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악마같아요.

두려움 조회수 : 13,292
작성일 : 2019-05-13 00:09:44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
내자식인데...
IP : 175.223.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9.5.13 12:14 AM (121.173.xxx.184)

    내용은 없지만 제맘과 같으신거 같네요 ㅠ

  • 2. ..
    '19.5.13 12:16 AM (175.116.xxx.116)

    전 요즘 사춘기 아들키우는게 좀 두렵네요
    어떻게 키워야될지 막막해요

  • 3. 내용 몰라도
    '19.5.13 12:18 AM (1.241.xxx.7)

    충분히 이해되는 이 맘 ‥‥ㅠㅠ

  • 4. ...
    '19.5.13 12:36 AM (116.127.xxx.74)

    몇살인지라고 알려주시지요...원글님이 왜 그렇게까지 느끼시는지도 궁금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 5. 지나면
    '19.5.13 12:56 AM (182.226.xxx.200)

    괜찮아져요
    다행히도

  • 6. ..
    '19.5.13 1:05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원래 순하던 아이가 사춘기때 변한거라면 시간지나면 돌아오니, 잘 참으시면서 그저 예쁘다고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시면서 기다리세요.

  • 7.
    '19.5.13 6:58 AM (175.117.xxx.158)

    그런집 많아요 자식이 골치인집ᆢ

  • 8. 저는
    '19.5.13 8:23 AM (172.114.xxx.24)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가 ㅠㅠ =333 혹시 우리 엄마? ㅠㅠㅠ

  • 9. 위로드려요
    '19.5.13 8:56 AM (180.224.xxx.210)

    그런데 내려놓고 거리두는 연습을 하시는 수밖에 없을 듯 해요.

    사춘기 지나면 철 든다... 이것도 다 희망고문인 것 같은 게 안 그런 경우도 꽤 봤어요.
    성인이랍시고 더 소통이 안 되는 거죠.

    결국 참다못해 독립시키는 경우도 몇 봤어요.
    학교도 서울이고 집도 서울인데 대학 가서 더더욱 관계가 악화돼서요.

  • 10. ㅠㅠ
    '19.5.13 10:29 AM (223.39.xxx.132)

    남들은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저런심정인지라 괴롭네요

  • 11. ..
    '19.5.13 10:59 PM (219.254.xxx.117)

    원글님 안아드리고싶네요. 얼마나 힘들까요.

  • 12. 저도요
    '19.5.13 11:03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

    전 제딸아이를 전래동화 여우누이에 나오는 그 누이같다고 생각했어요
    금이야옥이야 키운 막내딸이 알고보니 여우여서 가축들 다잡아먹고 부모까지 다 잡아먹고 오빠까지 잡아먹나?오빠는 살아남나 했는데 풍비박산 내버리는 동화요 ㅠ
    고2니 사춘기는 아닌거같고 그냥 못돼먹은 성격이려니 하고 봐주지 않습니다
    나도 갱년기다하고 마구마구 싸웁니다 얼굴은
    기미에 체력 다해 힘듭니다 ㅠ

  • 13.
    '19.5.13 11:26 PM (118.40.xxx.144)

    토닥토닥 힘내세요ㅠㅠ

  • 14. ....
    '19.5.14 12:23 AM (180.71.xxx.169)

    자식 하나는 꼭 있어야한다고 낳으라고 했던 사람들. 다 손봐주고 싶음

  • 15. 원글이
    '19.5.14 12:31 AM (175.223.xxx.153)

    너무 험하게 칭해서 욕 먹을줄 알았는데...ㅠ
    어제 너무 힘들어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죽을 것 처럼 힘들고 엄마가
    호흡 곤란인데도 저 하고픈대로 버럭거리며
    막말하는 딸아이가 진짜 두렵더라구요.
    아니 사실은 제가 진짜 딸아이를 미워하게
    될 것 같은게 더 두려운것 같아요.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고 어떤 의욕도
    다 사라지는 듯한 ...가슴이 답답합니다.

  • 16. 슈슈
    '19.5.14 12:34 AM (1.230.xxx.177)

    115.136님 오죽하면 그런 마음 드셨을까 싶습니다만, 너무 무서운 이야기네요. 어떡하면 그런 마음까지 드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470 롯데그룹은 한국기업 맞나요? 11 .... 2019/05/14 1,811
932469 신설 중학교 장단점 알고싶어요~ 2 2019/05/14 1,259
932468 분당용인 요양원이나 그룹홈 추천부탁드립니다 7 속상해요 2019/05/14 1,707
932467 황교안 대표볼때 전형적인 ‘위선적’ 종교인 표정 안 보이세요?.. 23 ㅇㅇ 2019/05/14 2,076
932466 운동하시는 분들께 조언구합니다 3 송록 2019/05/14 1,622
932465 멸치육수 낼때 멸치똥 꼭 없애야 하나요?? 6 ----- 2019/05/14 4,038
932464 알바비계산좀해주세요 1 가을날에 2019/05/14 753
932463 남편 지인(의사)이 진료비를 자꾸 안받으시는데 어쩌죠 20 ㅇㅇ 2019/05/14 6,502
932462 결혼하고 언제쯤 09io 2019/05/14 1,194
932461 중고등 공부 안할때 미세tip.. 2 중고등 2019/05/14 2,343
932460 확실히 오늘은 덥네요 ........ 2019/05/14 703
932459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붓는거랑 저녁때 붓는거 뭐가 달라요?? 붓기 2019/05/14 884
932458 고등되면 닥달한다고 효과가 나나요? 8 고딩맘 2019/05/14 1,748
932457 아들둘 확정이네요. 49 ... 2019/05/14 24,241
932456 박해미 이혼했네요 30 .... 2019/05/14 27,252
932455 공부못하는 아이 엄마 12 나무 2019/05/14 4,507
932454 빌트인 냉장고 싱크대전문 가전전문 1 빌트인 2019/05/14 996
932453 '이재명 지사 구하기' 국회도 동참 49 이재명 김혜.. 2019/05/14 1,499
932452 전세집 주인이 바뀌고 만기일 다가오면 뭘해야하나요? 3 재계약 2019/05/14 929
932451 제가 과한가요( 돈쓰는문제) 47 소비성향 2019/05/14 9,196
932450 변비 해결했어요 ㅋ 3 체르마트 2019/05/14 3,323
932449 -에요 -예요 간단히 정리해 주세요 16 어렵다 2019/05/14 3,183
932448 문재인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강원 산불 복구에 377억.. 5 ㅇㅇ 2019/05/14 895
932447 간호 vs. 건축학과 23 이룸 2019/05/14 4,403
932446 전자파.. 1 ㅠㅠ 2019/05/14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