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연습 집에서 하시나요?
토요일 일하고 오면 너무 피곤해서 한숨 자야 피곤이 풀리는데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네요.
두가지 음만 몇시간째 소리내고 있는데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아파트는 아닙니다.
첼로 하시는 분들 집에서 연습하세요?
첼로도 방음된 곳에서 연습하면 좋겠네요ㅜㅜ
1. ㅇㅇ
'19.5.11 6:14 PM (49.1.xxx.120)첼로든 피아노든 장구든 북이든 꽹과리든 악기는 무조건 방음된 곳에서 해야죠.
성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2. 저녁
'19.5.11 6:16 PM (218.153.xxx.41)7-8시 이후에는 안하는게 맞지만 1-2시간 연습하면
봐줘야죠 절간도 아니구요3. ㅇㅇㅇ
'19.5.11 6:17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세상에 첼로를 집에서라
손톱으로 칠판긁는소리의 100배는 되던데
인근소란죄라는 경범죄도 있던데
우쩐데요?4. ...
'19.5.11 6:18 PM (175.223.xxx.206)저랑 같은 아파트 사시나봐요
정말 미칠것 같아요ㅠ.ㅠ5. 미침
'19.5.11 6:18 PM (122.42.xxx.215)윗분!
저도 평소에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경험해보니 그게 아니네요ㅠ
생각보다 힘들어요 ...6. 미침
'19.5.11 6:22 PM (122.42.xxx.215)저도 여기저기서 소음과 관련된 글 많이 봤었는데
악기 뭐 9시 정도 전까지만 하면 이해해줘야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낮에도 몇시간째 듣고 있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저도 음악 많이 좋아합니다. 흑흑7. ....
'19.5.11 6:31 PM (219.255.xxx.153)제 친구는 첼로 입시와 전공하는 아이의 방에 방음했어요. 돈 안많지만 아껴서 첼로 시키고, 2년마다 전세 전전하는 친구인데도 이사할때마다 방음 하더라구요.
8. ㅇㅇㅇ
'19.5.11 6:42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첼로소리 들어본 사람이면
집에서 켜면 안되는거 아실거예요
비올라 바이올린도 끽끽대는거
무지 시끄러운데 첼로는 덩치큰 울림통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킹콩이 포효하는 소리?같은게
나는데 진짜 못들어줍니다
피아노 띵똥대는건 옥구슬 소리로 들릴정도예요9. dlfjs
'19.5.11 7:29 PM (125.177.xxx.43)연습실 가야죠
10. 아이고
'19.5.12 7:42 AM (117.111.xxx.235) - 삭제된댓글이웃집 딸이 대학 졸업하고 취미로 첼로 배운다더니
몇년째 날마다 집에서 저러고 있네요.
얼굴도 보기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