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임 4명 모이고 있어요
만든지 아직 1년 안 되었고요...
2명은 같은 아파트 같은 고향이라고 언니 동생합니다 그렇더고 오래 본거 아니고 1년 6개월 남짓해요.
그런데 그 중 1명 언니에게 제 고민을 나누었어요 (다른 한명은 저와 동갑이고 아이도 같은 학교 다녀서 제가 조심스러워 적정 거리를 좀 두고 있어요 .그 동갑내기는 자기 얘기는 안하고 남말만 귀담아 들어요 툭하면 대화중에 핸드폰 보는척 하고 귀론.ㄴ 듣구요 )
오늘 3명이 만나게 되었는데 같은 동갑내기가 제 고민을 너무 아는척하며 걱정해주듯 말하는거에요.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이걸 고민을 상담했던 언니에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어니면 그냥 거리를 두고 더이상 깊은 얘기는 안하는게 좋을까요?
제거 생각이 짧았나.. 싶기도 하네요.
친목모임이라고 내 고민을 공유한다면 ?
회원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9-05-16 21:37:38
IP : 223.62.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16 9:40 PM (120.84.xxx.169)웬만하면 고민 얘기 안 하는 게 좋아요.
어디 음식점이 맛있다더라 같은 지겨워서 도망가고 싶은 덕담만 하는 게 안전.2. ㅡㅡ
'19.5.16 9:42 PM (27.35.xxx.162)당연히 안하는게 낫죠.
둘만 아는 사이도 아니고. 4명이라.. ㄴㄴ3. ..
'19.5.16 9:42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입 밖으로 나간 말은 비밀이 아니에요
전 싱글이라 그런지 관계는 기분 전환 이상으로 생각이
안 들어요
10년 넘은 관계들 당장 끊겨도 그만이구요4. 동네모임은
'19.5.16 9:44 P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뭐든 가볍게 휙~
더이상 얘기말고
그얘기 나오면 대수롭지않게 주제돌리고
더이상 맘터놓기는 끝5. ..
'19.5.16 9:50 PM (1.253.xxx.9)이런 말도 있잖아요.
내가 못 지킨 내 비밀 남도 못 지킨다.
전 다 공유 안 해요.
밖에 나가도 괜찮다싶은 거만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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