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짜리 집만 있는 친정에 병원비...
수술입원비 같은 것도 자식들이 아이들 키우며 월급 쪼개어 병원으로 갖다드린 봉투만 합산하며 걱정하시는데.... 어떻게 그 돈으로만 해결하실 생각을 하시는지.
진짜 말이 안 나오게 답답한데 고집 자존심 너무 세고 성격 강하셔서..
지금껏 베풀어주신 사랑과 정성 다 알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효도 하고 싶지만 너무너무 이해가 안 가고 답답합니다.
사실 미혼 무직 여동생 있어서 걱정이 끝없으신 것 같고 걔 살 길 막막하다고 최대한 남겨주고 가시려나보다 그 생각이 이제사 드네요..
차라리 그런 집 한 채도 없는 부모님이면 그냥 체념하고 어떻게든 도와드릴 수밖에 없을텐데 왜 집을 처분 안 하시고 저렇게 사시는지.
이사 얘기 싫어하니 몇 번 한 적도 없는데 그런 얘기 언급만 하면 어찌나 짜증 내고 기분 상하게 만드시는지.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이런 부모님 흔하지는 않지요...? 저는 바라는 것도 없구요 그냥 노후만 좀 편안하게 보내시면 좋겠어요. 원하시는 대로 사시게 해야지 어쩌겠나 그러긴 히는데 점점 괴롭네요.
1. 흠
'19.5.12 9:12 PM (211.177.xxx.144)역모기지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2. ...
'19.5.12 9:14 PM (124.50.xxx.94)근데 역모기지는 공시지가 얼마이상인가...암턴 비싼 집은 또 안받아 준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주위에 16억 하는 집 갖고있는데 가격때문에 역모기지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3. 냅두세요
'19.5.12 9:15 PM (93.82.xxx.206)돈봉투 안들어오면 노인네들도 수를 쓰겠죠.
4. ㅌㅌ
'19.5.12 9:16 PM (42.82.xxx.142)집담보대출이라도 받으면 좋을텐데..
팔기는 너무 아깝네요5. 무지개
'19.5.12 9:18 PM (61.74.xxx.64)역모기지는 뭐 문제 많다더라 얼핏 그러신 적 있는 것 같아요. 괜한 오해 받기 싫어서 절대 말 안 꺼내고 있어요 ㅜㅜ
돈봉투 안 드리면 엄청 노여워하실 걸요. 미움 받을 용기가 없어요. 저도 인정하는 장녀 컴플렉스..6. 그 집을
'19.5.12 9:18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절대 처분안하실겁니다. 그리고.. 그런 어머님의 결정을 돌아가신 후에..재건축 되고 나면 두고두고 감사하게 생각하실 거고요.
남은 자녀들이 그 아파트를 고르게 나눠받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면.. 각자 저축할 생각말고 기꺼이 돈을 갹출해서 생활비 병원비 하시는게 더 현명해 보입니다.7. ..
'19.5.12 9:18 PM (59.15.xxx.141)저희친정도 비슷해요. 연금도 보험도 현금도 없고 집두채만 있으세요. 합해서 15억쯤 될건데 주위에서 한채는 팔던가 역모기지하라해도 절대 안하세요.
세금내야되는거 억울하다고요
평생 모은 재산이라고 절대 안놓으세요
제가 그 비슷한 소리 꺼냈다가 재산 탐내냐고 화내셔서 입닫았어요.
걍 매달 생활비드리고 아프시면 병원비대고 그렇게 삽니다.
아마 돌아가셔도 그집은 아들한테 갈거에요. 내가 호구같지만 부모이니 할수없죠8. 먼훗날
'19.5.12 9:21 PM (14.52.xxx.225)원글님은 매우 감사하게 될 확률 99%.
9. 형제들과
'19.5.12 9:22 PM (93.82.xxx.206)합의를 보세요.
지금부터라도 들어간 돈 전부 기록해놓고
나중에 유산받으면 이 금액 먼저 공제하고 나누기로.10. 노여움걱정이면
'19.5.12 9:25 PM (223.38.xxx.217)계속 봉투드려야지 어쩌겠어요?
답이 있는데 결단을 안하면서 고민만 하는건 스트레스.11. ᆢ
'19.5.12 9:26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그렇게 비싼집이면 나중에 자식들 노후대책도 되겠네요
지금 생활비 병원비 드려도 괜찮을것 같아요12. 무지개
'19.5.12 9:26 PM (61.74.xxx.64)그 집은 벌써 여동생 준다고 최근 공언 아닌 공언 하셔서.. 뭐 나중에 감사할 일 생길 것 같지는 않구요.. 그냥 걔도 혼자 살아가야 할텐데 그 걱정을 덜어주시는 것. 그 정도가 감사할 일일 듯합니다.
너무 돈돈 거리면서 부모님 서로 사이까지 나빠지고 어찌나 각박하게 사시는지 넌덜머리가 날 정도예요ㅜㅜ 나이 들어서 돈이 있든 없든 좀 현명해지고 온화해진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인가 요즈음 혼란스럽네요.13. ...
'19.5.12 9:27 PM (218.237.xxx.33) - 삭제된댓글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부모 입장인데 형편이 비슷한듯해서요.
아직은 퇴직금으로 살고 있지만 저희도 재건축 바라보고 있는 집 하나 뿐이거든요ㅜㅜ14. 무지개
'19.5.12 9:34 PM (61.74.xxx.64)팔순이요. 형제들끼리 상의 같은 건 꿈도 못 꾸는 분위기. 저도 골치 아픈 고민 싫어서 그런 말 안 해요. 시댁 뒷바라지도 20년 넘게 계속되는데 친정까지 이러니 정말 안 할 말로 이민이라도 가버리고 싶네요. 서로 어찌나 원망이 심한지. 애들 입시도 스트레스인데, 20대엔 일만 하고 30대부터 시작된 육아 끝나기도 전에 부모봉양 병간호 닥쳐오니 우울합니다.
15. ...
'19.5.12 9:35 PM (1.237.xxx.189)부모병원비는 집 받는 동생이 내야죠
16. 무지개
'19.5.12 9:38 PM (61.74.xxx.64)돌아가셔야 동생도 집 받을 듯해요. 뒤죽박죽 해결책이 없네요. 애들 대학 보내고 편안한 50대는 상상 못할 것 같고. 그냥 어디 일자리나 구해서 이런 일들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17. ...
'19.5.12 9:40 PM (218.237.xxx.33) - 삭제된댓글연세가 있으시네요.저희는 아직 60대 초반이예요
재건축 바라보고 있는 강남권 아파트라 팔기는 너무 아깝고.버틸수 있을때까지 갖고 갈 생각인데 돈 여유가 없으니 사는게 팍팍해지는것은 사실이예요ㅜㅜ18. ᆢ
'19.5.12 9:43 P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저도 제가 제삶 주체적으로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소통없이 나이 드시는 양가 부모님 생각하면 도망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문제 회피하는 성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19. 강남에
'19.5.12 9:43 PM (218.153.xxx.54)이런 집들 많아요. 자식들 뒷바라지 후 남은 건 집 한 채뿐이라 붙들고 있는 부모들이 많아요.
결혼 안 한 자식들이 생활비 대주고 있다고 합니다.
집을 안 파는 이유는 집마저 없어지면 자식들이 영영 발길을 끊을까봐서 그런가 봐요.
사교육비 때문에 며느리들이 집 팔길 원한다고 무척 서러워들 하세요.20. ..
'19.5.12 9:47 PM (175.223.xxx.220)부모님이 현명하지 못하시네요. 아무리 미혼 자식 앞날이 걱정된다 하더라도 22억짜리 아파트 다 동생에게 몰빵해 준다 공언하면 나머지 자식들이 효도할 마음이 생기겠어요? 자식이 몇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분으로 동생은 더 주고, 나머지는 공평하게 나눠라 이래야 돈봉투 받기가 수월하죠.
이건 나머지 자식들이 섭섭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2억짜리도 아니고 22억이라면. 그래야 불합리하다는걸 아시죠.21. ㅇㅇ
'19.5.12 9:51 PM (180.228.xxx.172)여동생만 땡잡았네요
22. 무지개
'19.5.12 9:52 PM (61.74.xxx.64)그래도 결혼 안 하고 경제력이 있는 자식이라도 있다면 다행인 거네요... 결혼도 직장도 잘 안 되니 부모한테 부담 주는 상황이었다가 세월이 흐르니 본의 아니게 부모님을 보살피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네요.
부모님은 점점 그 자식만 애처롭게 여기시고 그 자식은 자식대로 피해의식?에 불평불만... 날이 갈수록 목청 높아지고 성격 표정까지 사나워져요 ㅜㅜ
친정 가는 게 고역이네요.23. ...
'19.5.12 9:57 PM (221.149.xxx.23) - 삭제된댓글세금내기 싫어서 안판다고 하시는데 어차피 22억이나 되면 돌아가신 후 상속세도 꽤 많이 나올텐데요. 1주택자이고장기보유이면 양도소득세 많이 안나와요. 차라리 팔아서 10억정도 집으로 옮기고 남는 돈 편하게 쓰시면 자식들도 좋고 나중에 돌아가신 후에 10억 집에 대해선 상속세도 훨씬 덜나오고 좋을 텐데.. 결국은 막내아들 좋은일만 시키네요(여기서 막내아들= 국가)
24. ...
'19.5.12 9:58 PM (221.149.xxx.23)세금내기 싫어서 안판다고 하시는데 어차피 22억이나 되면 돌아가신 후 상속세도 꽤 많이 나올텐데요. 여동생 물려주신다는데 여동생이 상속세 낼 현금은 있나요? 1주택자이고장기보유이면 양도소득세 많이 안나와요. 차라리 팔아서 10억정도 집으로 옮기고 남는 돈 편하게 쓰시면 자식들도 좋고 나중에 돌아가신 후에 10억 집에 대해선 상속세도 훨씬 덜나오고 좋을 텐데.. 결국은 막내아들 좋은일만 시키네요(여기서 막내아들= 국가)
25. ...
'19.5.12 10:01 PM (221.149.xxx.23)그리고 여동생 물려주신다고 해도 살아생전 증여하지 않으면 어차피 돌아가시고 난 후 원글님이 상속포기 하지 않는 이상 모두 n분의 일이에요.그리고 증여한다고 해도 어차피 여동생은 증여세 낼 돈 도 없을 거고 부모님도 당연 현금 없으니 여동생 증여세 못내줄테고...
26. 정말이지
'19.5.12 10:02 PM (122.37.xxx.124)자식 독립안시키는 부모님은 이해가안되요.
다큰자식을 왜 끼고 사시는지?
돌아가시고나면 돈만갖고 험난한세상을 어찌산다고???????27. 무지개
'19.5.12 10:08 PM (61.74.xxx.64)그렇군요.. 친척도 없는 편이라 상속 증여 이런 거 식구들 아무도 몰라요. 그냥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갈수록 문제점들이 표출되니 괴로워요. 자식들은 아무도 그런 얘기 꺼낼 사람 없을 거고 돌아가신 후에나 우왕좌왕 해결될런지.
그냥 부모님 사이나 좋으면 참을텐데 세 명이 같이 살면서 만날 티격태격하니 다 보기 싫네요...
저 혼자 참고는 해보고 있을게요. 댓글들 감사해요.28. 무지개
'19.5.12 10:11 PM (61.74.xxx.64)다 컸어도 독립은 상상도 못 할 상황이에요. 겁도 많고 직장도 없고 자금도 없고 ㅜㅜ 결혼 취직 노력은 많이 했는데 뜻대로 안 되었어요. 어느새 세월이... 참 덧없네요.
29. doubleH
'19.5.12 10:15 PM (112.169.xxx.68)증여세나 상속세에 대해 찬찬히 공부해두세요
나중에 급하게 알아보기보다 좋은 공부가 되실거예요
골치 아프게만 생각하지마시구요
상속세 거듸 40프로 내야하니까 형제들이 나누는것이 더 이익이될 수도 있구요
그리고 부모님 밑에 들어가는것도 윗분 말씀처럼
다 기록하고 증거 남겨 두시구요
뭐 형제간에 불란 나라고 하는소리는 아니구요
뭐든지 ㅣ준비하면 다 도움이 되더라구요30. 집값이 10억 미만
'19.5.12 10:17 PM (211.36.xxx.154)이라야 역모기지가능해요.
상속세 반 내는거 생각하면 집값 다 보존되는
역모기지가 나은데
할수 없죠.31. ..
'19.5.12 10:19 PM (175.223.xxx.220)집명의자가 자식(동생)에게 사전 증여 안해놓으면, 그 분 돌아가시면 법적으로 배우자(1.5), 자식들(1)에게 증여됩니다. 집값이 22억이면 공시지가로 해도 증여세가 꽤 많이 나올겁니다. 근데 원글님네는 증여세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이 살아생전에 동생 준다 공언해 놓은 점이에요. 유사한 경우로 나중에 재산 다툼으로 인연 끊어지는 집 너무 많습니다. 부모님이 교통정리를 해놓아야지 안그러면 정말...
32. 여기
'19.5.12 10:29 PM (61.73.xxx.67) - 삭제된댓글도 있어요
칠순에 현금몰빵해 더 큰집 살면서 남들한테 있어보이려 애쓰는
실상은 현금없어 죽을려고 자식들한테 내내 죽는소리
용돈을 받고싶다고33. .....
'19.5.12 10:38 PM (39.7.xxx.30)증여세, 상속세, 모두 현금으로만 내야 합니다.
동생에게 증여를 하든 상속을 하든, 결국 그 집을 팔아서 현금을 만들어야 증여세든 상속세든 내야됩니다.
증여세, 상속세는 40프로 가까이 되구요.
재산손실을 최대한 줄일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저렇게 움켜만 쥐고 있으면 어리석은거죠.
또 재건축 될 때 추가분단금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건 또 어떻게 마련하나요?
담보대출을 낼수도 있지만, 이자는요?
현금없이 집만 가지고 있는건 여러모로 살기 어렵습니다.34. 재산세
'19.5.12 10:39 PM (125.177.xxx.125)종부세 포함해서 그것도 꽤 나올텐데 그럼 그 돈도 자식들이 각출해서 내야 하는 건가요?
미장원에서 옆에 할머니가 땅과 집.. 나중에 자식 줄거니까 하면서 생활비, 병원비, 세금까지 다 받아서 산다고 하시던데.. 자식들도 힘들어서 허덕허덕 하면서 후일을 기약하고 감수하고 있나 보더라구요.
아니면 원글님은 빠지시고 누가 세무사가 아는 사람있는데 그런 상담 잘한다고. 아버지도 미리 그런 상담이나 한 번 받아보라고 하면서 미리 알아보고 연결해보세요. 거기서 상속세나 증여세 .. 전문가가 얘기해주면 맘이 바뀌실지도 모르지요.35. 어리석은 노인들
'19.5.12 10:39 PM (124.46.xxx.210)아깝긴 뭐가 아깝다고. 자식들한테 아쉬운 소리하느니 적당히 팔고 능력껏 살면 좋겠네요.
36. .:
'19.5.12 10:42 PM (223.62.xxx.220)여동생만 땡잡았네요22222
그래도 파시고 적당히 쓰면서 사셔야지 그 집 상속 받지도 못하는 다른 자식들은 뭔 죄...37. 미움받을 용기
'19.5.12 10:58 PM (125.177.xxx.125)원글님 말씀하신대로 미움받을 용기가 없는 자식들이 노인들에게 그럴 여지를 주는 것이지요.
나 돈 없다 하고 냉정하게 말하고 미운 소리 좀 들으면 어떻게든 궁리를 하실텐데... 그게 안되면서 괴로워하시니 문제 해결 어렵지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처럼. 원글님네 부모님 고집도 자식이 만들어 드리는 것이지요. 뭐.38. ㅋㅋㅋ
'19.5.12 11:27 PM (1.235.xxx.70) - 삭제된댓글동생만 땡 잡았네요
뭐하러 취직해요
재건축할 22억 아파트 있고 부모님이 꽉 지켜주고 있는데
어찌 부모가 자식을 차별하고 어긋나게 하는지ㅠㅠ39. 음
'19.5.12 11:43 PM (114.206.xxx.206)강남 재건축 단지
그런 노인들 쌔고쌨어요.
안파는게 아니라 못파는거.
안쓰는게 아니라 못쓰는거...40. 음
'19.5.12 11:47 PM (114.206.xxx.206)자식 좋은 일도 아니고 손주 좋을 일인가요?
근데 그 물려 받은 자식들도 비슷한 성향이 많아
통장에 부동산에 돈 쌓이는거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 많더라구요.
강남 부동산으로만 부자된 사람들이요.41. 저희
'19.5.13 12:27 AM (49.1.xxx.12)외가를 보는거 같네요. 원글님 이해됩니다. 10억대 집을 (대신 엄청 낡음) 처분하실 생각 1도 없으시고 대신 현금 없음. 자식들에게 기대시는데.. 제 생각으로는 그 집 처분하시고, 신축 깨끗하고 편한 집으로 이사하시고 현금보유하고 계심 좋을거 같은데, 전혀 생각 없으시고, 저희 엄마나 다른 이모들이 집이야기 꺼내기만해도 엄청 화내시고... 원글님 장녀 컴플렉스 있다 하셨는데, 깨셔으면 좋겠어요. 저는 저희 외가를 보면서 부모 자식간에도 밀당이 필요하는 걸 느꼈습니다.
42. ...
'19.5.13 12:59 AM (116.33.xxx.3)집 하나가 아니라 집, 건물, 땅...
남들 부러워할만큼 가지고 있으면서 세금 내느라 아끼는걸 넘어서 한 인간으로 보면 그 인생이 불쌍한 모습으로 사는 집 여럿 봅니다.
현명한 사람들 미리 상속 증여 준비하는 모습 보기도 하고, 친구들이 조언도 하는데, 오해 받을까봐 아무 말도 안 해요.
나중에 평생 해야했을 기부, 세금으로 한 번에 크게 하시려는건지...43. 원글ㄴㅁ바보
'19.5.13 1:24 AM (220.70.xxx.102)드릴 현금이 없다고 말하세요. 부모님들이 머리 쥐어 싸매고 결정하겠지요.
재건축은 어차피 못 봐요, 재건축비로 낼 돈이 없어서. 결국 그 재건축 전 아파트 파는 수밖에 없어요.
그냥 부모님이 결정할 기회 주세요.
안 변하고 사는 게 장땡이 아닌데.......왜 적응을 안해요?44. 무지개
'19.5.13 1:38 AM (61.74.xxx.64)댓글들 내용 다 맞네요.. 10억 집 외가 이야기도 그렇고.. 도대체 왜 그 집을 그렇게 꽉 쥐고 계시려는지 이해가 안 가요. 익숙한 좋은 동네 떠나기 싫은 마음은 이해되지만요. 수리는 몇 번 했지만 녹물에 낡은 섀시, 집은 춥고, 수납은 안 되고, 주차도 고생스럽고.. 뭐 이제 운전대도 놓으셔야 하는데 그것도 차일피일 미루고 계시죠...
자식들 하나 같이 욕심도 안 부리고 예의 깎듯한데 집 파시면 누가 돈 달라 할지 걱정이신지? 그냥 스스로 그게 꺼림칙하신 건지.
하여튼 답이 없는 고민이네요.. 저희는 현명하게 사고하여 나중에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제발 빠른 시일 내에 뭔가 변화가 생겼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하고 다들 기분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45. 팔고
'19.5.13 3:17 AM (69.243.xxx.152)10억대 집을 두채 사셔서 하나는 반월세로 주시고
거주하시는 다른 집에 역모기지를 걸어서 그냥 그거 한채 다 쓰고 가시면 될 것 같은데요.46. ...
'19.5.13 3:50 AM (76.20.xxx.88)기도나 한다고 부모님 바뀌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결단히고 돈줄 죄지 않으면 그러다 끝나요
47. 강남병은중병이라
'19.5.13 4:44 AM (68.129.xxx.151)출퇴근해야 할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니,
아파트 팔고,
22억으로
새로 지은지 얼마 안 되는 아파트 가격 5억이면 충분한 지역에서,
나머지 17억 가지고 죽을때까지 여유있게 쓰고 가시면 될 것을.
멍청하게 강남에 주소지 있다는 자부심 하나때문에
그렇게 사는 거잖아요.48. 아고
'19.5.13 6:48 AM (218.147.xxx.180)원글님 글 차분하게 잘 쓰시고 좋은 분이신듯~
정말 20대에 일만하고 30대에 육아하느라 지치고 40대에
이렇게 서로 팍팍해지고 늙는 모습에 정신 못차리겠고
저도 40대초반이고 아직 애들 크려면 훨씬 남았는데
요즘 이러려고 이렇게 열심히 늙어왔네 싶어 마음이 참 그래요 ㅜㅜ 그래도 애들 좀 커서 남편이랑 저랑 이제 둘이 다니고 살겠다 싶은데 그것도 눈치가 보이고 ..
원글님 형제들이 몇분인지 몰라도 다들 총대는 메기싫고
싸움만 되니까 말은 안하게되고 피한다고 피해봤자 마음속에 짐만되서 우울증올지경이고 그러신거 아닌지 ..
근데 댓글에 상속과 증여에 대한 좋은 의견들 많은거 같아요 딱 한달만 시간을 두고 못할짓하는거같고 머리아프고 해도 상속 증여세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세요 상담도 유료로 받아 보시구요 진짜 안그러면 돌아가시고 나서 폭풍불듯한데~
재건축해도 추가로 분담금 못내면 새 아파트 못들어가는거랑 세금도 현금으로 내야하는 점 다 알아보시고 서류로 작성해보세요 가끔 말해서 잔소리 듣는것보다 한번 서류내밀고 헛소리 하면 냉정하게 서류 읽어보시라하고 좀 차갑게 시간을 두셔야할듯요 실제어떻다는거 서류로 보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을듯요
경기남부권 신도시인데 저희동네에 진짜 뒷산이랑 호수
그런것들 넘나 잘되어 있어요 아는집도 강남 살다가 딸네 옆에 산다고 내려오셔서 엄청 만족하시던데요
새아파트에 위는 정원이고 지하철역도 가까우니 교회는 본인 가시던데로 가는거같고 이분들은 사실 아파트값도 올랐죠49. ..
'19.5.13 7:15 AM (110.10.xxx.157)팔순이시면 이성적인 사리분별 하기 힘든 노인들 많은데..특히나 돈에 대한 독선과 아집만 커져서
합리적인 처신 하기 힘들 듯.
세금이고 뭐고 현실적인 지식은 외면 하고 깔고 앉은 집만 움켜쥐고 자식들한테 돈 내놓으라 하면 안되죠.
아니면 알아서 생활 하시던가요.
기본 용돈 정도도 아니고 모든 비용을 자식들에게 의존 하면서 집만 끌어안고 있는 무모함에 왜 끌려다녀요?
비정상인 줄 알면 빠져나오던 뜯어고치던 해야지..같이 말려들면 줄줄이 인생 꼬여요.50. ..
'19.5.13 7:23 A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솔직히 염치가.. 22억이면 세후 1억인 사람이 거의 숨만쉬고 22년 모아야 하는데..
51. 오류
'19.5.13 8:10 AM (180.224.xxx.210)고가라도 역모기지 됩니다.
단 월 지급액이 얼마 이상부터는 똑같이 받게 되는 셈이라서 그렇죠.52. 엄마친구
'19.5.13 8:40 AM (121.190.xxx.146)꼭 저희 엄마 친구분같네요. 브랜드 아파트에 산다 과시는 하고 싶고, 돈 제대로 못써서 주변인들에게 짜증내고......저희 엄마가 친구보고 미련하다고 혀를 차세요. 그 집만 팔고 나와도 돈가지고 아쉬운 소리는 안한텐데 하시면요
53. 30억
'19.5.13 9:18 AM (115.136.xxx.6)이 되기를 기다리시겠죠
54. 30억되면 40억
'19.5.13 9:31 AM (121.190.xxx.146)30억되면 그때는 40억되길 기다려요. 더더더 오를까봐 못팔더라구요.
55. 가족중에
'19.5.13 9:32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그런사람 있어서 잘 아는데 그동네 절대 못떠납니다.
10년넘게 재건축기다리며 물 틀면 뻘건물 나오는데도
집도 하나 안고치고 살고있는데 볼때마다 답답했는데
그사람들은 살만하니 사는거라 생각하고 신경끄고 안가니 속편해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잖아요. 단지 팔지 않는것일뿐.
닥치지 않은일 걱정하지 마세요. 미리 대비할 수 있는것도 없고요
행여 역모기지하라고 하면 기가막혀 싸우자고 들겁니다.
재건축하면 몇억이 오를텐데 그사람들 입장에선 숨만쉬고 참고 기다린 세월은 보람이 없어지는 거거든요.
지금은 답없고 지들끼리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돌아올게 없다하면 그 집 일 그집 식구끼리 알아서 하면 된다 생각하면 속편합니다.
근데 저라면 생활비 어느정도 대고 나중에 1/n으로 하자 할거 같아요. 그 자식만 자식입니까.
원글님 우리도 남들처럼 평범하고 화목한 집인줄 알았어요.
근데 저렇게 고루한 생각에 갇혀 아집 부리고 남의 말 안듣는 사람 있으니
여기저기서 일 터지고 편안한 저한테 자꾸 오가라가 손벌리는데 나는 모르겠다 하고 있습니다.
속끓이지 마세요. 내가 속끓인다고 변하는건 없어요.56. 나중에
'19.5.13 9:34 AM (112.170.xxx.15)상속세 엄청날겁니다.
연세가 80이상이시면 대비하셔야 할것 같네요.57. 가족중에
'19.5.13 9:44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그런사람 있어서 잘 아는데 그동네 절대 못떠납니다.
10년넘게 재건축기다리며 물 틀면 뻘건물 나오는데도
집 하나 안고치고 살고있는데 볼때마다 답답했는데
살만하니 사는거라 생각하고 신경끄고 안가니 속편해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단지 팔지 않는것일뿐.
행여 역모기지하라고 하면 뭘 모르는 소리라고 원글님께 뭐라고 할겁니다.
재건축하면 몇억이 오를텐데 그사람들 입장에선 숨만쉬고 참고 기다린 세월은 보람이 없어지는 거거든요.
그 집 일 그집 식구끼리 알아서 하면 된다 생각하면 속편하지만
생활비 어느정도 대고 나중에 1/n으로 주장하는게 낫지 않나요. 다 같은 자식인데요.
원글님 우리도 남들처럼 평범하고 화목한 집인줄 알았어요.
근데 고루한 생각에 갇혀 아집 부리고 남의 말 안듣는 사람 있으니
여기저기서 일 터지고요 하다하다 이제 나는 모르겠다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자식들말고 부모님이 신뢰할만한 사람중에 세법관련 잘 아는분 있으면
한번 만나서 세무상담을 받게 하는 정도는 해보세요. 자식말은 안듣고 남의말은 또 듣더군요.
미리 증여하고 세금 아끼는게 답인데 고집세고 자기만의 틀에 갇힌 사람은 답이 안나와요.
팔순 넘으신 분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저런 집에서 정말 답답하시겠어요.58. 상속세만
'19.5.13 9:46 AM (110.70.xxx.211)말씀드려 보세요.
나이들어 갈 수록 변화를 싫어하게 되더군요.59. ... ..
'19.5.13 9:50 AM (1.234.xxx.61)부모님께 드리는 돈
봉투에 현금하지 마시고
계좌이체해서 은행에 기록 남기세요. 꼭요60. 무지개
'19.5.13 9:52 AM (61.74.xxx.64)네. 그런데 계좌이체로 하면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나요? 그래도 얼굴 보고 드리는 게 좋지 해서 항상 그러는데...
61. 공신력있는기록
'19.5.13 10:02 AM (121.190.xxx.146)님이 부모님 부양에 일조했다는 공신력있는 기록이 남는거죠. 하다못해 누가 너 한게 뭐 있냐 그러면 그동안 계좌이체내역만 빼서 고 앞에다 흔들어줘도 입 다물지않겠어요?
62. 댓글들
'19.5.13 10:52 AM (220.120.xxx.194) - 삭제된댓글참 좋네요.
어르신들 아마 그 집 못 팔거에요.
아마두요..상속세, 증여세 이야기 하면 더욱 더 못팔걸요..
왜냐면,
지금 22억 생각했는데, 40프로 쯤 되는 상속세, 증여세 내야 한다 하면 14억쯤 되는데,,22억을 생각했다 14억 생각하면 완전 좌절하시드라구요...우린 가난뱅이구나...하시는데 제가 알아봐 드린거 잘못한 거구나. 싶었어요...어째 저렇게 사고가 흐르는지....
그래서 윗 분 의견처럼, 30억, 40억 오르길 바라면서 그 집에서 돌아가실거에요;;;;;
원글님께서는 그냥 현금을 점차 줄이시는게 나은거 같아요.
어차피 그분들 생각 못 돌려요.
돌아가신 다음 어째야 할지에 대해 공부하시는게 현명하신 방법이신 듯요.63. 집담보대출
'19.5.13 11:18 AM (14.43.xxx.66) - 삭제된댓글집 담보대출로 병원비 내세요.
병원비 자식이 내 줘도 경비 인정 못 받아요..
게다가 능력 없는 동생이면 상속 받아도 그거 현금으로 상속세 못 내요. 그럼 님이 상속세 대신 내고 받아주실 건가요? 다른 건물과 달리 아파트는 실거래가와 거의 유사하게 상속가액이 정해져요..
상속 상담 받아보시고 미리미리 정리해 두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64. 집담보대출
'19.5.13 11:19 AM (14.43.xxx.66)집 담보대출로 병원비 내세요.
병원비 자식이 내 줘도 경비 인정 못 받아요..
그러니 대출 받아서 부모님이 내시게 하세요.
게다가 능력 없는 동생이면 상속 받아도 그거 현금으로 상속세 못 내요. 그럼 님이 상속세 대신 내고 받아주실 건가요? 다른 건물과 달리 아파트는 실거래가와 거의 유사하게 상속가액이 정해져요..
상속 상담 받아보시고 미리미리 정리해 두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65. 현명
'19.5.13 12:40 PM (1.237.xxx.200)하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어리석은 부모님이시네요. 그거 팔아서 작은 아파트가시고 남은 돈으로 생활과 막내딸 유산까지 물려주실텐데. 에휴 천년 만년 사실줄 알고 재건축해서 대박나면 그때 팔으실계획인가본데....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66. 무지개
'19.5.13 3:31 PM (61.74.xxx.64)에휴. 정말 나오느니 한숨입니다. 언제쯤 결단을 내리시려는지.. 이체내역 남도록 해볼게요. 상속과 증여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해보겠습니다.
글 차분히 쓰고 좋은 사람인 것 같다는 말씀도 쑥스럽지만 넘 감사하고..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따뜻하고 진심어린 조언들이 도움이 많이 되어요. 힘도 나구요. 모두 감사해요.67. 샤라라
'19.5.13 3:5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차라리 지금 팔고 그 돈에서 여동생에게 아파트 전세끼고 사주는게 낫지...증여세및 상속세 면세도하고..
아이고 22억이면 십억짜리 두개 나오겠네...68. 샤라라
'19.5.13 3:5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근데 낡은 22억짜리 어디에요? 올림픽 선수촌?
69. 애국자
'19.5.13 4:55 PM (175.213.xxx.171)따로 없어요. 상속세 등 많이 내셔야 복지예산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70. ....
'19.5.13 5:14 PM (1.232.xxx.35)어차피 부모님 마음 바뀔거같지 않으니 그냥 지금 생활비 대고 유산 억대로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동생 준다고 말은 그렇게 하셔도 결국 유류분 나누게될거니 신경쓰지마시고요. 동생이 뭐했다고 22억짜리를 날름 받나요 유류분소송해도 미안할거 없습니다. 그리고 님 입장에선 그집 팔면 좋겠다 싶어도 22억짜리 판다고 손에 20억 쥐는거 절대 아니에요 10억이하 전세 가도 세금내고 복비주고 하면 집값 절반은 그냥 없어지는 돈이에요 노인들 집 팔기도 쉽지 않아요.
71. ...
'19.5.13 5:38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그거 3-4억일때 사신거죠? 파셔도 세금 4- 5억은 날아갈 걸요.
저 아는 사람이 4억초반에 사서 18년후에 18억에 팔았는데 장기보유지만 거주를 안해서 세금이 6-7억이 나왔더라구요. 물론 거주하셨으니 이보다 적을테지만, 세무사한테 지금 팔 경우 얼마정도 세금내는지를 우선 알아보세요. 윗분들 말대로 파셔서 거주1개 월세1개로 하심이 자식들에게도 좋을텐데요.72. 아..
'19.5.13 7:18 PM (118.220.xxx.36)동병상련이네요.
에효...
그렇게 살아서 집한채라도 지킨 인생이니 그점 이해하지만...
저희도 어차피 그거 받아봐야 상속세로 다 나가고 마이너스나 안되면 다행이다 싶은 경우입니다.
아집만 가득한 부모님 원망스러워요.73. 집=자신체면
'19.5.14 3:50 AM (220.70.xxx.102)집=자신체면이라 생각해서 그 집 팔고 나면 그에 대체할만한 만족할 집 못 사는 거 아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러고 계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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