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아이가 수학을 좀 아주 잘했던 사람에게 풀이를 듣고 싶다고 해서
과외선생을 알아보고 있는데
서울대 연고대 재학생, 혹은 나와서 과외 경력 있는 20대 30대 선생님 두 어 사람을
잠깐 만나 가르치는 방향 들어보고 상담했는데
도무지 모르겠네요.. 무슨 기준으로 정해야하는건지..ㅠㅠㅠ
한달에 거의 40-50만원 돈을 들이는 과외인데
무조건 느낌으로 한다고 할수도 없고 참..
한달이라도 무조건 과외를 해봐야 알 수 있는건데
조금 있으면 기말이라 갑자기 학원보다 과외 선생님한테만 맞출수도 없는 노릇이고..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결정하세요?
주변에 아주아주 잘하는 아이들 한 두 명이 해봤던 그룹 과외 선생이나
잘한다는 사람들은 알음으로 연결받아 하기도 하는 모양인데
비용이 많이 비싸서 부담되구요
차라리 방학시작할때 하는게 맞는 걸까요?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