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때가 껴서.. 한번 삶아보려는데.. 인터넷보니 주름생겨서 펴지지도 않고
버린다는 말이 있어어 .. 선뜻 하기가 겁나네요..
삶으면 안되나요?
묵은때가 껴서.. 한번 삶아보려는데.. 인터넷보니 주름생겨서 펴지지도 않고
버린다는 말이 있어어 .. 선뜻 하기가 겁나네요..
삶으면 안되나요?
원래 그런건 쭈글쭈글해지고 주름 안펴질거같은데요
과탄산 푼 뜨거운 물에 1시간~2시간정도 넣어뒀다 빨면 깨끗해져요
기본적으로 삶는것은 면 .... 합성제품은 삶으면 열에 의해서 쭈굴쭈굴
한번 시험삼아 때비누를 그 부분에
많이 문질러 한시간 두었다가 빠니
깨긋해 지던데...
삶았더니 쭈글쭈글..
어찌나 황당하던지..
근데 몇번 다림질 하고 또 빨아서 다림질 하고..
몇주 지나니 돌아오더라구요,,,
고탄산 구연산 베이킹소다 해서 뜨거운 부어서
조물조물,,,
볼펜심 다 묻은거 없앴어요
순면 아니면 옷 망쳐요
세제가 얼마나 잘 나오는데...-_-
할머니 어머니시대에서나 삶았지
요즘 누가 삻는다고...
뜨거운 온수 받아서 산소계표백제를 넉넉히 풀고 거기에 교복 셔츠를 담가서 오다가다 고무장갑 끼고 조물조물 계속 하면서 하루 넘게 담가뒀더니 땟물 죽 빠지고 깨끗해졌어요.
과탄산은 한시간이상 담그지 마세요. 옷감 상해요.
삶아본 사람인데요...
면 100%가 아니고 혼방이었나 봐요. 살짝 삶았는데도 주름이 쪼글쪼글 잡혔구요. 다림질을 아무리 해도 주름이 펴지지 않아서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