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블루베리 키워보신 분 계신가요~~?

반려식물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9-05-14 08:08:41
블루베리 묘목을 너무 키우고 싶은데요
창문을 늘 열어두지 못하고 하루에몇시간만 열수있는데(인근에서 대형건축 공사로 낮에는 창문을 못열어요 ㅠ)
이런집에서도 블루베리 묘목을 키울수있을까요?

베란다가 없고 거실 창가에 해가 잘 들어서
그곳에서 키울려는데.. 통풍이 걱정되어서요

낮에는 아무리 해도 1~2cm 정도 창문을 열어놓는게 최대구요
아침저녁으로 창문 30분씩 활짝 열고 환기를 해요
이 정도로도 블루베리가 자라줄지..


실은 블루베리 큰 묘목을 어제 선물받았는데요
(키가 1미터 정도고 열매도 맺혀있어요)

너무 예뻐서 꼭 키우고 싶어요!
IP : 175.223.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9.5.14 8:20 AM (118.45.xxx.198)

    친정집 마당에 아로니아를 심었는데 열매 많이 맺혔더라구요. 근데 어제 자세히 보니 온통 까막까막.....진딧물이죠.....며칠전에 약 쳤다는데 저렇더라구요...
    아파트는 불가하지 않을까요? 블루베리라도 다르지 않을 듯 한데.

  • 2. ....
    '19.5.14 8:33 AM (122.128.xxx.33)

    아보카도 먹고 남은 씨가 아까워서 직접 싹을 틔워 1년째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웃자람 현상이 있기는 한데 어쨌든 물만 주는데도 여전히 버티고 있네요

  • 3. ㅇㅇ
    '19.5.14 8:34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불가. 안타깝지만 블루베리는 특히 바람통하고 물 절빠지고 전용흙 사서 볕좋은 밖에서 키워야해요. 땅에 있던걸 이사때 아까워서 화분옮겨 밖에서 크는데도 꽃은 피었는데 잘 열매 안맺네요.

  • 4. 블루베리는
    '19.5.14 9:30 AM (219.251.xxx.176) - 삭제된댓글

    약 안쳐도 벌레 없이 잘크는 나무예요.햇빛만 충분하면 베란다에서 키워도 괜찮을거예요.저희는 옥상에서 키우다가 겨울엔 베란다에 얼을까봐 들여놨다가 다음해에 옥상에서 비닐 쳐주구 겨울한번 지났는데 올해 는 엄청많이 달렸네요.작년에는 별로 열매가 안달렸거든요.아니면 참새 녀석들이 다 쪼아 먹었을수도 있구요.지금 한창 달려서 모기장텐트를 쳐둘까 생각중입니다.올해는 호박벌 한마리가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더라구요.녀석까지 납치해서 베란다에 데려오면 안돼겠지? 집에도 못가구 죽겠지?애들한테 상의했더니 웃습니다.

  • 5. 어이구구
    '19.5.14 9:31 AM (175.223.xxx.71)

    화분들어서 욕실에서 물주고
    제자리에 갖다놓는데
    아놔.. 진짜 죽을뻔했어요

    물주니까 화분이 너무나 무거워졌더라고요ㅠ

    지금 몇번들고 왔다갔다 했더니
    진짜 어지럽네요ㅠ
    여름에 물 매일 주랬는데
    눈앞이 캄캄해요

    다들 이렇게 물 주시나요?

  • 6. ㅎㅎㅎ
    '19.5.14 9:35 AM (122.128.xxx.33)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68328304
    이런 화분받침대를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 7.
    '19.5.14 9:39 AM (219.251.xxx.176) - 삭제된댓글

    열매 달렸을때는 토끼 똥같은 거름도 주셔야 열매도 잘큽니다. 그리고 매일 물도 줘야 합니다.안그러면 뿌리가 말라서 죽어요.매일매일 나무 때문에도 여행못가요.물 듬뿍주고 2~3일은 괜찮았어요.죽든지 말든지 포기하고 여행가야 합니다.

  • 8. 원글
    '19.5.14 9:42 AM (175.223.xxx.71)

    윗님 링크너무 감사드려요♡
    근데 저런게 물은 많이 못주더라고요
    물컵으로 두컵줬다가 거실바닥이 흥건해진기억이..ㅠ
    한컵주기엔 화분이 또 너무 커서 완전 감질날것같고..

    화원에서는 마른흙일때 들어보니 의외로가벼워서
    한번씩 들고 왔다갔다할수있겠다 싶어서 들인거거든요
    근데 진짜 물먹으니까 10배는 무거워진거같아요ㅠ

    지금 타이핑치는대도 팔이 후달거리네요
    키가 가슴까지오는 식물을 매일 들고 왔다갔다 하는건 좀 아닌것같긴 한데..

    링크주신 화분받침대의 물받이가
    훨씬 컸으면 좋겠어요

    아 공기가 안통하는거가 문제인줄 알았는데
    당장 물주는게 문제네요
    이거 큰 문젤쎄 문제야.. ;;;

  • 9. 원글
    '19.5.14 9:45 AM (175.223.xxx.71)

    일주일에 한번씩 물주면 끝인줄 알았는데
    완전 오판이었나봐요

    겁도없이 대형화분을 4개나 들였는데
    이제 어쩌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834 급질..피클링스파이스 4 ... 2019/05/15 981
932833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꺾은붓 2019/05/15 764
932832 상사에게 업무 보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00 2019/05/15 475
932831 너무 짠 김치, 구제방법 있을까요? 5 소태로다 2019/05/15 829
932830 떡볶이 집의 진화 정말 놀랍네요 42 이뻐 2019/05/15 19,970
932829 부동산끼리 싸움났는데 봐주세요 16 .. 2019/05/15 5,466
932828 뭐 덮고 주무세요? 7 요즘 2019/05/15 1,526
932827 정말 대단한 90대 할머니 12 .. 2019/05/15 7,719
932826 승리는 왜 기각된 거에요? 8 모나카카가 2019/05/15 2,865
932825 박한별이 자필 탄원서까지 냈었네요 7 쓰레기들 2019/05/15 4,947
932824 이 둘 구분 가능하세요? 3 더워 2019/05/15 1,801
932823 점검: 아직도 숫자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1,822,705 1 자유한국당 .. 2019/05/15 660
932822 82쿡에서 받는 기도의 기적 21 기적 2019/05/15 4,460
932821 수영이 성장기 어린이 키크는데 도움이 될까요? 4 ㅇㅇ 2019/05/15 5,229
932820 압력밥솥 맛이 없어요 5 ㅇㅇ 2019/05/15 1,515
932819 같은 모델인데 샷시 견적이 왜 천차만별 인건가요? 8 샷시 가격 2019/05/15 1,994
932818 병원에서 보통 약3일치 처방해주는데 8 빠빠시2 2019/05/15 2,346
932817 키친아트 올스텐 식기건조대 써보신분 6 건조대 2019/05/15 1,511
932816 오늘 날씨 어떤가요? 덥나요? 2 동해 2019/05/15 843
932815 속보. 검찰 성추행 혐의로 김상교씨 송치 26 어떻게해야 2019/05/15 7,434
932814 강릉 테라로사 혹시 최근에 바뀐건가요? 10 ? 2019/05/15 3,124
932813 경기도지사 국민청원 떳음 32 이재명 김혜.. 2019/05/15 1,769
932812 혼자 애슐리왔어요 19 2019/05/15 5,751
932811 잠실 한신코아 30년된 아파트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7 윤수 2019/05/15 3,268
932810 일년넘은 성묘도 꼬리잡기 하나요? 5 아기 2019/05/1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