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 고1딸이 선생님과 상담할때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이 몇명이라고
복동이 차동이 사동이 이렇게 일일이 지적해서 알려주는 선생님이여서
아이가 놀래서 다른 애들에게는 제 성적 알려주지 마시라고 얘기 했다는데
이번 중간고사를 보고
복동이가 2등인데 사동이가 1등이다. 얼마정도 더 따라잡으면 될것이다.
이런식으로 복동이랑 상담을 해서 복동이가 사동이에게 나 네성적 안다. 너도 알고 있었냐 이런식이 되서
아이가 선생님께 항의하겠다고
이런게 항의할 건수가 될런지요?
선생님 입장이 아니라 생각을 못하겠네요. 주변에 얘기해도 이런선생님은 없었다고
82쿡의 담임들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