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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남편 간병은 다들 직접 하실거예요?

..... 조회수 : 8,326
작성일 : 2019-05-11 15:35:04
요즘 간병 얘기가 많으니 궁금해서요
물론 부부 금슬 좋으면 간병이 뭐 문제겠느냐만
여기서도 자식 때문에 마지못해 산다든지
졸혼하겠다는 분들도 많잖아요
물론 돈이 많으면 간병인 두든가 요양병원 입원하면되지만
그럴지 못한 경우가 사실 더 많죠
젊을때도 사이 나빴던 배우자가 늙어 병까지 생기면 더 싫을테고
그렇다고 배우자가 안하면
결국 자식들한테 그 짐이 넘어갈 수 밖에 없을텐데
이런 경우에는 어쩌실건가요
IP : 203.226.xxx.10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1 3:39 PM (39.7.xxx.25)

    그런경우 예를 뭐하러 드나요
    당연히 하지요

  • 2. 돈이
    '19.5.11 3:39 PM (175.193.xxx.162)

    많아서 제가 일을 안해도 되면 사람 써서 같이 하구요.
    (남편이 제 두배가 제가 들었다 놨다는 못하구요.)
    제가 일을 하는 상황이면 요양병원에 입원시켜야죠.
    가능하면 둘 다 병원에 누워있을 일을 안 만들거에요.
    그리고 애들은 외국에 있을 때 우리 죽었다고 해도 들어오지 말라고 했어요.

  • 3. ...
    '19.5.11 3:39 PM (220.75.xxx.108)

    당연히 해요.
    근데 솔직히 남편이 예뻐서라기 보다 서로가 자식한테 짐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어서 그 이유가 더 커요.

  • 4. ㅇㅇ
    '19.5.11 3:41 PM (69.243.xxx.152)

    당연하죠. 내가 아프면 내 남편이 나를 간병하고... 서로 돌봐주어야죠.
    왜 일방적으로 아내만 남편을 돌봐야하느냐 마느냐 하시죠?
    생각보다 늙은 남편이 늙고 병든 아내를 돌봐주는 사례도 많아요.

  • 5. ..
    '19.5.11 3:42 PM (49.170.xxx.24)

    직접 안하면 자식 시키시려고요?

  • 6. ?
    '19.5.11 3:42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애들은 외국에 있을 때 우리 죽었다고 해도 들어오지 말라고 했어요 - 무슨 말인가요?

  • 7. ㅇㅇ
    '19.5.11 3:43 PM (14.38.xxx.159)

    말이 쉽지
    울 시모 지금 시부 간병하시는데
    우울증에 눈물바람...
    사람 만나고 여행 좋아하셨는데 올 스톱된지 2년됐네요.
    며느리 앞에서도 얼렁 죽으라고 성화에요..

  • 8. ....
    '19.5.11 3:44 PM (122.128.xxx.33)

    간병인이라고 모르세요?

  • 9. 저는
    '19.5.11 3:44 PM (211.187.xxx.11)

    제가 몸이 불편한 게 아니면 당연히 제가 해요.
    제 몸이 불편하면 간병인 써야죠. 자식한테 왜요..

  • 10. 연좌제
    '19.5.11 3:45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아빠병수발들기싫고 밥차려주기싫고 상종하기싫다고 이혼하신 70대부모님보면 암담합니다
    제가 사는게 저주같이 느껴져요
    두분을 각각 부양해야하는데 외면하고싶어요

  • 11. 전 안해요
    '19.5.11 3:47 PM (14.47.xxx.244)

    이게
    한번 사작되면 입원 할때마다 아내 간병 바라더라구요
    나이들어 아내가 더 병자같이 보일 지경....
    70,80되서도 간병하고 싶지않으면 처음부터
    간병은 간병인이 한다고 세뇌시켜야 해요

  • 12. ////
    '19.5.11 3:4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일 안생기게 하려고 돈열심히 모아요
    남편한테 나이들어 아프면 짐되지말고 요양병원 가자고
    했어요 간병도 하루이틀이지
    간병하는사람이 먼저 가는 경우도 봤어요

  • 13. ....
    '19.5.11 3:50 PM (122.128.xxx.33)

    최근 5년 사이에 독거노인들 숫자가 22%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독거노인들이 자식이 없어서 혼자 사는게 아닙니다
    며느리나 딸에게 간병 요구하다가는 자식들이 아예 찾아오지도 않는 진짜 독거노인 되기 딱 좋습니다
    혼자 살면서라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자식들 얼굴 보고 싶다면 적당히 하세요
    자식 간병받으며 모심 받고 싶으면 재산이라도 잔뜩 쌓아두고 주기적으로 베풀어 주던지요
    돈이 많아도 동거녀와 살면서 베풀질 않으니 생일인데도 자식들이 안 찾아오더군요

  • 14. ....
    '19.5.11 3:5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간병 며느리한테 미루는건요
    그냥 염치의 문제지
    평소 부부금술, 돈 있고없고와 상관없어요

  • 15.
    '19.5.11 3:51 PM (175.223.xxx.234)

    부부가 사이 좋으면 몰라도 사이 좋지 않은데 해야 되나요?

  • 16. ㅇㅇ
    '19.5.11 3:52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주간은 간병인에게 맡기고
    야간은 제가 할거에요.

  • 17. .....
    '19.5.11 3:53 PM (203.226.xxx.109)

    물론 아내가 아프면 남편이 간병한다는 가정하에 그렇다는거죠
    간병인 두면 되지만
    개인간병이든 요양병원이든 월200-300 들고
    이걸 장기간 감당할 가정이 많지 않으니
    가족 중에 누가 간병하느냐의 갈등이 생기겠지요
    애초에 돈이 많으면 고민할 필요도 별로 없죠

  • 18. 며느리에게
    '19.5.11 3:54 PM (210.0.xxx.174) - 삭제된댓글

    간병수발을 시킨다니 뻔뻔해라

    졸혼이면 그런거 다 협의하는거 아니에요? 피차 모른척하는걸로.

  • 19. ....
    '19.5.11 3:54 PM (122.128.xxx.33)

    돈이 없으면 안 아픈 배우자가 간병해야죠
    딸이나 며느리도 각자의 가정이 있고 각자의 생활이 있는데 어쩌라고요?

  • 20. 저는 몸이 아파서
    '19.5.11 3:55 PM (221.139.xxx.165)

    간병 어려울까봐 간병인 보내주는 보험 들어놨어요. 울 시모가 몸 멀쩡하고 별거하는것도 아니고 병원비 아들들에게 몰빵하면서도 시부 입원해있는데 손님처럼 잠깐 들여다보고 밤샘근무 하고온 아들한테 하루 빼먹었다고 난리치는것 보면서 진짜 기가 찼거든요. 시부 지병에 감기때문에 혹시 몰라서 입원하신 거였고 매일 지키고 있지 않아도 됐을 상황인데도 그러더라구요. 어쨌든 부부는 이혼한게 아닌 이상 가장 먼저 가병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시모같이 대접받을때는 한세트로, 아플땐 너희 아버지 니들이 알아서해 이건 진짜 욕나옵디다.

  • 21. dlfjs
    '19.5.11 3:56 PM (125.177.xxx.43)

    체력이 되면 해야죠 그럼 누가 해요
    물론 가끔 자식이 교대하거나 간병인 쓸수는 있고요

  • 22. .....
    '19.5.11 3:56 PM (203.226.xxx.109)


    보통 간병때문에 자녀들과 부모님들이 갈등생기는 경우는
    대게 부부 사이가 나쁜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이 안좋은 배우자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그래도 자식들 때문에 살았는데 간병까지 하란말이냐...이런 논리
    부부간에 피차 모른척하면
    그 부담이 자식말고 누구한테 가겠어요?

  • 23. ㅁㅁㅁㅁ
    '19.5.11 3:57 PM (119.70.xxx.213)

    적어도 며느리에게 시아버지 간병하라곤 못하죠

  • 24. ㅋㅋ
    '19.5.11 3:58 PM (121.152.xxx.26) - 삭제된댓글

    오래전 제 아빠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옆병상에 계셨던분인데요.
    아내가 간병을하는데 환자에게 구박을,구박을 그렇게할수가없는거에요. 환자는 뭐라하지도않고 무덤덤하구요.같은 병실있는 사람들이
    다 눈치보면서 환자 불쌍하다고,,,
    알고봤더니 오래전 이혼한 부부, 이혼한 전부인이 간호하는거였어요.
    부인이 시간이 좀 지나자 누가 물어보지않았는데도 주절주절 다 말한거죠. 결혼생활중에 자기를 얼마나 힘들게했는지,지금 상황이 얼마나짜증이나는지,, 그럼에도 간병하는 이유는 직장다니는 자식들 고생할까봐서라고요.오래전이라 그때는 요즘처럼 간병인이 많지도않고 엄청비쌀때였어요.
    요즘엔 있을수없는 일이겠지요

  • 25.
    '19.5.11 4:09 PM (1.248.xxx.113)

    시아버지 입원하셨을때 간병인 뒀고 간병인 쉬는 날엔 신랑이 했어요. 시부간병은 죽어도 못함 ㅠ

  • 26. ㅇㅇㅇ
    '19.5.11 4:22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지마누라도 외면한 남편 (시모가 외면한 시부) 한테 왜 신경을 써요?

  • 27. ㅇㅇ
    '19.5.11 4:30 PM (49.1.xxx.120)

    당연한거 아님? 결혼서약 그냥 뻥으로 하신거에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건강할때나 아플때나 사랑하기로 서약했어요. ㅋ

  • 28. ..
    '19.5.11 4:43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사이좋은 부부는 당연히 서로 할테고,
    사이 별로면 통합간병이 가능한 병원에 가거나, 요양병원에 가야죠.
    그리고 여자들은 암에 걸려도 간병인 없이 혼자 입원해있는 경우 많은데
    남자들은 꼭 누군가를 부려먹으려고 하잖아요.
    웬만하면 그냥 혼자 누워있으라고 해야죠.

  • 29. 어머니가
    '19.5.11 4:43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자신의 인생산다고 하는 동안 자식들이 오로지 담당하더군요. 자식들 짐될까봐 이혼한 남편 돌보거나 이혼 못하는 분들 존경스럽죠~

  • 30. 간병문제가
    '19.5.11 4:45 PM (221.142.xxx.120) - 삭제된댓글

    앞으로 큰 문제가 될 것 같네요..
    예전에 어느 대학병원에서
    개인 간병인 없이 병원에서 간병해주는 제도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 제도가 없어진 것 같아요.

    외국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외국도 간병인이란 직업이 있는지 ...
    외국도 간병을 가족들이 하는지..
    아니면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지 궁금하네요.

  • 31. 생각보다
    '19.5.11 4:56 PM (220.123.xxx.2)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떠넘기는 사람들 많아요
    심지어 금슬 좋던 부부도
    나는 이런거 못한다고 말로는 못해도 행동이 그런걸요
    병실에 있질 못하고 밖으로만 돌고요

  • 32. 돈있더라도
    '19.5.11 5:01 PM (122.37.xxx.124)

    옆에 사람이 있어야죠.
    저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인데 아프다고 모른체할수있나요?

  • 33. ...
    '19.5.11 5:15 PM (14.38.xxx.118)

    당연한거 아니에요?
    내가 아플땐 남편이 해줄꺼고...
    우리 젊을땐 이혼 불사하고 엄청 싸웠는데
    나이들어선 둘밖에 없다는걸 서로 깨달았죠.
    얼마전 남편이 큰수술을 받아 50일 가량 입원했었어요.
    병원에 통합 간병인 시스템이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했고
    덕분에 저는 직장 다니며 남편 돌봤어요.

  • 34.
    '19.5.11 5:26 PM (210.99.xxx.244)

    남편은 해줄까요? 친정이 외국이라 애둘 낳았을때 첫애때는 남편이 3일 연차내고 수술 간병 해주고 둘째는 작은 병원 방있는곳에서 남편이 랑 큰애데리고 일주일 있었는데 딱 3일지나니 짜증을 내더군요ㅠ 전 저도 부탁안하고 남편도 요양사한테 맡기던지 할꺼예요 서로 지치는건 싫으니 잠깐 한두달은 당연히 하겠지만 장기간은 안하려구요ㅠ

  • 35. ~~
    '19.5.11 5:30 PM (110.35.xxx.242)

    간병인을 두로 함께 해야죠.
    서로, 그리고 가족모두 스트레스 적게 지내려면요.
    그러기 위해 노후 준비를 철저히 해두어야하구요.

  • 36. ...
    '19.5.11 5:49 PM (218.235.xxx.91)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뭐하러 같이 산대요, 자식 때문이라 해놓고 자식한테 짐은 다 전가하려고?

  • 37.
    '19.5.11 6:03 PM (223.38.xxx.69)

    서로서로 의지하고 돌봐줘야죠.
    서로의 보호자니까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요.

  • 38. 나옹
    '19.5.11 6:28 PM (223.38.xxx.78)

    해야죠.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인생의 동지인데요. 가끔은 간병인도 쓰겠지만요. 나이들어서 둘이 의지하려고 결혼하는 거 아닌가요.

  • 39. 제발
    '19.5.11 7:08 PM (61.82.xxx.207)

    자식한테 미루지 마세요. 특히 며느리요.
    내가 싼 똥은 내가 좀 치웁시다!
    간병인이나 와이프가 안하면 결국 자식몫이예요.
    참 염치 없고 뻔뻔한 사람들 많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걱정 되네요

  • 40. ...
    '19.5.11 7:27 PM (58.148.xxx.122)

    저 출산 했을 때..
    두번 다 제왕절개라 거의 일주일 정도 입원했는데 남편이 했고
    남편도 수술 2번 하느라 일주일 정도 입원했는데 제가 했어요.
    체력 되는 한은 해야죠.

  • 41.
    '19.5.11 8:51 PM (67.201.xxx.23) - 삭제된댓글

    네. 전 제가 못움직일때까지 남편 수발 들어줄려고요. 젊을때 가족위해 뼈빠지게 희생했는데 불쌍해서라도 수발 들어줄 예정입니다

  • 42.
    '19.5.11 10:02 PM (223.33.xxx.253)

    저는 친정 부모님 간병해 봤어요
    너무 힘들어요
    대소변 본인이 해결하고 화장실 출입하면 집에서 간병 하고요 기저귀 수발 들어야 하면 요양원에 보낼려고요
    남편에게도 내가 대소변 스스로 해결 못하면 요양원 보내 달라고 했어요

  • 43. wisdomH
    '19.5.12 12:56 AM (116.40.xxx.43)

    남편과 겉으로 사이는 좋은데
    내 출산 때 내 아플 때 무심해서
    남편에게 깊은 정이 없기에
    간병인 위주로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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