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도 5천만원은 지금 가치로 7억정도 되나요?
ㄱㄴ 조회수 : 13,510
작성일 : 2019-05-10 17:40:59
응팔에서 그러잖아요.
무슨 아파트가 5천만원이나 하냐구.
요새 1ㅡ2억은 돈가치가 너무 떨어져서 크게 안느껴지잖아요;
90년대 초초반 주택복권 1등 당첨금이 1억 5천만원
ㄴ 지금으로치자면
체감상 10억도 넘는 거액으로 느껴졌거든요.
IP : 119.198.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찌어찌
'19.5.10 5:47 PM (119.198.xxx.59)평생 1, 2억은 벌어도
10억은 벌 엄두가 안나는 것과 같이
당시 (90초초반)1억 5천은 일반서민에겐 평생 못모을것만같은 엄청난 금액이었으니
지금의 10억과 같겠죠?2. 당시 구현대가
'19.5.10 6:1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제일 큰 평수 3억 정도
3. 아뇨
'19.5.10 7:04 PM (211.244.xxx.184)그맘때 서울변두리 단독주택 방4개 있는집
서울강서구라 집값 쌌거든요
88년도쯤 부모님이 구매하셨는데 4천만원이랬어요4. ㅇㅇㅇ
'19.5.10 7:27 PM (114.201.xxx.217)아이스크림 하나에 백원 색종이 한봉지에 백원이었으니까
곱하기 10 정도하면 될거 같아요.5. 음
'19.5.10 8:58 PM (180.224.xxx.210)아파트 가격으로 당시 물가를 가늠하면 안되죠.
그 때는 강남북 아파트 가격이 지금처럼 두 세 배 차이 나고 그렇지 않았어요.
그런데 팔십년도 초중반 정도에 1억이 10억 정도 느껴졌던 건 사실이에요.
당시 사망보험금 최고라 하면 대체로 1억 정도였는데(그 이상도 있었겠지만) 엄청나게 큰 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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