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진짜 불과 몇백미터 앞이 안 보이고 앞 건물이 뿌옇게 안 보였던 경험 다들 하셨을거에요
근데 올해 희안하게 미세먼지 적지 않나요?
이 정도만 되면 살만 할것 같아요
작년엔 정말 이땅에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죄짓는 일인것 같았거든요..
계속 이랬으면 좋겠어요
작년 4월 진짜 불과 몇백미터 앞이 안 보이고 앞 건물이 뿌옇게 안 보였던 경험 다들 하셨을거에요
근데 올해 희안하게 미세먼지 적지 않나요?
이 정도만 되면 살만 할것 같아요
작년엔 정말 이땅에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죄짓는 일인것 같았거든요..
계속 이랬으면 좋겠어요
지난 겨울 잠깐 빼고는 봄철에는 적긴 하네요.
작년은 잘 기억이 안 나고
제작년 대선 직전에는 봄에도 수치 막 100,200 올라가서
저 상황에도 하루가 아쉬운데 유세는 못 접고 돌아다니는 거 좀 그랬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미세먼지 만땅이라고 유세 쉬면 건강이상설이라도 돌아다닐 판이구요
바뀌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다릅니다
올해 다른 봄때보다 춥잖아요
초미세먼지잖아요 눈에안보여요
적은거 맞아요.
중국도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본들 더 노력해야 한다싶지만요.
나쁨이네요
여긴 심하진 않지만 뿌옇긴하네요
지난 정부에선 중국때문이란 말도 못꺼내게 하고, 고등어 탓만했는데,
이제야 비로소 중국에 문제제기 하고 이슈화해서 조금이라도 노력해서 다행이에요
점차 나아지겠죠
미세먼지 많은 날은 정말 숨쉬기조차 고역이에요
여기는 미세, 초미세 다 한자리 숫자로 너무 깨끗하고 저 멀리 산 속 나무들까지 다 보입니다.
창문 다 열어놓고 환기하는데 공기도 시원해서 매우 상쾌합니다.
공기 넘 좋네요.
오늘 카스에 몇년전 오늘 사진 올렸던게 뜨는데
공기 계속 나쁘다고 제가 써놨더라구요.ㅎ
좋아지긴 한거 같아요
저도 그생각 했네요.3월에 며칠동안 너무 심했었는데 그 이후엔 괜찮았고 4월엔 특히 좋았어요.
희안→희한한 겁니다.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미세먼지 지도보면 중국도 작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노력하고 있는거 맞나봐요
저는 아기 키워서 미세먼지 관심 많은데
올해가 작년과 비슷하면 외국에서 두어달 살다와야지
계획할 정도로 작년엔 심각했어요
일주일씩 환기타임 못 잡을 구간이 몇번씩 됐으니까요
올해는 딱 한번이었고
그것도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청와대에서 언급도 했기에 희망이 보이더라구요
여튼 올해는 작년과 비교하면 정말 살만하고
심한 날에도 하루에 한번은 환기타임 잡을 수 있을정도이니 아주 만족해요
미세먼지때문에도 둘째낳기 싫었는데 요즘은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미세먼지에 예민한 편인데
적어진 거 맞지요
기준치도 더 엄격해진 것도 아시지요들?
문정부가 중국이 눈치보게 만드니..그나마 이정도
그래서 그런가요. 자게 미세먼지 글이 안보입니다.
작년 , 제 작년 ..6월까지 미세먼지 엄청 심했어요
왜냐면 몸이 아파서 나가지도 못하고 환기도 못시키고..
집에서 청정기 틀어놓고 간신히 견디며 살았거든요
올해는 봄도 늦게오고 오늘도 아침에 바람이 가을바람처럼
쌀쌀하니 살랑거리며 부네요...나무들은 연초록으로 싱그럽고
이만하면 그래도 살것 같아요~
한달인가 두달전에 엄청 심하지 않았나요?
제가 살면서 이렇게 앞이 안보이긴 처음이다 싶어서 사진까지 찍었고, 차량용 공기청정기까지 구매했는데요.
동네가 신도시라 야경이 끝내주는데 퇴근하면서 앞이 안보일정도로 미세먼지가 낀적이 있었거든요.
저기요..... 지난봄 잘들 다녔다고요?
82 게시판에 미세먼지 입력하고 검색해보세요. 봄에 글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기도 안차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