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몇년전 선물 들어온 보리굴비가 있는데요,
해먹어야지 하다가 결국 계속 냉동신세예요.
2년? 정도 된거 같은데.. 먹을 수 없을까요? 결국 냉동실에 잠만 자다가 음쓰가 되어야 하는 운명인지 ㅋㅋ
혹시나 오래 냉동된 굴비도 활용할 방법 있는지 요리도사님들 알려주세요~
보리굴비 어떡하죠?
ㅇㅇ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19-05-04 19:39:21
IP : 210.205.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9.5.4 7:40 PM (223.38.xxx.41)옷도 2년간 안 입은 건 버리라는데 식재료는 말할 것도 없지 않아요?
2. 허걱
'19.5.4 7:41 PM (175.223.xxx.218)그거 찢어서요
밥을 물에 말아서 고추장 찍어드세요3. ㅇㅇㅇ
'19.5.4 7:43 PM (110.70.xxx.99) - 삭제된댓글어떻게 보관했느냐에 따라 운명이 다르죠
플라스틱 용기안에 들어 있었으면 먹는거고
비닐이나 종이에 싸여 있으면 각종 음쓰 악취 머금은
생선이 됐으니 거름이 되도록 음쓰통에 쑉~4. fridge
'19.5.4 7:45 PM (175.223.xxx.39)말린 생선이라도
생선고기 냉동실에 저정도 있었으면
쩐내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미련없이 버려주세요.5. 쿠키
'19.5.4 7:48 PM (118.40.xxx.115)굴비 집에서 쪄먹으면 온집안에 냄새가 몇일간 빠지질 않더군요.내장빼고 쪄도 그내요
그정도 기간생물이라면 과감히 버리세요6. ᆢ
'19.5.4 7:51 PM (121.167.xxx.120)한마리 쪄서 먹어 보세요
괜찮으면 드세요7. 저도
'19.5.4 8:20 PM (122.44.xxx.21)2년 넘은 보리굴비 버렸어요.
비닐에 꽁꽁 싸여 있었지만요.
전 좋아하는데
생선냄새 질색하는 남편때문에
해먹지 못하다 그리 됐네요.8. ‥
'19.5.4 8:38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냉동실이라도 2년이면 유통기한 지나서 세균번식 해서 눈에 안보이게 상했어요
9. 얼마전에
'19.5.5 12:58 AM (58.232.xxx.191)집에서 보리굴비 쪘다가 다시는 안해먹는다입니다.
3일동안 쌀뜨물에 담갔다가 대파 위아래로 깔고 소주 붓고 찌는데도 온집안에 냄새 냄새
남편 다시는 하지말라고..........10. ㅇㅇ
'19.5.5 1:07 AM (210.205.xxx.175)아.. 그렇군요, 괜히 시도했다가 냄새만 진동할 뻔..ㅠ 많은분들 의견 참고해서 음쓰로 보내도록 하겠슴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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