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중등 평범, 고등 확 올라가는 아이들

공통점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9-05-17 08:42:57
공통점이 수학 머리가 있는 애들인거죠?
전과목 다 공부 안하다 바싹 따라 잡으려고 할 때 다른 과목들은 어찌저찌 되는데 결판은 수학에서 확치고 올라가는 것에서 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제 주위 케이스를 보면 갑자기 맘 붙이고 공부 죽도록 한다는 가정 하에 수학머리와 체력이 성공을 좌우하고 그래서 대부분 이런 대역전극은 남자 아이들 경우던데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보셨는지 궁금해요
IP : 210.180.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5.17 8:46 AM (211.244.xxx.184)

    암기과목이나 기타과목들은 고등때 따라잡아도 수학은 갑자기 확 치고는 못나가요
    기본머리에 수학적 감각있는 학생이 맘먹고 공부해서 올라가는데 그래도 국영수는 중딩까지 기본기는 되어 있어야 치고 올라가요

  • 2. 보통
    '19.5.17 8:5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남학생이나 남학생 같은 여자애들요.
    촐랑이 아니고 약간 우직한 스타일들이 그렇죠.

  • 3. ..
    '19.5.17 8:51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제 의견은 중3겨울방학 거의 3달을 어찌 보내느냐에 달려있다고 봐요. 기말11월에 끝나고 12-2월까지 3달동안 정신차리고 공부하면 고등때 성적 많이 올라요.

  • 4. 저희아이는
    '19.5.17 8:53 AM (124.50.xxx.151)

    지금도 노력파는 아니에요. 중등때도 못하지는 않았는데 남자아이라 악착같이 하지도않고수행도 좀 깍여서 반에서 3등정도였는데 고등와선 1등해요.
    수학을 젤 잘하고 받쳐주니까 고등은 중등때보다 오히려
    성적이오르네요. 과탐도 수학영향이 있는지 쉽게배우고요.

  • 5. 헉헉
    '19.5.17 9:03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수학과학은 올라요.
    영어는 외우면 돼요. 단순암기.
    국어가 잘 안 올라요.
    이과애들한테 꼬아서 말하면 못알아듣는 거 아시죠?
    비유 상징 은유 역설 등을 엄청나게 어려워합니다. 팩트인생이라...

  • 6. ...
    '19.5.17 9:26 AM (121.131.xxx.6) - 삭제된댓글

    수학 올라요 극상위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릅니다.근데 국어가 더 힘들어요

  • 7. tjuo
    '19.5.17 9:30 AM (210.104.xxx.83)

    수학은 최상위전 상위권까지는 안하다 하면 단기간에 젤빠르게 오르는 과목아닌가요? 오히려국어랑 영어는 성적오를려면 오랫동안 많이쌓여야해서 시간 오래걸리던데요. 그리고 영어보다 국어가 성적 오르기 더힘든것같아요.

  • 8. 미쳐요
    '19.5.17 9:36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영어는 괜찮아요. 서울대 의대 애들도 서울대 원어민 수업 못 알아듣는 경우 있으니까요. 그 수준도 수능이 절대평가니까 내신을 달달 외워서 서울대 의대를 들어간단말입니다. 이과사고자는 국어가 미쳐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가 절절한 슬픔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슬픔극복의 의지라고..
    ㅠㅠ

  • 9. 미쳐요
    '19.5.17 9:38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영어는 괜찮아요. 서울대 의대 애들도 서울대 원어민 수업 못 알아듣는 경우 있으니까요. 그 수준도 수능이 절대평가니까 내신을 달달 외워서 서울대 의대를 들어간단말입니다. 이과형 사고인간은 국어가 미쳐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가 절절한 슬픔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슬픔극복의 의지라고..
    ㅠㅠ

  • 10. 미쳐요
    '19.5.17 9:39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영어는 괜찮아요. 서울대 의대 애들도 서울대 원어민 수업 못 알아듣는 경우 있으니까요. 그 수준도 수능이 절대평가니까 내신을 달달 외워서 서울대 의대를 들어간단말입니다. 이과형 사고인간은 국어가 미쳐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가 절절한 슬픔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슬픔극복의 의지라고..
    ㅠㅠ
    눈치없고 말귀 못 알아듣는 이공계 남편이랑 사는 분은 아이들 국어에 더 신경쓰세요. 수학과학은 쉬워해요. 떨어지는 정답있다고...

  • 11. 미쳐요
    '19.5.17 9:4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영어는 괜찮아요. 서울대 의대 애들도 서울대 원어민 수업 못 알아듣는 경우 있으니까요. 그 수준도 수능이 절대평가니까 내신도 달달 외워서 서울대 의대를 들어간단말입니다. 이과형 사고인간은 국어가 미쳐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가 절절한 슬픔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슬픔극복의 의지라고..
    ㅠㅠ
    눈치없고 말귀 못 알아듣는 이공계 남편이랑 사는 분은 아이들 국어에 더 신경쓰세요. 수학과학은 쉬워해요. 떨어지는 정답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473 거제도 펜션 추천좀 부탁드려요 짱찌맘 2019/05/17 654
933472 친정엄마 저랑 점심약속 잊어먹고 다른데 갔는데 11 .. 2019/05/17 4,177
933471 자한당과 일베 4 ㅇㅇㅇ 2019/05/17 640
933470 전두환은 이미 한평생 호의호식 했잖아요~ 6 고로 2019/05/17 1,203
933469 아이 고관절염이 자꾸 재발합니다. 대학병원 추천부탁드려요. 4 ddddd 2019/05/17 1,769
933468 박근혜-최순실-정호성 90분 녹음파일 22 2019/05/17 2,590
933467 시신 더미 속 아들 바지와 발바닥, 엄마는 결국 기절했다. 5 333222.. 2019/05/17 3,533
933466 한센병 발언 논란 김현아 너무 아파하지 마십시오 라니 8 호옹이 2019/05/17 1,459
933465 가족을 돌봐야하는상황 4 82cook.. 2019/05/17 1,153
933464 생로병사 필터 ㅇㅇ 2019/05/17 763
933463 광주사람으로서 5.18 맞불집회한다는 사람들 보니.. 19 5.18 2019/05/17 1,626
933462 '무죄' 이재명 첫 출근 14 이재명 김혜.. 2019/05/17 1,086
933461 광주시민 여러분! 황교안이 여러분의 인내심 한계를 시험하러 간답.. 5 꺾은붓 2019/05/17 791
933460 가요무대 진짜 엄청난 무대네요 13 대박출연진 2019/05/17 3,877
933459 고양이가 아이 이불에 똥을 싸요.. 12 아 싫다 2019/05/17 8,665
933458 아내를 때려죽인 사건을 대하는 3가지 반응 17 ㅇㅇ 2019/05/17 3,384
933457 샐러리주스 마시고 확 깨어나는 기분~~ 32 와우 2019/05/17 6,325
933456 가난한 자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 19 베블런 2019/05/17 3,928
933455 벡코우무늬 라는 말 아세요? 7 oo 2019/05/17 853
933454 너무 더워서 선풍기 꺼냈어요 7 ㅇㅇ 2019/05/17 1,443
933453 질풍노도 사춘기 조카를 창피해하는 친척 33 속상 2019/05/17 5,328
933452 7월 여행 추천 3 궁금 2019/05/17 917
933451 공주 부여여행 스케쥴 작성했는데 수학여행 가냐고하네요...ㅋㅋ 13 여행 2019/05/17 2,143
933450 혜경궁트윗밝혀졌더라면...여기까지오지않았죠 18 언제끝나나 2019/05/17 1,276
933449 안희정 띄워주듯이 이재명 띄워주는 언론과 기레기들 8 ㅇㅇㅇ 2019/05/17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