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오늘 가게를 오픈해요...
주변이 ㄴㅓ무 핫해지고 공장으뢰해서 만든거도 많아서
오픈할수있게 셋팅을 다해놓고 조금씩드는생각이
내가 4년동안 한게 이건가...
과연 이걸안하고 애들열심히 키웠어야 하는데 괜한짓 한거 아닌가
별생각이 다들면서
갑자기 다 싫어지고 겁이나고
장사는한번도 안해보고 사람들 들어오면 어떡하지..망설이다가
어제도 밖은 행복한표정의사람이 엄청많은데
전 커튼다치고
안에서 하루를보내고 왔네요..
주변엔 인스타로 유명한 사람들이 오픈해서 위축되고요
장소도 가게도 알려드릴순없지만 저처럼 장사가 겁나지만 해내신분들 용기내라고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남들에겐쉬워보이는일이 제겐 역류성식도염 다시 올정도 힘이들어서요
1. 새벽
'19.5.5 6:03 AM (183.102.xxx.86)새벽에 용기 내시라고 로긴했습니다.
한명의 고객이라도 소중히 여기면 연줄이 계속 되더라구요.
저도 좀 헸는데요... 치솟는 임대료땜에 접었죠 ㅠㅠ2. 11
'19.5.5 6:08 AM (175.125.xxx.120)단한명의 고객이라도 .. 명심할께요.
3. ....
'19.5.5 6:09 AM (182.209.xxx.180)자전거에 올라탔을때 미적거리면 넘어지잖아요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해보시고
하다보니 지금 든 질문에 답이 오는 시간이 오면
계속 달릴건지 내릴건지 결정하세요4. 전
'19.5.5 6:15 AM (223.33.xxx.64)얼마전 인테리어 소품 도매상에 취직했어요.
린넨 제품도 취급하고요. 돈도 돈이지만 참 재미있는 일이에요.
원글님도 아마 즐겁게 하실 수 있을 거에요.화이팅!5. 부러워요
'19.5.5 6:16 AM (14.47.xxx.244)오픈하셨으니 절반은 이루셨으니 앞으로 나아가시기만 하면 되겠어요
홧팅이에요~~^^6. 처음부터
'19.5.5 6:29 AM (175.198.xxx.197) - 삭제된댓글잘 될거라고 뻥치는 사람보다 이렇게 조심스러운 분들이
잘 해내시더라구요.
잘 되실거 같네요.
회이팅!!7. 처음부터
'19.5.5 6:31 AM (175.198.xxx.197)잘 될거라고 뻥치는 사람보다 이렇게 조심스러운 분들이
잘 해내시더라구요.
잘 되실거 같네요.
화이팅!!8. ㅇㅇ
'19.5.5 6:37 AM (115.31.xxx.65)힘 내시라고 로그인 했습니다
잘 되시기를 잠깐 기도합니다9. 잘 될거예요
'19.5.5 6:38 AM (110.70.xxx.140)친구도 3주전에 가게 오픈했는데
불경기라지만 조금씩 손님이 늘고 있어요
친구도 원글님처럼 조심스러운 성격인데 그래서 신경도 더 잘 쓰고 완벽하게 준비했더만요
잘 될거요~~♡10. 11
'19.5.5 7:14 AM (175.125.xxx.120)댓글보며 힘내고있습니다.따뜻한글 감사드려요~
11. 성실하고
'19.5.5 7:20 AM (49.181.xxx.27)좋으신분일거여요 원글님
조금 다른 얘기드릴께요
정상적인고객이 95%라면 진상고객은5%
그5%가 영혼을 맨붕시킵니다
악세사리 옷 취급하신다니
교환과 반품 규칙은 꼭!!!정해놓으세요
특히 악세사리는 절대 반품 금지
행사때 잠깐하려고 샀다
반품하는 손님있어요
내상식으로는 아닌데~? 하시지말고
영수증에도 꼭 기재하세요
초반부터 너무 잘하려고 힘빼지마시고
편안히 손님대하시면
자연스럽게 단골도 생기고 장사에도 요령이 생기실겁니다
대박나세요 짝짝12. ᆢ
'19.5.5 7:25 AM (180.67.xxx.207)악세사리 옷 취급하신다니
교환과 반품 규칙은 꼭!!!정해놓으세요222222
착용했던 제품은 반품불가 라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상부리는 인간은 걍 쿨하게 처리하시는게 멘탈이 덜나갈겁니다13. 내비도
'19.5.5 7:44 AM (220.76.xxx.99)장사 아무나 하는 거 아니지만, 그 장사 역시 사람이 하는 거예요. 쉽진 않지만, 어려워 못할 것도 아니에요.
도 닦는다 생각하시고^^, 밀고 나가세요. 파이팅!14. ...
'19.5.5 8:06 AM (122.62.xxx.207)저도 장사라곤 몰랐는데
확 저질러서 2년만에 2억정도 벌고 접었어요.
하는동안 열심히 성실히 했어요.
장사하는동안 아푸지도 않더라구요. 긴장하고 규칙적인 생활하고 사람들과의 만남 소중히 생각하고...영업사원들한테 잘 대해주고..화이팅하세요.15. ㅎㅎ
'19.5.5 8:19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커튼쳐놓고 장사안하는척 하고 오신거에요?ㅎㅎㅎ
나중엔 내가 왜 그랬나 하실거에요.
가격표는 다 붙이셨나요.
구경해보고 싶네요.
적응되시면 네이버윈도우같은곳에도 입점하시길...
화이팅이에요!16. 루시아
'19.5.5 9:20 AM (121.125.xxx.3)가서 구경하고싶어요~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17. 삼천원
'19.5.5 9:2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어디에요? 서울이면 동 이름이라도 써주세요.
ㅇㅇ학교앞이나 ㅁ ㅁ수퍼앞 이렇게요
빈티지샆을 좋아해서 구경하고 싶어요18. 인스타
'19.5.5 9:48 AM (49.196.xxx.175)인스타 쉬워요, 시작하세요 꼭!!
19. ㅡㅡ
'19.5.5 1:42 PM (1.237.xxx.57)제가 꿈꾸는 샆이네요
누군가에겐 꿈인 것을 이루신거예요
일단 즐기세요~~ 부럽기만 하네요^^20. 11
'19.5.6 7:32 AM (175.125.xxx.120)우연히 들어온손님덕에 오후 3시 커튼을 열었어요
7시까지 했는데 구입해주신분들이 8명이나 되었어요
취향을 공유하면서 돈도벌어야 한다는건 쉽진않지많
댓글과 손님들덕에 용기도 생기고.
들어서 기분좋았던말은
오늘오픈했는데 완성도가 참높은데요 . 라는말이었어요
글이뒤로가서 댓글 주신분들 못 볼수도 있지만
일부러 로긴도해주셔서 감사의답글 드리고
제 비밀 노트처럼 앞으로도 이글 가끔보려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