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여기 82에서 아무것도 안해주는 아이들때문에 서운하단글을 보면서 수학학원간 고딩딸이 혹시 식탁위에 카네이션 사놨을까 기대하고 퇴근후 가보니 과자먹은 껍질만 뒹굴길래 역시나. ..이제 막 시험끝나서 정신없는애한테 뭘바래나 그러면서도 서운한 맘이 들긴하더군요. 톡으로 딸한테 꽃없니? 하니깐 지사진 보내고..다필요없다 남편만 믿고 둘이 알콩달콩 살아야겠다 하는데 방금들어온 딸이 남친이가 엄마주라고 카네이션 들고왔다고. ..
헐..이걸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사위가 선물해주는게 이런기분인가 싶어 미리 체험해보는데 나쁘진 않네요. 딸도 케잌하나 사들고 오고...서운했던 마음이 사르륵 녹네요.난 정말 카네이션 한송이면 되는 사람인데...
고딩딸 남친한테 카네이션 받으신분 또 있을까요?
고딩딸 남친한테 카네이션 받은얘기
고딩맘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9-05-08 22:07:31
IP : 223.62.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
'19.5.8 10:12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괜찮은 학생이네요.
여친 부모님도 챙길줄 알고..
본인 부모님것도 물론 챙겼겠죠?
원글님 따님도 그집에 케잌 들려보냈을려나요?
주고 받고 예쁠것 같은데요.2. ...
'19.5.8 10:22 PM (125.177.xxx.43)저도 1년 넘은 딸 남친에게서 카네이션 받았어요 ㅎㅎ
지난번에 간식 사다 줬더니 감사인사인지 ..
정작 딸은 바빠서 잊어버렸다네요3. 내 아들은
'19.5.8 10:22 PM (211.245.xxx.178)문자도 한통없는데.....ㅎㅎㅎㅎ
4. 학원샘
'19.5.8 10:26 PM (119.64.xxx.178)오늘 카네이션 케잌 들고가는 아이들 많았어요
5. 으하하
'19.5.8 10:2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으하하 더 좋은거 받았네요.
6. 우리아들도
'19.5.8 10:27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여친이나 생겨야 여친부모님 카네이션 챙기려나
아무생각없이 게임하고 있는 저녀석 너무 밉다7. 맑은하늘임
'19.5.8 11:07 PM (125.178.xxx.39)저도 작년에 고딩딸 남친한테 받았어요 둘 언제 헤어지나 빌고 있다가 꽃받고 풀어져서 둘 사이 응원했어요 센스 있네 하면서요 근데 결국 헤어져서 올해는 못 받네요 . 딸도 챙겨주지 않고 아들이 과자 한 봉지 사준걸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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