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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교안 대표볼때 전형적인 ‘위선적’ 종교인 표정 안 보이세요?

ㅇㅇ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9-05-14 10:16:49
“광주시민을 모독하는 말씀입니다.
광주시민들이 잘 판단하셔서 그렇게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YTN 뉴스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그의 표정을 보니 말을 마치며, 눈썹을 위로 올리고 눈을 가늘게 뜨며
입을 다문채로 양옆으로 늘이는 전형적으로 선한척 하는 종교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본인 대표로 있는 당의 의원들이 5.18을 폭동이라고 하고, 북한군이 개입되었다 그러고, 세금도둑들이라 그러는데도 징계조차 제대로 안하면서, 저런 말을 저런 표정으로 내뱉는데 너무 위선적으로 보였어요.

불교행사 가서도 합장도 참배도 안하며 본인의 종교적 신념만을 굳게 드러내고 있답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466301?cloc=joongang|mhome|Group5
이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명박이 서울시를 주님께 봉헌하겠다고 한 것처럼 대한민국을 주님께 바칠지 모르겠습니다.

추정컨대 황교안 대표는
‘종북좌파’라는 사악한 무리로 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지금 다음 대선을 향해 십자군 전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런 편향된 자가 제1야당의 대표라는게 우리의 불행이고
더큰 문제는 극우성향의 기독교계가 적극 후원할 거라는 겁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두축은 조중동을 위시한 극우 언론과
주님의 뜻이라며 진보성향의 정치세력을 악의 무리로 규정하고 매주말마다 극우 이념을 목사님 말씀으로 전파하고 실제 행동으로도 옮기는 극우성향의 다수 기독교 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14.32.xxx.25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14 10:17 AM (14.32.xxx.252)

    https://mnews.joins.com/article/23466301?cloc=joongang|mhome|Group5

  • 2. 표정가지고
    '19.5.14 10:18 AM (115.140.xxx.66)

    어쩌니 저쩌니 하지 맙시다.
    다른 깔 것도 엄청 많구만

  • 3. 동감
    '19.5.14 10:18 AM (211.196.xxx.107)

    진짜 본인은 십자군 전쟁 속에 있다 생각할 듯
    그래서 왠만한 고난은 즐기고 있을듯 해서 걱정.

    열심히 심은 머리털 뽑히지 않는이상 안 내려올 듯요

  • 4. 그의
    '19.5.14 10:18 AM (221.141.xxx.186)

    그의 모습에선
    진실되게 믿는
    겸손과 사랑과 헌신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모습은 자주 목격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사람은 기독교의 본질 조차도 모르면서
    신자노릇하고 사나보다 싶습니다

  • 5. ㅇㅇ
    '19.5.14 10:20 AM (14.32.xxx.252)

    115.140// 내용이 표정’만’ 가지고 이야기했던가요??

  • 6. 실제로
    '19.5.14 10:22 AM (58.120.xxx.54)

    다른 종교 탄압 할수도 있을놈 같아요.
    아주 위험한놈이네요.

  • 7. 나라를
    '19.5.14 10:24 AM (121.154.xxx.40)

    하나님한테 바치겠죠

  • 8. ...
    '19.5.14 10:27 AM (115.136.xxx.47) - 삭제된댓글

    개독이 지도자가 되면 나라가 망합니다
    이승만부터 시작해 이명박까지.
    개독으로부터 나라를 지켜야해요 아주머니들 대형교회다니지 마세요 거기99.9%개독이고 자한당 따까리 양성기관이죠

  • 9. 그냥
    '19.5.14 10:31 AM (218.150.xxx.138)

    감정없는 로봇이죠
    공감할줄 모르고 입력된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로봇
    교활이는 가족이 있나요?
    있다면 저런 로봇하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긴하네요

  • 10. ㅇㅇ
    '19.5.14 10:33 AM (14.32.xxx.252)

    학교다닐때 같이 학생운동했던 친구를 10여년만에 만났어요.
    이미 경단녀되서 주부로 아이키우며 지내는데
    남편따라 대형교회 다니더라구요.

    몇가지 이슈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사고방식이 손바닥 뒤집듯 바뀔 수 있고
    특히 이번 정부의 통일정책,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본인 교회 목사님 말씀을 곁들이며 비난하는데
    자유한국당 기관지의 사설을 읽는 듯 말을 해서 깜놀했습니다.

    반박을 하거나, 논쟁을 하는게 의미가 없어서보여
    웃으며 헤어졌지만 다시만나서 내 맘속에 불편을 느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다못해 친했던 친구도 저런데 종교라는 신념이 정치적 판단에 섞여버리면 거의 구제불능이 되는 것 같습니다.

  • 11. ...
    '19.5.14 10:33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전에 세월호관련이었나 청문회 할 때
    그의 말장난, 말 돌리기식 일색의 답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1도 진정성이 없었습니다.
    정말 0.00001도 이유없이 죽어간 아이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려고 하는 의도가 없었습니다?
    알려고요? 아니죠. 무조건 모두 다 뭔가 숨기기에 급급한 말돌리기...

    정말 똥물을 그 면상에 부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인간이 무슨 종교를 논하고 하나님을 논합니까?
    저런 인간이 믿는 하나님이라서.. 하나님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겁니다...

  • 12. ..
    '19.5.14 10:36 AM (183.90.xxx.175)

    MB눈빛과 맞먹음 교활의 눈

  • 13.
    '19.5.14 10:36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늘 거룩한 표정

  • 14. ㅇㅇ
    '19.5.14 10:39 AM (14.32.xxx.252)

    거룩한 표정 빙고! ㅋㅋㅋ
    그 짧은 단어가 생각이 안나 월긍에서 길게 풀어서 묘사했네요. ㅋㅋ

  • 15. ㅇㅇ
    '19.5.14 10:40 AM (14.32.xxx.252)

    월긍 -> 원글

  • 16. ㄴㄴ
    '19.5.14 10:43 AM (14.38.xxx.159)

    원래 개독 권위의식이 합해지면 노답이에요.
    지들이 선택받은 뭐마냥...

  • 17. 구역질나요
    '19.5.14 10:45 AM (98.13.xxx.252)

    친일 왜구당 수준에 딱 맞춤형 인간이죠.
    저런 음흉하고 추잡스런 인간이 설치고 다니는 꼴을 보자니 정말 울분이 터집니다.
    저 인간보다 더 화나는건 저런 인간 좋다고 지지하고 다니는 개돼지들.
    국민 알기를 개돼지로 여기는 저런 추악한 종자들에게 환호하는 사람들..정말 이해불가에요.

  • 18. 마자요
    '19.5.14 10:47 AM (223.38.xxx.7)

    감정 없는 로.봇. .

  • 19. 우리나라
    '19.5.14 10:50 AM (121.154.xxx.40)

    개독은 예수 오기전 구약의 하나님을 믿고 잇어요
    그들은 예수의 새계명 사랑을 믿지 않고 구약의 하나님을 믿고
    유다인들과 같이 선민의식에 쩔어 있는거 같아요
    유다교와 같은거죠
    대표가 대형교회들

  • 20. ....
    '19.5.14 11:06 AM (211.182.xxx.125)

    저런 자가 뭔 정치를 한다고.. 편협한 종교쟁이주제에

  • 21. 진짜
    '19.5.14 11:50 AM (125.139.xxx.167)

    얼굴이 다해요. 저 사람에게 진실이나 진정성 이라는것이 담겨 있기는 하는지. 위선적 10000% 동의해요.

  • 22. .....
    '19.5.14 12:13 PM (108.41.xxx.160)

    유일신의 한계

  • 23. 성경에
    '19.5.14 1:02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예수님께서 황같은 놈을 두고 '회칠한 무덤'이라고 일갈하셨습니다.
    겉은 번드르해도 속은 썩어빠졌단 뜻이죠.
    그리고 윗님, 유일신은 유다교이고
    그리스도교는 유일신이 아니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습니다,

  • 24. 복음서에서
    '19.5.14 1:02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예수님께서 황같은 놈을 두고 '회칠한 무덤'이라고 일갈하셨습니다.
    겉은 번드르해도 속은 썩어빠졌단 뜻이죠.
    그리고 윗님, 유일신은 유대교이고
    그리스도교는 유일신이 아니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습니다,

  • 25. ....
    '19.5.14 1:11 PM (115.136.xxx.47)

    유일신맞습니다
    삼위일체는 유일신이 세가지 모습(여호와.예수.성령)으로 다 인정되고 그게 바로 그 유일신을 가르킵니다

  • 26. 6769
    '19.5.14 2:10 PM (223.39.xxx.98)

    유일신 맞지만 예수님은 이교도 배척한 적 없어요.
    성경에서 말한는 가장 기본적인게 이웃사랑인데
    보수 개신교는 가짜예요.

  • 27. ..
    '19.5.14 2:25 PM (59.27.xxx.235)

    예수된 기분 흠뻑 느끼는표정이요

  • 28. ㅅㅇ
    '19.5.14 3:44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극우언론 기독교 토착왜구세력
    나라망치는 삼종세트

  • 29. 악은
    '19.5.14 7:39 PM (49.173.xxx.146)

    빛을 싫어하죠..

    악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스스로 드러내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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