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 중 차이가 있을까요
1. ...
'19.5.15 9:2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가까운 해외라면 제일 싼 거로 갑니다
2. ...
'19.5.15 9:2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가까운 해외라면 제일 싼 거로 갑니다
근데 왜 편도로?3. 원글이
'19.5.15 9:28 AM (183.98.xxx.232)아 그냥 일단 편도가격이에요 왕복 끊어야죠
4. ...
'19.5.15 9:2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편도 가격과 왕복 가격은 차이가 많아요
검색할 때 왕복 가격으로 검색해야 합니다5. ㅇㅇㅇ
'19.5.15 9:2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게 기내식 수화물차이 일겁니다
6. 원글이
'19.5.15 9:31 AM (183.98.xxx.232)아..선택은 왕복구간으로 하긴 했네요 가는편의 금액이 위와 같이 검색되구요.
제일 싸면 티웨이 항공인데...괜찮겠죠...?7. ㅇㅇㅇ
'19.5.15 9:3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기내식 수화물 무게 .출발시간대
이런거 차이일거예요
싸면 쌀수록 밤 ㅣ시등애매한시간
기내 티비화면 기내식 .음료 담요엾고
수화울허용치도 적어요8. 음
'19.5.15 9:32 AM (115.20.xxx.151)물론 케바케겠지만
아무리 싸도 제주항공은 걸러요.
저가항공 세번 타봤는데요.
제주항공 2번, 진에어 1번.
제주항공은 두번다 늦게 출발, 최악이었어요 ㅜ
그나마 진에어는 나았구요.
그후로 남편과 전 좀더 비싸도
무조건 대형항공사 거 타기로 했네요 ㅠ9. 원글이
'19.5.15 9:33 AM (183.98.xxx.232)아...그렇군요...
저가항공 기장들의 경력이라던가 비행기 점검 이야기를 어디선가 얼핏 본 것 같아서 괜찮은지
살짝 불안했거든요10. ...
'19.5.15 9:48 AM (59.5.xxx.68)저가항공이 가능한 이유
승객이 볼 수 있는 절감효과 빼고, 공항 이용료가 싼 곳을 이용합니다.
활주로 가까이 마당에 비행기를 세우고 승객을 내려주죠 제주도처럼 버스로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면 양반, 비행장 복판에서 걸어가기도 합니다. 터미널에 딱 붙여 세워주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승객입장에서 가장 문제는 비행기가 몇대 안되서 정시에 빡빡하게 돌립니다.
당연히 수리나 점검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건 승객입장에서는 확인할 수 없으니 일단 패스
예비비행기가 없어서 고장이나 예상치 못한 점검때문에 지연되면 큰 항공사는 대체 예비 비행기를 투입하는데 저가 항공사는 그걸 할 수가 없어서 그 편 말고 그 뒤에 비행기 스케쥴까지 엉망진창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뜻이죠.
예를 들자면 저가항공은 서울 - 제주 구간을 몇대안되는 비행기로 거의 셔틀버스 수준으로 돌려요
그러다 제주에 날씨 때문에 비행기가 못 떠서 몽땅 결항되는 사태가 생겼다고 칩시다.
다음날 대형 비행사는 제주에 묶인 비행기가 서울로 안와도 예비 대체 비행기가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비행기가 뜨는 스케쥴은 무리없이 소화하지만, 저가항공사 비행기는 서울에 비행기가 없어서 다음날까지 결항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저가 항공사 스케쥴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아마 비행기 부족 때문일 거예요.
그래서 나쁜 날씨에도 비행을 강행하는 무리수를 두기도 하고요.
그런 문제만 아니면 서비스 부족을 견딜 수만 있다면 저가항공도 나쁜 건 아닌데, 비행기는 날씨라는 복병이 있어서 스케쥴 꼬이는 건 복불복이라 저가항공은 대책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예요.11. 나마야
'19.5.15 9:48 AM (121.162.xxx.240)가까운 곳이 어딘가요?
제 기준으로는 3-4시간짜리는 저가 안타요
금액이 그렇게 싸지도 않지만요
출발 시간 정말 뭐 같아요
아침 7시 출발 많아요
그리고 수화물 이거 15키로인가 그런데 초과되면 키로당 몇만원씩 받아요
저번에 일본에 다녀올때 싸다고 모든거 감수하고 저가 탔어요
수화물 초과로 돈 더내고 나기 그냥 프리미엄 탈걸 가격이 똑같더라구요
저가라고 엄청 싸지도 않아요
그냥 국적기 타요12. 원글이
'19.5.15 9:55 AM (183.98.xxx.232)일본이라 가깝긴 합니다. 여행이면서 저희 관련분야 기관탐방도 할겸 6월초 연휴때 예약하려구요
13. dlfjs
'19.5.15 10:08 AM (125.177.xxx.43)가격만큼 차이는 나요
이거저거 따지면 ..14. dlfjs
'19.5.15 10:09 AM (125.177.xxx.43)딜레이 되도 저가항공은 뒤로 밀려요
동남아에서 오는데 항상 늦에 출발 하고요
그나마 진에어는 좀 낫고요15. 레이디
'19.5.15 10:31 AM (210.105.xxx.253)기내식 제공 여부
무료 위탁수하물(부치는 짐) 여부 및 무게
결정적으로 스케줄이 별로에요,
아침일찍 밤늦게 막 이래서 교통비랑 괜한 호텔비 들어요16. 이번에
'19.5.15 11:00 AM (118.37.xxx.114)일본 갈때 저가항공 티웨이 첨 타봤는데
비행기로 멀미하긴 또 처음 ㅜ
비행기 타러 가는길도 엄청 멀고 ..어휴
다신 안탈겁니다17. ㅇㅇ
'19.5.15 11:05 AM (1.239.xxx.79)일본이면 저가도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 에어서울이나 진에어가 쪼큼 더 괜찮은것같아요.
18. ...
'19.5.15 11:16 AM (119.64.xxx.194)국내선은 저가 이외 선택지가 없어서 어쩔 수가 없지만 해외노선은 정말로 저가 피하고 싶어요. 윗분 설명도 있지만 그 저가가 저가가 아닙니다. 얼마 전 해외 출장 갈 일이 있었는데 저는 두달전에 미리 국적기 끊어놨고 일행들은 좀 임박해서 저가 끊어서 가격 차이 겨우 3만원....
저가 항공이 저보다 1시간 30분 일찍 떠나는 스케줄이었는데 공항에서 하염없이 대기타다 저보다 오히려 30분 늦게 출발. 날씨 변수라면 제 비행기도 못 떠나야 맞는 건데 기계점검 문제였다나요?
그리고 수하물 제한.... 결국 출장마치고 짐보따리는 수하물 여유 있는 제게 토스하더군요 ㅜㅜ
심지어 저가 탄 사람들 일행이 각각 찢어져 있어 한라인에 앉으려고 추가요금 내고 모았는데 막상 앉아보니 원래 자리 배정된 사람 자리에 추가요금 낸 이를 앉히고 이 사람을 다른 자리 보냈답니다(일행인지 알지 못하니)
그리고 당연히 기내식 하나 없이 물한잔만 달랑이라 배 쫄쫄 굶었답니다.
말만 저가이지, 몇달 전 그것도 좋은 시간대를 안 고르면 겨우 저가라는 이름에 맞는 금액 정도는 검색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수하물 무게, 기내식, 좌석배정 추가요금, 좁은 자리, 기내 엔터테인먼트 전무, 날씨나 오래된 기재로 인한 고장여부에 대한 불안함, 일방적인 스케줄 변경 내지는 무효, 저가항공 전용 터미널 사용 등등, 기회 비용을 감안하면 이게 과연 저가인지 의심스러워요,
그나마 한국에서 뜨는 저가들은 그래도 한국식 서비스가 조금은 있는 편인데 유럽 저가 항공사는 제가 학을 뗐어요. 아무리 돈 없어도 유럽 저가 항공사는 절대로 안 탈 겁니다 ㅜㅜ19. 지방공항은
'19.5.15 11:17 AM (117.111.xxx.143)비행스케줄이 한산해서 그런지
말 많은 제주항공도 칼 같이 출발하더군요.
몇 번 탔는데 지연이나 결항이 없었어요.
최근엔 기종도 바꿨는지
새 시트에 좋더라구요.
가까운 거리는 저가 항공도 괜찮다고 생각해요.20. 진에어
'19.5.15 2:17 PM (210.217.xxx.103)진에어=대한항공 서울에어=아시아나
대한항공사태때 그 난리 치고 아시아나 도시락사태때 그 난리를 치더니
LCC 한국은 꽤 괜찮은 편인데.
선택의 보수성은 여기가 언제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