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아이가 있어 풀타임 일은 못 구하고
하루에 두세시간씩만 구하는 일을 찾고 있는데
대학교에서 주3일은 11시 30분 부터 2시 30분까지
2일은 12시부터 2시 30분까지라 시간대가 너무 좋아
지원하니 담주에 면접보러 오라고 하는데
그 전엔 사무직에서만 일하다 식당일 지원은 이번이
처음인데 2.3시간이면 할 만한가요?
힘들다 병원비가 더 나온다는 분
할 만 하다는 분 다 말이 달라서 여쭤봐요 ㅎㅎ
대학교 배식 알바 어떤가요?
.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19-05-10 18:34:11
IP : 59.21.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5.10 6:47 PM (49.1.xxx.120)처음에야 병원비도 나오겠죠. 근데 하다보면 또 할만해질겁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뭐 별 사람들 아니고
원글님처럼 해볼까 어쩔까 망설이다가 나와서 해보고 처음엔 파스값 병원비 들고, 몇번 그만두다가 다시 또 일구해서 나가고 해서
그냥저냥 할만 해지고 점점 익숙해진 사람들일거거든요.2. 12233
'19.5.10 6:56 PM (220.88.xxx.202)처음엔 몸살로 드러 누웠어요 ㅋㅋ
3. ㅜㅜ
'19.5.10 7:03 PM (59.21.xxx.95)헛 그 정도로 힘든가요?
그 몸살 코스만 좀 버티고 남 할만 할까요?
저런 시간 대 알바가 거의 없어 고민이네요 ㅜ.ㅜ4. 세상쉬운것은
'19.5.10 7:11 PM (39.112.xxx.143)없어요 하다보면 일주일동안은 몸이심히 거부할거구요
안하다하면 내몸이 싫어하거든요
그싫어하는것을 버티고 이기면 꾸준히하시게되는겁니다
할수있습니다5. 급식실
'19.5.10 7:14 PM (121.174.xxx.172)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실무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조리실무사 하기전에 중학교에서 배식 알바만 3년 정도 했는데 돈이 작아서 그렇지
할만해요
몸쓰는 일은 처음에 며칠은 힘들어도 적응되면 다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시간이면 배식만 하는게 아니고 식당 청소도 아마 할꺼예요6. 써니
'19.5.11 9:34 A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허리 끊어지는 듯하고
어깨가 빠지려는 듯 후끈후끈 욱신욱신
참고 하다가 그만뒀어요.
심지어 반찬국물 튄 벽까지 락스 흑석한 행주로 디 닦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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