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분이
시골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법대가 있던 시절
서울대 법대를 나왔는데
사시는 안되고 로스쿨 가라고 가족들이 그러니까
거긴 나와도 영업이라고
인맥 좋은 사람들 배경좋은 사람들을 로펌에서
우선시하는게 그만큼 건수를 가져올 확률이 높다고
그래서 아무리 서울대 법대 나와도
특목고에 연고대나 다른 법대 또는 로스쿨 나온사람보다
인맥이 못할수도 있다고 ㅎ더라구요
지금은 강사로 잘 나가긴 합니다만
인맥 생각하면 애를 연고대나 서성한 보내더라도
특목고 전사고 이런곳에 보내야 할까요
그보다 강남 돈 많은 동네가 더 낫지 않나요?
내가 그들 수준과 맞을때 인맥도 유지되지 않나요?
나는 친구로 생각하지만
그는 나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 같은 학교 나왔잖아, 가 아니고
내가 이번에 너 도와주면 다음에 너도 나 도와주겠지. 입니다.
즉 서로 주고받을 게 없으면 그냥 동창, 지인 수준에서 못올라갑니다.
고등동창이 오랫만에 연락왔다고 하면 다들 반갑다 생각하면서 은근 긴장하게 되지 않나요?
그냥 최종학벌이 되기 쉬운 대학교와 전공을 잘 선택해서
좋은 직업으로 가면 인맥은 따라오기 쉬워요.
물론 같은 학벌, 직업조건에서는 집안 빵빵한 사람이 더 좋겠죠.
특목고 인맥이 부담없이 특목고 척척 보낼 수 있는
부모 인맥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사는 게 처지면, 부모 능력이 처지면 힘들텐데요..
이미 가진자들에게나 통하는단어 아닐까요?
평범한 사람은 서울대든 연대든 특목고든....
전사고 특목고 서연고 다 필요없고 서로 도움 주고받을수 있는 자리여야지요 그 중 제일 큰게 부모 재력입니다 돈많이 버세요
특목고가서 집안 좋은 친구들을 사귄다고 칩니다. 개네들이 동급으로 취급해 줄 것 같아요?
하인 노릇해야 친하게 지내 줄 겁니다.
30년 전 미국에서 박사과정에 있을 때 집안 좋은 애들이 이런 식으로 행동했어요.
하인 노릇했던 애들은 귀국 후 한 자리 얻긴 했는데 대신 평생 하인 노릇했어요.
재수없으면 이런 관계는 대물림됩니다.
성격에 따라 하인 노릇도 괜찮다는 사람은 그렇게 해도 되고
그렇게 안 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하는 겁니다.
그럴려면 당연히 일반고-서울대 코스로 가야지요. 어디 연대가 서울대와 맘 먹을려고 듭니까?
수능 점수가 1점 차이났다 해도 두 학교에 대한 세상 평가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야 하기에 미신적 사고를 가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서울대와 연대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겁니다.
같은 학교를 나왔다고 같은 인맥이 형성되는 게 아니던데요.
철저하게 노는 물에 따라서 나뉘어서 다 따로따로에요.
불편한 진실이지만 현실은 그렇더라구요.
상위라고 다 같은 상위던가요.ㅎㅎㅎ
거기서도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요.
동문이러고 껴준대요?
ㅎㅎㅎㅎ.
저는 동문이니 인맥이니보다 내 학벌 챙길래요.ㅎㅎ
아는 분이 서울대 나왔는데
그 시절 같이 놀던 재벌2세
자기는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그 친구는 자기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하던데요
어느 정도 수준이 맞아야 친구라던데요
예외가 있긴하지만요
하물며 고졸이나 지방 점수없이 그냥 들어가는 4년제 나오고 스카이 나온 애 셋이 논다고 했을때
스카이 나온애가 고졸이나 점수없이 들어가는 4년제나온애가 학벌말고 다른데서 잘나가면 수준차이
난다고 안놀기도 합니다.
같은 학교뿐만이아니라
서울대 나온 별 볼일 없는 백수 친구를 연고대 나온 의사ㆍ변호사가 친구로 생각할까요? 반대는 말할 것도 없고..뭐니해도 부가 가장 중요합니다.그리고 인맥이란건 본인이 매달리고 집착한다고 형성되는건 아님을 명심하세요.
어차피 안 껴줘요
잠깐 같이 친하게 지내도 어차피 그 물로 돌아가요
아버지 친구들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동창들과 잘 지냈을 경우. 그들이 사회에서 한창 잘 나가면 그들이 또 인맥이 됩니다.
서울대를 나와야 그나마 일반인들은 부자들 틈에서 큰목소리를 낼수가 있어요.
연고대는 그냥 찌끄러지는거죠.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완전 동감합니다
인맥은 같은레벨에서 서로 주고받을 게 있을 때 만들어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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