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설명회를 꼭 다녀야하나요?

고딩맘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9-05-13 22:49:55
고2엄마입니다. 워킹맘이라 설명회를 직접 다니는데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유투브보면 대학설명회 및 입시전문가들의 설명회등 자료가 엄청 많던데 이런거 찾아 들으면 대학설명회같은데는 직접 안가도 상관이 없나요? 예를 들면 연대 설명회도 동영상으로 그대로 올라와있는데 이걸 직접 찾아가서 들으면 다른점이 있나요? 자료같은걸 많이 주나요? 아님 상담을 해주나요? 제가 직접 못다니니 놓치는게 있나 불안합니다.
그리고 고2정도 되면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항상 공부 모드인가요? 고1까진 내신이 나쁘진 않았는데 고2중간고사보고는 울더라고요.그럼 정신차리고 공부할줄 알았는데 시험이 이제 막 끝났는데 무슨 공부냐고 핸폰 하네요.학원숙제나 겨우 한다는...

IP : 223.38.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이점이라면
    '19.5.13 10:53 P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질문을 받아주는 시간이 있어서 구체적인 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 돠는것 같아요.
    설명회 아니면 돈내고 컨설팅받아야하는 부분이라 그런지.

  • 2. ...
    '19.5.13 10:53 PM (1.234.xxx.189) - 삭제된댓글

    고등 뿐만 아니라 중딩들도 시험 기간 아닌 때에도 항상 공부 모드여야 성적이 나오지 않나요.

  • 3. 음..
    '19.5.13 10:53 PM (14.52.xxx.225)

    그냥 동영상 보셔도 돼요.
    엄마들이 직접 가는 건 시간도 있고 동영상이 잘 안봐지니까 가는 거예요.
    인강 말고 현강 듣는 것과 같죠.
    그리고 애들 고2때 꽤 많이 풀어져요.
    특히 내신 망쳤다 싶으면 정시 준비한다는 명목 하에 위기의식이 약해지죠.

  • 4. oo
    '19.5.13 11:00 PM (49.172.xxx.114)

    결국은 아이 성적순이예요

    저 아는 분은 장사하시느랴 너무 바빠서 설명회 한군데도 못갔는데 아이가 의대가더라구요.

    저는 시간많아서 설명회 다 쫓아다니는데 아이 성적이 안나오네요. ㅠㅠ

    인터넷으로 보셔도 돼요

  • 5. ...
    '19.5.13 11:00 PM (124.46.xxx.216)

    직접 가든 동영상을 보든
    빠삭하게 꿰고 있어야 합니다.
    얼마나 입시요강을 꿰뚫고 있냐 싸움이에요.

  • 6. ~~
    '19.5.13 11:02 PM (14.4.xxx.98)

    중요한 수치같은건 동영상에는 지워질거예요. 그렇지만 큰 흐름을 파악하시는덴 문제가 없어요..

  • 7. ...
    '19.5.13 11:49 PM (125.177.xxx.43)

    동영상이랑 자료봐도ㅜ되요
    그것도 안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님이 문제죠

  • 8. ...
    '19.5.13 11:52 PM (180.64.xxx.35) - 삭제된댓글

    요즘은 입시 전형이 다양해서 성적표 받아 원서 쓰는 시절도 아니고 올 고등 아이들만 봐도 123학년 대입 입시 과목,전형이 다~~달라서 지금 난리네요......내신 학생부 수능 논술.... 원서 쓰는 전형에 따라 성적보다 더 잘가기도 하고 못 가기도 하는 일이 생겨서 부모가 입시에 대해 잘 알아야 하더라구요...

  • 9. ㅇㅇ
    '19.5.14 5:31 AM (219.250.xxx.79) - 삭제된댓글

    안가도 아이 대학 잘 간다는 댓글보고
    안심하시겠죠?
    아이 학원다니면 대학잘가나요와 같아요
    그러나 아이가 입시생이면
    어떤 시스템으로 대학가는줄은 알아야겠죠

  • 10. 넬라
    '19.5.14 1:38 PM (103.229.xxx.4)

    인터넷으로 보셔도 돼요.
    근데 전에 여기 어떤분이 하신 명언이 있어요.
    아이가 고3되면 희한하게 입시제도나 입시용어가 한꺼번에 이해 된다고.
    그 전엔 절박함이 없어서인지 잘 이해가 안가다가 닥치면 전형별 차이점이나 특징등이 더 쏙쏙 이해가 되더라고요. 키 포인트는 내 아이의 학교/상황에 맞춰 어떤 전형을 넣는것이 유리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에요. 그것만 할 수 있으면 인터넷으로 보든 지인한테 얘기듣든 상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739 마늘쫑 끝났을까요? 5 보리 2019/05/15 1,717
932738 눈 주변이 너무 건조해 할머니같아요 ㅜㅜ 10 ... 2019/05/15 3,039
932737 불교계 화났다!!/황교안 부처님오신날 태도 논란 25 ㅇㅇㅇ 2019/05/15 4,995
932736 드라마가 많아도 너무 많네요 7 .. 2019/05/15 2,269
932735 황교X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법요식에 가서의 꼿꼿함이라니.. 8 세상에 2019/05/15 1,550
932734 선생님들 한테 밥이나 처먹으라니.이게 교육자가 할 소리인가요? 2 ㆍㆍ 2019/05/15 1,884
932733 엄마 몰래 게임한다가 영어로? 5 궁금이 2019/05/15 4,326
932732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4 ... 2019/05/15 1,129
932731 주변사람으로 회사 다니기 힘들때 어디까지 참아야 할까요? 5 ... 2019/05/15 1,753
932730 더 오래살고싶어하는 93세 시어머니 95 82cook.. 2019/05/15 31,200
932729 월세 보증금 2억에 월 170이면 5 월세 2019/05/15 3,771
932728 경기도권에서 당일치기 가족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4 2019/05/15 2,032
932727 장자연 사건 또다시 어둠 속으로 2 ... 2019/05/15 1,795
932726 전두환과 잔당들 - 그들은 잘 산다 5 뉴스타파 2019/05/15 986
932725 승리기사에 왜 탄핵댓글이 있져? 2 .. 2019/05/15 765
932724 영화 '김군' : 5.18 북한 특수군으로 몰린 '김군'을 찾아.. 3 .... 2019/05/15 1,261
932723 승리 뒷배경 8 어이없어 2019/05/15 7,243
932722 키가 167에 몸무게 통통이면 47 ... 2019/05/15 18,975
932721 저 지금 맥주500에 비엔나4개 1 나라 2019/05/15 2,185
932720 김완선 너무 말랐네요 35 2019/05/15 19,138
932719 몸무게 100키로 다이어트... 17 ... 2019/05/15 7,633
932718 이틀전부터 편두통인지..두통인지 눈썹윗쪽이.. 9 몸이뭐이래 2019/05/15 5,459
932717 "사실상 '친박 후보' 선거 컨설팅"..정보경.. 3 뉴스 2019/05/15 953
932716 복제견 사망사건 청원 20만 넘었어요 4 .. 2019/05/15 794
932715 내일모레 수술받아요. 잠이안오네요 34 ... 2019/05/15 6,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