
    두마리가 되었어요.
    자식들 독립해서 살고 아마 강아지들 아니었음 몸은 한없이 편했겠지만
    마음까지 편했을거 같진 않아요.
    갱년기에 접어들연서 지나온날들에 대한 회한이 자꾸 들어서요.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나와 인연 맺게 된 생명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제가 행복한 마음이 드네요~

  • 9. 그렇군요
    '19.5.17 7:12 PM (110.70.xxx.143)

    원글님 윗님 따스한 글 보니
    저도 강쥐 키우고 싶어졌어요

    더구나 제가 나이 있는 1인가구라
    뼛속까지 외로워서 더 키우고싶은가봐요
    언젠가 기회되면 꼭 키워볼래요

    지금은 식물에게 사랑을 주는데
    오히려 식물들 제게 큰 힐링을 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775 집에서 내린 액젓 신세계 13:42:00 46
1791774 기온이 확 안오르네요.. 2 빨래 13:39:25 225
1791773 한살림 된장 어떤거 살까요? ........ 13:34:47 49
1791772 대림 이편한세상 다른데도 이런가요? 4 ... 13:33:54 290
1791771 한국주식 더 갈거같은데~? 8 Poi 13:30:22 543
1791770 고구마 가스 안차게 할 수 없겠죠? 하루종일 뿡.. 13:27:04 77
1791769 요즘 넷플 뭐가 재미나나요 3 . . . 13:26:16 383
1791768 결혼은 현실이라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한 커플이 제일.. 9 13:24:09 423
1791767 임대 좋아하시던데 임대끼리 몰려 살면 안되나요? 27 ㅇㅇ 13:20:14 821
1791766 퀸*이라는 사이트 아세요? 1 살까말까 13:15:39 640
1791765 서울 시장 선거 상관 없이 집값은 잡아야해요 9 .. 13:11:24 260
1791764 건강하고 운동하니 더 빨리 죽는것같다는 16 운동이란 13:05:27 1,546
1791763 나도.. 95학번.. 6 .. 13:04:43 637
1791762 이 대통령 "언론이라면서 왜 이렇게까지 망국적 투기 편.. 2 ㅇㅇ 13:03:12 545
1791761 생각보다 꿈에대한 연구는 부족하네요 4 ㄱㄴ 13:00:32 329
1791760 치매 관련 문의 드립니다 7 ... 12:52:55 492
1791759 예비고2. 아들놈 상전이 따로없는데 4 무자식상팔자.. 12:50:37 497
1791758 수능 영어, 중고등 영어 질문 받을게요. 42 ........ 12:47:25 526
1791757 요즘 tv에 일본인/일본어가 많이 나오네요 4 ㅇㅇ 12:45:54 296
1791756 지금 천혜향 황금향 한라봉 등등 중에 뭐가 제일 맛있나요 9 ... 12:45:38 717
1791755 음식 좀 한다하는이들은 오버를 하는면이있음 12 ㅁㅁ 12:39:49 1,088
1791754 쾌변 원하는 분. 반값이예요 12 pp 12:39:40 1,704
1791753 남의 사주 분석해서 미뤄짐작하는 사람 7 12:37:34 581
1791752 새벽 반려견 기침소리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9 ........ 12:34:21 714
1791751 가난한 집 남자랑 결혼하는거 18 ?? 12:33:13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