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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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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릉 나들이 다녀온 남편 아이들이 지들만 먹고 왔어요

이런 조회수 : 29,090
작성일 : 2019-05-05 21:34:48

올린 글까먹고

일하러 나왔다가

밑에 엄청나게 많은 댓글 달린거에 놀라요


그리고..


그냥 구질하게 살면서 자기 몸 하나 보살피며 남편에게 대접요구를 사치로 여기는
불쌍한 억척어멈들이 너무 많아 안됐다 생각하렵니다
인생 불쌍하게 살겠다고 본인들이 저토록 다짐하고 사는데 뭘 어쩌겠어요.
아이들 데리고나가주는 것만도 황송하다는 70 시모 사고방식이면 그렇게 살아야겠죠.
성격 둥글게~


확실히 뭐라 하니 오늘은 알아서들 착착 해주네요 ^^

IP : 58.127.xxx.156
2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5 9:37 P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집에서 누워있는 식구한테 하다못해 죽한그릇 포장은 해왔어야죠.

    저렇게 면박을 줘야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고 챙기더라고요.

  • 2. ...
    '19.5.5 9:38 P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이날씨에 회 떠와서 멀쩡하길 바라고 진심으로 욕하시는건가요?
    이해불가네요.
    애들 데리고 혼자 나갔다 와주면 고맙지 않으신가요? 남편입장에서는 혼자 애쓴거 같은데..?
    먹을거 안사왔다고 화내는 엄마 참 희한한 캐릭터네요.
    거기다 회 안떠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9.5.5 9:40 PM (175.116.xxx.93)

    강릉에서 회를 떠와요??? 요즘 82 왜이래요??

  • 4. 헐 ㅋㅋㅋ
    '19.5.5 9:4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몸살나고 아픈 분이 회는 생각나시던가요?

  • 5. 원글
    '19.5.5 9:41 PM (58.127.xxx.156)

    ㄴ 이게 ㅋㅋ 할 일인가요?
    회든 뭐든 아픈 사람이 있으면 놀러가서 먹고 오면서 다른 뭐라도 챙겨올 생각 드는게 정상 아닌가요?
    점 세개는 지 자식 지가 데리고 나가서 놀아주는 당연할 일 갖고 남편한테 고마와할 정도로
    팍팍한 삶을 사시는건지... 뭐가 그리 고맙죠? 밥도 한끼 안하면서 당연한 일 이지.

  • 6. ..
    '19.5.5 9:41 PM (58.233.xxx.74)

    네. 살 거 없어요.
    그리고 이 날씨에 무슨 회를 떠와요.
    기분좋게 잘 놀고 온 가족한테 그렇게 화내고 싶으세요?
    못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담에 가서 먹고오면 될 것을.

  • 7. ..
    '19.5.5 9:42 PM (218.237.xxx.210)

    너무 본인만 생각 ㅠ

  • 8. ㅇㅇ
    '19.5.5 9:42 PM (223.39.xxx.209)

    당연히 섭섭하죠,..회는 그냥 하는말이고 가서 죽이든 빵이든 뭐라도 사오는게 그나마 가족입니다..아무리 그래도 빈손은 아니죠..

  • 9. 원글
    '19.5.5 9:42 PM (58.127.xxx.156)

    회든 뭐든 이라고 했어요

    회를 떠오든 다른 걸 사오든

    강릉에서 회를 뜨든 역에서 빵을 사오든
    어쨌건 뭘 사들고 오는게 정상 아닌가이죠

    물론 안사와도 놀아주는 것만으로 고마와하는 여자들이 많아보이네요

  • 10. 먹고
    '19.5.5 9:43 PM (116.127.xxx.146)

    싶은면 뭘 사오라고 딱 말하고
    지금 먹을게 없으면
    뭘 시켜달라고 하거나,
    뭘 사오라고 하세요

    혼자 열받지 마시구요

    그래도 아픈데 지들도 안먹고 왔어..보다는 낫잖아요

  • 11. ..
    '19.5.5 9:45 P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회 안떠온게 그렇게 화가날 일인가요?
    몸살나서 같이 못온 아픈 아내 아픈 엄마 생각하며
    강릉에서부터 회를 떠서 소중히 들고왔어야 하는건가요?
    오늘 날씨가 27도가 넘었어요 원글님......

  • 12. ..
    '19.5.5 9:46 PM (182.228.xxx.237) - 삭제된댓글

    회 안떠온게 그렇게 화가날 일인가요?
    몸살나서 같이 못온 아픈 아내 아픈 엄마 생각하며
    강릉에서부터 회를 떠서 소중히 들고왔어야 하는건가요?
    오늘 날씨가 27도가 넘었어요 원글님......

  • 13. ..........
    '19.5.5 9:46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뭐 하나라도 사오는 게 정상이죠.
    위에 ㅋㅋ 같은 인간은 신경쓰지 말아요.
    속상하신 거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어떡하나요?
    백날 가르쳐도 교화가 안되니..
    마음 넓은 내가 참아야지 하세요 ㅠㅠ

  • 14. ..
    '19.5.5 9:47 PM (218.237.xxx.210)

    카드만 있으면 배달앱으로 뭐든 시킬수 있어요

  • 15. ..
    '19.5.5 9:47 PM (121.191.xxx.194)

    전 멀리 안전하게 잘 다녀와서 다행이다 싶을거 같아요.
    장거리 운전에 내가 아무리 잘해도 이상하게 뒤에서 들이받는 사람도 있고요.
    강릉에서 이 날씨에 회를 떠와도 다 상해서 못 먹습니다.

  • 16. ㅁㅇ
    '19.5.5 9:48 PM (223.39.xxx.209)

    몸살나서 같이 못온 아픈 엄마 아내 생각하면 뭐라도 사왔을것같은데요? 회는 하는말이잖아요..아니 아프면 서럽죠..누군 같이 안가고 싶나요? 혼자만 생각한건 남편과 아이들이지 원글님이 아니죠...

  • 17.
    '19.5.5 9:49 PM (221.155.xxx.193)

    회는 아니고 시장에서 건어물, 젖갈, 오징어순대 이런건 사왔음 했을 듯...

  • 18. 원글
    '19.5.5 9:49 PM (58.127.xxx.156)

    회에 집중하시는 분들은 회 못먹어 안달났나요.

    말했잖아요

    포인트는 집에 아픈 사람 있고 밖에 종일 놀다 들어올때 그게 빵이든 회든 떡이든 죽이든
    생각 한 번 안하는게 정상이냐는거죠

    ㅋㅋ 같은 인간은 집구석에 사람이 죽어나가도 자기 배 채우고
    들어올때 내가 놀아줬으니까..하면 당연히 발씻고 잠자는 남편을 받들고 사나 보네요

    윗님 말씀처럼 맘 넓은 내가 참아야지...하는거죠...

  • 19.
    '19.5.5 9:49 PM (110.70.xxx.238)

    중간에 뭐살까 전화안왔나요?
    속상하지만 아이들데리고 잘 다녀온것만으로도
    만족할꺼같아요
    덕분에 아프지만 푹쉬셨구요

  • 20. 아..
    '19.5.5 9:49 PM (118.45.xxx.198)

    요즘 82가 화풀이대상도 아니고.....거참..

  • 21. 원글
    '19.5.5 9:50 PM (58.127.xxx.156)

    ㄴ 속풀이 방은 원래 속풀이 용이에요.. 거참.. 왜 들어오세요?

  • 22.
    '19.5.5 9:50 PM (125.252.xxx.13)

    뭐 사와...이렇게 말을 하셨나요?
    말 안했는데 사오리란 기대는 접으셔야...
    말했는데 안사왔으면 섭섭할만하죠

  • 23. 뭐라도
    '19.5.5 9:51 PM (223.62.xxx.221)

    사왔어야 인간이죠.
    하다 못해 휴게실에서 파는 소떡이나 오징어 ,버터구이
    감자라도 사와야죠.

  • 24. 그냥
    '19.5.5 9:52 PM (125.177.xxx.105)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가족관계에 좋아요^^
    그럴땐 이러저러해서 나좀 서운하네라고 솔직히 얘기하세요
    화내고 삐지고 그러면 본인만 손해더라구요 아픈 나를 생각해주지 않아서 화가 날 수도 있지만 이런나를 번거롭게 만들지 않고 밖에서 시간 보내다 온 가족들에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건 어떠실지요
    그렇게 먼저 고마워하고 그런데 좀 서운한 마음을 얘기하다보면 상대도 진심이 나오겠지요
    가족관계도 결국 인간관계예요
    내가 하는 만큼 돌아온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반백을 넘고 넘은 사람이 살아오며 느낀바를 써봅니다

  • 25. ....
    '19.5.5 9:52 PM (115.64.xxx.205)

    되게 남편 질리게 하는 스타일이네요.

    먹고 싶으면 전화해서 사다달라고 말하면 되지, 입이 없나 가만히 있다가 아이들 데리고 멀쩡히 잘 놀다 들어온 사람한테 화는 왜 내요?

    자꾸 이러면 주변에 사람들 아무도 안 남아요.필요한거 있으면 말을 하세요. 남이 알아서 마음 알아주길 바라지 마시구요.

  • 26. 원글
    '19.5.5 9:52 PM (58.127.xxx.156)

    뭘 사오라는 말은 안했어요. 왜냐면 제 기준에선 당연 사오는 거라.
    당연한거의 기준이 다르다는 걸 이럴때 다시 느끼네요
    가족이라도 일일이 가르쳐야 하다니..

  • 27. 기대말고
    '19.5.5 9:53 PM (118.218.xxx.40)

    배민에 죽이라도 시켜드세요.
    남자들 딱 시킨거 이외엔 못해요.
    기대를 접는게 건강에 좋아요.

  • 28. staryuen
    '19.5.5 9:54 PM (110.15.xxx.113) - 삭제된댓글

    산대방이 뭔가 해 줄것을 기대하지 말고
    원글님이 먼저 먹을것 좀 사오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 29. 진심
    '19.5.5 9:54 PM (1.225.xxx.117)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오늘같은 연휴에 관광지에 혼자 애들데리고 다니기 즐겁나요
    먹을만한데는 기본 한시간 이상 줄서있다 들어가는데요
    관광지에서 뭘포장해왔어야하는지
    아픈사람있으니 뭘좀먹었는지 전화해주면 좋겠지만
    혼자 조용히 쉬라고 애들데리고 나가주면 고맙죠

  • 30. 헤라
    '19.5.5 9:55 PM (119.204.xxx.174)

    미련 곰댕이도 아니고 집에 아픈 아내 엄마가 있음 강릉에서는 그냥왔어도 집근처에서 죽이라도 사와지 그냥 빈손으로 들어오나요

  • 31. ㅁㅁㅁㅁ
    '19.5.5 9:57 PM (119.70.xxx.213)

    참내 화날일 맞죠
    쿨한 분들 참 많아요
    본인이 그러고 누워있었어도 똑같이 쿨할래나 진짜 궁금하네

  • 32. 원글
    '19.5.5 9:57 PM (58.127.xxx.156)

    앞으로는 일일이 무작정 시키기로 작정했네요
    제 부모나 상관이 했던 말들이 생각나요

    그걸 일일이 말로 해야 알아듣나?? -- 근데 그래야 하더라구요. 못알아 듣거나 생각을 못하니까..

    이거 되게 황당했는데 일일이 말로 하기로 했어요.

    말로 안해도 착착 해주는 사람을 왜 어른들이나 회사 보스가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 33. ㅇㅇ
    '19.5.5 9:57 PM (223.39.xxx.209)

    원글님..걍 이제라도 너무 애쓰지말고 딱 받은만큼 하세요..너무 애쓰지말고 님부터 챙기는게 맞아요..사는게 다 그렇더라고요..다 내맘같지가 않아서요..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과연 안섭섭할까 싶네요..아프시니 괜히 서럽고 섭섭한 기분 더 들어요..그냥 털어버리시고 내일 혼자라도 카페에 나가셔서 따뜻한 차라도 한잔하시고 기분 푸세요..

  • 34. ㅁㅁㅁㅁ
    '19.5.5 9:57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근데 아이들은 몇살이에요???

  • 35. re
    '19.5.5 9:58 PM (110.9.xxx.145)

    혼자서 애 둘 데리고 다니기도 힘들텐데 뭐 못사올수도 있지요~ 너무 열내지 마세요. 그리고 강원도 딱히 뭐 사올 특산품도 잘 없어요. 요즘 오징어도 잘 안팔고 옥수수도 안보이더라구요. 굳이 시장 가서 이것 저것 사는건 살림하거나 음식에 완전 관심있는 사람 아니고서야.. 차대기도 빡세구 힘들어요.

  • 36. 원글
    '19.5.5 10:00 PM (58.127.xxx.156)

    윗님들 말씀에 맘이 좀 가라앉네요..
    그냥 나는 말을 안해도 온갖 걸 촉으로 감지하고 면밀히 살펴서 다 해주는데
    니들은 뭐야??? 이따위 기본도 못해??

    이러고 짜증나는 맘이 확 들었나봐요. 그래도 윗님들처럼 내거나 챙기고 나가서 기분이나 풀어야 겠네요
    그리고 사실 강원도에서 뭘 먹을걸 주렁주렁 사들고 오길 바란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아예 생각도 안하고 그냥 당연하게 온게 어이없는거죠
    제 기준에선..

  • 37. ㅁㅁㅁㅁ
    '19.5.5 10:00 PM (119.70.xxx.213)

    놀아준다는거보니 아직 아이들이 어린가봐요.
    어린애 둘이면 챙기느라 정신없었을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남자들은 그런거 생각못하는 바보뇌가 많아요
    아직 결혼한지 몇년 안되신거면 이제 깨달으면 돼요
    일일이 시키지 않으면 모르는 등신이란 것을요

  • 38. .....
    '19.5.5 10:01 P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와 ~ 딱 질리게 만드는 재주.
    남편이 만약 먹을거 안사왔다고 저런 행위하면
    내다버리고 말겠네요
    철없는 어린 자식이 이짓해도 짜증 만땅이겠구만
    엄미라는 사람이 뭐하자는건지

  • 39. ....
    '19.5.5 10:02 PM (114.200.xxx.117)

    정신승리 오진다 진짜.
    집앞에서 본죽이라도 한그릇 포장해오는게 맞는거지
    회가 됐던 빵이 됐던, 집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들어갈때 그사람 생각해서 뭐라도 사가는 남자가 남편이지,
    몰인정한 남편들하고 사는 여자들만 답글을 다나...

  • 40. 원글
    '19.5.5 10:02 PM (58.127.xxx.156)

    참 애들은 중고딩들이라 뭐 신나게 놀고 데리고 다니기에 힘든게 뭐 있어요
    이것들도 싹수가.. 엄마가 아프던 말던..
    내일부터 복수에 들어갈거에요. :)

  • 41. ...
    '19.5.5 10:04 PM (220.75.xxx.108)

    애들 중고딩에서 무릎 꿇었어요. 도저히 남편 변명을 못해주겠네요. 저는 또 애들이 유딩이나 초딩이어서 데리고 다니는 자체가 빡셌나 했네요.
    걍 지들 배 부르니 암생각 없이 귀가한 거. 화내실 만 합니다.

  • 42. 강릉주민
    '19.5.5 10:04 PM (125.179.xxx.192)

    그런거 살뜰하게 챙기는 남자들이 드물죠. 사실 먹고 다니는 것도 고생이었을거예요. 주말에 뭐라도 사먹으려면 줄이 한시간이예요. 주말에 강릉에 사람 많아도 넘 많아요.

  • 43. .....
    '19.5.5 10:04 PM (118.47.xxx.109)

    그런데 애들 아직 어리면 오늘같은 날 나가서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도 고생 아닌가요
    솔직히 하루종일 애들 건사하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왕복 다녀왔는데
    뭐 사다달라 전화한통 없다가
    들어오자마자 빈손이라고 마구 화내면 어이없을 것 같아요
    정 아프면 아예 아침부터 나가지 말라고 말을 하든가

  • 44. dlfjs
    '19.5.5 10:04 PM (125.177.xxx.43)

    배려심이 없네요
    밖에나가면 뭐 사가냐고 꼭 묻는데..
    아픈 엄마 생각 안나는지

  • 45. 당연
    '19.5.5 10:06 PM (211.245.xxx.178)

    서운하지요.
    저 잠깐 사람 만나러 대전역 갔다가도 성심당빵이라도 사와요.
    집에 사람이 있는데 말린 오징어다리 한 조각이라도 사와야지요....

  • 46. 겨울
    '19.5.5 10:06 PM (221.158.xxx.53)

    남자 혼자서 애 둘 챙기면서 이 날씨에 강릉까지 다녀왔으면 그것만 해도 90점 아닌가요? 전 고생했다고 엉덩이 툭툭 해주지, 빈손이라고 섭섭할 것 같지 않은데요.
    저희 남편도 애처가 소리 듣거든요. 사오면 고마운거지 뭘 그걸로 신경질을... 그 집 남편 김빠지겠네요.

  • 47. hide
    '19.5.5 10:06 PM (223.39.xxx.209)

    중고등정도면 데리고 보살필 나이는 아닐텐데요.?

  • 48. 당연히
    '19.5.5 10:07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

    섭섭하죠.
    그 누구도 원글님이 아파서 집에 있다는 생각을
    안 한 거잖아요.
    동네에서 죽이라도 사 왔으면 이렇게 섭섭하지는 않죠.
    내일 복수 잘 하세요,
    그래봐야 먹을 거 안해주는 거죠?

  • 49. ㅇㅇ
    '19.5.5 10:07 PM (116.34.xxx.173)

    애 보는거 힘들잖아요. 남편도 녹초가 되었을텐데 괜히 아픈 부인한테 화풀이나 당하고.. 안타깝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걸 복수니 뭐니.. 좀 유치해요

  • 50. ..
    '19.5.5 10:08 PM (210.183.xxx.220)

    아빠도 혼자 두애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했을거 같은데
    반대로 원글님은 어린이날 혼자 두애 데리고 동해까지 가서 아픈 남편 배려해 회 떠올수 있을거 같나요?
    이해심이 심종된 가족이네요

  • 51. 원글님맘이해되요
    '19.5.5 10:09 PM (223.39.xxx.198)

    제가 오늘 강릉 나들이 다녀왔는데요. 남편분..주차힘들고 사람많고.. 날은 덥고 등등 애들 둘데리고 다니면서 힘은 좀 들었을듯 해요.
    본인도 지친지라 와이프 아픈거 못챙겼을거 같은데 담엔 다른분들 말씀처럼 콕 찍어서 사오라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찰떡같이 잘 챙기는 남편도 있겠지만.. 저희남편도 꼭 시켜야 알더라구요

  • 52. 원글
    '19.5.5 10:12 PM (58.127.xxx.156)

    ㄴ 그렇겠지요..? 에효
    몸이 안좋으니 온통 화만 내게 되나 보네요 ㅠ
    사실 놀고 들어온 얼굴들이 힘들어보인건 하나도 없긴 했지만.. 그냥 힘들어서 그랬을 거라고
    이해하려고해요 ㅠ 말씀 감사해요 ..

  • 53. ...
    '19.5.5 10:12 PM (183.78.xxx.22)

    특이하세요
    강릉에 차막히고 사람 많아서 먹을거 가고 그럴분위기 아니었을겁니다.

  • 54. 햇살
    '19.5.5 10:14 PM (222.96.xxx.119)

    진짜 서운했을거 같아요
    몸은 괜찮은지 안부연락은 왔었나요?
    그래도 먹을거 보면 엄마 생각나서라도 뭐 사올 생각 했을텐데...서운하시겠어요
    내일부터 꼭 복수!! 들어가세요

  • 55. 82는
    '19.5.5 10:14 PM (223.62.xxx.191)

    댓글러들이 불행한사람 순으로 댓글 다나봐요.
    조금이라도 공격할게 있으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리니.

    자..불행한 가정에서만 생활하셨던분들!
    정상적인 가족에서
    강릉까지 갔다가 빈손으로 오는건
    빙구들이거나 싸패에요.
    게다가 아픈 가족이 기다리고 있다면 더욱더 그렇죠.
    원하는게 있으면 미리 전화하는 사이는 친구나 그런거죠.

    원글님도 이제부터라도 가르치세요.

  • 56.
    '19.5.5 10:15 PM (220.127.xxx.13)

    엄마가 아픈데 자기들끼리 놀다온건 괜찮으신가봐요?
    말대로라면 엄마가 아픈데 놀러가는것부터 화 나야하는거 아닌가요?
    병원 갈 정도는 아니고 몸이 안좋아 쉬는거였다면 쉬는날 번잡스럽게 안하고 애들데리고 나가줘서 편하게 쉴 수 있었으니 너그러워 질 만도 하겠네요
    엄마 아프니 뭐라도 사왔다면 좋았겠지만 어린이날 복잡한 바깥상황도 그렇고 서운할 수는 있지만 뭐 그리 부들부들 할 만한 일인가 싶어요. 아파서 밥도 못 챙겨먹을 정도였다면 다들 집에서 엄마 챙겼겠죠. 좋게 생각하세요.

  • 57. 요즘
    '19.5.5 10:16 PM (211.36.xxx.15)

    왜 이렇게 사나운 사람들이 많지요?
    진짜 읽으면서 스트레스 받게되네요
    이런글 왜 읽냐고 물으신다면
    이럴줄 모르고 읽기시작했다고 대답합니다

  • 58. 챙겨오면
    '19.5.5 10:18 PM (118.221.xxx.165)

    고맙겠지만.. 아니어도 그리 화낼일인지 모르겠어요
    사람많은데 애 케어하며 돌아다니느라
    제정신 아니었을텐데요

  • 59. 가정교육
    '19.5.5 10:20 PM (1.230.xxx.225)

    남편부터 애들까지 가정교육 멍멍이판이네요.
    아내 아프고,어머니 편찮으신데 혼자 두고가서 자기들끼리 놀러가서 실컷먹고
    빈손으로 들어오다니
    남편이야 그 엄마가 가정교육 제대로 안시켜서 그런 걸 되돌릴 수도 없고
    다 큰 애들이 빈손으로 자기들 입만 알고 다니는거 실제로 본 적 있고, 성인되면 뒤에서 욕먹어요.
    이해하지마시고 지금이라도 교육시키셔야겠어요.

  • 60. .....
    '19.5.5 10:20 P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불행한 가족 좋아하네~
    시어머니가 저런 행동 한다고 가정해봐요.
    어떤 욕다발이 튀어 나올지.
    객관적으로 느껴질거예요.

  • 61. 야단을 치세요
    '19.5.5 10:21 PM (42.147.xxx.246)

    이건 교육 문제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은 가르쳐야 해요.
    아이들이 결혼을 해서 이렇게 님에게 해듯이 배우자에게 하면 섭섭할 겁니다.

  • 62. ....
    '19.5.5 10:22 PM (223.38.xxx.220)

    미리 말을 하시지.
    남자들 대부분은 잘 몰라요. 구체적으로 말을 하세요.

  • 63. ???
    '19.5.5 10:2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강릉가서 빈손으로 오면 싸패라고요?
    어이가 없네.
    이런 생각 하는게 진짜 싸패 아닌가?
    강릉이 뭐 대단하다고요?
    강릉 놀러 가서 뭐 사온적이 없어요.
    뭐 꼭 사야하는게 있나요?
    집에 아픈 사람 두고 빈손으로 온게 아쉽기는 하지만요.

  • 64. ㅇㅇ
    '19.5.5 10:25 P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

    남편분도 문제지만 애들도 정이 없네요. 당연히 서운하죠. 출장을 가도 부서원들한테 초콜릿이라도 줘요. 얼마안하지만 그냥 마음이죠. 하물며 가족이 아픈데 자기들끼리만 놀러간것도 어이없지만 어떻게 빈손으로 오나요.

  • 65. ㅇㅇ
    '19.5.5 10:29 PM (121.168.xxx.236)

    몸이 아파서 좀 예민해지신 듯..
    엎드려 절 받는 거 넘 싫어하는 저였지만
    그냥 내 요구를 문자로 보내놓는 게 편하더군요
    나도 편하고 상대도 편하고..

  • 66. 인연
    '19.5.5 10:30 PM (117.111.xxx.193)

    원글님 토닥토닥 남자들이 그렇드라구요 ㅠ 아프신데 서운했겠어요. 다음부턴 그러지말라고 남편분께 말하세요. 서운했다구..토산물을 사오라는게 아니라..어떤걸들고와도 정인거죠.

  • 67. 마른여자
    '19.5.5 10:36 PM (211.36.xxx.122)

    원글님 토닥토닥
    일부정신병자댓글들보니 나까지스트레스받네요

    정신병자댓글들은 거르시고
    원글님도남편한테딱하는만큼만하세요

  • 68. ㅁㅁㅁㅁ
    '19.5.5 10:36 PM (119.70.xxx.213)

    중고딩이라는 말에 할말을 잊었네요 ㅜㅜ

  • 69. 혼날만해요
    '19.5.5 10:37 PM (121.130.xxx.60)

    원글 당연히 다다다 했어야죠
    잘하신거 맞아요

    애들이 정신 못차리면 남편놈이 이건 집에 있는 엄마꺼 싸가자
    이래야 정상인데 지들끼리 처묵는거만 하고 오니 애들 교육에 상당히 악영향 끼친거죠
    어디서든 애들이 이제 엄마 안챙기는걸 당연시 여길거예요
    교육이 그래서 무서운겁니다

    남편보고 이혼하자고 들이대도 될만큼 중요하고 큰 문제예요
    원글 이번에 단단히 큰소리내셔야해요
    여기 댓글들 무시하시고요

  • 70. 단단히
    '19.5.5 10: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가르쳤어야했는데 어째요?
    마음풀고 맛있는거 혼자 먹고 와요

  • 71. .....
    '19.5.5 10:39 PM (210.210.xxx.126)

    원글님 섭섭한 마음이야 천번 만번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가족들이 무사히 돌아온것에 촛점을 맞추어서
    마음을 푸셨으면 합니다..

    복수 할 필요도 없어요.
    많이들 깨달았을테니..
    앞으로는 저랟로 그런 일 없을거에요..

  • 72. .....
    '19.5.5 10:40 PM (210.210.xxx.126)

    절대로 그런 일....로 정정

  • 73. me
    '19.5.5 10:42 PM (175.192.xxx.228)

    댓글들 참! 가족끼리 사소한거라도 아픈 아내, 엄마를 위해줬음 하는 글인데 다들 왜그리 날카로워요?
    정작 본인들 일이였음 더 욕했을 사람들 많을텐데...
    그래서 아프면 나만 손해에요~
    엎드려 절받더라도 시켜야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몸에 베이니요~~
    정말 서운 해요 그맘 저도 잘알아요ㅠ

  • 74. ///
    '19.5.5 10:45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일단 섭한 일은 맞아요. 애들은 애들이라 생각을 못 했을거고
    남편은 남편대로 애들 챙기며 다니느라 힘들었을거에요.

    이럴때 크게 두가지 유형이 있어요.
    니들이라도 잘 놀고 무사히 돌아왔으니 되었다 .그래도 엄마가 혼자 아픈데 뭐라도 사오지 하고 1절로
    살짝 끝나는 유형.이런 넓은 마음은 드물긴 하죠.
    다른 하나는 대다수가 포함이 될걸요. 감히~!!!!!! 내가 아픈데!!! 니들끼리???나는 안중에도 없어>?????
    라고 화내는 유형들.

    1절로 끝났으면 반성을 했을테지만.
    원글님처럼하면 원망만 남아요.

    긴병에 효자없다라는 케이스도 아픈 사람이 가족들에게 저렇게 나오니까.저런 것이 쌓여서 외면하게 되는 거죠.
    아프면 본성 나와요.대다수 그래요.섭한건 맞고요.
    그런데 왜 안 챙겼을까 를 먼저 생각해보심이.
    정말 애틋했으면 챙겼을텐데를....

  • 75. ...
    '19.5.5 10:49 PM (125.130.xxx.25)

    피곤하다...이런 여자.
    먹고 싶은게 있음 전화로 얘기하든지, 당연히 알아서 뭐라도 사올줄 알았다면 가족을 잘 몰랐다는 소리고..뭘 어쩌란건지

  • 76. 58.238같은
    '19.5.5 10:51 PM (121.130.xxx.60)

    댓글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다....................도저히!

    뭐 긴병에 효자 없다고요?
    정말 애틋했으면 챙겼을텐데라고요?
    원망만 한다고요?

    도대체 저렇게 판단하는 사람은 어떤 뇌회로를 가졌기에
    진짜 못되처먹은 나쁜 심뽀를 가졌네요

    원글이가 무슨 긴병으로 드러누웠어요? 긴긴 세월 간병 받았어요?
    그런것도 아닌데 한소리 할만했고 한건데 무슨 원망을 해요?
    원망한다면 하는 새끼놈 남편놈이 미친거지
    애틋하지 않아서 안챙겼단 말은 또 뭡니까
    진짜 막말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 쥐어박고싶네요

    교육을 못받아서 막되먹은 사람들 82댓글에 너무 많아요

  • 77. 내가
    '19.5.5 10:52 PM (182.224.xxx.120)

    아파서 만사가 귀찮을때
    남편이 이 길막히고 사람많은때임에도 애들 데리고 놀러 다녀와주면
    너무 고마울것같은데
    이러면 나중에 자식들한테도 대접 못받아요
    항상 짜증내고 화만 내는 엄마라고..

  • 78.
    '19.5.5 10:56 PM (210.99.xxx.244)

    저희집 남자 기준으로 본다면 남자는 시켜야 사옵니다.

  • 79.
    '19.5.5 10:56 PM (116.36.xxx.197)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원글님은 가족을 이끄는 방법을 잔소리라고 생각하나요.
    내가 몸이 아프고 서운하더라도 막되먹게 말하지 말고요.
    자분자분 내의사 표시하세요.
    좋은 곳에 가면 나한테 전화줘라든지
    뭐라도 사오면 나도 즐겁잖아 든지요.
    인복많은 분 관찰해보니
    본인이 참 이쁘게 말하고 행동하고
    나설때 안나설때 구별을 잘하더군요.
    물론 그만큼 인내심이 대단하신거겠지만요.

  • 80. 무슨
    '19.5.5 10:58 PM (121.130.xxx.60)

    항상 짜증내고 화만내는 엄마라는건가요?
    182,224 원글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요?
    그위에 님 먹고싶은게 있음 직접 전화로 말하라고요?

    아 진짜 여기 모자란것들 왜이리 많나
    교육못받고 머저리같은것들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자기입장에서만 나불대네

    저런 사람들이 많으니까 역지사지를 할줄 모르고
    타인에 대한 생각
    배려하는 마음따위는 개나주고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을 되려 화내고 짜증내는 사람으로 몰아가니
    이 얼마나 인문학의 부재인가!

    도덕이 안된자들이 점점 많아지니 인성이 썩었고 그 바탕이 없으니
    오로지 물질만능만 최고로 치고 인간이 덜된것들이 우글우글하다
    정말 징그럽고 역겨운 사람들이 넘쳐나!

  • 81.
    '19.5.5 11:01 PM (118.40.xxx.144)

    머사오라고 콕찝어서 얘기해야 사와요

  • 82. 몽실
    '19.5.5 11:09 PM (211.36.xxx.177)

    강릉과 회가 포인트가 아니라!
    아내,엄마가 아프단걸 알았다면 상황이 아무리 여의찮더라도, 하다못해 집앞편의점에서라도 성의는 보여야하는거...
    그게 섭섭한거죠~~
    왜 회에 꽂히시는거세요들ㅠ

  • 83. ㅇㅇ
    '19.5.5 11:12 P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

    참 여기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지금 먹을거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은 밖에서 신나게 놀면서 집에서 아픈 아내, 엄마는 하나도 생각안한거잖아요. 원글님 보셨죠? 자식도 다 소용없어요. 자식 가르쳐야 된다구요? 저런건 그냥 타고나는 성정이에요.
    남편이나 자식이나 그냥 이기적인 성격인거에요. 이제부터라도 원글님 챙기시면서 사세요.

  • 84. ..
    '19.5.5 11:12 PM (210.183.xxx.220)

    싸패
    정신병자
    막돼먹은
    모자란
    머저리
    징그럽고 역겨운


    원글 편드는 댓글들 입이 너무 거치네요

  • 85. 시어머니랑똑같다
    '19.5.5 11:14 P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옆동에 사시는데
    연휴때 모시고 같이 여행가기로 했다가
    몸살나서 아프시다고 안가시겠다고 해서 아버님만 모시고 우리끼리 다녀왔어요.
    심각하게 아프신것도 아니고 그냥 감기몸살이요.

    관광지 사람은 많고 뭐 하나 맛집이라고 가보면 줄서는데 1시간이라고 하고..
    아버님은 뭐가 또 불만이신지 맛집 기다리자 하면 기다리기 힘들다고 투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자고 하면 여기까지 와서 아무데서나 먹냐고 투덜...
    그냥 바다보고 왔다는데 의의를 두고 참고 집에 돌아왔는데
    오는 길은 어찌나 막히는지 고속도로가 주차장이고
    날은 덥고....
    솔직히 관광지로 여행가는거 넘 별로이고 그냥 시내에서 나들이하는 정도로 보내고 싶었는데...

    저녁 한참 넘어 밤 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솔직히 빨리 집에가서 씻고 뻗고 싶었고
    시어머니 몸살이시라지만 크게 아픈것도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아무것도 안사왔다고 전화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화풀이 하시는데...
    솔직히 우리도 가서 뭐 제대로 사먹은것도 없고 특산물 하나 사먹어봤는데 맛대가리도 없어서 집까지 시어머니 생각하면서 사들고 들어올게 아니었고
    어딜가나 사람많고 줄서는거 힘들어서 빨랑 집에 가고 싶었을 정도인데
    아버님이 바다 사진 찍은거 보여주셨다가 시어머니 폭발하고 우리집까지 전화해서 난리난리 치시는데....

    내가 아버님 모시고 여행갔다온 거 고맙다고 알아는 못줄망정
    본인 입에 들어갈거 하나도 안사왔다고 화나고 난리치는 시어머니 보면서
    저렇게 나잇값 못하고 자기기분밖에 모르는 사람이 있다 싶었습니다.

    원글을 읽으니....
    놀러나간 식구들이 회라도 떠올줄 알았다고 기대했다는 대목과(여기서 깜놀)
    아무것도 안사왔다고 화를 내고 들어왔다는 대목을 읽으니...
    우리 시엄니를 보는거 같아서....
    뭐든지 자기 위주인 시엄니라 미운 마음뿐인데...
    댓글에 원글 편 들어주는 사람들 많으니 내가 잘못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 86. 윗님
    '19.5.5 11:19 PM (211.36.xxx.177)

    지금 이상황이 시어머니랑 친가족이랑 같나요??

  • 87.
    '19.5.5 11:20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사왔다가 쓸데없이 비싼거 바가지 썼다고 혼날까봐 안사온것같은 느낌..

  • 88.
    '19.5.5 11:22 PM (121.130.xxx.60)

    윗님 지적대로 이게 지금 시어머니 상황과 같냐고요 허..........
    진짜 이해력 모지리들 어디 집단교육소에 넣을수도 없고 답~답하다

  • 89.
    '19.5.5 11:23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오늘 40km 거리 가는데 두시간 걸렸어요. 강릉까지 오가는길 장난 아니었을거고 어디가든 줄 섰을거고...

    갑자기 집을 나선건 쉬라고 집을 비우자..나름 생각해낸것같은 느낌...

    왜 여기에 화를 쏟아내는지 모르겠고 왜 편을 들어줘야하는지는 더 모르겠고..

    본인 남편과 아이들 흉을 왜 같이 봐줘야하는지 모르겠고..

  • 90. 115.143.140님은
    '19.5.5 11:25 PM (121.130.xxx.60)

    모르겠거든 그냥 댓글이나 달지 마세요

    답~답하다

    가족이 왜 가족인지는 아세요? 가족에 대한 기본이해는 있으세요?
    정말 답~답하다

  • 91. 먹고싶음
    '19.5.5 11:25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전화 한통 하면 안되나요? 이것들이 뭐 사오나 하지 말고요. 남편분 성격 애들 중학생이면 알거고요
    계속 챙기던분이 안챙겼음 오늘 피곤하거나 사올게 없었구나 생각 하면 되고요
    저는 사람 테스트 하듯 뭘 바랬는데 안사오니 서운하니 하는 사람 젤 싫어요.

  • 92. 당연히서운하죠.
    '19.5.5 11:27 PM (180.71.xxx.116)

    어쩜 나들이 다녀오면서
    집에올때 빈손으로 오나요?
    저희가족은 만약 한명이 집에 남았으면
    돌아올때 반드시 먹을꺼 사서 옵니다.


    게다가 원글님은 아픈데!!!

    그 가족 참 정없네..
    말안해도 당연히 사와야지...

    보니깐 당연한걸 모르는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남의 집에 갈때 빈손으로
    가는 인간들.ㅉㅉㅉ

  • 93. ..
    '19.5.5 11:28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제 시어머니 상황이랑 뭐가 다른건데요?
    저는 진짜 모르겠네요.
    이해력 모지리라고 험하게 말씀하시는데..
    그시간에 죽 사들고 같이 올라갔다가 우리집에 건너왔어야 하는건데(앞동이예요)
    그냥 아버님만 인사하고 올려보내드리고 우리집으로 들어왔는데...
    지들끼리만 놀다 들어와서 아무것도 안사왔다고 고래고래 전화로 화내시는데
    원글님이랑 똑같은거 아니예요?
    제게 모지리라고 하신분이 설명해 주세요.
    친가족이랑 뭐가 다르냐고 하셨는데
    저는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원글 읽자마자 저희 시어머니같았어요.

  • 94. 댓글들이
    '19.5.5 11:29 PM (211.212.xxx.185)

    왜 이래요?
    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들어올때 먹고싶은거, 먹을만한거 사들고 들어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강릉에서 마땅한게 없으면 하다못해 집 근처에서라도 사들고 들어와야죠.
    아이 낳고 사는 아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남편이 저능아든가 무심하든가 그런거죠.
    중고등 자식들도 ㅁ똑같고요.
    섭섭한 맘 드는거 당연한건데 다들 어쩌면 그렇게 삭막한 결혼생활을 하는지 싶네요.
    가족이 뭔가요?
    서로 위하고 사는게 가족이죠.

  • 95. 테스트?
    '19.5.5 11:30 PM (121.130.xxx.60)

    테스트 하듯 바라다뇨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정말 경악스럽네요

    보통 원글처럼 생각하는건 지극히 아주 일반적인 통념을 가진 일반인입니다
    회먹으러 간 식구들 회남으면 싸오겠지 혹은 따로 싸오겠지 등
    이런 일반적인 사고 자체를 테스트하듯 바라는 거리니 어디서 뇌회로가 잘못되면 그리되는?

    완전 남이면 바란다고 타박할 수 있겠죠
    허나 원글은 지금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닌데 왜이런 경악스런 댓글을 다는건지.
    일부러 막말이나 아무말이나하자 이런 82상주 알바인가요?
    39.113은 가족이 없니? 초등학교 교육은 제대로 받았니

  • 96. 왕 까칠
    '19.5.5 11:30 PM (175.208.xxx.230)

    맘에 안드는 댓글에 넘 까칠
    아이고 피곤한분이네요.

  • 97. ㅇㅇ
    '19.5.5 11:31 P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

    에고...윗님 놀러가셔서 집에 전화라도 하셨어요? 시어머니한테요. 몸은 괜찮으시냐고.. 아님 남편분이라도..저도 참 살가운 성격 아닌편인데도 참 자기 가족 아파도 전혀 생각안하는 사람 많네요. 보통 감기로 몸 아파 누워 있으면 밖에서 걱정되니까 밥이라도 잘 먹었냐고 전화 한통이라도 하지 않나요? 원글님이나 윗님 시어머니나 가족이 밖에서 본인 생각해주며 전화 한통하며 몸 괜찮냐고 물어봤어도 저리 서운해하진 않겠죠. 놀러가서 기다린게 고생이라니.,.ㅎㅎ 참 고생이라는 말이 여기저기 쓰이네요.

  • 98. 위에
    '19.5.5 11:32 PM (121.130.xxx.60)

    211.212. 시짜 붙는 대놓고 '시'짜 붙어서 감정부터 깔고 있는 대상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사오라고 했다는것과 남편 아이같은 내가족을 같은 선상에 놓고 같다고 우겨대는 님이 정말 이상하다는것부터 인지하심이.
    주위에 물어보세요 그게 같은 상황인가.

  • 99. 그게
    '19.5.5 11:3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마음에서 엄마 걱정하는 마음이 우러나야지.
    천성이 다정한 아이나 남편은 말안해도 뭐라도 사오는데
    곰과들은 사오래도 그냥오거나 이상한거 사와요

  • 100. 그러니까요.
    '19.5.5 11:39 PM (211.48.xxx.170)

    입장 바꿔 여행 가기로 했다가 남편이 아파서 부득이하게 원글님과 애들만 여행 갔었다고 해봐요.
    중간중간 몸은 좀 나았는지, 끼니는 챙겨 먹었는지 궁금하고 걱정돼서 전화라도 했을 거잖아요.
    들어갈 때 뭐 좀 사갈까 물어보기도 했을 거구요.
    남편분도 당연히 그랬어야죠.
    아파서 집에 누워 있는 사람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들어와요?
    여자는 아파도 남편, 자식 먹을 거 챙기는데 남편은 지 입만 챙겨도 대단?

  • 101. 말해야 안대요.
    '19.5.5 11:40 PM (49.163.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섭섭한 마음은 이해하나
    아이들 중고딩이면
    남편 성향은 어느 정도 파악할 시기 아닌가요?
    평소 성향을 알면
    사다 달라고 부탁을 하든지
    말 안하면 모를거라 체념을 하든지
    그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네요.

  • 102. 남편하고
    '19.5.5 11:46 PM (121.130.xxx.60)

    아이가 참으로 반성해야돼요

    엄마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그게 인간이죠
    그러도록 원글이가 화낸건 잘하신거고요

    모르면 화내서 알려야하고 어떤 상황인지 인지시켜야되죠
    그 화를 낸게 당연한건데도 원글보고 되려 이유없이 화내고 짜증내는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댓글은
    본인들이 이해력 떨어지고 평소에도 아주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구나~라고 생각들 하심 됩니다

  • 103.
    '19.5.5 11:48 PM (119.206.xxx.105) - 삭제된댓글

    저런것도 말해야 안다면 도대체 회사는 어떻게 다닌데요? 저건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으니 저리 행동하는것 같은데요.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뭐 하나 사오는건 기본 아닌가요. 전 아이들이 어리지만 남편이 아파 저혼자 애 둘 데리고 외식하면 당연히 남편 것도 챙길거에요,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남자는 말해야 안다니 무슨 바보멍충이도 아니고

  • 104.
    '19.5.5 11:48 PM (219.254.xxx.198)

    언제까지 남자라고 아이(중고등)라고 이해해줘야하나요
    만약 아이가 아프다고 집에 있겠다고 하면 밖에 나가도 노는둥 마는둥 맛난 음식 사갖고 들어왔을거고 남편이 아파도 빈손으로 왔을까요?
    서운타 화내는 남편에게 아이들 데려나가 놀다와준 것만도 고마워해라 할건가요?

  • 105.
    '19.5.5 11:50 PM (119.206.xxx.105) - 삭제된댓글

    애들도 혼내세요. 남의 집 방문할 때 선물사가는 것,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뭐라도 챙기는 것. 당연히 기본이고 예의 아닌가요?

    저어기 시어머니랑 비교하는 분 있는데 같이사는 부모랑 분리된 시어머랑 경우가 같나요? 원글이가 남편이나 애들 아플 때 방치하는 사람일까요???

  • 106. 82엔
    '19.5.5 11:55 PM (175.223.xxx.20)

    모자란 남편이랑 사는 여자들
    엄청 많은듯.
    맨날 가르치며 살래ㅋㅋㅋㅋ

    남편이 말 안하면 모르는
    모지리라는것도 끔찍하게 싫을것 같은데
    거기다 하나하나 가르치면서 살고 싶어요?
    인생 비참들 하네요.ㅋ

  • 107. 다다다다
    '19.5.5 11:56 PM (203.128.xxx.19) - 삭제된댓글

    하신거보니 다 나으신듯 합니다
    기왕 안사온거 다~~~하면 모하나요
    이젠 님차례이니 나가서 드시고싶은거 원없이 드세요

    그러게 아프면 나만 고생에 서러운거~~

    그들도 엄마가 아픈데 뭘 먹기나 할까 해서
    그냥 온듯 하니....

  • 108. ....
    '19.5.5 11:58 PM (121.171.xxx.41)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섭섭해할 상황인데...
    댓글 보니 아픈 가족 챙길 줄도 모르는 등신 남편들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네.ㅉㅉㅉ
    대체 무엇이 한국 남자들은 등신이어도 용인되는 사회를 만들었나?
    반대로 아내와 딸이 아픈 남편 집에 홀로 두고 놀러 갔으면,
    아픈 사람 안 챙기고 놀러 간 거 자체로 지롤 했을 거면서.

  • 109. ..
    '19.5.5 11:59 PM (223.39.xxx.78)

    차라리 나 아프니 나가지 말라하시죠.

  • 110. 원글보다
    '19.5.5 11:59 PM (211.36.xxx.35)

    121.130.xxx. 60이 더 웃기네요
    댓글 쭈르륵 몇개나 달면서 자기가 더 흥분하네

  • 111. ..
    '19.5.6 12:00 AM (223.62.xxx.30)

    원글님 만일 뭐라도 사왔으면
    왜 그거 사왔냐고
    트집 잡아 소리쳤을 거 같아요
    원글님 눈에 차는 건 없을듯

  • 112. 원하는걸
    '19.5.6 12:00 AM (223.39.xxx.9)

    명확하게 말하는 연습하세요 징징거리지 말고 입뒀다 어디 쓰세요?

  • 113.
    '19.5.6 12:06 AM (118.45.xxx.55)

    말하는 연습해요?
    말 안해도 당연히 사와야지.
    ㅉㅉ

  • 114. 이게
    '19.5.6 12:19 AM (211.212.xxx.185)

    징징이라고요?
    이 정도를 징징이라고 하는 분들은 도대체 남편, 아이들에게 어떤 대우를 받고 살며 몸살난 남편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궁금하네요.
    원글의 요구는 정상적인 가족관계에서는 극히 당연한거거든요.
    몸살나서 집에서 아픈 가족에게 빵, 죽, 평소 좋아하는 음식 사다누고 싶은 맘 드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저위 시어머니 흉보는 분 그러지마세요.
    자식이 보고 배워요.
    뭘 잘했다고 시어머니 흉인지...
    저도 뭐... 시어머니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편찮으시다면 직접 만들진 않더라도 포장음식이라도 사다 드리려는 맘 저절로 들던데요.
    하물며 여행가기로 했다가 몸살나서 못 가시면 여행지 가서 좀 어떠신지 전화라도 하게되고 드시고싶은건 없는지 묻게되지 않나요?

  • 115. 보통은
    '19.5.6 12:21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렇게 아프면 가족 셋이 안나가고 아침에 엄마 먹을거 사다가 보살피는 거 아닌가요?
    초딩이면 모를까 어린이날이라고 혼잡할거 뻔한데 강릉을 왜가요?
    내일도 휴일인데 엄마 낫고 네가족 가까운데라도 가거나 하는게 맞죠.
    애들 그렇게 두지마세요.
    남편은 늙었으니 어쩔수 없고
    저렇게 눈치커치없고 상황 파악못하고 배려 안하는 스타일로 크면 밖에서 왕따당하고 인턴하다 짤리고 밥벌어먹고사는데도 지장있어요.
    사람이 사람같이 커야죠.

  • 116. 눈들이
    '19.5.6 12:22 AM (223.62.xxx.217)

    낮아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부당한줄도 모르고 사는 인생들.
    거기다 자기만 그런대우 받는건 또 싫어서 남한테까지
    불쌍한 인생 강요하고 까탈쟁이로 후려치는 불행종자들.

    정상적인 가정,인생 그런거 살아본적 없는 일부 댓들주인들이
    참 안됐네요.

  • 117. ㅇㅇ
    '19.5.6 12:25 AM (116.42.xxx.32)

    워워~~~
    다들 진정들 하세요~~~♡♡♡

    원글님..낼도 푹 쉬시고 알아서 차려먹으라하세요.
    님것도 챙겨달라시길

  • 118. ㅋㅋ
    '19.5.6 12:30 AM (175.223.xxx.205)

    곰과들은 사오래도 그냥오거나 이상한거 사와요222222

    여기 빙구곰이랑 사는 1인이요 ㅎ.....
    집사람 생각해서 사다주고 그러는거 제 정신건강 생각해서 애저녁에 포기했어요... ㅎㅎ

  • 119. ㅇㅇ
    '19.5.6 12:35 AM (124.63.xxx.169)

    으 그놈의 체면
    꼰대들

  • 120. 섭섭함을
    '19.5.6 12:42 AM (223.38.xxx.62)

    느꼈을땐 그럴만한 상황이었겠죠
    대개는 그저 하루종일 애들 데리고 나가준것만으로도 고맙긴 하지만 전혀 나를 신경쓰지않아도 섭섭한 감정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남편이 아플때 이젠 물어봐 주지도 마세요 한번은 그래봐야 정신차릴듯

  • 121. 오늘같은 날
    '19.5.6 1:04 AM (118.221.xxx.165)

    나간 사람들은 뭐 맛난거 먹고 좋은것만 하면서
    자기들끼리 천국만 경험하다 왔겠어요?
    원글님도 성질내시고 82에 글쓰실 정도면
    하루종일 거동못하고 굶으셨을 것도 아니고...
    좋게좋게 타이르고 섭섭하다 표현하셨음 좋았겠어요

  • 122. 아이들없이
    '19.5.6 1:23 A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아이들없이 혼자 쉬신것만으로 좋았을듯한데

  • 123. ㅋㅋㅋ
    '19.5.6 1:24 AM (222.104.xxx.19)

    반대로 남편이 끙끙 앓고 있고 부인이 애들과 놀러 갔다 왔는데
    죽 한그릇도 안 사와서 남편이 화냈다고 글 쓰면 온갖 욕 다 먹었을거요.
    왜냐하면 82는 남자한테 관대하고 어떻게든 편들고 싶어서 난리거든요.
    가장을 무시해서 그렇다.
    부인과 애들이 일하는 아빠를 얼마나 무시하면 아무것도 안 사왔나. 돈 버는 기계 취급 운운.
    아들에게 비싼 사교육 시켜놓았더니 부인과 애들은 놀러 다니고 아들은 아파 누워있다.
    내 아들이 이런 매정한 부인은 안 만났으면 좋겠다. 남자들이 밖에서 일하느라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 등등.
    온갖 쌍욕 다 나왔을걸요.

  • 124. 무셔라
    '19.5.6 1:44 AM (175.120.xxx.181)

    아파서 조용히 있었으면 고맙지
    엄마없이 잘 갔다 온 가족은 왜 볶나
    놀부심보!

  • 125. 속터지는 답글
    '19.5.6 1:46 AM (199.66.xxx.95)

    엄청 많네요.
    이래서 82 이제 자주 안와요.
    본인들이나 가족이 아프던지말던지 지네끼리 잘놀고 오면 됐다하고 사이코패쓰처럼
    감정이입 하나도 안하면서 사시구요
    정상적으로 서운해 하는 사람들에게 충고질 좀 고만하죠.

    아픈 사람두고 놀러갔으면 중간에 전화 한번하고 올때 뭐라도 먹을거 사왔어야죠.
    울남편 신혼초에 어리버리 이러길래 한번 뒤집었더니
    내 감기 옮아 자기 들어누웠을때 내가 살뜰이 신경써주니 자기 이런거 받을 자격 없다고 울던데요.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고 가족이죠.
    뭐 다들 비정상이 쿨한거라고 믿고 사시네요

  • 126. ///
    '19.5.6 2:13 AM (58.234.xxx.57)

    회가 중요한게 아니고
    원글님이야 강릉에 간거니까 회 얘기를 한거고
    집에 엄마가 아픈데 놀러나갔다 온 가족들이
    엄마가 먹든 안먹든 뭐라도 사오는거 당연한 배려죠
    어쨌든 뭐라하신건 잘 하신거 같아요
    남편도 그렇고 애들한테도 중요해요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나 배우자를 만나서도 다른 사람 입장에 대해 생각하고
    상대를 챙기고 배려하는것에 대해 아는것
    다 이런 가정교육에서 나오는거잖아요

  • 127. 아이고
    '19.5.6 2:28 AM (175.223.xxx.190)

    내몸 아픈데 휴일에 집에서 뒹굴거리고 시켜먹고 해먹는다고 북적대느니 데리고 나가줘서 남편이 오히려 고마울텐데
    중고딩 애들 생각이 깊으면 얼마나 깊다고..

  • 128. 식탐이
    '19.5.6 2:53 AM (203.175.xxx.84) - 삭제된댓글

    많으신가봐요 거기있는거 집에서도 살수있고 먹을수잇을텐데요 회를 거기서 왜떠와요.ㅎㅎㅎ

  • 129. 집에서
    '19.5.6 2:54 AM (203.175.xxx.84) - 삭제된댓글

    편하게 쉬면서 먹고싶은거 먹으면될걸 웬 심보인지.....

  • 130. 섭섭하고말고요.
    '19.5.6 3:07 A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보통은 식당에서 뭐 포장해갈까 전화해서 물어볼텐데요.
    거기다 아프기까지 한데..

  • 131. ..
    '19.5.6 3:26 AM (110.70.xxx.172)

    굳이 아픈사람이 아니더라도 여행가서 맛있는거 먹으면 집에 남겨진 가족 생각해서 너 뭐 포장해다줄까 물어보지 않나요? 남편분 눈치가 너무 없으시네요. 근데 원글님도 남편분이 이리 눈치없는 사람인거 아실테니 담부턴 나도 니들먹는거 하나 포장해 오라고 말을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기대를 버리고 배달앱을 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32. 에고고
    '19.5.6 4:04 AM (116.45.xxx.163)

    원글 토닥....
    이상한 남편들 많네요
    와이프 아픈데 뭐라도 사오는 남편이 당연하죠

  • 133. 날카로운 댓글들은
    '19.5.6 5:17 AM (211.197.xxx.16) - 삭제된댓글

    본인들은 서럽게 생각 전혀 안하는 사람들인데요, 그런 사람들은 보통 어떤 성격들일까요.
    원글이 섭섭해하는 감정 포인트를 전혀 못 잡고 있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이게 원글에 동감하는 사람들이고, 저 포함, 그거보고 이해못하겠다는 댓글 단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가 모르는 사람들쪽이라 궁금해지네요.
    82는 보통 속풀이하라고 익명이로 되어있어요.
    그런데 여기다 속풀이 한다고 타박하는 댓글도 있고요.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이 도대체 82에 왜 들어와서 이런 글은 왜 읽는지, 그리고 속상한 원글한테 도움이 될만한 말은 커녕 오히려 속을 긁는 소리만 하는 사람들.
    복 많이 받으세요.

  • 134. 까다로운 분
    '19.5.6 5:36 AM (222.97.xxx.242)

    저도 안사갔을 듯 함

  • 135. 저도
    '19.5.6 5:43 AM (74.75.xxx.126)

    이런 문제로 남편과 숱하게 싸웠는데요, 절대 안 고쳐져요.

    그게, 남자 여자가 다르게 태어난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고요 교육 때문인지 사회적인 영향 때문인지, 어지간한 남자들은 거기까지 생각을 잘 못해요. 법 없어도 살 거라고 다들 그런 울 아버지도 그건 못 하셨고 공감 능력 딱 하나만 보고 고른 제 남편도 못하네요.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건지. 제가 원하는 걸 또박또박 말해줘도 못해요. 그래서 요새는 적어줘요 나는 오늘 아파 누워 있으니 니들끼리 놀러 갔다 올 때 전복 죽 한 그릇만 사다 주쇼, 이렇게요. 안 그러면 죽 한 그릇도 못 먹어요. 혹시 딸이 있었으면 달랐을까요.

  • 136. ㅎㅎㅎ
    '19.5.6 6:04 AM (14.38.xxx.159)

    거기서 다다다 할 기운이면
    별로 언아프다 생각할듯
    잘 놀다와서 엄마 왜 저러냐 하는거 아닐까요
    무사히 잘 다녀오면 되지 화낼일은 아닌것 같아요

  • 137. 진짜 많이 아프면
    '19.5.6 6:15 AM (82.124.xxx.229)

    입맛 전혀 없지 않나요?
    옥수수든 회든 아픈 사람한테는 다 못 먹을 음식 아닌가요?
    만약 뭐가 먹고싶었으면 전화나 문자로 얘기를 해야지요, 얘기를.
    참 이상한 사고 가진 사람들 많아요.
    특히 위에 시어머니하고 원글하고 경우가 같냐고는 사람들요. 그럼 그게 같은 경우지 어떻게 다른 경우인가요?
    시어머니는 가족 아니에요?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의 아내이고 남편의 엄마에요.
    원글이 경우와 싱크로율 100%네요

  • 138.
    '19.5.6 6:33 AM (124.49.xxx.176)

    회가 문제가 아니고 가족간의 예의의 문제죠 엄마가 아파서 부득이하게 못갔으몀 하다못해 죽이라도 한그릇 들고 들어와야죠. 화내지 마시고 가르치세요 다음에는 신경쓰겠죠.

  • 139. 근데
    '19.5.6 6:44 AM (211.36.xxx.88)

    원글이 댓글에대한 대응을 보니 날이 엄청서있네요

    '회라도 떠오든가라고'써있으니 그와중에 굳이 강릉에서 떠온 회가 먹고 싶은가보네라고 생각들하죠

    님이 먹고 싶은지 자고싶은지 님만 알지
    제대로 말도 안해놓고 알아서 생각하게 해놓고
    알아서 생각하니 화내고...

    아파서 까칠해진건 아닌것같고
    성격한번 유별나네요

  • 140. 낙천
    '19.5.6 6:47 AM (175.223.xxx.203)

    그냥 화를 내고 싶은데, 나머지는 갖다 붙인 거네요ㅎㅎ 세상 참 피곤하실 듯... 원글이나 같이 사는 남편, 아이들이나...ㅎ

  • 141. 00
    '19.5.6 7:00 AM (182.215.xxx.73)

    님이 진짜아팠으면 여행자체를 안갔겠죠

    감기기운정도였으니 알아서 챙겨먹었으리라 생각한거죠
    아파서 서운한게 아니라 배고파서 빡친거같은데
    복수까지한다니 참 강팍한 성격인듯

  • 142. 피곤 짜증
    '19.5.6 7:05 AM (49.167.xxx.47)

    원글이야 말로 본인만 생각하네요
    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은데
    피곤한 스타일

  • 143. ...
    '19.5.6 7:06 AM (1.254.xxx.49)

    돌아다니는 것을 안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은 몸이 안 좋면 애들 다 데리고 나가주는 것만으로도 남편이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휴게소에서 엄마 생각하며 호두과자라도 사 오면 더 좋겠지만 요즘 배달 앱에서 배달 안되는 음식 없겠다
    호젓하게 하루 보내면서 푹 쉬고 난 좋아하지만 가족들이 별로 안좋아해서 안 먹었던 음식 시켜 먹을것 같아요.
    가족들 있으면 몸 안좋아도 챙겨야 하는 것이 엄마 라는 이름 이잖아요.

  • 144. ㅇㅇ
    '19.5.6 7:41 AM (115.143.xxx.147)

    혼나야하믄거 맞아요.
    아파서 같이 못갔으니. 남편이 중간에 전화해서 차도는 있는지 체크도 했어야했고 뭐 사갈까 라고 묻기도 했어야해요.
    가족이잖아요. 그렇게 묻고 사오고. 본인들은 신나게 놀고 왔어야죠. 그리고 혼났으면 나가서 동네에서 뭐라도 사오건가. 그게 안되면 앱으로 주문이라도 해주던가.

  • 145. 피곤..
    '19.5.6 7:50 AM (223.62.xxx.109)

    지들은 하루종일 놀고 회와 여러가지 실컷 먹고 온 주제에~

    이 줄에 원글 성정이 어떤 사람인지 잘 나타나 있네요

  • 146. ...
    '19.5.6 7:52 AM (59.11.xxx.20)

    아픈엄마 신경도 안쓰고 신나게 놀다고 온 남편과 아이들한테 당연히 화날만한 일이에요..
    저라도 화나서 다다다 했을꺼에요..

    그런데 그렇게 화내면 상대방은 자기가 잘못한부분보다 화내고 짜증낸것만 기억해요..

    저 위에도 좋은 댓글들 많은데 한번 참을 인을 세기고 나도 회도 닭강정도 먹고 싶었는데 내 생각은 안했나봐 섭섭하다 라고 말하는게 고단수같아요..

  • 147. 성격이
    '19.5.6 7:59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글에서 다 드러나죠
    그래서 댓글이 이런듯
    82가 그런면에 상당히 예리해요 ㅋㅋ

  • 148. ..
    '19.5.6 8:01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중고딩 나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까지 못챙겨요.
    관광지에서 살게 뭐 있겠어요?
    집 근처에서 죽사오는게...
    집에 와서 엄마보고 사러 다녀와도될텐데 거기다대고 퍼붓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 아픈걸 가족에게 화풀이하는 느낌이예요.
    남편 혼자 애보면 고마운 일이지 당연하다 생각하면 관광지니 사올 것 없어서 빈손으로 왔다도 당연한 일이예요.
    속풀이방은 누구 맘대로 속풀이방인건가요?
    매우 자기 중심적인 분이네요.

  • 149. ..
    '19.5.6 8:02 AM (49.170.xxx.24)

    중고딩 나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까지 못챙겨요.
    관광지에서 살게 뭐 있겠어요?
    집 근처에서 죽사오는게 맞겠죠.
    집에 와서 엄마보고 사러 다녀와도될텐데 거기다대고 퍼붓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 아픈걸 가족에게 화풀이하는 느낌이예요.
    남편 혼자 애보면 고마운 일이지 당연하다 생각하면 관광지니 사올 것 없어서 빈손으로 왔다도 당연한 일이예요.
    속풀이방은 누구 맘대로 속풀이방인건가요?
    매우 자기 중심적인 분이네요.

  • 150. ...
    '19.5.6 8:10 AM (1.246.xxx.210)

    사람따라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전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라도 사와요

  • 151. ㅇㅇ
    '19.5.6 8:11 AM (14.38.xxx.159)

    이분이 나이들면 저 위에 시모가 되는거죠.
    아들 2이나 있는건가요?
    며늘이들 고생하겠네...
    아픈데 뭔 입맛이 그리 돈다고 발칵 뒤집어 각방모드...

  • 152. ..
    '19.5.6 8:11 AM (115.23.xxx.69)

    보통 집에 가족 남겨두고
    외식하면 그 가족 신경쓰여서
    들어가는길에 뭐라도 사갈까?
    전화해서 물어보지 않나요?
    더구나 원글은 몸까지 아픈 상태인데
    그렇다고 가족들한테 화낸건 심했지만
    애들은 어려서 그렇다치고
    남편이 무심하고 별로네요

  • 153.
    '19.5.6 8:15 AM (122.42.xxx.215)

    아픈사람 입장에서 충분히 섭섭한 마음이 들 수 있겠지만
    철없는 남편과 애들이라 생각하고
    저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겠어요.
    혼자 쉬셨으면 됐죠...
    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글만 보면 원글님 많이 아프신건 아닌 것 같아요..;;
    진짜 많이 아프면 여기서 이렇게까지 흥분하고 화낼 힘도
    없을 듯요...

  • 154. fgg
    '19.5.6 8:18 AM (1.248.xxx.113)

    그렇다고 강릉까지 고생하며 기분좋게 갔다온 아이들과 남편에게 할 행동은 아니네요.
    현명치못해요. 그게 뭘그리 화날 일이라고 잡나요.

  • 155. 세상에
    '19.5.6 8:23 AM (125.137.xxx.55)

    중고딩이 애에요? 손놓으면 사라지는 6세라서 그애들 돌보느라 아픈 아내를 위해 남편은 아무것도 못사온거에요?
    중고딩과 남편 자기들끼리 놀러나간건데 어찌 애를 보는 상황이 되는거지..... 위에 지독한 시어머니 몇분계시네요.
    니입은 뭔데 울아들한테 회사달라 떽떽거리냐!! 이건가..
    가족 아프면 엄마는 챙겨서 수발들어주는데..
    너무들 했네요 그가족요.
    누구 아프면 최소 죽 사다주거나 안아파도 자기들 끼리 놀러가면 밖에서 맛있는거 있을때 사와서 남은 가족생각하는게 가족 아니었나요ㅜㅜ 인성 빻은 자식들 가지셔서 이런일이 아무렇지 않나봐요.
    눈치 없고 다른 사람 생각 안하게 키우면요 나중 직장에서도 문제생기고 오래안다님. 저만 아는 이기적인 애로 크니까요. 공동체라는걸
    가르쳐야해요.

  • 156. 저기 위에
    '19.5.6 8:24 AM (223.62.xxx.31)

    먹을 거 안사왔다고 화냈다는 시어머니 이야기
    원글 속 상황과 똑같구만
    그게 가족의 경우와 같냐고 하는 사람들은 뭐죠?
    원글 - 시어머니
    남편 - 시아버지
    애들 - 자식 부부
    딱딱 맞아떨어지는구만 그게 같은 경우냐니
    시어머니가 저랬으면 꽁하니 말도 안하고 다들 어찌하나 두고보자 벼르고 있다가
    자기 생각대로 안해줬다고 승질 부리는 피곤하고 이해 못 할 성격이라고 욕했을 듯
    그리고 소리지르며 화낼 기운이 있는 걸로 봐서
    몸살도 꾀병이라 대동단결해 씹었을 텐데...

  • 157. 하이고
    '19.5.6 8:36 AM (203.145.xxx.39)

    왜 편갈라서 서로 이래요?
    원글이상해 vs 왜 쿨한척해.
    원글님, 남편이 집에 있는 아내 생각하고 뭘 사왔으면 너무 좋죠. 그런데 그걸 못읽고 인정머리 없이 빈손으로 와서 서운함을 넘어서 노여운거죠. 여기다 속풀이하느라 그 노여움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는거죠. 내가 헛살았네. 다 시켜야지 시켜서라도 받아야지.
    네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과하게 감정이 나면 상대도 아 내가 빵이라도 사왔어야하나 미안하기보다 왜 저래?하며 거부감들기 마련입니다. 나의 에너지와 그들의 에너지가 서로 반대편에서 히스테리를 부리는거죠. 거울처럼. 너여운 상태로 표현하고나면 역효과와 후회가 남읍디다.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적절한때 진짜 미안한 맘 들고 원글님 귀하게 생각하도록 좋은 해결나기 바랍니다.
    토닥토닥

  • 158. 하아고
    '19.5.6 8:39 AM (203.145.xxx.39)

    너여운 x 노여운
    회든 빵이든 보다 여행 일정중 전화한통해서 안부라도 물었음 , 뭐 먹고 싶은거 있나 뭐 사갈까 그렇게 물었음 좋자나요. 그런 부분 정말 안되는 사람은 한참을 타일러야되요. 원글님 진정하시되 꼬옥 그들을 교화시켜주세요.남편분 아마 보고 자란게 없어서 그럴거예요.

  • 159. 우유
    '19.5.6 8:41 AM (221.151.xxx.2)

    잘 하셨어요
    정말 잘 하셨어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는 82 명언 있잖아요
    이상하게 모든것이 발전했어요 그냥 가만 있으면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더라구요
    강릉에서 못 사왔으면 서울 들어 오면 어제 마트 문 열었어요
    뭐라도 사와야지요
    막말로 해서 원글님 안 가셨으니 굳은 돈도 있었을거아니예요?
    저도 미혼 시절 집에서 무슨 날이다 해서 음식 만들고 선물 챙기면 쟤는 그런 아이려니 하고 넘어가더라구요
    아주 잘 하셨어요
    날씨다 덥고 안 덥고가 문제 아니예요
    아프면서 흔쾌히 갔다 왔으면 정녕 아픈 사람 생각해서....
    어떻게 아픈 사람이 집에 있는에...
    뭐라는 사람들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다른때는 역지사지 깃발 드높게 부르짓더니...

  • 160. 안아팠어도
    '19.5.6 9:12 AM (121.190.xxx.146)

    설령 원글이 안아프고 그냥 집에 있었던거라두요,
    고속도로 휴게소 호두과자 나부랑이라도 한쪼가리라도 사들고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원글한테만 현명찾지말아요. 남편은 평생 현명하고 사려깊지 않아도 되나요?

  • 161. 나피디
    '19.5.6 9:33 AM (122.36.xxx.161)

    강원도에 사가지고 올만한 것이 없어요. 막국수나 먹을만한데... 서러워하지마세요.

  • 162. 원글
    '19.5.6 9:37 AM (125.184.xxx.67)

    시어머니 되면 볼만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넘겨 짚는 거지만, 어떤 성격인지 알 것 같아요.

  • 163. 만약
    '19.5.6 9:49 AM (223.62.xxx.230)

    내가 중고등이고 우리 엄마가 원글 같은 성격이면
    집이 넘 싫을 듯ㅜㅜ
    뭐 짐작이긴 하지만
    같이 다니면 피곤한 성격의 엄마가 빠지니
    아빠와 아이들이 더 신나게 놀았을 것 같단 생각까지...

  • 164. ...
    '19.5.6 10:36 AM (175.223.xxx.85)

    원글님이 시어머니 되면

    위 댓글 시어머니보다 더 하실듯... ㅎ

  • 165. ...
    '19.5.6 10:41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음식에 대해서는 원글에 적은 것처럼 강릉 안 가봐서 드는 생각일 수도 있어요.
    강릉 좋아하지만 풍경과 날씨, 분위기가 주요 이유지, 음식은 별로예요. 관광지라 비싸고요.
    그리고 어제 같은 날 소문난 음식 사려면 주차부터 엄청 기다려야했을테고 줄서서 또 기다려야해요. 처음이면 길 찾느라 시간 더 걸리고요. 저희 가족은 한 번씩은 먹어봤는데 그 수고하고 먹을만한 집은 없어요.
    오죽헌은 사올 거 아예 없고요, 경포대나 정동진의 건어물 잘못 샀다 바가지 쓰거나 잔소리 들을까봐 선뜻 손이 안 갔을 수도 있고요, 커피빵 이런건 아무데나 팔지도 않고 사실 크게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엄지네 꼬막 주차부터 힘들고 안 봐도 줄 길었을테고. 순두부를 포장해올 수도 없고. 회는 더더욱.
    아마 원글님 화난 건 음식이 아니라 전화 한 통 없었던 것, 즉 아예 생각조차 안 했을거기 때문이겠죠.
    그건 남편이건 애들이건 가르치고 습관으로라도 잡아줘야하죠.
    그런데 제가 쓴 것처럼 핑계거리 있는 걸로 다다다하시면 가르치기는 커녕 나만 이상한 사람되버려요.
    핵심을 정확하게 차갑게 말해줘야해요. 특히 남자들은요.
    다다다하는 순간 귀 닫히고 순간회피모드 되버려요.
    첫째, 가족이 아프면 아무리 즐거워도 하루에 한 번 이상 안부 묻는거다.
    둘째, 먼 길 다녀올 때는 뭐라도 하나 사들고오고, 정 없으면 집 근처에서 평소 잘 먹는 거라도 사오는거다.
    외우라고 하세요.

  • 166. 에그
    '19.5.6 11:03 AM (97.70.xxx.76)

    엄마성격 드럽네요.
    잘놀고 온 가족한테 뭐안사왔다고 ...난 저런엄마 진짜 싫다

  • 167. ..아니
    '19.5.6 11:13 AM (125.130.xxx.25)

    원래 그런 스타일인거 알면 전화해서 뭐 사오라고 하면 되지...몸 안좋으면 혼자 집에서 쉬는것만도 좋았겠네

  • 168. 555
    '19.5.6 11:26 AM (218.234.xxx.42)

    애들이 몇 살인지에 따라 다르죠.
    중딩 고딩 데리고 가서 놀다 왔는데 안 사온 거면 욕할만하구요.
    열살 미만 아이 둘 데리고 갔다 온 거면.. 잘 놀고 온 것만으로도 남편한테 고맙고 애들한테도 연휴에 엄마가 같이 못 놀아줘서 미안한 거구요.

  • 169. 저같으면
    '19.5.6 11:32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집에 아무도 없이
    혼자 푹 쉬라고
    남편이 애들 데리고 하루종일 나가서 놀다가 밤에 들어와주면
    너무도 고맙겠네요.
    지들은 회먹고 놀다들어온 주제에~
    이런 발상 자체가 안나올거 같아요.

  • 170. ....
    '19.5.6 11:33 AM (220.127.xxx.135)

    원글님 답답...
    다음부턴 입으로 말하세요..
    표현안하고 안사왔다고 서운해하고 ..
    여기에 올라오는 답답이 시어머니들과 별 다를거 없음............

  • 171. ...
    '19.5.6 11:41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중고딩 애들도 집에 있으면 손 많이가는걸 아는 저로서는 나 아플때 애들 데리고 나가준것만 해도 감사할듯요 ㅠ
    나가서 끼니 해결하고 들어와준 남편이 오히려 고마울텐데 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가봐요.

  • 172. 이러니
    '19.5.6 11:53 AM (223.62.xxx.5)

    대한민국 남자들이 고질병이 안고쳐지지.
    자청해서 떨거지 취급 받고도 남들도 그러길 바라는 여성들!
    시어머니 대입시키는 머리나쁜 댓글들과 함께
    계속 그 구렁텅이에서 자기만족하면서들 사세요.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플땐 전화하고 챙겨주고
    외출했다 들어갈땐 빵한조각이라도 사가지고 들어간답니다.
    모르시겠지만.

  • 173. 여기
    '19.5.6 11:57 AM (121.130.xxx.60)

    완전 분탕치는 세력 붙었구만
    이상한 해외 아이피인듯 싶은 사람들까지
    49.170.xxx.24
    97.70.xxx.76
    82.124.xxx.229
    220.127.xxx.135
    223.62.xxx.31
    211.36.xxx.88
    211.36.xxx.17
    182.215.xxx.73
    14.38.xxx.159
    175.223.xxx.85
    125.130.xxx.25
    223.62.xxx.109
    222.97.xxx.242
    175.120.xxx.181

    자~~보세요~~밑으로 쭈르르 다 붙었죠? 저 아이피들은 원글을 완전 이상하게 공격합니다
    상식을 넘어 초유의 몰상식함으로 무장하고 상당히 비정상적인 댓글을 달며 원글을 공격해요
    저런 세력들은 82안에 늘 살면서 이상한 주부들 비정상적인 사고체계를 유도합니다
    목적은 사이트 와해구요

    소패 소리 들어도 충분할정도로 지극히 일반적인 통념을 가진 원글과 댓글을 공격하고
    시어머니에 이입시키는둥 몰지각하고 삐뚫어진 자극적인 댓글을 답니다

    이 세상에 얼마나 정상범주가 아닌 이상한 여자들이 많은지 세력들이 잘 보여주고 있네요

  • 174. 차츰
    '19.5.6 12:49 PM (121.168.xxx.170)

    이 글의 본질은 '회'가 아니고
    아파서 누워있는 자기 아내에 대한 '배려없음' 입니다.
    아이들한테도 안좋은 본을 보여준거고요

    그런데 원글님도 다음부턴 직접적으로 얘길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사람들 맘이 다 내맘같질않아서 대놓고 얘길해야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175. ㅇㅇ
    '19.5.6 12:55 PM (175.120.xxx.157)

    여기 글 올리는 분들 보면 항상 상대방이 뭘 해주길 기대 하고 기대에 어긋났을때 엄청 섭섭해 하고 속앓이 하고 그러던데
    전 솔직히 답답해요
    자기들끼리 놀고 먹고 왔으면 되지 뭘 바라나요
    전 그냥 평소에도 제가 뭐 먹고 싶으면 혼자라고 시켜 먹고 해 먹고 그래요
    생일 같은 때도 누가 뭘 안해줘서 섭섭하다 그런 분들도 뭘 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받고 싶은 게 있으면 걍 내가 사버리면 되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내가 사 먹어 버리면 되죠
    지들끼리 놀고 와서 뭐하나 안 사왔다고 섭섭 할 이유가 없잖아요
    바라니까 섭섭한 거에요 다 내 맘같지 않으니까 기대를 버리세요
    난 아파서 누워 있는데 니들은 잘 놀고 먹고 할때 내 생각 안나더냐 완전 그거잖아요 난 아파서 못 갔으니 당연한 걸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176. 원글님
    '19.5.6 1:22 PM (59.7.xxx.21)

    남자에 대해 더 공부하셔야 할 듯.

  • 177. 기대할만 하니까
    '19.5.6 1:32 PM (223.62.xxx.243)

    기대하는거죠.
    내맘같지 않다는것만 강조하려면
    뭐하러 결혼하고 아이낳습니까?

    여기 82는 상처에 상처를 거듭받아서 도를 닦는 마음으로
    맘닫고 살기로 한분들 집합소 같아요.
    노력하지 않아도 나를 생각해주는 관계가 배우자인거죠.
    꼭 때리거나 도박하거나 욕해야만 나쁜놈인건 아니에요.
    좀 눈높이를 높이세요.

  • 178. 여기엔
    '19.5.6 1:44 PM (58.226.xxx.246)

    남편하고 자식한테 대접못받고
    무시당하고 사는 유부녀들 많은듯.

    그래서 댓글들이 항상 그모양이였구나..............

  • 179.
    '19.5.6 1:54 PM (110.8.xxx.9)

    남편하고 자식한테 대접못받고
    무시당하고 사는 유부녀들 많은듯2222

    남자들 원래 그렇다는 댓글 보면 황당한 게,,
    한국 남자들만 그렇게 모지리라는 뜻일까요?
    바람나서 상대녀에게 이것저것 해주고 톡 보낸 얘기 보면 그렇지만도 않던데요.
    원글님 충분히 화나실 만하구요, 싫어서 안간 것도 아니고 아파서 못간 거면, 아픈 부인, 엄마가 끼니는 잘 챙기고 있는지, 휴게소에서 뭐라도 사오던지, 먹고싶은 거 있는지 전화로 물어는 봐야 가족이지 정말 욕 나오네요. 부인과 어머니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왔나본데 얼른 나으시고 다 팽개치고 몇일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 180. 댓글같은여자들이
    '19.5.6 2:03 PM (223.62.xxx.68)

    아들을 원글 남편처럼 키워서 세상에 내보내니
    이런사단이 생기는겁니다.
    남자들은 원래 다그런거야,뭘바라니?
    니가 알아서 좀 챙겨먹지.아, 울아들은 있는반찬도 못찾아먹는
    바보니까 니가 좀 챙겨주렴.호호호.
    빙구 제조기들.ㅉㅉㅉ

  • 181. 으이그..
    '19.5.6 2:04 PM (219.240.xxx.109)

    원글님 화날만 함.
    원글님 욕하고 원글님 가족 감싸는 사람들은 뭔 심리인지 모르겠네요.

  • 182. 이글읽고
    '19.5.6 2:06 PM (222.235.xxx.154)

    이글읽고 첨에 저도 원글님을 욕하고싶더라구요.
    왜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봤죠.
    글에 서린 분노. 짜증 화.
    그런게 자연히 거부감이들었어요.

    상황다알겠는데 동의하지못하겠는거죠.

    담부턴 괴씸해서 부르르떨지마시고
    좀 서운하네하고 좋게말하세요.
    암만 상황이그래도 님 화폭발하는거보니 좀 그래요

  • 183. 반응...
    '19.5.6 2:39 PM (1.234.xxx.79)

    혹시 평소에 식구들이 뭐라도 사오면
    사왔어? 고마워~ 하고
    좋게 받아들이고 반응하셨나요?
    아니면
    이럴걸 물어보지도 않고 뭐하러 사왔어!...
    뭐 이런 반응이셨나요?

  • 184. 원글
    '19.5.6 2:40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그냥 구질하게 살면서 자기 몸 하나 보살피며 남편에게 대접요구를 사치로 여기는
    불쌍한 억척어멈들이 너무 많아 안됐다 생각하렵니다
    인생 불쌍하게 살겠다고 본인들이 저토록 다짐하고 사는데 뭘 어쩌겠어요.
    아이들 데리고나가주는 것만도 황송하다는 70 시모 사고방식이면 그렇게 살아야겠죠.
    성격 둥글게~

    다행히 오늘은 알아서들 다 요리해주네요 ^^

  • 185. 근데
    '19.5.6 4:17 PM (118.43.xxx.200)

    아무리생각해도 원글타박하고 남자가 애둘데리고놀아줬음
    그거마저감사하게여겨라는 식의사람들은

    가정교육을 참 못받으셨나봐요

    아픈엄마가 집에서아파서누워있으면
    뭐먹고싶냐 죽이라도들고들어가야죠

    싸가지없음 자식이나애비나

    안해도이해된단사람들은 감정결여이거나
    가정교육이엉망인가보죠

    어디 방문시에 빈손으로 가는
    그빵봉다리 올케마냥

  • 186. 어머
    '19.5.6 4:28 PM (218.234.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 인간관계에서 딱 짜증나는 스타일이에요 ;;;

    눈치껏 뭐 안해주면 그걸로 삐지는 사람.

    여자라는 성별이 싫어질때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 볼때 그래요.

    여자라고 다 이런건 아니지만,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무조건 여자임.

    사실 가족이니까 받아주는거지, 그냥 가족외의 인간관계에서 이러면 어림없죠

  • 187. 어머
    '19.5.6 4:32 PM (218.234.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 인간관계에서 딱 짜증나는 스타일이에요 ;;;

    눈치껏 뭐 안해주면 그걸로 삐지는 사람.

    여자라는 성별이 싫어질때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 볼때 그래요.

    여자라고 다 이런건 아니지만,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무조건 여자임.

    사실 가족이니까 받아주는거지, 그냥 가족외의 인간관계에서 이러면 어림없죠. 어딜 어리광을 부리고 있나요.

    그리고 위에 어떤분..

    회사에서 출장가면 초콜릿이라도 사온다고요..?

    무슨 70년대 김미초코렛 하는 얘기를 하고 계신지..

    해외여행 갔다와도 초코렛 놓으면 촌스럽단 소리 들어요.

    원하는게 있으면 쿨하게 말을 하세요

    남이 내 기대에 맞추나 안맞추나 기대하면서 꽁하니 있지 말고요.

  • 188. 아이구
    '19.5.6 4:39 PM (211.36.xxx.132)

    지금보니
    완전 졔정신 아닌 여자글에 쓴 댓글도 아낍네요
    저위의 121.130.xxx60 까지
    무슨 싸이트를 와해시키려고 붙은 어쩌고라니
    망상병 환자들이 셋트로 노는구만

  • 189.
    '19.5.6 5:07 PM (223.38.xxx.167)

    눈치껏 안해주면 그걸로 삐지는사람22222
    세상에서 제일 싫은 스타일이요.
    댓글 말투 보니 평소 본인 말투 맞죠?
    윽박지르고 짜증내고 혼자 섭섭해 하고.
    뭐라도 사옴 당연히 좋겠지만
    남편이랑 아들 잡을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
    다만, 평소 원글님도 만만치 않은 스탈일듯.

    우리 시엄니 처럼.
    헉할때 많아요, 본인은 모름.
    본인은 세상에서 젤 눈치빠르고
    사회성 좋고 배려심 넘쳐나는줄 앎.

    저 위에 정상가정 운운 하시는분 계신데요?
    정상은요,
    조심히 잘 놀다오고, 엄마 맛난것도 좀 사와~~
    하는 가정 아닌가요?
    그래도 안사오면 그건 욕 들을만 하고요.

  • 190.
    '19.5.6 5:09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 굉장히 따뜻하신 분입니다
    항상 말을 그렇게 해요

    재밌게 잘놀고 안전하게 다니고
    맛있은거 있음 사다주고^^

    대체 정상가정이 뭔데요?

  • 191. ㅇㅇ
    '19.5.6 5:27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ᆢ
    이상한 댓글 무시하시고
    상처 받지 마셔요
    무심했던 남편과 아이들은
    이제부터라도 틈틈히 교육시키시구요~
    이 좋은 봄 날에 몸과 마음 아팠던거
    싹 잊으셔요 건강하십시오

  • 192. ...
    '19.5.6 6:26 PM (124.49.xxx.7) - 삭제된댓글

    궁예질 해야 좋은 남편인건지.. 회 떠왔어도 아파서 먹지도 못하는데 이런거 사왔냐 아픈사람 놀리냐고 할 여자라고... 님 상태를 어찌 압니까? 아무튼 남초에서 퍼가서 이 글 조롱받고 있는건 알아두세요.

  • 193. 남초 조롱?
    '19.5.6 7:14 PM (223.62.xxx.211)

    좋아하고있네.
    그게 원글이 신경써야 할 일인가요?
    남자들눈치 엄청보네.

  • 194. ㅠㅠ
    '19.5.6 7:23 PM (211.227.xxx.165)

    남편과 자식에게 대접못받는 원글님ㅠ

    ᆢ화날만 해요

  • 195. ㅇㅇ
    '19.5.6 7:33 PM (49.1.xxx.120)

    대충 원글이 아마 아파 누워있는데 남편이 애들 데리고 강릉가서 재밌게 놀다왔다.
    내가 아파서 누워있는데도 아무것도 안사왔다 이런 요지인것 같은데
    안됐네요. 그런 남편하고 사셔서 ....
    애들만 챙기고 와이프는 안중에도 없나봐요. 위로드려요..
    어쩜 혹.. 딴여자랑 딴짓을 하더라도, 미안해서라도 와이프한테 잘하는 놈이 있던데.. 그런 기본미안함이나 인정머리조차 없나봐요...

  • 196. ㅇㅇ
    '19.5.6 7:35 PM (49.1.xxx.120)

    원글 지워진 상태에서 댓글만 대충 읽었는데 심지어 애들도 중고딩;;;;
    애들은 아파 누워있는 엄마 그냥두고 아빠 따라간거에요? 갔다 오면서도 뭐라도 사가자 아빠 코치조차 안하고?
    ;;;;;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더니 옛말 그른거 하나 없네요.. 에휴..
    앞으론 원글님도 남편 자식 모른척 하고 본인 입 본인 즐거움만 챙기고 사세요..

  • 197. ...
    '19.5.6 7:40 PM (115.139.xxx.96)

    무슨 국내여행 다녀와서 선물을 바래요.

    해외여행도 일본같이 가까운데 다녀오면 뭐 안사오는 추세인데.

  • 198. 윗님!선물아니고
    '19.5.6 8:00 PM (223.62.xxx.26)

    아픈사람 입에 넣을거요.
    지금 강릉 기념품 안사왔다고 화내는거 아니거든요.

  • 199. 댓글들 너무 이상
    '19.5.6 8:31 PM (115.23.xxx.69)

    보통 중고딩 아이들이라면
    집에 아픈 엄마 신경쓰여서
    영통이나 톡 자주 하고 그래요
    뭐먹고 있다고 사진 찍어보내고
    남편도 뭐 먹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보고 사들고 와요
    그게 뭐 대단한게 아니라 가족으로써
    걱정되고 맛있는거 사다주고 싶고 이런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부인도 집에 아픈남편두고
    아이들만 데리고 놀러나가면
    당연히 신경쓰이고 미안하고
    맛있는거 사들고 들어가잖아요
    원글님이 소리지르고 화냈다는데
    그건 좀 심했다싶구요

  • 200. ??
    '19.5.6 9:00 PM (1.228.xxx.118)

    밖에 사온 음식 먹을 정도면 아픈거 아니에요.

    그리고 입에 넣을거 안사왔다고 꽁 하는거 챙피하지 않아요?

    그렇게 꽁해서 대접 받는건 아내로서 엄마로써 대접받는게 아니라 유아 대접 받는거죠.

  • 201. 먹을정도든
    '19.5.7 12:01 AM (223.62.xxx.78)

    아니든
    집에있는 아내,엄마에 대한 마음인거죠.
    꼭 우걱우걱 씹어넘길게 필요하단게 아니란 말.
    에효..

  • 202. ㅇㅇㅇㅇ
    '19.5.7 9:39 AM (211.196.xxx.207)

    여초에서 질리는 단어가 배려에요.
    노인네에게 자리 양보는 배려니까 자기들 맘이라는 댓글 달면서
    자기들은 배려를 무슨 당연한 것처럼 요구 한단 말이죠?
    남이랑 남편이 같냐 뭐 그딴 소리 할테지만
    남편이 남이라는 건 누구보다 아줌마들이 주구장창 하는 소리 아니에요?

  • 203. ...
    '19.5.15 3:48 AM (124.49.xxx.7) - 삭제된댓글

    223.62.xxx.211
    남초 눈치 보는게 아니고 타커뮤 베스트 게시물에서 본걸 여기서도 보게되어 여기저기 퍼졌다고 드린 말씀입니다.

  • 204. 그럼그렇치
    '20.1.22 11:00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인생 불쌍하게 살아 악다구니만 남았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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