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라탕 아직 못먹어봤어요.

마라맛궁금 조회수 : 5,488
작성일 : 2019-05-12 16:31:54
맛이 궁금해요.
짬뽕에 고기랑 뭐 이거저거 넣은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차돌짬뽕 같은거 저 좋아해요.
기본은 해물육수인가요?
IP : 110.70.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냄새
    '19.5.12 4:35 PM (93.82.xxx.206)

    심하고 기름기 둥둥 느끼.
    저는 별로였어요.

  • 2. 진짜 별로
    '19.5.12 4:45 PM (116.15.xxx.20)

    목으로 넘긴후에도 입안과 혀에 기름이 덮여서 얼얼해요.
    그리고 특유한 향과 맛이 있는데 호불호가 갈려요.
    저는 스촨 스타일 음식 처음 두어번은 잘 먹었지만
    그 후에는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쪽 음식자체가 워낙 매우면서도 기름져서
    음식 식은후 보면 완전 기름덩어리가 되는걸 보고 기겁했어요.
    그후로는 안먹어요.

  • 3. ㅇㅇ
    '19.5.12 4:46 PM (180.224.xxx.210)

    매우 얼얼한 매운맛이고 향이 있어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청양고추와는 또 다른 자극이에요.

  • 4. 음음
    '19.5.12 4:48 PM (110.70.xxx.136)

    갑자기 먹고싶은 맘이 쏙 사라지네요 ㅜㅜ ㅎㅎ
    댓글들 고맙습니다

  • 5. ...
    '19.5.12 4:57 PM (175.205.xxx.85)

    반의 반도 못먹고 나왔어요
    화장품 냄새가 나는,기름 둥둥 떠있는 국물..
    돈만 버렸다 생각했어요

  • 6. ㅡㅡ
    '19.5.12 5:05 PM (49.174.xxx.237)

    저는 마라가 잘 맞는지 너무너무 맛있어요. 고수도 너무 좋아해서 듬뿍 넣어먹어요. 기름이 글케 많은지 모르겠던데요.. 식당마다 다른가봐요. 짬뽕이나 훠궈랑 비슷하긴한데 더 맛있어요. 근데 전 마라탕보다는 마라샹궈가 훨 맛있어요. 전 매운맛 잘 못먹는데 특히 청양고추같은 캡사이신맛같은 매운맛 싫은데 마라는 그런 매운맛이 아니라 좋구요. 완전 중독될 만큼 전 맛있던데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가보네요.

  • 7. ..
    '19.5.12 5:07 PM (121.178.xxx.200)

    짬뽕이랑 달라요.
    맵고
    특유의 향이 있어요.
    조선족이 해 주는 거 먹어 봤네요.

  • 8. ...
    '19.5.12 5:08 PM (220.75.xxx.108)

    향에 대한 일체의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가 고수도 익히 악평을 알고 있어서 긴장하고 먹었는데 첨부터 너무너무 좋았고 마라도 첫술부터 감동하면서 먹었어요. 마라탕 훠궈 마라상궈 모든 게 다 맛있던데요. 제 주변은 모두 마라 잘 먹어요.

  • 9. ㅇㅇ
    '19.5.12 5:42 PM (59.29.xxx.186)

    마라소스에 산초가 많아서
    혀가 얼얼해요 ㅎㅎ
    딸들은 좋아하던데 전 별로였어요.

  • 10. 진짜
    '19.5.12 6:06 P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돈아까운게 마라탕

  • 11.
    '19.5.12 6:21 PM (49.161.xxx.193)

    저 집에서 자주 해먹어요.
    애들도 좋아하고 야들 친구도 처음 먹고는 맛있다고..
    저는 기름을 많이 걷어내요. 시중에 파는 육수를 함께 붓고.
    진짜 맛있는뎅~^^

  • 12. 제 입맛엔
    '19.5.12 6:32 PM (121.129.xxx.229)

    탄탄면이랑 똑같던데요.
    결론은 맛.없.음.

  • 13. ㅁㅁㅇ
    '19.5.12 6:52 P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못먹어 봤어요.
    화면에서 봤을때 너무 매워보여서요..ㅜㅜ
    연예인들은 맛있게 먹던데..

  • 14. 매운정도는
    '19.5.12 7:04 PM (218.237.xxx.16) - 삭제된댓글

    선택할수 있어요.
    저 신라면 매워서 안먹는데
    가장 순한맛 바로 윗단계로 먹으니
    맵진 않았구요,아무래도 중국향이 있죠.
    딸이 마라탕 먹으면 자꾸
    생각난다더니 저도 식당에서 두 번
    먹었는데 자꾸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재료사서
    자주 해 먹어요.
    지난주엔 6일 연속...ㅎ
    짬뽕이나 육개장 좋아하시면
    다른 맛이지만 좋아하실듯요.

  • 15.
    '19.5.12 7:52 PM (125.132.xxx.156)

    정말정말 별로였어요 국물도 건더기도 다 맛없고 거의다 남겼어요
    맛있게드신분들도 있으니 호불호 심하게갈리는음식이네요

  • 16. ㅇㅇ
    '19.5.12 8:03 PM (218.51.xxx.239)

    매운맛 순한 맛은 선택하면 되는 거고`
    기본적으로 고기 육수에다 야채 등을 샤브 식으로 익혀서 먹는 건데
    먹을만은 한데 매운맛 골라서 먹으면서 고생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338 욕실 미끄럼 방지 스티커가 효과있나요? 7 욕실 2019/05/13 1,175
932337 이젠 전두환 잡아들일 수 있겠네요 5 5.18 2019/05/13 2,378
932336 무인양품 흰운동화 좀 봐주세요ㅜ.ㅜ 17 급질 2019/05/13 3,688
932335 매트리스 잘못 샀네요. 2 .. 2019/05/13 2,105
932334 뜬금없지만 김구라는 공황장애 18 ㅇㅇ 2019/05/13 10,107
932333 지능장애 맞죠? 16 ... 2019/05/13 6,557
932332 카레에 파프리카. 사과 슬라이스넣어도 맛있네요. ㅇㅇ 2019/05/13 725
932331 지마켓에서 과일바구나, 딸기, 바나나, 토마토 추천해 주세요. .. 8 스텔라 2019/05/13 1,677
932330 나이드니까 맛있는거 해서 나눠주고 싶은데 정상인가요 12 ... 2019/05/13 5,250
932329 그것이알고싶다 복제견 메이의 죽음 3 초5엄마 2019/05/13 1,361
932328 다낭왔어요 6 .. 2019/05/13 3,158
932327 양복 대여 추천해 주세요 3 eunah 2019/05/13 675
932326 밀크시슬 추천해주세요. 2 ㆍㆍ 2019/05/13 2,380
932325 아침에 집에 들어오면 하수구냄새 난다던 글 올렸는데요 ㅜ 16 ㄱㄴ 2019/05/13 8,613
932324 재수하면서 철든 우리 딸 10 ... 2019/05/13 5,783
932323 K1본부 일일 연속극에 그리운 얼굴이 나와요 2 .. 2019/05/13 2,066
932322 샤브샤브고기 2 Ek 2019/05/13 1,116
932321 아이 과외선생.. 잠깐 인터뷰해선 알수가 없네요 7 게으름 2019/05/13 2,707
932320 방광약 먹고 이상해요 미치것어요 3 ㅠㅠ 2019/05/13 2,988
932319 쟌우용 역사학자의 트위터 6 퍼왔네요 2019/05/13 1,307
932318 감사합니다 39 . 2019/05/13 15,404
932317 안예쁜 노처자인데요 일주일안에 예뻐보일수 있는 16 abc 2019/05/13 5,416
932316 거실에 티비없애신분??어떠세요 12 ㅡㅡ 2019/05/13 3,107
932315 해감한 꼬만 김치냉장고에 이틀 정도 보관해도 될까요? 5 인생지금부터.. 2019/05/13 1,029
932314 지인이 꽃집을 개업하는데 뭘 보내면 좋을까요? 9 축하 2019/05/13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