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덜렁대서 다 놔두고다니는 초2ㅠㅠㅠ
여자아이에요...
책도 많이 읽고 과학에 관심많고
한번씩 말안듣는 평범한 초딩이죠
근데 왜이리 덜렁대는지ㅠㅠㅠㅠㅡ
학교갈때도 진짜 매.일 하나하나 챙겨주지않으면
맨몸에 신발신고 나가버려요..
키즈폰, 가방, 신발주머니 등등 다 놔두고요ㅠㅠ
겨울엔 잠바도 안입고요
그래서 가기전에 다 준비해서 저한테
오라고하는데 그래서 그나마 조금씩 나아지는데
학교에선 그런사람이 없으니...
저번엔 실내화를 놔두고 신발주머니만 들고왔고
지난금요일엔 키즈폰을 또 학교에 두고왔어요ㅠㅠ
점퍼두고오는일은 아주아주 흔하고요....
그냥 갈때되면 뒤도안돌아보고 그냥
휙 가버리니....;;;;
크면서 점점 나아질까요??
속상하네요.ㅠ
1. 음
'19.5.13 9:09 AM (1.244.xxx.21) - 삭제된댓글다른 것들은 어떤가요? 교우관계 학습 언어발달 사회성..등등
부족함들이 있다면 검사받아보세요. 글 내용에서는 주의집중결핍이네요. 약물도움받으면 좋을듯~2. 그
'19.5.13 9:10 AM (122.34.xxx.137)네 저희 딸도 똑같았는데 6학년 되니 조~~~~금 나아졌어요. 앞으로 차츰 더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3. ..
'19.5.13 9:11 AM (222.237.xxx.88)ㅎㅎ 크면서 차차 나아져요.
그때까지는 엄마가 좀 더 챙겨주세요.
잊어버리고 두고 오는것은 본인이 되돌아가서
찾아오게 시키시고요.
집에서 나갈때는 지금같이 챙겨주셔야죠. ㅎㅎ
(아, 귀여워. 다 놔두고 팔랑팔랑 흥겹게 오는거 상상하니까..)4. ..
'19.5.13 9:11 AM (112.144.xxx.251) - 삭제된댓글우리딸 생각나네요.
자 이제 학교가라~ 했더니 맨몬으로 신잘신고 나가더군요. 책가방도 없이.. 너무 황당하고 웃기고 화도나고 왜 가방도 없이 나가니? 했더니. 엄마가 가라고 해서~~ 그래요.
그 다음날도 또 그러더군요. ㅎㅎㅎ
일주일 정도 하니 가방은 챙겨요. ㅜㅜ
애가 느리면서 좋아하는 호불호가 뚜렷하고 좋아하는 건 집중 잘하는 평번한 아이인데. 생활머리?가 늦된다고 보고 천천히 챙겨줘야지 생각해요. 한 번씩 욱해서 화내기도 합니다ㅡㅡ5. ...
'19.5.13 9:12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문 앞에 크게 써 주세요.
등교시 챙길것..
학교에서도 올 때 챙겨오라고 ...
아직도 학교에 놓고 오는 중3엄마입니다. ㅠ6. ..
'19.5.13 9:13 AM (112.144.xxx.251)우리딸 생각나네요.
자 이제 학교가라~ 했더니 맨몸으로 신발신고 나가더군요. 책가방도 없이.. 너무 황당하고 웃기고 화도나고 왜 가방도 없이 나가니? 했더니. 엄마가 가라고 해서~~ 그래요.
그 다음날도 또 그러더군요. ㅎㅎㅎ
일주일 정도 하니 가방은 챙겨요. ㅜㅜ
애가 느리면서 좋아하는 호불호가 뚜렷하고 좋아하는 건 집중 잘하는 평번한 아이인데. 생활머리?가 늦된다고 보고 천천히 챙겨줘야지 생각해요. 한 번씩 욱해서 화내기도 합니다ㅡㅡ7. 그
'19.5.13 9:14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참고로 공부 잘하고 책도 정말 많이 읽어요 사교성도 좋고 리더쉽있어서 2학년부터 줄곧 회장부회장 해오고 있고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는 4학년 남자아인데 하는 짓 똑같은 아이 있습니다. 수업해보면 지적능력 좋고 멀쩡한데 원글님 딸이랑 저희 딸이랑 비슷해서 가끔 엄마 속터지게 하는데...제 느낌엔 문제라기보다 크면서 나아질 거라 봅니다.
8. ㅇ
'19.5.13 9:16 AM (118.40.xxx.144)우리애도 초딩저학년땐 덜렁덜렁했는데 중학교들가더니 좋아지네요
9. ㅁㅁㅁㅁ
'19.5.13 9:31 AM (119.70.xxx.213)제 아이 얘기네요 ㅋㅋ
지금 중학생인데 많이 좋아졌어요
숙제도 알아서 잘 챙기고10. ...
'19.5.13 9:32 AM (218.148.xxx.214)하루에 핸드폰 3번씩 잃어버리고 세번 찾아줘도 변하질 않네요. 확인하라면 입으로 있다고 하는데도 놔두고 가요. 핸드폰 챙겨주면 학원책 놓고 가고 학원책 챙기면 학교준비물 놔두고.. 지금 초4인데 언제 좋아질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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