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딸 결혼식에 손자손녀까지 가야하나요
중학생 손자도 오라고 하셔서
애한테 말했더니 얼굴 한번도 못본 사람 결혼식에는
안간다고 하네요
초등까지는 얼굴도 모르는
친척 결혼식 장례식 애기때부터
다쫓아다녔어요
이번 경우에도 가야되는건가요?
1. ..
'19.5.13 1:02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촌수 엄청 따지고 온갖 친척 경조사 다 챙기는 우리집도
안가겠다는 애들은 굳이 안데리고 갈 자리네요.2. 솔직히
'19.5.13 1:04 PM (180.65.xxx.239)시어머니 욕심이라고 봅니다.
친척들에게 아들. 며느리.손자 주욱 인사시키고 싶은 욕심이요. 시어머니께 미리 사정 말하지 않고 원글 부부나 남편만 참석해서 스케줄 있어 못뫘다 말하면 끝 아닌가요?
노인 욕심에 다 장단 맞춰드릴순 없어요.3. ...
'19.5.13 1:05 PM (220.70.xxx.141) - 삭제된댓글근데 시어머니 조카면 남편의 이종사촌 누나나 형 아닌가요? 저희는 사촌끼리도 친해서 사촌의 자식 결혼에 아이도 갈 수 있는 상황이면 데리고 갈 거 같아요. 근데 학원이나 선약있으면 굳이 데려가지 않아도 될 결혼식이죠.
4. ..
'19.5.13 1:06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아, 님 아이하고 결혼하는 아이는 6촌이에요.
저희 애들은 그런관계의 저희 재종조카 결혼식에
가겠다고 해서 갔어요.
워낙 애들끼리 친했거든요.
게다가 호화결혼식이라 구경거리가 많았고요.
그런거 아니면 대부분 안가려 하죠.5. ....
'19.5.13 1:06 PM (220.120.xxx.144)남편 사촌이니까, 보통의 경우라면 가야되는 결혼식이지만 중딩 아이까지는.. 요즘 중딩이 어디 부모따라 나가나요? 데리고 다니는건 초 저 까지.
6. 축의금을
'19.5.13 1:07 PM (221.146.xxx.85)얼마나 하길래..
솔직히 오촌 결혼식은 남편만 가도 뭐라 안할 자리 아닌가요
원글님 아이한텐 육촌인데 아이입장에선 헐이죠7. ....
'19.5.13 1:0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시어머님의 친정조카 결혼도 먼 자린데, 그 조카의 딸 결혼이라니. 그런 자리는 안 가도 됩니다.
시어머님이 본인 체면치레 하려고 여럿 괴롭히시네요.
님 자녀도 힘들지만 솔직히 혼주 입장서는 결혼식장 밥값도 들잖아요. 아이까지 오는 게 뭐 그리 반갑다고.8. ㅇㅇ
'19.5.13 1:1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까지만 가셔도 충분합니다
시어머니와도 오촌이고
그외는 촌수로 세기 먼 인척이지요9. ㅇㄹ
'19.5.13 1:20 PM (1.235.xxx.70) - 삭제된댓글그냥 가족 다 오란 소리고
오란다고 다가나요
못갈수도 있지
그냥 학원있어 못왔다고 하면 끝이죠10. ㅇㅇ
'19.5.13 1:2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조카의 딸이라는데 사촌이라는 분들은 뭔지?
원글님 남편과 억지로 촌수 따지면 육촌이지만
육촌 형제도 아니고 항렬도 더 낮은 인척
엄밀히 따지면 사돈쯤되겠네요11. dlfjs
'19.5.13 2:03 PM (125.177.xxx.43)어렵게 설명하시네
남편의 사촌의 딸 이란거잖아요
애들은 안가도 그만이에요12. 오잉
'19.5.13 2:03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사이좋고, 자주 보는 사이라면 갈 수도 있지만요....
남편 사촌의 자녀 혼사잖아요.
님도 안가도 될 듯 하고요...
남편은 상황봐서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사이네요.13. 오잉
'19.5.13 2:04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사이좋고, 자주 보는 사이라면 갈 수도 있지만요....
남편 사촌의 자녀 혼사잖아요.
님도 안가도 될 듯 하고요...
남편은 상황봐서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사이네요.
물론, 애들은 안가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 관게네요.14. .....
'19.5.13 2:15 PM (222.107.xxx.201) - 삭제된댓글제 사촌 결혼식에 중딩 아들은 안가겠다고 해서
저희부부만 갔다왔어요
솔직히 저야 사촌이랑 왕래가 가끔이라도 있었지만
제 아이는 서너번 얼굴만 본게 다 거든요
아이가 참석여부 판단하게 했어요15. ...
'19.5.13 2:26 PM (119.69.xxx.115)고민할것도 없고 시어머니 흉할것도 없어요.. 딸한테 물어보고 안간다하면 부부 둘이서 다녀오면 됩니다.
16. 분란
'19.5.13 2:39 PM (115.21.xxx.11)안간다니 남편이 화내고 난리가 났습니다
17. ㅇㅇ
'19.5.13 2:44 PM (110.12.xxx.167)결혼식 점점 간소화하고 스몰웨딩을 지향하는데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까지 부르는건 이제 그만해야할거같아요
솔직히 내사촌 외사촌 남편 사촌 외사촌만 해도 사십명은
넘을텐데 사촌들 결혼 다 참석도 어려운데
그사촌들의 자식 결혼까지 일일이 가기는 어렵죠
그사촌과 형제처럼 지낸 절친같은 사이거나
그자녀도 자주 얼굴보는 경우라면 모를까
사촌과 조카의 결혼식은 되도록 참석하는게
좋겠지만 그들의 자녀 결혼식은 의무는 아니죠
그결혼 당사자한테 진짜 먼 손님이니까요
시어머니가 원글님부부와 아이들까지 전원 참석 바라는건
너무 무리한 요구구요18. 이긍
'19.5.13 2:44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아이한테는 6촌 결혼식 가는건데....
그 시어머니에 그아들이네요.
님이라도 아이 편에 서서 뭐라하든지요.
님도 안가도 되는 결혼식이네요.
나라면...아이와 둘이 밥먹으러 나가겠네요.
남편은 지네 엄마랑 가라고 하세요19. 결혼
'19.5.13 2:56 PM (112.157.xxx.234) - 삭제된댓글남편 사촌이 혼주라면 그렇게 먼 친척도 아닌데. 그리고 그런 자리에나 가야 애들이 친척 얼굴도 보고 친족 관계 내에서의 사회생활을 배우게 되는 거 같아서 저는 데리고 다니는 편입니다. 빠질 수 없는 스케줄이 있다면 모를까. 저희 아이는 지금 고1 남자아이예요.
20. 무료부페인가?
'19.5.13 3:16 PM (203.90.xxx.232)아이가 어리면 어디 놓고 갈수없으니 데리고 가는거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학원도 가야하고 아이들의 사회생활도 있다보니 안가려고 하는데 데리고 가기 어렵죠
시어머니가 오는 대신 용돈이라도 주신다면 몰라도 남의 결혼식이나 마찬가지인데 축의금 아까워서 한사람이라도 데려가려는 건지21. 축의금
'19.5.13 4:48 PM (222.239.xxx.51)많이 내는거 아니면 민폐더라구요.
애들까지 줄줄이 오면 좀 그렇죠. 눈치가 없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