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현재 쉬는 상황, 공부에 도움을 주고싶어요~
1. ...
'19.5.13 4:5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멋진 님!! 응원합니다.
좋은 부인이시고,
남편께서 정말 결혼 잘 하셨네요.2. ㅠㅠ
'19.5.13 5:12 PM (49.172.xxx.114)그 나이에 영어발음 기호 알아서 뭐에 쓸지를 생각하셔야해요
원글님 같은 와이프 두신 남편님은 복 받으셨네요
사회와 단절되면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워요
본인의 자존감을 위해 어떤 자격증이라던가 특정 기술을 배워
사회생활을 하셔야 건강한 마음도 유지가 될거예요
스스로 돈 보는 능력이 중요한거같아요3. 네
'19.5.13 5:17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일단 일하는 분야를 바꿔보려고 하니
공부가 필요하고 영어가 걸리더라구요
평소 영어 못해서 자신감 없기도 했고요
다 배우는 과정이 행복하고 추억도 남는 거잖아요
저는 남편이 재취업이 정말 안된다면
돈 적게 버는 일 하며 저 뒷바라지 하며
살림만 하고 살아도 좋을것 같아요
자녀가 없는데 2세를 낳으면 저 대신 아이를 봐줘도 좋구요4. 네
'19.5.13 5:18 PM (223.62.xxx.197)일단 일하는 분야를 바꿔보려고 하니
공부가 필요하고 영어가 걸리더라구요
평소 영어 못해서 자신감 없기도 했고요
다 배우는 과정이 행복하고 추억도 남는 거잖아요
저는 남편이 재취업이 정말 안된다면
돈 적게 버는 일 하거나 저 뒷바라지 하며
살림만 하고 살아도 좋을것 같아요
자녀가 없는데 2세를 낳으면 저 대신 아이를 봐줘도 좋구요5. ㄱㄱ
'19.5.13 5:3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원글님!
발음기호도 모르는 사람을 외국으로 보낼려고 하지말고
EBS나 다른 온라인 사이트 이용해서 기초부터 공부하게 하세요
우리 남편이 외국어 공부하는 거 보니 유튜브 찾아서 공부합니다
5개국어를 하는데 영어 일어는 기본적으로 잘하고 그 외 동남아 쪽 2개어는 유튜브와 문법책, 사전으로
공부해서 의사소통도 자유롭고 쓰기 읽기도 가능합니다.
영어는 외국까지 안가도 본인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요
취업은 걱정하지말고 1년정도만 영어공부만 해보라고 하든지 일주일에 2~3일 간단한 알바라도 하면서
공부하라고 해보세요
아직 애가 없으니 2~3일 알바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일을 안하면 습관이 될 수도 있으니 알바라도 하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6. 윗님 고맙습니다!
'19.5.13 5:59 PM (59.13.xxx.131)이렇다니까요!!^^ 역시 물어보길 잘했어요..
어학연수가 뜬구름 잡는 생각이었을 수도 있는데
역시나 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군요!
알바도 하면서요^^ 현실적인 조언 정말로 감사합니다!7. 지혜로운 아내
'19.5.13 8:53 PM (103.252.xxx.39)그 남편분 정말 아내복이 많네요. 현, 57세된 남편이 실업자되고 택시기사를 하면서 시간나는대로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옆에서 보고 한심하다 싶을때도 있었는데요. 지금 그 영어덕분에 해외에 나와 돈벌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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