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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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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리스 어떻게해야 할까요?

ㅠㅠ 조회수 : 12,243
작성일 : 2019-05-16 21:27:38
사십대초반입니다.
연애할때부터 한번이상 한적이 지금 생각해보니 딱 두번이네요,
애둘 낳았고, 애 때문에 안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애가 조금 큰 후엔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 스트레스로 안한다 생걱했었어요.
요 몇년 전 나이가 들면서,한 사년되었나 시기인건지 넘치는 성욕에 힘들었지만 그때가 위에 말한 사업초기라 그냥 제가 참았어요.
그전에도 몇번인가 얘기를 했어요.
사람들 평균 횟수는 삼십대에는 곱하기 구, 27 2주에 7번이라더라,
짜증을 왜 내냐 하길래 욕구 불만이다.
우린 리스다.
한두달에 한번 합니다.
오년넘었고, 아이들 세살 터울인데 어릴때는 아예 안했어요.
얼마전 싸우고 두달 가까이 말을 안했어요.
화해하며 스킨쉽이 필요하다, 애들때문에 따로 잔지 오래 되었는데 어느날부데 제가 혼자 자요 그래서 같이 잤으면 좋겠다
뭐 그런 얘기들을 나눴는데 . . .
다시 같아요.
제가 애들을 재우면 다른방가서 자요.
애들과 셋이 자면 제가 들어가면 다른방으로 가요.
같이 자러가면 애들 자는 방으로 가요.
그방에 가면 핸드폰보다가 바로 끄고 잔대요.
피곤한가 생각했는데, 그렇게 이해하려했는데 얼마전부턴 아침에 주말까지 빠지지않고 운동을 다니네요.
혈압약 때문인가요,
우린 리스라고 해도 말을 하지 그랬어, 하고, . .몇번을말했다 , 항상 말했다해도 그냥 같아요.
포기할때가 되었는데 가끔 화가 많이 올라와요.
한두달에 한번 요구하는거 그것도 거부하려해요.
제가 거부할 기회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울컥하는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12.168.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6 9:32 PM (222.110.xxx.31)

    한두달에 한번이면 엄청 자주하시는거네요 ㅠㅜ 제 입장에선 그래요

  • 2.
    '19.5.16 9:32 PM (223.62.xxx.113)

    뭘어쩝니까 이혼하든지 그냥 그렇게 포기하고 사시든지
    답없습니다
    그런남자하고 결혼한 거예요 리스로 검색해보세요 수많은 글이 나올겁니다

  • 3. ㅇㅇ
    '19.5.16 9:33 PM (211.176.xxx.104)

    댓글에 분명 안하니까 더 좋다, 꼭해야하냐.. 이런글 달리겠지만 전 이해해요. 전 리스때매 이혼까지 했어요. 차라리 설득과 이해를 구한 합의된 리스면 그깟 섹스, 그로인한 쾌감 포기하고 살수있어요. 근데 내 동의가 없는 일방적 리스는 부부로서의 (형식적)관계조차 부정당하는 느낌, 인간적으로 대우받지못하는 느낌이 들더리고요. 대화나 부부상담 등을 통해서 님 생각 깊은얘기 모두 전달하시고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남편분도 아셔야해요.

  • 4. 휴..
    '19.5.16 9:33 PM (58.239.xxx.115)

    제나이 40대 후반인데요.
    신혼초부터 리스였고 애 하나 낳고 그냥 끝났어요.
    연애때도 상욕이 별로 없는 남자였어요.
    상담받고 어쩌고 해도 좋아지질 읺아요.
    전 그냥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포기했어요.

  • 5. 저도
    '19.5.16 9:41 PM (218.48.xxx.40)

    님 나이인데...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애 하나 낳고 끝났구요.
    결혼하고 두달만에 애 생긴이후로 한달에 한번꼴 그것도 구걸해서 하다가
    이 인간이 또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래...넌 어디가서 바람은 못피겠구나 포기하고 살았어요.
    근데 나랑만 안한거지 밖에서 푸는걸 알았어요.
    지금은 안한지 2년 넘었고 이제 자존심상하고 더러운사람이라서 안합니다.
    그냥 이번생 망한거라 저도 생각해요.

  • 6. 저도리스
    '19.5.16 9:54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리스.. 아이 낳은지 9년.. 한번 했는데.
    출산 후 남편이 아주 가끔 원했는데 제가 영 남편과 못하겠더라구요.
    아이를 시험관으로 낳았는데 그 과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몇년을 혼자 고생을 했어요..
    실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출구가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혼자 벽 집고 더듬더듬 걷는 심정이었고
    그런 마음을 남편도 몰라요. 아이를 무조건 원하는 남편에게 아이를 안겨주지 못하면 이혼을 하려고 했어요.
    무튼 몇번의 실패끝에 아이를 낳았는데..
    남편과의 섹스가 전혀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나에게 섹스는 아이를 낳기 위한 것만이었던것 같고, 그것마저도 안되어서 의술의 힘을 빌렸고.
    나는 늘 아이를 낳기 위해서 다리를 벌렸던것 같은 기분을 떨치기가 어려워요.
    남편과의 관계에서 연인으로 남녀로 했던적이 있었나..
    우리의 관계는 이만큼 벌어진채로 이만큼이나 와있어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7. 소금
    '19.5.16 10:04 PM (182.222.xxx.251)

    저도 님....
    너무 맘이 짠하고 아파요~~
    님이 뭔가에서 기쁨을 찾고
    행복 했으면 좋겠어요~~

  • 8.
    '19.5.16 10:07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내 남편이라는 사람도 언젠가부터 탈모방지약 부작용 핑계로 안 하더니 ...밖에 다른 여자 ..
    들킨 이후 엄청 빌고 빌어서 이혼은 안 하고 살아 주니
    다시 리스 ...나 몰래 이제는.포르노 중독증..

    피눈물꽤나 흘렸지만 아이들 입시를 5년이나 치르다 보니
    결국 그 배신감도 희미해지고
    그래도 아이들 보며 그 인간이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는 있으니
    그나마 그걸로 위안 삼으며
    내 생활 하고 싶은 거 하며 혼자 잼 나게 잘 삽니다

    참고로 저 밖에 나가면 아직도 이성들한테 인기 많습니다

  • 9. 저도
    '19.5.16 10:15 PM (45.64.xxx.226)

    부부관계가 전혀 없게된지 5년이고 그전에도 연중행사였어요.
    연애할땐 만나면 당연히 ㅎㅎ 데이트 코스 중에 하나일 정도로 서로 즐겼는데 아이들 낳고 키우다보니 오히려 저보다 남편이 사춘기가 된 아이들이 옆에 있으니 전혀 성욕이 안생긴다면서 관계가 전혀 없네요.

    처음엔 싸우기도 하고 술 많이 마시고 제가 먼저 덤비기도하고.. 그러다 이제 포기한 지 오래입니다. 밖에서 푸는지 뭔지는 중요하지도 않구요..

    아직 40대 초이고, 충분히 여성스럽다 느껴지는데.. 남편의 손길이 안닿으니 마치 마른 나무같은 느낌이예요.

    저도 혼자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운동에 몰두하구요.. 아이들이 입시생이라 약간 제자신에 몰두할 수 없음이 다행이네요..

  • 10. 슬프네요
    '19.5.16 10:36 PM (112.145.xxx.133)

    다 가질수는 없겠지만요 ㅠ

  • 11. ..
    '19.5.16 10:4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리스 아닌데요??ㅎ

  • 12. 그게
    '19.5.16 10:49 PM (211.43.xxx.98) - 삭제된댓글

    요구하고 싸운다고 막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왜 안하냐. 리스다. 하자. 불만이다 징징대면 더 안되죠
    여자와 남자가 구조가 다르잖아요
    남편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님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야죠

  • 13. 에휴
    '19.5.16 11:22 PM (211.109.xxx.76)

    한달에 한두번이면 양호한것 같아요. ㅠㅠㅠ 리스는 아니에요. 저도 쫌..서럽긴 한데.. 그래도 너무 들이대는 것도 힘들것 같다고 위로해봅니다ㅠㅠㅠㅠ

  • 14. ....
    '19.5.16 11:26 PM (116.41.xxx.165)

    성이란 것이 워낙 다면적이고 복잡한 문제라
    뭐다 이렇게 일반화시켜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조심스레 제 의견을 말하면
    님 잘못이 아니고 님이 어떻게 한다고 되는 부분도 아닌거 같아요
    토끼있잖아요 깡총깡총 토끼
    토끼가 짧은 순간 세번 하면 지쳐 픽 쓰러진대요
    그런데 그 토끼앞에 새로운 암컷 토끼를 갖다 놓으면
    다시 벌~~떡 일어난대요
    집에서 쇼파에 뒹굴면서 일어 지쳐 너무 피곤해서 못한다,
    가족끼리는 하는 거 아니다 이러는 남자도
    새로운 여자 앞에서는 종마수준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남자들이 하는 말이 있는데(아주 저질)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여자
    1위 - 남의 여자
    2위 - 비서
    .....골찌가 자기 부인이래요
    그런데 그 부인도 남의 남자앞에서는 남의 여자니 1위가 되겠죠
    참 어처구니 없고 아이러니하죠
    섹시하다는건 그냥 성적흥분도에 대한 기대심리같은거라고 하더군요
    익숙한 상대는 아무리 나체로 있어도 하나도 안야하지만
    새로운 대상은 그 여자가 스키복이나 우주복을 입고 있어도 야할수 있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그 새로운 대상도 똑같이 시들해지겠지만
    님도 충분히 여성스럽고 성적으로 매력적이예요
    님 잘못이 아니라 그냥 남편이 그런 사람인거예요
    남편에게 더 이상 노력이나 기대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 15. Sad
    '19.5.17 12:59 AM (68.97.xxx.50)

    없어서 못하는 거랑 있어도 못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예요. 하나의 큰 욕구가 해소가 안 되면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달라지니까요. 저는 다른 데서 만족을 찾으려고 수년간 노력하다 결국은 이혼하고 넘치는 힘을 가진 남자랑 잘 살고 있어요. 그래도 웃긴건요 이 부분이 만족되니 전 남편의 좋았던 점이 가끔 생각나곤 해요. 넘넘 행복한데도 그래요. 원래 사람이 간사해요.

  • 16. ..
    '19.5.17 7:48 AM (211.201.xxx.136)

    한달에 한두 번은 리스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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