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일 IB 시험인데 지금 스카입으로 친구에게 요점 정리해주는 딸

IB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9-05-09 03:44:30
IB 시험이라고 인터내셔널 바깔로레아- 말하자면 국제 수능 시험 정도되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학생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대체적으로
6~7과목을 삼주에 걸쳐서 꼼꼼하게 치르는 형식이예요.

오늘 시험 하나 치르고 왔고, 내일도 두 과목 치워야 하는데,
친한 친구가 자기 생물 과목 낙제할 것 같다고 SOS를 요청해서
제 딸이 스카입으로 친구한테 꼭 외워야할 문제들을 요약해주고 있어요.
저녁도 나중에 먹겠다고 해서 급히 김밥을 말아서 책상 위에 두고 나왔는데
지금 슬쩍 보니 그 김밥 그대로 있네요.

내일 시험인데, 그 시험 자기도 치는데 저러고 있어도 되는지 걱정도 되고 해서
쪽지로 슬쩍 물어보니, 친구에게 요약 정리해주면서 자기도 도움된다고
괜찮다고 하네요. 
어쩌나... 


IP : 66.85.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시험
    '19.5.9 3:48 AM (67.40.xxx.231)

    내일 같은 시험 보는거면 요약정리하면서 자기 시험공부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따님 마음씨가 곱네요.

  • 2. 대단한 따님~
    '19.5.9 3:50 AM (39.123.xxx.72)

    밤새고 공부하는건가요? 아님 한국이 아닌가 보네요
    아마 친우 알려주면서 요점정리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 아들은 좀있다 챔스 결승본다고 어제 오후시험 치고와서 두어시간 오늘 시험 과목 들여다 보더니만 9시부터 자던데요
    셤은 잘 보려는지 ㅎㅎ 이미 제 손을 떠났어요..
    언제 다 커서 벌써 파이널 테스트를 보는지..아쉽네요

  • 3. 대단한 따님~
    '19.5.9 3:52 AM (39.123.xxx.72)

    친우>친구로 수정이요 오타났네요
    IB 시험보는 아이들 모두 시험 잘 보길 기도합니다

  • 4. IB
    '19.5.9 3:52 AM (66.85.xxx.90)

    그런가요? 그런데 이게 수능 시험같은 거예요.
    수능 전날 자기 공부 안하고 친구 요점 정리해주는 거 보는 게 마냥 흐믓하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아이 신경 거슬리게 야단치고 싶지는 않구요.
    본인도 자기 부족한 부분이 분명 있을텐데 그거 한 자라도 더 봤음 하는 마음이예요.
    저만 초조한가봐요.

  • 5. IB
    '19.5.9 4:00 AM (66.85.xxx.90)

    한국도 이번주부터 IB 보겠지요? IB는 전세계 거의 동시에 치는 시험이라서요.
    한 과목 끝나고 24시간 동안인가 친구끼리라도 시험에 대해 정보 교환하면 안되는 룰이 있대요.
    작년에 학교 시니어 중에 문제에 대해 물어보다가 디플로마 못받은 아이가 있다고 올해는 시험 전체가 끝날 때까지 서로 연락하지말자 했다더니 스카이프로 내일 시험 요약을 해주고 있으니 괜히 오해받을까 걱정도 되구요. 저는 지금 서유럽이라 저녁이예요.
    기도해주신 분꼐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마음이예요.

  • 6. ....
    '19.5.9 4:57 AM (219.255.xxx.153)

    전날 요점정리해줘봤자, 친구에게는 별 도움 안되고
    원글님 딸에게 도움 돼요. 요약 총정리 하니까요.

  • 7. 맞아요
    '19.5.9 6:39 AM (180.224.xxx.210)

    그 긴 기간 배운 내용을 지금 와서 듣는다고 그 친구한테는 별 도움 안 되고요...
    오히려 따님한테 도움되는 거죠.

    게다가 생물이 하이 과목이라면 지금 듣는 친구에게는 이제 와서 소용이 없죠.
    엄청난 쪽집게 과외선생같은 능력자라면 또 몰라도요.

    물론 어머니 마음은 다를 수 있어도 그냥 두세요.

    물론 파이널시험 중요하지만, IB과정이란 게 파이널시험 하나로 평가되는 건 아니니까요.

  • 8. 뻔뻔
    '19.5.9 8:21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더하네요.
    남의 애 피해가게 뭐하는 짓이래요?
    우리 애도 집은 뭔데
    시험 일찍 끝나고 다음 학원시간까지
    시간 빈다는 친구를 데리고 왔더라고요.
    담날도 시험인데요. 늦은 오후까지 떠들
    예정인 것 같아서 걍 둘이 자라 요깔아 줬어요.
    다시는 데려오지 마라고...
    자기 엄마 전업주부인데 라이드 줘야하는 거라고...
    그 부모거 튜터 붙이든 알아서 해야죠.
    말하는 것도 에너지 엄청 써요. 시험전날 컨디션 조절해야되는데요.

  • 9. 뻔뻔
    '19.5.9 8:22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더하네요.
    남의 애 피해가게 뭐하는 짓이래요?
    우리 애도 집은 먼데
    시험 일찍 끝나고 다음 학원시간까지
    시간 빈다는 친구를 데리고 왔더라고요.
    담날도 시험인데요. 늦은 오후까지 떠들 
    예정인 것 같아서 걍 둘이 자라고 요깔아 줬어요.
    나중에 한마디 했죠. 다시는 데려오지 마라고...
    자기 엄마 전업주부인데 라이드 줘야하는 거라고...
    그 부모가 튜터 붙이든 알아서 해야죠.
    말하는 것도 에너지 엄청 써요. 시험전날 컨디션 조절해야되는데요.

  • 10. 에고 걱정 뚝
    '19.5.9 12:46 PM (14.187.xxx.199)

    님은 아이 먹을거 잘챙겨주고 물통의
    라벨떼는거나 기타 시험장에 반입안되는거 옆에서 슬쩍 체크해주시고
    시험 오전 오후시간 잘맞춰 학교가는지 그정도 해주시면 돼요
    아이가 어린나이아니고 님이 말해도 서로 기분만 나빠질꺼예요
    작년 IB 파이널치루는거 옆에서 보면서 피가 마르더라구요
    총6과목이어도 세분화되서 뭐가 그리 시험이 많은건지..
    우리나라로 지원하는 학생들 작년엔 2000년 밀레니엄베이비세대라 아이들도 많고 고득점자도 많아서 참 힘든입시였던거같아요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956 영자는 괜찮지만 1 나솔 23:55:11 127
1811955 나쏠 )여기서 순자. 싫다하면 학폭 가해자. 3 ㆍ.ㆍ.ㆍ 23:53:49 146
1811954 무고죄로 고소했다가 패소하면 어떻게되나요 분노 23:51:50 73
1811953 살면서 아무말이나 소통하고 싶은날.. 2 이응이응 23:42:42 245
1811952 비닐랩 상자 넘위험해요 3 ㅜㅜ 23:38:49 763
1811951 삼성노조사태의 나비효과 이젠 대기업의 신규일자리 박살나겠죠. 12 00 23:35:58 961
1811950 국민연금공단 과장정도면 월급은 얼마일까요 ㅇㅇ 23:30:52 235
1811949 선배님들 주식하려는데요. 주린이 질문 있습니다. 3 23:29:03 403
1811948 영숙?은 머리를 안감는거 같아요 1 ㅇㅇ 23:27:28 881
1811947 주식) 내일 낙관은 금물! 9 ㅇㅇ 23:25:56 1,353
1811946 낼 생각보다 못오르지 않을까요? 5 업타운 23:22:52 937
1811945 낼 국장 폭등해라 1 .. 23:21:17 906
1811944 미국시장 이따 중요 이슈들이 있어요 .... 23:20:57 439
1811943 노란봉투법과 삼성노조 쟁의 간의 상관관계 아니오 23:19:51 199
1811942 세븐·이다해 결혼 3년만 부모 됐다 3 와우 23:18:59 1,401
1811941 남편 퇴근하고 나면 2 abc 23:18:40 454
1811940 보고싶다고 볼수없는 3 밤엔 23:17:02 395
1811939 낼 삼전 상치는 거 아닌가요 11 ........ 23:10:28 2,361
1811938 족저근막염인 분들 거실용 실내화 뭐 신으시나요 4 .. 23:09:15 324
1811937 삼성노조는 역사가 짧아서 아마추어다 6 .. 23:08:04 1,117
1811936 손톱 깎는 일이 은근히 귀찮음.. 1 별일 23:04:10 355
1811935 저만이런가요? 네이버에서 82쿡 쳐서 들어왔었는데 8 .. 23:02:19 1,054
1811934 여름생활백서 여름여름 23:00:31 187
1811933 그럼 삼전을 지금 구매 걸어두면 되나요? 6 23:00:13 1,893
1811932 닭발 곰탕은 4 .. 22:57:37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